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1일 국내증시 시황 및 분석(리튬, 이차전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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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21일 국내증시 시황 및 분석(리튬, 이차전지 지속)

by Jaime_H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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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이차전지, 리튬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잠깐 동안의 조정을 받나 싶었는데, 다시 한번 튀어올라주네요.

 

 

  • 한일관계의 정상화가 시급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
  •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과 협업했기 때문에 삼성, 현대, LG 등 세계적인 기업이 만들어진 것이고, 이는 한국 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됐다.
  • 일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에 착수하도록 산업부 장관에게 지시할 것이다.
  •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뛰어난 제조기술과 일본 기업의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이 연계되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 용인에 조성될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기술력 있는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세계 반도체 첨단 혁신기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미래 친환경 선박, 수소환원제철 등에 대한 공동 R&D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이행 등 기후변화에도 함께 대응할 수 있다.
  • 산업, 통상, 과학기술, 금융 외환, 문화, 관광 등 관련 분야에서 양국 장관급 후속회의를 신속하게 개최할 것이다.
  •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 협력 분야 대화 채널 신설, 양자 우주 바이오 공동 지원, 산학협력 실증거점 구축, R&D와 스타트업 공동펀드 조성, 육상과 항공 물류 협력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2030년까지 지난 2018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계 부담은 3.1% 낮췄고, 에너지 및 수소 분야 등에서 감축 목표를 각 1.5%, 0.8% 올렸다. 또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에 향후 5년간 약 89조9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오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과 세부 이행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공청회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정책방안 등이 포함된 정부안이 청사진으로 제시된다.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생산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이후 10년간 중국에서 생산능력을 일정 부분 이상 확대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보조금을 받을 경우 10년 동안 중국 내 공장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5% 이상 늘리지 못하게 된다. 미 반도체법에 따르면 미국의 보조금 등을 받은 수혜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실질적으로 확장’(material expansion)하면 보조금 전액을 환수 당할 수 있다. 상무부는 이날 공개한 규정안에서 ‘실질적인 확장’을 양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정했다. 첨단 반도체의 경우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지 못하고, 레거시(구공정) 반도체는 생산능력을 10% 이상 늘리지 못하게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는 첨단 반도체에 속하는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장 중국 공장을 가동하는 데엔 큰 문제가 없어 최악은 피했다”면서도 “반도체법으로는 중국 내 생산능력 확대를 금지하고, 반도체법과 별개로 작년 10월 발표한 수출통제안으로는 중국 내 장비 업그레이드를 금지해 앞으로도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해석이 나온다. 
 
어도비가 2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호텔에서 연례 콘퍼런스 ‘서밋’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센세이 젠AI’를 선보였다. 어도비는 지난해 10월 또 다른 연례 콘퍼런스 ‘맥스’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한 바 있으나, 이를 실제 기술로 발전시켜 상용 서비스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도비는 센세이 젠AI를 ‘마케터를 위한 조력자’로 설명하며, 이를 ▲저니 옵티마이저 ▲마케토 인게이지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RT-CDP)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 등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어도비는 이날 베타 버전을 공개한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 ‘파이어플라이’도 추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통합할 방침이다. 어도비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모든 사람이 경험이나 보유한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명령어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텍스트 투 이미지’와 같은 기능이 대표적이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를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앞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먼저 접목할 예정이며,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주요 앱에 우선 탑재할 계획이다.
 
미국 옐런 장관은 만약 소규모 은행들이 예금인출 상황(SVB사태 등)을 겪게 된다면 유사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SVB 폐쇄 이후 전액예금보장 조치를 취했다. 옐런 장관은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Fed의 대출 프로그램이 의도대로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은행의 예금인출도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21일 챗봇 '바드'의 공개출시를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자로부터의 피드백을 구했다. 구글은 바드를 콘텐츠를 식별하기 보다는 과거 데이터에 의존하는 기술인 생성형AI와의 협업을 허용하는 실험으로 묘사한다. 구글은 "우리는 기술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챗봇의 출시 속도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에서 쏘아올린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비행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시각 20일 오전 2시 52분 이륙해 비행임무를 수행했다. 
 
구리 가격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장의 수요를 감안할 때 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금속으로 부각될 것이다.
 
엔비디아 젠슨황 최고 경영자는 GTC2023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칩과 기술을 공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Chat GPT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사용되는 처리능력에 대한 접근성을 어떻게 확대할 계획인지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것이다.
 

<이차전지/배터리 관련주>

한농화성(+22.98%, 16112K)
전고체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수명은 길고 안전성을 담보한다. 특히 충전속도가 빨라 향후 배터리 시장을 좌우할 '게임 체인저'로 통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액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전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용량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 외에 음극재에도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흑연 음극재 대신 은나노 입자와 탄소복합체를 적용한 실버카본층을 사용해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국내 배터리(이차전지) 업체들이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을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차세대 배터리 시장까지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해 R&D 비용으로 전년 대비 22.7% 늘어난 1조 764억원을 투자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많은 자금을 R&D 역량 강화에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R&D비용으로 지난해 8761억 원을 투입했고, SK온은 지난해 3분기까지 1703억 원을 R&D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경쟁력을 높여 중국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잡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SDI는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고, LG에너지솔루션 역시 2026년 고분자계,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각각 상용화 한다는게 목표다.
 
이수화학(+19.75%, 8123K)
이수화학이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의 첫 시제품 공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수화학은 테스트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공급은 실험실 테스트 규모를 넘어 파일럿 테스트 가능 수준으로 공급했다는 점에서 황화리튬 양산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7.82%, 2378K)
 
삼아알미늄(+4.65%, 1062K)
 
동원시스템즈(+8.47%, 171K)
  • [23.3.2] "더 이상 참치 회사 아니다"...매출 10조 넘보는 동원그룹: 통조림용 캠을 주력사업으로 했던 동원시스템즈는 주요 원자재인 알루미늄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캔 등 2차전지 소재 부품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2차전지 예상 매출액은 500-600억원대이나, 향후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매출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금양(+24.31%, 15701K)
금일 금양 주가 상승의 뚜렷한 이유는 없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광역시와 금양이 체결한 기장 대우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생산시설에 대한 MOU와 관련한 사업 기대감 때문에 상승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금양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금액이나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오는 4월 28일 해당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공시 기한이 재차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8000억 원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으나, 이 금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스코엠텍(+11.85%, 30361K), 포스코케미칼(+1.01%, 1108K)
포스코엠텍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따른 투자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로부터 수주한 총액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생산을 위해 포항에 NCA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 공장을 짓는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양극재와 NCMA양극재 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내 착공해 2025년도부터 양극재를 생산 판할 예정이고, 2023-2024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급형 전기차용 제품인 LFP 양극재도 개발중이다. 
 
대성하이텍(+15.21%, 4708K)
  • [23.3.6] 대성하이텍,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배터리 사업 부각: 대성하이텍이 개발한 3세대 코일링 방식인 MSO Coil은 코일을 제작하여 스테이터를 더 많이 채우고 더 높은 단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차의 전기저항을 감소시켜서 모터의 효율을 높여준다. 기존 모터 권선 방식과 달리 MSO Coil 방식을 사용하면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상승하게 된다. 절삭가공을 통해 부품을 가공할 경우 제작단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으나 대성하이텍은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가공시간을 1/6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현재 에디슨 모터, 현대자동차, 현대 모비스의 전기 상용차에 필요한 부품을 개발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가공용 컴팩터 머시닝 센터를 삼기오토모티브, 디엘모터스, 세아메카닉스 등에 납품함으로써 LG에너지솔루션에 간접적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리튬 관련주>

전기차 업체를 비롯해 배터리 제조업체, 리튬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1/3이 전기차다. 유럽에서도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돼 20%를 차지하고 있다. 니켈과 리튬은 배터리 제작에 필수로 쓰인다. 
강원에너지(+29.95%, 11235K), 지엔원에너지(+2.66%, 22579K)
  • [23.3.10] [특징주] 강원에너지, 주가 급등세···자체개발 무수수산화리튬 샘플 통과: 자체개발한 무수수산화리튬이 고객사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날 강원이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생산 공정을 통해 무수수산화리튬을 생산, 양극재 S사 등 고객사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23.3.3] 강원에너지, 무수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완료 "국내 양극재社 샘플 제공": 강원에너지(114190)는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이 양품 수준의 무수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계 양극재 공정의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분을 완벽히 제거한 소재다. 기존 수분을 함유한수산화리튬 대비 리튬 투입이 2배가 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력 등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큰 장점이 있기에 양극재 핵심 소재로서 그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강원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에 생산된 양품 품질의 무수수산화리튬으로 고객사의 생산품질을 만족시킬 경우, 이르면 상반기 안에 본격적인 무수수산화리튬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래나노텍(+12.05%, 11197K)
미래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가공사업과 더불어 상신전자(미래나노텍의 자회사)의 전기차용 리액터 양산도 속도를 내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신전자는 지난해부터 베트남 생산법인을 통해 전기차용 리액터 양산을 시작했고 전장 매출이 8억 원 정도 발생했다. 미래나노텍은 기존 TV에 적용되던 필름을 이차전지 쪽으로 확대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품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에이치(+6.62%, 9592K)
 
제이스코홀딩스(+11.88%, 2179K)
[23.3.10]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 설명…제3의 도약 준비: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전기차 수요 증가 및 자원 국유화에 따른 자원 가격 급등으로 산업계에서 니켈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철강 사업뿐 아니라 광물 자원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필리핀 니켈 광산 프로젝트는 제이스코홀딩스의 신사업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1만5000헥타르 면적의 부지에서 일 평균 3만7500톤의 니켈을 채굴하는 사업이다. 니켈은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로 전기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충전용 배터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오는 2, 4분기에 2차부지까지 허가가 완료되고, 내년부터는 채굴 및 야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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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대명에너지(+16.82%, 2143K)
대명에너지는 국내 풍력/태양광 발전소 개발 전 단계에서 참여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발전사업자이다. 민간 발전사 중에서는 시장점유율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계측기 설치부터 운영 및 전력 판매까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 정부는 풍력발전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태양광 발전에만 적용하는 고정가격입찰제를 풍력에도 확대시켰고, 2023년 1월에는 글로벌 1등 터빈업체인 베스타스 투자(약 3억 달러)를 유치, 이달에는 풍력발전특별법 통과도 기대되고 있다.
 
비엔지티(+4.18%, 646K)
비엔지티가 글로벌 1위 TV 제조사의 1차 개발벤더인 '뮤셈'과 손잡고 핵심 부품 공급을 추진한다. 비엔지티는 뮤셈과 특허기술 제휴, 해외공장 설립,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뮤셈은 인덕터와 트랜스 등 코일 자성체 부품을 자체 특허를 통해 개발/제조해 삼성전자, LG, TCL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인덕터와 트랜스는 모든 TV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구형 TV부터 시작해 최신 프리미엄 TV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유니테스트(+1.03%, 131K)
유니테스트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15억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 대비 10.14%에 해당한다. 
 

<바이오/의료AI 관련주>

셀바스헬스케어(+29.94%, 7574K), 셀바스AI(+8.85%, 15516K)
셀바스헬스케어는 시각보조공학 및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점자정보단말기인 '힘스 한소네6'와 체성분분석기인 '아큐닉 BC380'이 있다.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적인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미/중을 비롯한 전세계 56개 국가에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원격의료를 신사업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기존 부가통신사업 등은 정리한다.
KB증권은 20일 셀바스AI에 대해 "교육, 비대면 진료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에서도 빛을 발할 기술"이라고 전했다. 셀바스AI 내 에듀테크랩은 2019년부터 교육부의 '지능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 갭라사업자로 선정돼 여러가지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음성, 필기인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교육분야에 접목해 연계 가능한 기술력까지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할 것을 발표했는데, 비대면 진료 시행 시 셀바스AI의 '셀비 메디보이스'라는 제품 레퍼런스가 숨겨져있던 비대면 진료 수혜주로 각광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 [23.3.20] 장상윤 교육부 차관 "디지털 시대 교사, 'AI 조교'와 맞춤 학습": 장 차관은 20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 전문가 간담회'에서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핵심 교육개혁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 및 수업의 변화와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 국회, 비대면 진료 논의 개시했지만…합의엔 실패: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안 논의를 시작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개정안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한해 한시적으로 허용되는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다만 이날 2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50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한 '아동수당법' 개정안, 고독사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담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등에게도 신고 의무를 부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은 소위에서 의결됐다.
 
자이글(+14.27%, 1752K)
자이글은 의료기 인증 산소발생기, 의료기 허가 피부 광조사기와 함께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의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의료가전 3종의 식약처 인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이글이 획득한 의료가전 라인업은 산소발생기, LED돔, 고주파의료기다. 의료용 산소발생기는 한국 굴지의 공인기관에서 검증을 통하여 표시창의 산소 농도가 순수 그 농도 그대로임을 우리나라 최초로 인증 받았다. 자이글은 2차전지 사업과 함께 헬스케어 의료기 제품 또한 적극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엘(+12.56%, 1334K)
  • [23.3.9] [제약바이오] 美FDA, 비엘의 면역조절 기능성원료 ‘PGA-K’ 승인: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탄산칼륨'이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 NDI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회사는 이번 승인으로 미국 내에서 'PGA-K'를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완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항암/아토피/코로나바이러스 등 면역조절 수용체에 작용하는 혁신신약 치료제 개발이 한창이다.
 
피씨엘(+6.36%, 92K)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이 오염된 혈액을 걸러내는 대형 혈액스크리닝 장비에 대한 케냐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케냐를 시작으로 콩고와 나이지리아 등 주변 아프리카 국가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허가를 받은 시스템은 다중면역진단이 가능한 대형 혈액스크리닝 시스템 '하이수'이다. 하이수는 540개의 검체를 4시간 안에 선별해내는 장비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C형과 B형 간염, 매독 등의 발병인자를 다중 진단할 수 있다. 허가기간은 2028년 3월 16일까지 5년이다. 
 
마이크로디지탈(+9.01%, 672K)
  • [23.3.20] 마이크로디지탈 해외진출 가속…美기업과 세포배양기 공급 계약: 마이크로디지탈은 국내 유일한 세포 배양기 생산업체이다.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북미 협력업체와 이르면 상반기에 세포 배양기 공급 본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올1월 미국 산업재 소부장 대기업 A사와 일회용 세포 배양기 '셀빅'과 일회용 배양액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마이크로디지탈의 세포 배양기를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품목으로 승인했다.
 
HLB생명과학(+5.77%, 3545K), HLB(+3.12%, 1884K), HLB제약(-0.07%, 775K)
HLB는 오는 4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에서 자사 개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연구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만들어 발표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신생혈관생성 수용체'를 저해하는 다른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대비 가장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리보세라닙에 대한 생화학적 활성 비교 분석에 대한 내용이다. 
 
파미셀(+2.86%, 5233K)
파미셀은 사우디/아랍에미리트와 줄기세포 의료 및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파미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잇따라 방문해 줄기세포 의료 및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UAE 정부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환자 중 한국으로의 이동이 어려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UAE 거점 병원의 개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공시/감사보고서 등 일반>

수성샐바시온(+14.95%, 6800K)
수성샐바시온이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 제출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불식되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1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작년에 비해 영업적자가 축소됐고, 올해는 본업인 물류장비 매출 증가와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의 판매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23.2.24] [특징주]수성샐바시온, 조류독감 사망자 발생에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제 부각↑: 2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남동부의 11세 소녀가 지난 1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수도 프놈펜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곧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이 소녀가 조류독감에 감염됐다고 진단했다. 소녀는 곧 사망했다. 수성샐바시온의 비강스프레이 ‘코빅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 등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99.9% 비활성화를 입증한 유일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샐바시온은 최근 중동 지역의 다수 제약사들과 코빅실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무슬림 성지순례 의식인 ‘하즈’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투비소프트(+10.59%, 2918K)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3월 2021 사업연도 재무제표와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사업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크린토피아와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리뉴얼 구축 사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엠(+16.07%, 1720K)
아이엠이 2억 화소에 달하는 광학식손떨림방지(OIS) 액츄에이터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공급된 OIS 액츄에이터는 플래그십 모델에 채택돼 국내 사전예약에서만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은 삼성전지 광디바이스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한 광학기술 기반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카메라용 OIS 액츄에이터, 스마트 필름, 광학 모듈, 자동화용 특수공구 및 설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아이엠은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 외에도 센서발열필름, 헬스케어,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스타(+29.90%, 1950K)
아스타는 말디토프 질량분석을 활용하는 산업용 분석검사장비 개발업체다. 회사는 기존의 진단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질량 분석 방식을 통한 차세대 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 SIIVC는 최근 아스타 공장과 연구개발센터에서 실사를 진행했으며 투자금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3.29%, 489K), YG PLUS(+1.95%, 238K), 하이브(+3.04%, 287K)
QQ뮤직, 쿠거우뮤직 등 중국의 대표 음원 프랫폼을 운영하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가 최근 방한, 국내 주요 가요 기획사와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방한 목적은 음원 유통 협력으로 텐센트 측은 향후 중국 내 프로그램에 한국 연예인을 섭외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였다.
 
넥슨게임즈(+13.76%, 10028K), 넷마블(+6.30%, 1172K), 데브시스터즈(+12.87%, 1405K), 티쓰리(+4.19%, 30268K)
한국게임 5종이 외자 판호를 받았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IP 모바일게임',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클럽오디션'이다. 
 
STX(+20.09%, 10417K)
STX가 해운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다. 종합상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운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20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STX그린오션으로 분리된다. 기존주주는 STX와 STX그린오션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신설법인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STX그린오션은 옛 STX조선해양의 영위 사업을 받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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