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5일 국내증시 및 장마감후 주요뉴스(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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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4년 2월 5일 국내증시 및 장마감후 주요뉴스(투자전략)

by Jaime_H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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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제가 글을 안올렸는데요..

사실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까지는 일이 계속 있어서

글을 올리진 못합니다 ㅠㅠ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장은 개별 바이오종목이 강했고,

정부의 저PBR(코리안밸류업프로그램) 정책 관련한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더불어서 온디바이스AI, XR관련주는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

이재용 회장의 무죄 판결에 따라 또 다른 테마가 형성될 조짐을 보였습니다.

(초전도체는 바람만 불어도 증시가 훨훨)

 

 

코스피는 지난주 올려줬던 것에 대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모습을 일부 보인듯 합니다.

사실 이 저PBR이라는 것이 의문투성이긴 합니다.

정녕 이것을 왜 하는 것인지?  일본을 벤치마킹한다고는 하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와 같은 입장인지?

의문점은 넘치고 넘쳐납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총선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일 것이고,

좀 더 나아간다면 대선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 중 가장 큰 것은 '정부자금'입니다.

정부에서 돈을 들여서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데,

확실하게 돈이 들어오는 모양이 갖춰지잖아요.

다만, 저PBR관련주는 ROE까지 함께 확인하면서

그리고 차트가 바닥인지도 확인하고, 이전에 큰 상승이 있었는지

이 4가지를 함께 고려해보면서 투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종목을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삼성물산, 기아, SK같이.. 지주사의 핵심이 될만한

그런 종목들을 중심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얘기까지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장마감 후 주요뉴스와 금일 상승 종목에 대한 뉴스 전달 드립니다.

저는 그리고 이제 퇴근합니다.

 

 

 

 

오늘 장 마감 후 주요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이 회장은 경영 최전선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사실상 올스톱된 대형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대형 M&A를 수 년간 추진하지 못한 것은 최종 결정권자인 이 회장의 사법족쇄에 묶인 영향이 컸다. 실제 삼성전자는 2017년 이 회장 주도로 미국 전장업체 하만을 80억달러(당시 약 9조원)에 인수한 이래 7년여간 조 단위 M&A가 전무하다.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6세대(G) 통신, 바이오 등 신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에게도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M&A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도 올 초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삼성의 리더십을 위한 대형 M&A 계획이 나올 것으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M&A를 전담할 내부 조직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미래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출범하고, 단장에 반도체·배터리 전문가인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부회장)을 임명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되는 미래사업기획단은 계열사 전체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세계 최초로 저항성 고혈압 치료를 위한 복강경 신장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 이하 RDN) 의료기기 ‘하이퍼큐어(HyperQure)’를 개발 중인 딥큐어가 첫 번째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집도를 진행한 조정기 교수는 “2차 스크리닝 당시 8가지 항고혈압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175/128mmHg로 높았던 환자가 수술 당일 이후 120/70mmHg로 조절됐다”며 “부작용도 없어 향후 복강경 방식의 RDN 기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딥큐어 관계자는 “첫 번째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방식의 RDN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국내 임상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글로벌 임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세계 최초의 복강경 방식 RDN 기기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딥큐어는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과 하이퍼큐어에 대한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준비 중이다.
하츠 : 딥큐어 주식취득 이력(1.68%)
벽산: 단순투자, 1.68%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참석차 방한한 그는 반도체 산업이 향후 7년간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라며 산업 내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미래도 밝게 점쳤다. 미르골리 부사장이 한국 반도체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다양한 공급망 포트폴리오와 문제 해결 능력에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반도체가 메모리 반도체인데,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시작 단계지만 파운드리 역량도 쌓아가고 있다"며 "지금 당장 전 세계 국경이 셧다운된다면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수요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생명과학 등 새로 등장한 기술이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미르골리 부사장은 "테슬라는 아직 자율주행 2단계까지밖에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기존 내연기관차 대비 엄청난 개수의 반도체를 사용한다"며 "자율주행 완성 단계인 5단계가 되면 얼마나 많은 반도체가 탑재될지 상상해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금일 시장에서 강하게 움직였던 종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저장해둔 글들이 조금 이상한지.... 복사붙여넣기 했을 때 잘 안딸려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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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푸른저축은행(11.59%, 14807K), 현대차(+4.85%, 5742K), 서연이화(+2.90%, 11495K), 덕양산업(+3.24%, 5393K), 한화생명(+4.24%, 14550K)
삼성증권은 특히 현대차가 최근 오름세에도 PBR이 1배 미만인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늘어난 162조 6636억 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5조 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이익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후 현대차는 최근 3거래일간 19.47%나 올랐고 2일에는 하룻동안만 9.13%나 치솟았다. 
 
원익홀딩스(+2.13%, 17969K)
원익홀딩스는 PBR이 0.25배에 불과한 상황으로 저평가된 주식에 속하고 있다. 또 BPS(주당순자산가치)는 1만3900원, PBS는 0.24에 불과하다. 원익홀딩스는 위에 또다른 지배기업이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원익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28.96%를 보유한 원익이다. 원익의 시가총액이 800억원, PBR은 0.31배에 불과해 정부의 저PBR주 주가 부양 정책이 본격화 될 경우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베이스전자(고가 +16.87%, 종가 +2.69%, 18505K), 모베이스(고가 +26.94%, 종가 +17.42%, 15726K)
모베이스전자는 지난 1957년 신흥전기공업사로 설립됐고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2019년 모베이스가 최대주주에 오르며 사명을 서연전자에서 모베이스전자로 변경했다. 모베이스전자는 자동차용 전자부품 및 전장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키 시스템, 스위치류와 BCM, 무선충전기, 집중형조작계 등의 전자 유닛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자제어장치가 매출액 비중 중 4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위치류가 35.7%를 차지하고 있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자동차, 기아의 오랜 협력사로 판매 비중이 전체의 약 7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매출 비중이 62.2%이며 해외 매출 비중이 37.8%를 차지하고 있다. 모베이스와 모베이스 전자의 주가 상승 요인에 대해 질문하자 모베이스 IR 담당자는 "저희도 아침에 주가 상승을 확인했는데 이유를 명확하게 모르겠다"며 "굳이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저PBR주에 속하다 보니 약간의 영향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모베이스전자의 PBR은 이날 기준 0.85배다.
 
화승알앤에이(+24.12%, 9474K)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화승알앤에이의 지분 2.63%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초 소재 전문 부품 협력사에 대한 지분 참여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이하의 PBR과 현대차그룹과의 협력관계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두올(고가 +12.91%, 종가 +2.24%, 9551K), 신성에스티(+29.88%, 3584K)
신성에스티는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이다. 계기판, 디스플레이 등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초전도체 테마주'로 잘 알려진 신성델타테크가 지분 25.5%를 소유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해 공모주 열풍에 힘입어 상장 첫날 공모가 2만6000원보다 50.2% 높은 3만9050원까지 올랐다가, 그 이후로 거래량이 급감하고 주당 가격도 한때 2만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신흥은 신성델타테크의 지분 14.97%를 소유한 대주주이며, 구자천 회장의 아들인 구본상 신성델타테크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구 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며 신성델타테크도 하루 만에 18.5%가 급등했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화승알앤에이가 전일 종가 대비 24.1% 상승한 49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화승알앤에이는 외부 소음과 빗물·먼지 등을 막아주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GM·폭스바겐 등 해외 자동차 기업에도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올도 PBR 0.57배의 저평가주로 마찬가지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BIO>
압타머사이언스(+30.00%, 975K)
회사는 최근 완료된 폐암 체외진단제품 '압토디텍트 렁'의 PCR버전에 대해 오는 3월까지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제품은 마이크로비드 기반의 분석법을 사용하는데 고가의 분석장비인 루미넥스를 필요로 했다. 반면 신규 제품은 PCR 진단장비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결과를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됐다. 이번 제품개선으로 회사 측은 해외 진출이 수월해지고 매출 증가도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싱가포르, 중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재개하고, 미국 등 현지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클리아랩)과도 제휴해 실험실개발검사(LDT) 기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LDT는 해당 실험실이 클리아 인증을 받았다면 개별 제품 승인없이 체외진단제품을 임상현장에 사용할 수 있어 빠른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헬릭스미스(+29.89%, 389K)
헬릭스미스는 지난 2일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 중증하지허혈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를 사용한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시험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스랜드 측 발표 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궤양 완치율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했고, 안전성도 양호했으며 심각한 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3상에 대한 결과로 통증 감소 목표인 나머지 임상 3상에 대해선 올 3분기 중 결과가 발표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004년 노스랜드 바이오텍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스랜드가 엔젠시스를 중국에 시판하면 헬릭스미스는 일정 기간 로열티를 받는다.
 
솔고바이오(+29.92%, 12191K)
솔고바이오메디칼은 더젠병원에 인공무릎관절 '프리덤 니'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인공무릎관절 '프리덤 니'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큐렉소와 협업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프리덤 니'를 결합해 대전 더젠병원에 첫 납품했다. 대전 소재 더젠병원은 척추/관절/골절 치료 전문화를 위해 수술실 6개소와 150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번 '프리덤 니'와 '큐비스-조인트'의 도입으로 대전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인공무릎관절, 경추인공디스크 하이테크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3D 프린팅 케이지, 척추 기변형 환자 대상 수술용 임플란트 시스템, 로봇수술용 시스템, PCK 리비젼 등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카나리아바이오(+14.83%, 92394K), 세종메디칼(+12.67%, 17975K)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끝 모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대주주측에서 보유 주식을 장내 처분하는 등 주가 흐름에 악영향을 끼친 데다, 잔여 전환사채(CB) 물량의 대대적인 리픽싱(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을 앞둬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급락은 개발 중이던 신약 ‘오레고보맙’이 임상시험 중단 위기에 직면하면서 시작됐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치료제로서 사실상 카나리아바이오의 핵심 역량으로 평가됐다. 지난 17일 오레고보맙이 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로부터 임상중단 권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형 악재에 최대주주 측에서도 보유주식을 장내매도하면서 부정적인 주가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기름을 부었다. 카나리아바이오 최대주주(카나리아바이오엠)의 특수관계인인 세종메디칼은 하한가 시작된 지 이틀 후인 이달 19일 보유주식 51만1000주를 처분단가 2205원에 장내매도했다. 이어 24일 재차 51만1174주를 단가 1585원에 장내 처분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여전히 악재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환사채(CB)의 리픽싱이 몰고 올 후폭풍이 남았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CB를 발행해 조달해왔다. 단기간의 급격한 주가 하락을 반영해 전환가가 조정될 시 전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주식수도 급격히 불어난다.
 
소룩스(+0.50%, 16986K)
소룩스는 지난 2020년 기술특례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LED조명기구 전문 제조업체다. 정재준 대표가 최대주주로 오르기 전까지는 의료 및 바이오와 관련한 장비를 제조한 적이 없는 회사다. 최대주주가 바뀐 현재까지도 관련 매출은 전무하다. 반면 아리바이오의 경우 신약개발회사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147억원) 비중을 보면, 신약 개발 비중은 67.9%(100억원)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료기기 21%, 화장품 5.9%, 건강기능식품 1.8%, 기능수 1.5% 등이 차지했다. 신약 개발 역시 글로벌 3상을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001'의 연구개발로 삼진제약에서 받은 계약금(1000억원)의 일부다. 아리바이오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 당기손순실은 226억원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손실은 132억원이며, 남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9억원이다. 지난해 관계사인 아리바이오의 지분 확대로 지난해말 296억원이던 소룩스의 유동자산은 지난해 9월말 기준 237억원으로 줄었다. 오는 2월 111억원 규모의 아리바이오 제3자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게 되면 유동자산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소룩스의 주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와 아리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AR001의 글로벌 임상 3상 기대로 지난달 26일을 기점으로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임상3상 및 승인 성공률은 극히 희박하다. 
 
HLB테라퓨틱스(+3.65%, 2073K), HLB제약(+10.97%, 5091K), HLB파나진(+9.19%, 2025K), HLB바이오스텝(+6.78%, 22855K), HLB글로벌(+5.85%, 1308K), HLB(+1.00%, 2482K), HLB이노베이션(+6.71%, 1583K)
현재 미충족 수요가 높은 NK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상당합니다. NK치료제 임상 3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RGN-259의 경우 연내 임상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톱라인 도출 후 빅딜이 완료되면 이후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직접개발 전략, 기술수출 전략 중 기업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이데일리와 2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안기홍 HLB테라퓨틱스(115450) 대표이사는 “진양곤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책임경영 실현은 물론 회사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HLB테라퓨틱스의 지분매입을 단행한 것으로 안다”며 “그룹 차원에서는 NK신약이 리보세라닙에 이어 그룹의 바이오사업을 견인할 것이라는 내부적 확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HLB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 FDA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중국 항서제약) 간암 치료제 허가를 위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큰 문제없이 실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7월 본 심사 개시, 11월 현장 실사 등의 절차까지 완료했다. 이후 올해 3월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리뷰가 진행되고, 5월 최종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HLB측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FDA허가 시 폭발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다. HLB관계자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간암 1차 치료제는 늦어도 5월 16일 이내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은 로슈와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 등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새로운 옵션에 대한 니즈가 높다. 3년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50%, 매출 3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HLB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이 바이오 의약품이 아닌 합성의약품이고, 중국에서 대량 생산을 해서 원가율은 극히 낮은 수준이다. 판매를 위한 판관비 등을 고려하면 리보세라닙 영업이익률은 약 85%로 추산하고 있다”며 “리보세라닙 허가를 대비해 이미 유통 판매 계획도 다 수립한 상태다. 올해 9월 정도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료제 가격도 기존 치료제들보다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초기 시장 진입 시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현실/가상자산>
팸텍(고가 +16.61%, 종가 -1.61%, 35410K)
애플이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프로'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LG이노텍이 비전 프로에 탑재되는 3D 센싱 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D 센싱 모듈은 스마트폰에 적용돼 촬영을 돕거나,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는데 활용된다. LG이노텍은 비전프로 뿐만 아니라 아이폰15 시리즈 3D 센싱 모듈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공급사다.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이 애플 '비전프로' 초도 물량의 3D 센싱 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D센싱 모듈은 이미지를 3차원으로 인식해 구현하는 비전 프로의 핵심 부품이다. 팸텍은 카메라모듈의 불량화소, 자동초점, 이미지센서 접속 상태 등을 테스트하는 장비(CCM 테스트 시스템)를 양산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 핸들링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고사양/고기능 멀티 마케라모듈, 3D 센서, 고배율 줌렌즈, 액츄에이터 특성 검사용 장비를 생산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CCM 부문의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엠씨넥스, 자화전자, 샤프, BYD 등이다. 펨텍의 콤팩트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최대고객사는 LG이노텍과 LG전자(최종 고객사 애플)이며, LG이노텍은 애플에 폴디드줌 액츄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초전도체>
씨씨에스(+30.00%, 22420K), 신성에스티(+29.88%, 3584K), 상보(+2.41%, 17868K), 신성델타테크(+18.54%, 6114K), 파워로직스(+5.11%, 10835K)
5일 학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다음달 4일 미국물리학회에서 퀸텀테너지연구소가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초전도체 LK-99 검증을 위한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규상장>
현대힘스(+29.92%, 23622K)
 
우진엔텍(고가 +24.31%, 종가 +9.29%, 4093K)
 
 
<공시 / M&A>
쌍용C&E(+8.27%, 10201K)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쌍용C&E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한앤코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쌍용씨앤이 일반 주주들이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씨앤이와 이 회사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쌍용씨앤이 주주들로부터 총 1억25만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쌍용씨앤이가 우선 479만주를 취득하고 나머지 524만주를 한앤코홀딩스가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수가는 주당 7000원으로 이는 최근 1개월간 거래된 쌍용씨앤이의 가중산술 평균주가(5899원) 대비 18.7% 높은 액수다.
 
<개별주>
KIB플러그에너지(+29.74%, 89397K)
앞서 KIB플러그에너지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에 걸쳐 기타법인에서 3500만주에 이르는 대량의 매물이 쏟아져나와 주가가 2거래일만에 773원에서 386원으로 50% 하락했다. 2월 2일도 기타법인은 500만주를 시장에 던졌다. 다만 이를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받으면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390원으로 마감했다. 앞서 KIB플러그파워는 주가급락에 따른 조회공시 답변으로 "실적과 전환사채발행 결정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내용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물산(+0.47%, 1596K), 삼성전자(+1.20%, 19026K)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5일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회장과 미전실이 합병을 전단적(혼자 마음대로 결정하고 단행)으로 추진하지 않았고, 경영권 승계가 합병의 유일한 목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합병비율이 불공정해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던 상황 등을 고려하면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분식회계 혐의도 회계사들과 올바른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보여 피고인들에게 분식회계의 의도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6.47%, 15586K)
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불가피한 반대매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면서 "주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시 지분을 확보하는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는 최대주주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지난 24일 28.90%하락하는 등 최근 큰 폭의 주가 조정을 겪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나 21년간 키워온 회사를 떠날 생각은 없다"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재무적투자자(FI), 전략적투자자(SI)들과 현재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특히 최근 증권사에서 쏟아져 논란을 빚은 반대매매 물량에 대해 "그 어떤 선택권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현재 최대주주가 부재한 상황이지만 경영권 공백은 없다"면서 "일본, 중동, 동남아 등과 진행하던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해외 쪽으로 큰 비즈니스가 많다. 첨단재생의료법도 본회의 논의가 끝났다"면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주주들에게 사죄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호소했다.
회사측은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루머에도 "전혀 가능성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을 쏟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엔케이맥스는 반대매매로 인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이던 박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1248만2184주(15.06%)에서 62만8902주(0.76%)가 됐다. 변경 시점은 지난 24일로 담보로 잡혀있던 박 대표와 친인척의 지분이 장내 매도된 날이다. 반대매매가 발생한 회사는 5거래일 내에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최대주주가 기존 박 대표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는 공시되지 않았다. 투자업계 전문가는 “10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최대주주가 5000주 남짓을 쥔 ‘개미’로 전락하면서 회사도 소액주주 중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왕개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경영진에 대한 횡령·배임 고발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보통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반대매매를 당해 주가가 급락한 바이오기업 오너와 경영진을 상대로 한 횡령·배임 관련 고발이 많았다”고 말했다. 
 
비플라이소프트(고가 +29.99%, 종가 +12.47%, 12802K)
최근 LG는 AI 학습 고도화를 목적으로 비플라이소프트와 뉴스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플라이소프트는 AI 데이터 공급 전문기업으로 앞서 삼성전자, KT, SKT와도 AI 학습을 위한 뉴스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LG와의 계약까지 포함하면 비플라이소프트의 뉴스데이터는 자체 AI를 개발 중인 국내 대기업 제품 대부분에 적용될 전망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7월 엑사원의 2.0 버전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2.0을 목적에 맞춰 이미지 생성 AI '아뜰리에', 전문 문헌을 학습한 '디스커버리', 언어 모델 기반의 '유니버스' 등 3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현재 LG는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AI를 각 주요 계열사의 업무에 접목시켜 디지털 전환(DX)과 AI를 통한 업무 일상화를 계획하고 있다. 엑사원 유니버스는 계열사 내에서 화학, 바이오, 제약 등 특정 분야로 세분화돼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비플라이소프트와의 뉴스 데이터 공급 역시 '엑사원 유니버스'의 고도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 
 
켐트로스(고가 +25.57%, 종가 +13.43%, 12568K)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교수팀이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시간으로 물질의 모양과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메타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설계된 모양과 특성을 바꿀 수 없거나 제한적으로만 변화 가능했던 기존 메타 물질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모비데이즈(고가 +15.32%, 종가 +2.53%, 11843K)
미국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최근 틱톡이 비디오 속 개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새로운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던 이용자가 화면 속 제품을 클릭하면 '틱톡숍(TikTok Shop)'에서 유사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최근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력해 내놓은 '서클 투 서치' 기능과 유사하나, 구매 가능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서비스 오픈 시 틱톡 이용자의 틱톡숍 활용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고가 +5.95%, 종가 -5.95%, 11579K)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총 56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안건을 결의했다. 취득·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724만4501주로 확인됐다. 이달 5일 매입을 시작하고 오는 8월6일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현금배당을 보통주 1주당 110원으로 결의했다. 총 배당액 규모는 220억원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딜러망 확대로 견고한 수익을 이어가겠다”며 “주주친화적 배당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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