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년만에 LS계열사가 됐다. LS네트웍스는 기존에도 사모펀드(PEF)를 통해 이베스트증권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었는데, 중간 단계에 끼어 있던 펀드가 청산돼 빠지면서 비로소 두 회사가 직접적인 지분 관계로 엮이게 된 것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양측이 정한 지분 양수가액이다. 지분 60%의 가격을 약 1300억원으로 정했는데, 이는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보다도 싼 수준이다. LS네트웍스가 2008년 처음 투자했을 때와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다.LS네트웍스는 지난 19일 이베스트증권 지분 60.98%를 1299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마치면 이베스트증권은 정식으로 LS 계열사가 된다. LS네트웍스가 이번에 이베스트증권을 ‘인수’한 것은 G&A PEF 청산에 따른 자연스러운 절차다. G&A PEF가 해산하면서 보유 자산을 LP에 분배하게 됐고, 유일한 LP로 남아있던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증권 지분 60.98%를 그대로 떠안은 것이다. 현물 분배일 뿐 돈이 오가는 거래는 아니다.
추가적으로 자금을 들여야 하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적자를 내는 기업도 아니고, LS네트웍스로서는 호재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반도체나 이차전지에서 돈이 빠지는 경향을 보인다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5일선 반등하는지 확인할 필요 있습니다. 다만.. 내일은 오늘 윗꼬리를 많이 남겼던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도 단타를 칠 여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브리지텍은 삼성전자와 사물인터넷/전장차 사업 등을 협업하고 있는 미국 음성인식 기술업체 뉘앙스와 '화자 인증 금융 보안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화자인증은 최근 삼성전자가 빅스비와 인공지능, 삼성페이 등으로 적용 확대 추진하고 있는 생체인식 솔루션이다. 브리지텍은 '화자 인증을 이용한 금융 보안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브리지텍이 세계 최고의 화자인증 기술을 보유한 뉘앙스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플랫폼 '화자인증- 캐치후'에 적용됐다. 화자인증은 최근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에 음성인증 기능을 탑재해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는 솔루션이다.
이미 MS는 음성인식 기술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해 MS는 글로벌 음성인식 기업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를 22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뉘앙스는 애플의 음성 비서 서비스 시리에 기반기술을 공급한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인 의료녹취는 미국 병원의 77%, 전세계 1만개 의료기관과 50만 명 이상의 의사가 사용 중이다. 한편 브리지텍의 터치리스 인터페이스 중 하나인 음성인식은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본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을 하고 있다.
브리지텍의 과거를 본다면 쉽게 하락할 종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삼성전자에서 음성인식 관련하여 갤럭시버즈에 기술을 넣었다는 확신이나, 추가적인 호재가 나와준다면 크게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00억봉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3-5일선 반등을 꾀하기 때문에 본 종목도 5일선 기준으로 접근하면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퀘스트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0월26일 엣지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니퀘스트는 칩 제조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프랜차이즈 디스트리뷰터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칩 판권은 영토를 기준으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칩 제조사가 유통사에게 판권을 부여하면, 유통사는 해당 영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에도 칩 공급이 가능해진다.
유니퀘스트와 나무가와 AI매틱스를 드림텍이 직접 지배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4일 단행했다. 유니퀘스트는 주력 사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드림텍이 카메라 모듈 업체인 나무가와 AI 영상인식 솔루션 업체 AI매틱스를 지배하는 것이 골자다. 회사 측은 "향후 각 계열사 구성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로봇, AI, 스마트 의료기기 등 계열사 간 사업 협업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를 호재로 오늘 주가가 크게 가줬다고 보입니다. 오늘 미국장이 어떻게 될지를 봐야하겠지만 미국에서의 새로운 호재가 없다면 내일은 크게 빠질 확률이 높다고도 보여집니다. 이전에는 드림텍을 재료로 크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관종에서 빼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에서 만나, 화재 피해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전날 사천논란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정면충돌한 직후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기로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동훈 재료로 크게 가는 대표적인 정테주입니다. 와이더플래닛은 20일선을 맞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고, 대상홀딩스는 일단 실적도 괜찮은 종목이기 때문에 한번 눈여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대상홀딩스를 기준으로 5일선 반등 노려볼만 합니다.
온센서AI는 온디바이스AI를 이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다. 온디바이스AI는 모바일AP를 채택하며 온센서AI가 MCU를 통해 구동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온센서AI의 핵심은 센싱 기능에 통신, 데이터처리,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자기기의 이미지센서에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 스마트홈,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다양한 스마트IT 융합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시장에선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어보브반도체 관계자는 22일 아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 인터뷰에서 "온센서 AI를 적용하는 제품에 들어가는 MCU 개발이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가전제품을 주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어보브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 MCU를 자체 IP로 설계/생산하는 팹리스 회사다. MCU는 CPU, 메모리, 주변장치들이 하나의 칩 안에 통합한 형태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등 국내 가전제품 고객사들을 비롯해 중국의 미디어, 샤오미, 레노버다. 또한 일본, 유럽, 미국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 고객사수가 800여곳에 달한다. 가전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온센서AI 적용 확대 수혜를 볼 수 있다.
어보브반도체의 과거를 살펴본다면, 크게 움직여줬을 때(21년 4월 19일, 20일) 두 날의 거래량이 2700만정도 됩니다. 그때 물려있던 사람들 이제서야 탈출 기회가 오긴 했는데.. 오늘 거래량이 2600만에 달하는 양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 때 물렸던 사람들이 안팔았다고 보는건데, 만약 내일 장 시작 이후 빠지는 낌새가 보인다면 그때 물렸던 사람들이 던지는것일 겁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가 살아남기는 쉽지 않겠죠. MCU, 온센서AI 대장이긴 하지만 내일은 지켜보는 하루여야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신규상장하는 종목도 있기 때문에 자금이 그쪽으로 많이 쏠릴 것 같습니다. 지금 물리면 또 3년 갈지도.
당사가 보유한 모바일 기기용 기술(Haptic, Touch Controller, xView, 3D UI Accelerator, SAR SENSOR IC, MST)은 모바일시장 기반 다양한 시장에 각각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핸드폰 메이커 삼성전자에 납품을 진행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장비연구부 임현의 연구부장 연구팀은 사람의 피부처럼 실시간으로 촉각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다중 촉각 감지 시스템을 개발, 관련 연구성과를 유수의 저널인 소프트 로보틱스에 발표했다. 이미지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플렉시블 센서 기반 촉감 저장 재생 플랫폼 원천기술 개발'에 대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관기업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이미지스가 공동으로 원천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촉각 기반 디스플레이 시장이 전방위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스가 수혜주로 언급되며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지센서는 차츰 부각받을 섹터라고 보입니다. 상방도 열려있는 걸로 보이긴 하지만 그간의 행적을 보면 윗꼬리를 많이 달아주고 다음날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기 때문에 내일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줌인터넷은 지난 2017년 정부 산하 기관인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가짜뉴스 판별 AI 개발대회에서 1위를 해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해당 내용은 올해 8월 공시된 줌인터넷의 반기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줌인터넷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줌닷컴에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줌인터넷 차트 보면 윗꼬리를 어마어마하게 답니다. 이런 애들은 1분정도는 단타칠만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8일선정도는 터치해야 매수 한번 했다가 바로 수줄튀~!
중국이 서방의 공급망 '탈중국'에 맞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금지로 희토류 가치사슬 강화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중국의 새로운 수출금지 대상에는 사마륨 코발트, 세륨, 네오디뮴 등 세 가지 유형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이 포함됐다.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의 핵심 소재다. 희토류 공급망에서 가장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네오디뮴 자석은 희토류 영구자석 중 가장 강력하고 가장 수요가 많으며 전기차의 필수 부품이다. 전기차의 80% 이상이 모터에 네오디뮴을 주축으로 한 희토류 영구자석을 쓴다. 중국은 이미 2001년 네오디뮴 자석 생산에서 일본을 추월해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 됐다.
원래 중국 이슈(흑연, 희토류, 네오디뮴 등)로 해서 가는 애들은 윗꼬리 많이 달곤 합니다. 내일은 어렵지 않겠나...
HLB의 간암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미국 FDA의 허가에 또 한발 다가갔다. 리보세라닙에 이어 리보세라닙의 병용투약 약물인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까지 미국 FDA 실사를 통과하면서다. 주요 관문으로 여겨졌던 캄렐리주맙의 실사가 큰 문제없이 종료되면서 HLB가 16년간 공들인 리보세라닙 + 캄렐리주맙의 간암 1차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HLB의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은 캄렐리주맙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 결과 특별한 이슈나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HLB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MC는 화학, 제조, 품질관리의 약자로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상품 품질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뜻한다. HLB 관계자는 “항서제약 측으로부터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밖에도 지금까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허가와 관련해 중간리뷰 미팅 등에서 서류상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었으므로 내부에서는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약 15일간 FDA의 CMC 실사가 진행되고 실사 완료 후 이르면 3개월 뒤 회사가 시설검사보고서(EIR)를 통보받는데, EIR은 크게 NAI(no action indicated),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 OAI(official action indicated)의 세 가지로 답변을 주게 된다. NAI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라면, VAI는 불합리한 조건이 발견됐지만 수정은 자발적으로 시정하면 된다는 의미다. 두 가지 답변 중 하나를 받았다면 추후 품목허가 절차가 진행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와 중국 제약사 항서제약은 지난해 5월16일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NDA)을, 같은 달 31일 캄렐리주맙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을 FDA에 각각 제출했다.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허가시 2027년엔 매출 연 2兆”HLB는 간암치료제 1차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으면 3년 내 연간 2조원을 넘는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양곤 HLB 회장은 최근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3년내 리보세라닙만으로 연 매출 2조4000억원,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내겠다”며 “이것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계산한 수치”라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자 매수까지 있었다고 하는데도 주가는 224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좀 자연스럽게 넘어줬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러진 못했네요. 내일은 빠지는 날이 될 가능성 있다고 보여집니다. 넘어도 224선 살짝 넘었다가 다시 회귀하지 않을까...
HB솔루션은 2001년 9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장비 제조사다. 충청남도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레진 도포/접합, 검사 설비 제작기술과 물성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측정/검사, 제조설비 등이다.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잉크젯 장비 등도 취급하고 있다. HB솔루션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도포기 자동화 설비다. LCD와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때 패널이나 패널 측면을 보호하기 위한 물질을 일정하게 도포하고 경화시켜 검사하는 설비를 말한다. HB그룹은 비상장사 HB콥이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상장사인 HB테크놀러지와 HB솔루션 등을 거느리는 구조다. HB콥은 문흥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 HB인베스트먼트 등도 주요 계열사다.
23일 라온피플에 따르면 회사는 재무적 투자기업들이 조기에 기업결합신고를 완료하고 인수대금 납입으로 오는 30일 예정이었던 양수종결일을 앞당겨 지난 18일 티디지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이에 따라 라온피플은 에스비아이-피오 데이터혁신 벤쳐투자조합, 아주좋은제삼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 재무적투자기관들과 티디지 발행주식 16만주 가운데 12만8000주를 양수해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라온피플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반도체 검사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23일 라온피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머신비전 기술은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획득한 이미지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담당한다. 작업의 목적에 적합하게 영상처리 및 분석과정을 거쳐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화웨이, GE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AI 머신비전 구성 요소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 형태를 제공하는 사업 구조를 가진 경쟁 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 추가로 자체 개발한 딥러닝 SDK(Software Development Toolkit)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외를 통틀어 라온피플과 미국에 상장된 코그넥스(VIDi) 뿐이다. 한편 라온피플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파트너인 티디지(TDG) 인수를 조기에 완료했다. 재무적 투자기업들이 조기에 기업 결합신고를 완료하고 인수대금 납입으로 오는 30일 예정이었던 양수종결일을 앞당겨 지난 18일 티디지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오늘 꼬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500억봉이 나와주긴 했지만 내일 도지나오고 거래량 죽는다면 그 때가 매수찬스 아닐까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태성은 이달 중국 PCB 업체 선난서키트와 캉위안 등으로부터 6건의 신규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 태성이 이들 업체로부터 확보한 장비 공급 계약은 플래시 에칭 설비, 회로 전처리 라인용 설비, mSAP(modified Semi Additive Process) 전처리 라인용 설비 등이다. 지난 17일까지 태성이 이들 업체로부터 확보한 6건의 계약 규모 합계는 수십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같은 업체와 진행 중인 입찰도 있어서 추가 수주가 이어질 수 있다. 태성의 카메라 모듈 조리개 사업의 잠재고객사에는 중국 서니옵티컬도 포함된다. 서니옵티컬은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에 카메라 모듈과 렌즈 모듈, 애플에 렌즈 모듈을 납품 중이다.
애플 비전프로로 잘 갈법하죠. 하지만 윗꼬리도 길었다는 점 명심하고 내일은 관망하시길 바랍니다.
미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IRA 가이드라인에서 AMPC를 받을 수 있는 제품 목록에 분리막과 전해액을 포함시켰다. 당장 수혜를 입는 곳은 미국 공장을 꾸린 엔켐 등 전해액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지에 공장을 추가로 신설 또는 증설해 미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024년께 현지 공장을 준공해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부터 중국 자본이 25% 이상 투입된 외국우려기업(FEOC)으로부터 분리막과 전해액을 공급받으면 대당 7500달러의 전기차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는 터라 한국 전해액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현지 합작공장, 테슬라 미 공장 등이 중국 전해액을 일부 또는 전부 쓰고 있다.
이차전지가 계속 갈 수 있을까? 그동안 프리미엄도 많이 줬고 빠질만큼 빠져줬지만 더이상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질 않습니다. 이차전지 관련주는 일단 이번 3분기정도까지는 관망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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