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오르는데 왜 내 종목은 떨어져?" 라구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주변의 주식투자자들은 성장주 중심의 포트를 구성하고 있어서,
오늘처럼 '저PBR'테마가 불어닥친 날에는 아무래도 어려웠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종목을 선정하기 힘든 날에는 조금 쉬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주반도체, 어보브반도체같은 온디바이스AI 관련주는 또 올라주셨네요.
오늘 증시 주요 이슈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3년 말을 기억하시나요? 상장만 하면 따상, 따따상하는 종목들이 있었습니다.
23년 말 블루엠텍, DS단석 이후 따따상을 하는 종목들이 잘 안보이네요.
시기를 잘못탄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부터는 금일 주요 상승종목 및 거래량 상위 종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규상장>
이닉스(+165.00%, 17876K)
이닉스는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한다. 이닉스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현대모비스, H그린파워, SK온의 계열사 SK배터리아메리카, 블루오벌SK 등이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배터리셀 패드는 스웰링 현상으로 인한 배터리 간 충돌이나 주행 시 진동을 방지해 배터리셀 수명을 증가시키고 화재를 예방하는 부품이다. 스웰링 현상은 배터리 충전과 방전 시 배터리셀 온도에 따라 배터리 부피가 팽창/수축하는 것이다.
우진엔텍(+29.82%, 2114K)
우진엔텍은 2013년 창립하여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산업, 발전플랜트 설비진단, 성능개선 및 연구개발을 통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발전설비 전문정비회사로 알려져 있다. 우진엔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 안전 및 해체 분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기도 했다고 했다.
현대힘스(H +7.72%, C -3.05%, 13384K)
레이저옵텍(-29.88%, 2307K)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피부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기기를 제조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저PBR>
일반: F&F홀딩스(+29.99%, 1349K), 골든센츄리(+29.91%, 131754K), SK네트웍스(+14.55%, 18805K),
FSN(+12.67%, 33399K), 젬백스링크(+12.63%, 4675K), 사조대림(+12.12%, 193K),
삼영전자(H +20.38%, C +10.49%, 4030K), 헝셩그룹(+10.14%, 15924K), 한화(+10.09%, 3031K),
씨엑스아이(+9.40%, 12447K), 영원무역(+9.19%, 390K), 삼양홀딩스(+8.86%, 67K), 세이브존I&C(+8.76%, 569K),
골프존뉴딘홀딩스(H +19.46%, C +8.19%, 5107K), 현대지에프홀딩스(+8.13%, 4480K), HDC(+8.06%, 1102K),
현대백화점(+7.99%, 544K), NICE(+7.94%, 94K), 코오롱(+7.91%, 165K), KCC(+7.91%, 161K),
삼성물산(+7.75%, 2463K), 한국앤컴퍼니(+7.67%, 1595K), 대한방직(+7.61%, 26K), 두산(+7.54%, 362K),
CJ(+7.45%, 404K), LG(H +14.27%, C +7.44%, 1805K), SK(+7.36%, 984K), GS(+7.34%, 710K), SIMPAC(+7.18%, 1201K), BGF(+7.16%, 751K), 다우기술(+6.82%, 1008K), 일진홀딩스(+6.74%, 1148K),
LX홀딩스(+6.42%, 2551K)
보험: 흥국화재(+29.87%, 3517K), 한화손해보험(H +29.36%, C +17.43%, 31984K),
한화생명(H +18.12%, C 10.54%, 42923K), 삼성생명(+9.67%, 1833K), 삼성화재(+9.66%, 315K),
동양생명(+9.13%, 1864K)
자동차/철강: 동국홀딩스(H +29.95%, C +15.37%, 6864K), 성우하이텍(+13.01%, 22939K),
상신브레이크(H +19.72%, C +6.95%, 7356K), 현대차(+6.89%, 2855K), 서연이화(+6.57%, 1795K),
화신(+6.55%, 2954K), 서진오토모티브(+6.48%, 296K)
은행/증권/지주사: 키움증권(+11.27%, 300K), JB금융지주(+9.97%, 2020K), 하나금융지주(+8.79%, 5443K),
DGB금융지주(+8.77%, 3368K), KB금융(+8.30%, 4269K), 유안타증권(+8.03%, 976K), 한국금융지주(+7.82%, 461K), 롯데지주(+7.57%, 3182K), NHN(+7.26%, 474K), DB금융투자(+6.99%, 363K)
윤 대통령은 "또한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며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비급여와 실손 보험 제도를 확실하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의료 재건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의료를 근본적으로 살리기 위해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지역 정책 수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4대 정책 패키지는 필수 의료, 지역 의료를 다시 살릴 최선의 추진 과제"라며 "지금이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저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수요 기반을 확충하는 세 가지 축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미흡한 주주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우리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도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개선돼 우리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는 한편 국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반디플>
한성크린텍(+29.83%, 6642K)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시간당 400t 이상 초순수를 공급하는 대용량 초순수 생산설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SK실트론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실트론은 이미 한성크린텍 기술이 투입된 초순수를 지난해 5월부터 하루에 1200t씩 쓰고 있다. 하지만 장비는 일본, 유럽 등 외국산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한성크린텍 장비가 들어올 경우 SK실트론 초순수 공급량은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 초순수는 AI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첨단 공정에 쓰인다. 특히 7nm 이하 AI반도체, 10나노 초반대 D램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웨이퍼를 초순수로 씻지 않으면 파티클(입자)이 발생해 반도체가 오염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고급 반도체를 더 효율적으로 제조하기 위해선 초순수가 필수라는 뜻이다. 길대수 소장은 "SK실트론에 납품했다는 것은 우리 초순수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증거"라고 했다.
오킨스전자(+12.00%, 3034K)
과기정통부는 전날 진행된 경매를 통해 28GHz 주파수 대역 주파수 할당 대상법인으로 스테이지엑스를 선정했다. 제4이동통신사 탄생은 22년만이다. 스테이지엑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에 없던 28GHz 상용 서비스다. 장기적으로는 전국망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를 추가로 할당받을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28GHz 조건을 충족시키면 5G 중저대역 주파수를 우선 할당할 수 있다고 의사도 내비쳤다. 오킨스전자가 5G보다 2배 이상 빠른 밀리터리파 고주파용 부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퀄컴에 사용 적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밀리미터파는 고주파수 대역대로 오킨스전자가 개발한 제품은 세계 최초로 45GHz까지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시장에서 상용화된 커넥터의 경우는 최대 15GHz 대역까지라는 주파수 이용의 한계가 있었다.
제주반도체(+6.56%, 9145K)
온디바이스AI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연결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 AP 등 반도체칩을 활용, AI 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온디바이스AI 열풍을 확산할 디바이스는 AI 스마트폰을 꼽고 있으며, 이를 구현할 핵심칩 중 하나가 LPDDR이다. 제주반도체는 LPDDR을 설계하는 국내 대표 팹리스기업이다. LPDDR의 강소기업으로 꼽히는 제주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삼고 있지 않는 니치마켓인 사물인터넷, 엣지디바이스 위주로 LPDDR을 공급해왔다.
어보브반도체(+6.14%, 4012K)
온센서AI는 온디바이스AI를 이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다. 온디바이스AI는 모바일AP를 채택하며 온센서AI가 MCU를 통해 구동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온센서AI의 핵심은 센싱 기능에 통신, 데이터처리,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자기기의 이미지센서에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 스마트홈,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다양한 스마트IT 융합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시장에선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어보브반도체 관계자는 22일 아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 인터뷰에서 "온센서 AI를 적용하는 제품에 들어가는 MCU 개발이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다"며 "가전제품을 주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어보브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 MCU를 자체 IP로 설계/생산하는 팹리스 회사다. MCU는 CPU, 메모리, 주변장치들이 하나의 칩 안에 통합한 형태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등 국내 가전제품 고객사들을 비롯해 중국의 미디어, 샤오미, 레노버다. 또한 일본, 유럽, 미국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 고객사수가 800여곳에 달한다. 가전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가전업체들의 온센서AI 적용 확대 수혜를 볼 수 있다.
<이차전지>
에코프로(+6.37%, 372K), 에코프로머티(+16.20%, 2487K), 에코프로비엠(+6.79%, 1010K)
에코프로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서바 솔루션즈와 북미 내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서바 솔루션즈는 스크랩(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과 폐배터리에서 니켈 등 주요 광물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로부터 5천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에코프로는 이번 MOU를 통해 서바솔루션즈가 가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쟁력있는 폐배터리 등의 스크랩을 확보하고, 북미 지역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서바솔루션즈가 북미 지역에서 확보한 스크랩으로 생산한 블랙매스(스크랩 등을 회수해 분쇄한 가루) 등 리사이클 원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지에서 리사이클 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엘앤에프(+6.55%, 568K)
엘앤에프는 1일 지난해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자산 평가손실 여파로 2천223억원의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리튬 가격 하락 영향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지다 상반기 이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엘앤에프는 전망했다. 자산은 지난해 구지2공장 완공과 구지3공장 증설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고, 지속적인 생산능력 투자로 외형이 확대돼 유형자산이 크게 증대됐다고 엘앤에프는 밝혔다. 엘앤에프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대외경제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수주 일정에는 변동이 있었으나, 물량과 가격 등을 지속 논의 중이며 방향성에는 변동이 없다"면서 "신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니켈 함량을 90% 중반대로 끌어올리는 신규 제품 출시로 기술 경쟁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엔켐(+10.68%, 1537K)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K-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북미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탑티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연이어 확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엔켐은 2019년 현지 법인 '엔켐아메리카'를 설립한 이래 과감한 '선제적 투자'전략을 이어오며 북미 이차전지 시장에서 핵심 소재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2020년 조지아에 소재한 도요타 공장 부지를 매입한 엔켐은 2년 만에 북미 제1공장을 완공했다. 이를 통해 엔켐은 당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대규모 '현지생산-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엔켐은 기존 대규모 공장 운영 노하우와 즉시 대응 가능한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현재 북미시장에서 전해액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엔켐은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조지아 공장을 연간 10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총 20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향후 서부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2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북미 전역을 커버할 방침이다.
<BIO / 의료AI>
비트컴퓨터(H +29.93%, C +12.65%, 41458K), 인성정보(H +14.11%, C -4.29%, 27931K), 유비케어(H +22.92%, C +2.77%, 18850K), 케어랩스(H +23.33%, C +7.86%, 3113K)
윤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비대면 진료는 중요한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화라는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의료서비스 혁신 분야에 대해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 법 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며 "오늘 제기되는 문제를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바이오(H +15.16%, C -0.87%, 22772K)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FDA와 미국 보건사회복지부(HHS)는 지난해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에 대마에 대한 규제 수준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현재 기준인 통제등급 1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학적 유용성, 남용 가능성 등의 근거자료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가 대마성분 의약품 'Kanbis' 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천연 대마 원료를 개발하고 있는 우리바이오가 강세다. 정춘숙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Kanbis 긴급도입 신청건에 대한 진행경과 및 입장'을 묻는 질의에 식약처가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1일 서면 답변을 통해 "칸나비디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대마성분의약품 'Kanbis'취급 승인에 대한 한국뇌전증협회 문의가 있었다"면서 "현재 해당 제품에 관한 자료 및 그간 자가치료용 수입이나 긴급도입이 인정된 의약품 도입배경 등을 바탕으로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우리바이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시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있다. 또 LED 기술을 이용해 대마의 생산을 촉진하고 특정 성분 순도를 높이는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순도 원료의약품 성분의 추출/정제 기술을 2024년에 개발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져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H +20.46%, C +1.72%, 9637K)
정부는 연내에 비대면진료를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비대면진료라는 이유로 약 조제를 거부하는 행위는 약사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개인 주도 건강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진료정보교류, 마이데이터 등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PACS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 통합플랫폼(VNA)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의료기관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 및 환자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PACS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영상을 저장/관리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영상의학과, 심장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등에 특화된 PACS제품을 출시했다"며 "CT 기술 발달로 3차원 의료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도 PACS에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체 개발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AI 진단 솔루션 기업과 협업 가능성 또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개별주>
KIB플러그에너지(-28.78%, 130748K)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대량 매도에 나선 것은 대주주 측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은 길면 다음주 공시까진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KIB플러그에너지의 주요 매도창구는 장 시작 2분만에 2300만여주를 시장에 내놓은 DB금융투자였다. 교보증권 창구에서는 이날도 1200만주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1415만여주를 사들여 210여만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KIB플러그에너지의 지분을 대량으로 갖고 있는 곳은 대주주인 케이아이비프라이빗에쿼티 측과 케이아이비큐로인수목적제2차, 케이파트너스 3곳이다. 다만 KIB플러그에너지는 전날과 이날의 대량매도자가 누군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어 "대주주 등이 대량으로 지분거래에 나설 경우 관련 법상 5거래일 이내 당사자가 공시하면 되기 때문에 최근의 거래는 다음주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 전까지는 회사 측에서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보(-7.79%, 42662K)
현지시간으로 25일 퀀텀 인사이더와 영국의 과학전문매체 IFL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테라 퀀텀 연구진이 이탈리아 페루자 대학 및 스위스 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주도한 연구를 통해 '고배향성 열분해 흑연(HOPG)'의 실온 초전도성을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HOPG는 흑연의 결정체가 서로 정렬돼 있어 그 사이의 각도가 극히 작은 합성 흑연 형태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주도한 발레리 비노쿠르 테라 퀀텀 최고 기술 책임자는 "동화로만 보던 희망이 현실이 됐다"며 "우리 연구는 인류가 수은에서 초전도성을 처음으로 관찰한 이후 약 100년 동안 기다려온 실험적 발견"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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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9.83%, 10344K)
초전도체 사업을 추진한다던 씨씨에스 최대주주가 반대매매로 지분을 모두 잃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 최대주주가 방송사업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최대주주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선 의문이 일고 있다. 어쨌든 씨씨에스를 M&A한 세력은 초전도체 테마와 관련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결과적으로 씨씨에스를 200억원에 매각한 전 최대주주 이모씨만 득을 보게 됐다. 이씨는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씨씨에스 주식 1358만2287주를 시장에서 사들여야 하는데 주가는 주당 매각 단가인 1472.5원보다 낮은 1100원대에 형성돼 있다. 다만 이씨가 다시 최대주주에 오를지는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회사를 팔겠다고 마음먹은 상황이라 되찾으려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수자 측 한 관계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조치라 공문을 받은 뒤 대응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맥스(+3.04%, 30865K)
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가피한 반대매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면서 "주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시 지분을 확보하는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는 최대주주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지난 24일 28.90%하락하는 등 최근 큰 폭의 주가 조정을 겪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나 21년간 키워온 회사를 떠날 생각은 없다"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재무적투자자(FI), 전략적투자자(SI)들과 현재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특히 최근 증권사에서 쏟아져 논란을 빚은 반대매매 물량에 대해 "그 어떤 선택권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현재 최대주주가 부재한 상황이지만 경영권 공백은 없다"면서 "일본, 중동, 동남아 등과 진행하던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해외 쪽으로 큰 비즈니스가 많다. 첨단재생의료법도 본회의 논의가 끝났다"면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주주들에게 사죄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호소했다.
회사측은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루머에도 "전혀 가능성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을 쏟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엔케이맥스는 반대매매로 인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이던 박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1248만2184주(15.06%)에서 62만8902주(0.76%)가 됐다. 변경 시점은 지난 24일로 담보로 잡혀있던 박 대표와 친인척의 지분이 장내 매도된 날이다. 반대매매가 발생한 회사는 5거래일 내에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최대주주가 기존 박 대표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는 공시되지 않았다. 투자업계 전문가는 “10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최대주주가 5000주 남짓을 쥔 ‘개미’로 전락하면서 회사도 소액주주 중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왕개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경영진에 대한 횡령·배임 고발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보통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반대매매를 당해 주가가 급락한 바이오기업 오너와 경영진을 상대로 한 횡령·배임 관련 고발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3.77%, 28698K)
한화가 3남 김동선 한화 부사장(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6일 간 매일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화갤러리아 측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H +14.91%, C -5.33%, 21135K)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매출 2조4천3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 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은 2만7천584대로, 전년(2만6천756대)보다 2.6% 증가했다. 금리 인상의 여파에도 하반기 BMW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의 출시와 볼보 등 판매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을 견인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출범 첫해 전략적인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자회사 체제 구축과 신설 법인 투자로 규모와 이익을 키울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발표한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 '702'를 통해 올해도 고객에게 더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아스(H +20.67%, C -15.47%, 10114K)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경기의 생활권 재편을 위한 특별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이 추진하는 김포/구리/하남/고양 등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자도, 분도) 논의도 병행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으로 여겨진다. 배준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구리/하남의 서울 편입 법안을 저희가 이미 냈다"며 "이 불씨를 살려서 반드시 경기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삶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0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해산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재가동을 지시했다. 총선 수도권 전략의 일환이다. 특위 위원장엔 도시공학 전문가로, 최근 서울 중-성동을 불출마를 선언한 지상욱 전 의원이 내정됐다. 새로 구성될 특위는 경기 김포ㆍ구리ㆍ광명ㆍ하남 등 기존에 언급된 서울 인접 지역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기남북 분도(分道)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의 ‘메가서울’ 구상에 ‘경기 분도’를 내세우자 이에 대한 맞불이란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새로 구성될 특위는 ‘뉴시티 특위’의 업그레이드 확장판 성격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민 요구를 폭넓게 수용해 갈등 요소를 최대한 배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도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인접 지역을 돌며 직접 바람몰이에 나선다. 그는 다음 달 2일 경기 구리시의 전통시장을 찾고, 다음 날엔 김포검단시민연대(위원장 서형배)가 주최하는 김포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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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H +17.64%, C +1.00%, 9274K)
정부가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을 제4이통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제4이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해 무려 430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써냈다. 스테이지엑스는 경매입찰 당시 국내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 5G 28GHz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수립하고 국가차원의 5G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휴맥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 신주전환우선주'장부금액 약 105억원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모아데이타(H +11.04%, C +1.02%, 8384K)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 '원스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연말까지 420여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개 행정 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7차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훌륭한 디지털 정부를 구축했지만, 국민이 그 편의성을 체감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며 "국민이 이리저리 뛰고 각종 증빙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업무를 신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도입된 지 110년이 된 인감증명이 디지털인감으로 대폭 전환된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오는 2026년까지 관공서 구비서류 1498종을 내지 않고도 민원·공공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이날 토론회에서 밝혔다.올해 4월부터 국민체감도가 높은 100종의 민원·공공서비스를 대상으로 구비서류 제로화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고용장려금 등 321종을 추가한다. 매년 7억 건에 달하는 구비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 단위 예산이 절감될 것이란 게 윤 대통령과 정부의 설명이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예측솔루션 제품을 출시했다. 자체 알고리즘은 시중에 알고리즘보다 높은 데이터 최적화를 통해 300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늘 목표는 10시에 잠드는거였는데..
주식 정리하고 글 쓰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네요.
내일도 손실 없이, 이익보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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