반응형
원래 모든 지식은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고 자기가 아는 만큼 받아들여집니다. 이걸 빨리 알아채야 활기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요. 자기랑 안 맞는다고 다른 걸 또 찾아다니면 여전히 실력은 늘지 않은 채 끝없이 자신만의 시간에서 유랑하게 됩니다. - 유목민, 365 원칙을 세우다 |
Q. 새로운 일을 배우다가 금방 그만두는 편인가요? 왜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까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게되면 2-3개월 정도는 열심히 하는 편인 것 같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나가면 그 일을 지겨워하고, 귀찮아하게 된다. 아마도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어느정도가 잘하는 수준인지, 어느정도에 만족을 해야하는지도 나는 잘 모른다. 만족하기 위한 수준이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또 한가지. 예전에 의지는 '소모성'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그 말을 핑계삼아 2-3개월 한 후에 "내 의지가 다 닳았네. 충전될 때까지 놀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만두는 것에 합리화를 한다. 단기적인 달성 가능한 정도의 목표를 잡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이 몸에 배이게 하는것. 그리고 천릿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말을 잊지 말아야겠다. |
위 글과 질문은 모두 [유목민, 365 원칙을 세우다]를 인용한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