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증시에도 영향이 있었음.
미국 10년물 국채가 3.95%까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했고,
환율도 급등(강달러)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의 수급 제한.
[코스피] 1.68% 하락
전기전자, 화학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코스닥] 1.88% 하락
일반전기전자, IT 업종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 코스닥, 코스피 모두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를 받아줌.
+ 삼성전자의 M&A 기대감에 디자인하우스 관련주 급등
- 관련주: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SBS,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활동 계획 부인에 급락
+ 금일 주요 이슈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 내일 오전(국내기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상한가 종목
에스비비테크, 케이피에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213191288544
기술적인 장벽으로 인해 일본 업체가 기존 50년간 감속기 시장을 지배.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인데, 에스비비테크가 예비 고객사와 테스트를 통해 기술력 입증.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미분기하학에 기반한 체계적 치형 설계 기술을 통해 정밀 감속기 양산화에 성공한 감속기 국산화 선도기업"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사들과의 테스트 물량을 늘리며 기술 고도화가 빨라졌다"고 설명. 최근 에스비비테크는 늘어나는 감속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감속기 생산능력은 1만 2000대에서 5만 2000대로 늘어남.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최초로 하모닉 감속기 양산에 성공한 업체로 경쟁사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납기가 빠르며 경쟁사와 비슷한 품질을 앞세워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 케이피에프는 에스비비테크의 최대주주(지분율 45.8%).
거래량 상위 종목
휴맥스홀딩스, 휴맥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990
전기차 충전 시장 성장 기대감에 따라 오전에 상한가 달성.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규모가 오는 2023년 기준 32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회사를 통해 해당 시장에 진출한 휴맥스홀딩스에 매수세가 몰린 결과. 휴맥스 자회사인 휴맥스 EV는 지난해 미국 모비우스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및 전기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 공동 개발 및 사업협력'을 체결. 이를 통해 모비우스 에너지의 배터리 '허스키'를 적용한 350kW급의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공영 주차장과 아파트 주차장, 관공서 주차장 등에 설치할 계획.
금양
https://www.ebn.co.kr/news/view/1567808/?sc=Naver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9390 https://www.etnews.com/20230220000190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속 상승세.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임. 폐배터리 관련주로 구분되는데, 다음 달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초격차 연구개발 전략' 발표 예정.
삼부토건
https://dealsite.co.kr/articles/99506
디와이디가 삼부토건을 단독 인수하게 되었음. 최근까지 잔금 납입 과정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달에 인수총액의 절반 이상을 지급하며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모양새. 디와이디는 700억 원의 인수자금 중 남은 잔금 260억 원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오를 전망. 지급 날짜는 이번달 24일. 이번 인수로 삼부토건의 주식 1750만 주를 인수하여 최대주주로 오르게 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음.
대유플러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723
국내 유력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와 기술용역계약을 완료하여 7KW, 11KW 비공용/부분공용/완전공용 완속충전기 5종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진행 중인 기업. SK시그넷이 최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SK시그넷유럽의 100억 원 규모 수주 성공 소식에 전기차 충전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
MDS테크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22115243156800
챗GPT의 8할 이상이 엔비디아 A100 GPU를 사용하고 있음. 엔비디아는 지난해 269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향후 1년간 최대 110억 달러 매출이 40%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엔비디아의 GPU는 대규모 데이터를 동시 병렬처리하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AI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장치에 적합. AI 시장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가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당연할 것. MDS테크는 엔비디아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
스킨앤스킨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107115782469
스킨앤스킨이 "회사자금을 불법으로 빼돌려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을 막는 데 활용했다"며 '옵티머스 사태' 주범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사실상 승소. 2020년 6월 김대표 등이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 원을 마스크 유통사업에 사용할 것처럼 빼돌린 뒤 마스크 구매 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허위 이체확인증을 꾸며 이사회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횡령한 것으로 조사되었었음. 150억 원은 옵티머스의 관계사이자 마스크 도소매업을 하는 업체로 들어가 대부분 옵티머스의 펀드 환매 중단을 막는 데 사용. 재판부는 형사사건의 결과를 근거로 10억 원에 대한 김대표 등 5명의 공동 배상책임 인정.
에이디칩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0828
SOC사업, ASSP 판매, ASCI Design Service, 반도체 유통, IP판매에 의한 로열티에서 매출 발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대기업 등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추가 세제지원안, 이른바 K칩스법을 상정한 바 있음. 반도체법 통과 기대감에 영향을 받아가 주가가 상승한 바 있음.
CBI
https://www.topdaily.kr/articles/93055
CBI는 자동차 부품업체. 이번에 대한그린파워의 최대주주로 올라섬. 22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그린파워의 10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을 완납하고 신주 1825만 주 인수.
알티캐스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U4BK6JV
알티캐스트는 자회사 차지인을 두고 있음. 차지인은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회사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금형 콘센트, 완속, 급속 충전기 등 세 가지의 충전 장치를 전력 IoT에 연동해 통합제어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400조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국내 대기업들이 격돌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 또한 알티캐스트는 휴맥스의 그룹사이기 때문에 휴맥스와 주가와도 관련 있음.
셀바스헬스케어, 폴라리스오피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209584777532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 분석기, 전자동 혈압계 등을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의료진단기기 브랜드 아큐닉과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브랜드 힘스를 운영 중. 모회사인 셀바스 AI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AI 의료기기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음. 정부의 '의료 AI 시스템' 사업 확대 수혜에도 급등. 폴라리스오피스는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14.57%를 보유한 2대 주주. 셀바스AI와 AI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오피스 개발 협력 진행 중.
우리기술투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2_0002201842&cID=15001&pID=15000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ADR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우리기술투자의 주가가 강했었음. 이 소식에 장 중 5,600원까지 상승했었으나,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힘으로써 주가 하락.
비보존 제약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02326635512816&mediaCodeNo=257&OutLnkChk=Y
오피란제린 임상 결과에 대해 '임상 3상은 최초 임상 설계와 다르게 진행됐으며 시험 군에 대한 마약성 진통제 투여로 위약 대비 효과도 과장됐다'는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었음. 금일은 전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현.
대주산업, 한일사료, 고려산업, 한탑, 신송홀딩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2239256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자료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과거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수출의 10%를 담당하고 있어 전쟁은 곡물가격 상방 요인임.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정 연설에서 "러시아는 서방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 대부분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발언.
상승 종목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2221013025771
145조 원을 쥔 삼성전자가 올해 대규모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로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손에 꼽히고 있어 주목됨.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M&A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공지능이나 로봇보다는 디자인하우스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중. 최근 이재용 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은데 이어 17일 첨단 반도체 패키지 라인이 있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 특히 올해 1월 한종희 부사장은 "삼성이 사업을 발전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한 바 있음. 정황들을 고려해 볼 때 M&A가 이뤄진다면 우선 반도체가 거론. 이 회장이 그동안 꾸준히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강조했고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를 위해서는 M&A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임. 에이디테크놀로지는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중간 역할을 하는 국내 1위 디자인하우스 기업.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기업.
노블엠앤비
[22.12.28] 군 드론부대 조기창설 소식에 관련주 급등
마이크로디지탈
[23.2.14] 마이크로디지탈, '메드랩 2023' 참가, 글로벌 9개사와 계약
[23.1.18] 마이크로디지탈, 씨위드와 '배양육 사업' MOU, "미래 식품산업 선점 박차"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헬스케어 4대 분야(연구, 진단, 예방 및 치료)에 핵심 솔루션이 되는 제품들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은 메드랩 2023에서 유럽 및 서아시아 지역의 9개 기업들과 현장에서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음.
앱클론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2220053
올해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의 연례학술대회에서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T세포 치료제인 'AT101'의 비임상 및 임상 1상 결과를 일부 공개한다고 22일 밝힘. 이번 행사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 이번 임상 결과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에서 림프종 사이언스 센터장을 맡고 있는 마르코 루엘라 교수가 발표 예정. 발표 내용에는 AT101의 연구 성과와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점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로보티즈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210133754756
로봇배달 172조 시장 선점 경쟁력 충분. 정부육성안 내달 발표 윤석열 정부의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의 일환으로 자율주행로봇의 인도 통행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 소위 문턱을 넘음. 연평균 13.2%씩 성장하며 2030년 시장규모가 13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라스트마일'시장을 국내 로봇 업체가 선점할 기회를 맞이한 것. 라스트마일은 물류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직전의 최종 배송 단계를 뜻함. 산업부 장영진 1차관 주재로 21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킥오프 회의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LG전자, KT, 뉴로메카, 로보티즈, 코모텍 등 참석. 장 차관은 "다음 달 중 로봇업계 수요를 반영한 '로봇 규제 혁신 로드맵 2.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파멥신
https://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54353
파멥신, ‘PCM-403’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희귀 의약품(ODD)으로 승인 획득. FDA는 21일 PMC-403을 전신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에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 PMC-403은 파멥신과 레고켐바이오가 지난 2021년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후보물질. PMC-403은 혈관형성조절의 중요한 인자인 Tie2를 활성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정상화시키는 항체.
뉴로메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2014183385641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 제조 공정 자동화의 핵심제품인 협동 로봇의 연구 및 개발 사업과 함께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협동 로봇 자동화 플랫폼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점이 있고 중소제조 분야에 이어 F&B(식음료)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
지노믹트리
https://www.fnnews.com/news/202302221424349228
나스닥 상장기업 이그젝트사이언시스가 대장암 진단과 유방암 예후진단 등으로 연매출 2조 6000억 원을 넘김. 지노믹트리와 젠큐릭스의 미래 청사진이기도 한데,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진단,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이그젝트사이언시스의 대장암 선별 검사와 동일한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 지노믹트리.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음. 지노믹트리는 2021년 2500명 규모의 임상시험 착수. 지난해부터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9개 아시아 국가에서 대장암 서비스 개시.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은 298억 원으로 2021년보다 48.1% 늘었고 영업이익 24억 원으로 흑자전환 성공. 이그젝트사이언시스와 마찬가지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면서 10년여 만에 매출이 27배 상승.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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