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경영권 분쟁, 하이브 SM 인수참여, 펩시 실적발표 등(2023년 2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Economy

SM 경영권 분쟁, 하이브 SM 인수참여, 펩시 실적발표 등(2023년 2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by Jaime_H 2023. 2. 10.
반응형

 

 

2023년 2월 10일 뉴욕증시 마감시황

 

다우 33,699.88(-0.73%), 나스닥 11,789.58(-1.02%), S&P500(-0.88%)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알파벳의 약세가 이어지며 커뮤니케이션/재료/유틸리티 관련주가 약세였습니다. WTI는 연준의 매파적 스탠드에 기인한 수요 위축 우려가 부상되며 하락하였고, 원/달러 환율은 1,264.9원입니다.

 

테슬라와 애브비, 세일즈포스 정도만 크게 오르는 모습이었고 구글과 메타는 유독 많이 하락했습니다. 구글은 AI 챗봇인 '바드'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꽤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산업 메타버스팀 해체

 

마이크로소프트는 발전소, 로보틱스, 물류망 등 다양한 산업용 운영시스템을 설치운영하는데 메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팀을 설립했었습니다. 그런데 설립 이후 4개월만에 100여 명의 인원 전원을 해고하고 팀은 해체했습니다.

 

OpanAI의 성공으로 안목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생겼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결국 '메타버스'가 인간의 삶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계속되는 중국 견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9일 부상하는 중국의 위협과 관련하여 "미국은 중국이 자국군을 현대화하기 위해 미국의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계속 차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에서의 불법적 행동에 대해 계속 반대할 것이며 티베트와 신장에서의 인권 침해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계속 책임을 묻고 홍콩 주민들을 지지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 계속되는 견제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인데,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는 언급도 했습니다. 또한 시진핑에 대해서도 "시진핑은 우리가 모두 안다고 생각하는 1990년대의 시진핑이 아니다"라며 "그는 심각한 도전이며 그의 나라는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를 바꾸길 원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이렇게 대놓고 비판하는 것은 2020년 이후에는 잘 보지 못했던 광경입니다. 미-중 갈등의 심화가 없을 것이라고 불과 3일 전에 말했던 조 바이든의 입장은 난데없이 사라지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미국의 입장만이 남아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경우 중국과 교류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 중국이 도움을 요청하게 되겠지만, 미국 눈치까지 봐야 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미국의 높아진 실업률

 

어제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만 6천 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주보다 1만 3천 건 증가하여 5주 연속 감소세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취업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하나의 주목할 부분입니다. 결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입장에서 볼 때 신규실업률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일자리가 아직 많아서 노동시장이 침체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시장 전망치의 3배인 50만 건에 가깝게 급증하고 실업률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예상보다 기준금리를 더 높게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디즈니가 7천 명의 정리해고를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메타버스 분야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계속되는 해고의 증가로 인해 실업자가 빠르게 증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해 본다면 시장이 예측했던 3월까지만 금리를 올리고 5월부터 중단한다는 전망보다는 5월까진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보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인플레 억제 확신까지 갈 길 멀다. feat. 리치먼드 연은 총재

 

리치먼드 토마스 바킨 총재는 "지난 3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결과가 큰 폭으로 낮아져서 이제 문제가 해결됐다는 의미인가 하고 물을 수 있다"면서도 "평균이 떨어졌지만 중간값은 여전히 높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고차와 같은 일부 상품의 가격 하락으로 평균이 왜곡됐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음식, 휘발유, 주택에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잡히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지난달을 생각해 본다면 휘발유값이 오르는 것을 확인한 바 있고, 중고차 가격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1월 소비자물가지수부터는 감소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시장이 예측하고 있는 수치보다 높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2월 14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YoY)는 예상치 6.2%이지만 시장에서는 6.44%로 추정하고 있기도 합니다(클리브랜드).

 

일반 시민인 저 조차도 소비자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진 중앙은행은 어떤 생각을 할지 보지 않아도 뻔합니다. 그러기에 현재 금리인상기조의 방향을 급격하게 틀어버리는 것보다는 좀 더 신중한 자세로 금리를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전히 하락추세인 OECD 경기선행지수

 

OECD 경기선행지수는 세계 경제와 미국 증시를 몇 개월 선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의 1월 지표가 이번주에 업데이트되었는데, 바닥을 확인하거나 반등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여전히 하락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하락추세라고 해서 반등을 전혀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증시가 OECD 경기선행지수보다도 빠르게 반응하여 상승추세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고, 이 지표가 계속 하락한다고 해서 증시가 추가적으로 폭락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다만 이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세계의 경기침체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상태라는 것은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펩시코 어닝비트

 

우리나라는 '펩시'보다 '코카콜라'가 진짜 콜라라면서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식당에서 콜라를 주문했을 때 코카콜라의 콜라가 나오지 않고 펩시콜라를 받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만큼 펩시가 시장을 지배하는 영향력도 작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번에 펩시코의 무난한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EPS는 1.67$로 기대치를 0.02 상회했으며, 매출은 28B으로 기대치를 1.18B 상회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수치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3년에는 6%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동시에 환율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에는 8%의 수익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CEO는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유리한 기능을 개발하면서 시장에서 성장과 승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고, 연간 배당금을 10% 인상하여 51년째 배당금을 연속 인상하는 엄청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1B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며, 가격인상으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여 전체 판매량이 2% 감소했으나 전체적인 수익성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겨내고 있는 중국

 

중국의 코로나 사망자, 중증환자 수가 1월 초 고점 대비 98% 감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도 결국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의 추세로 본다면 중국의 공장 셧다운,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경제마비 등의 문제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셧다운을 할 때마다 미국 증시가 흔들렸었는데, 하나의 불확실성이 사라져 가는 중입니다. 물론 중국의 자료는 100% 신뢰할 수 없기에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보입니다.

 

 

테슬라의 상승세

 

테슬라가 120일 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 준다면 200일 선도 돌파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작년에 120일선이 깨지며 엄청난 하락세를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머스크 리스크까지 더 심화되고 수요감소, 가격인하로 테슬라가 힘을 잃는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인하로 인해 테슬라의 이익이 증가했고 수요는 아직 견조하고 이번 3월엔 큰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시장이 다시 테슬라에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RSI 수치는 77.5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 과열을 식히는 과정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승의 힘이 너무 강하네요.

 

 

 

'신의 물방울'로마네콩티의 부재

 

식품의약안전처가 세계 최고급 와인인 '로마네 콩티'를 비롯한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의 전 제품에 수입중단조치를 취하며 '로마네콩티'가 1년 넘게 한국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와인에서 기준치 0.2mg/kg 이상의 '납'이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병행수입사는 이에 대한 소명요청에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고, 식약처는 DRC에 대해 비대면 심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1년 11월 비대면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부적합'판정을 받았고, 결국 '수입 중단'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 와인은 한 해 6000병 정도만 생산되어 국내 대기업에서도 한정된 수량만 받고 있습니다. 병행 수입한 라 타슈가 가짜이기 때문에 납이 검출되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미 유해성분이 검출된 이상 수입중단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계속되는 LNG 공급 불안

 

액화천연가스의 수급 불안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정부는 가스요금 인상을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야 난방비의 지속적인 인상을 막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로 인해 중국이 열리면서 중국에서의 LNG 수요량이 늘고 있다는 전망인데, 수급불안은 이제 시작이고 2025~2026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가 언급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가스요금이 8배 올라 난방비가 폭등하게 되면서 전 국민이 어쩔 수 없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 안에서 반팔/반바지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난방비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해야 한다고도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취약계층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난방비 문제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준의 재난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에너지를 열심히 절약해서 에너지 수급문제가 어느 정도 완화된다면 가스요금 다시 내려줄 건가요?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돈

 

은행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소식에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적어지면서 안전한 은행으로 자산을 예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다시 수익을 찾아 은행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시장금리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면서 예금이자에 만족 못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인데, 이로 인해 지난달 은행의 수신(예금) 잔액은 2198조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45조 4000억 원 줄었습니다. 정기예금 또한 전월보다 9000억 원 줄었습니다.

 

은행에서 빠져나간 돈은 머니마켓펀드, 채권형 펀드, 주식형 펀드 등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동산 투자 대기 자금도 상당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고채 장기물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 금리가 떨어지면 국고채 가격은 올라 이익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금리인상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랐다고 판단하는 시장이 채권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높아진 물가 때문에도 신흥국의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국 리오프닝에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중국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에서 경기부양책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성장 전망도 높기 때문인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폭락한 구글

 

구글이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 번의 실수를 하면서 구글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 엄청나게 강해졌습니다. 챗GPT를 통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업데이트하여 자사 검색엔진인 '빙(Bing)'에 탑재하고 수백만 명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챗GPT라는 재료를 얻게 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약 17.4% 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시가총액 2조 달러 재진입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인공지능 챗봇으로 경쟁을 시작하자 여기에 바이두도 몸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바이두가 오는 3월에 AI 챗봇 중국판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하여 인공지능 챗봇 시장에 뛰어드는 대기업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AI 관련주는 일제히 하락했는데, 구글의 '바드'가 내놓은 잘못된 답변 때문이라고 해석됩니다.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사업 일본 진출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유명한 나라인데, 삼성전자가 일본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전일 삼성전자는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 코어'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어 솔루션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지국과 연동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제공하는 5G 핵심 인프라를 뜻합니다.

 

한번 도입되면 교체주기가 길어 신규 공급자의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이기 때문에 이번 삼성전자의 진출은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 "SM지분 인수 검토"

 

이수만 프로듀서와 현 경영진 간의 경영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데 여기에 하이브까지 SM에 대한 공개매수 검토를 밝히며 경영권 분쟁이 심화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지분 18.46% 인수와 함께 공개매수까지 단행해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하이브에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하이브가 이와 같이 답변한 것입니다. 이 보도 이후 하이브가 SM의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하이브의 인수는 SM의 현 경영진과 손잡은 카카오에겐 악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꿈틀대는 빚투

 

대출을 이용한 주식투자 규모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지난달 11일 15조 8102억 원까지 감소했던 바 있으나 지난 8일 16조 6254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4.06% 증가해 지난해 10월과 비슷한 수준까지 반등했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증시의 상승으로 인해 시장에 단타거래가 늘어나고 있는데, 위탁매매 미수금도 현재 1858억 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투자자들이 미수 거래를 하고 결제일인 3 거래일 째도 증권사에 갚지 못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10%대에 달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점쳐지자 다시금 위험자산으로의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투자하기만 하면 오르던 시기인 2020년과 2021년을 겪어본 사람들이 그때의 희망을 다시 생각하며 관심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도 종료되었고 시장의 변동성이 위아래로 폭이 큰 시기가 도래한 만큼 쉽지 않을 시장이라는 것은 꼭 감안해야 할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내용이 도움 되셨거나 공감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공감 버튼 부탁 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