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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0.25%p) 이후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다'라고 해석했었으나, 이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라고 인식했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는 혼란속에 빠진 상태에서 마땅한 호재뉴스도 없다보니 원래 강하던 이차전지에 주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관련주는 너무나 과한 상태라서 언제 조정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차전지나 전기차에 대한 악재가 별로 없는 와중에 1월과 2월을 견인했던 인공지능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자금이 흘러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슈가 점차 묻혀지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뉴스가 있었죠. 이는 곧 반도체 자체의 주가가 올라간다기 보다는 첫 번째로 수혜를 볼 '반도체 장비'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반도체 장비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관련된 장비까지 만드는 기업이면 더 큰 수혜를 보지 않을까요?
<주요 뉴스>
삼성전자(+1.96%, 15381K)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제품 자재와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레진 자재와 재활용 종이 포장재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재질의 전시대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부사장은 "삼성은 AI 진단 보조기능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정밀한 진단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며, 친환경 경영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갤럭시북3 울트라의 성능을 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갤럭시북3 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낼 것으로 봤다. "갤럭시북3 시리즈가 글로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울트라가 있다"며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의 최고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리던 PC 시장은 엔데믹으로 인해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로 업무 환경 등에 변화가 생긴 만큼 기회 요인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봤다. 내년부터는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DC는 내년 PC·태블릿PC 출하량이 4억1천770만 대로, 올해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1.9% 성장하며 오는 2027년에는 4억3천530만 대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NH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실질적인 감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주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감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이미 삼성전자는 상당한 규모로 감산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테스트 및 부품 업체에 의하면 1분기 삼성전자에서 수주한 물량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체 이익 컨센서스 하향 진행과 감산 여부에 대한 우려 증가 등을 이유로 3월 관련 업체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며 “현재 이익 컨센서스가 충분히 하향되었고, 감산 여부도 수주 물량 등으로 확인되었다고 판단해 주가가 다시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강 부사장은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AI), 빅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요구되는 컴퓨팅 성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반도체 기술의 진보와 혁신의 속도가 과거 대비 느려지고, 반도체 공정 미세화가 물리적 한계에 도달해 집적도의 증가 속도가 느려졌다”고 진단했다. 강 부사장은 “비욘드 무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것이 첨단 패키지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반도체를 수평, 수직으로 연결하는 이종집적 기술로 더 작은 반도체 패키지 안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고, 각각의 성능을 뛰어넘어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 그리고 패키지 사업을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최선단 로직 반도체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의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하나로 연결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카이스트 변혜령 교수 연귙ㅁ은 서종철 포스텍 화학과 교수 연구팀과 수계 레독스 흐름전지에 활용할 높은 용해도의 안정한 유기 활성분자를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 머터리얼즈'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계 레독스 흐름 전지는 원가/발화위험이 낮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어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 저장장치로도 활용된다. 또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수 있다. 다만 용해도가 낮거나 레독스 반응 시 화학적 안정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나프탈렌다이이미드를 활성분자로 사용했으며, 이를 적용한 레독스 흐름전지는 사이클 성능 감소도 낮았다. 500사이클 동안 약 98%의 용량이 유지됐다.
에코앤드림이 SK온과의 대규모 수주에 따른 증설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 에코앤드림은 2차전지 전구체 기업이다. 전환가액은 5만원으로 기준 주가보다 약 10% 할증된 금액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3-4만톤 규모의 전구체 물량을 벨기에 배터리 업체인 유미코아를 통해 SK온에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했다. 에코앤드림은 그간 유미코아와의 거래를 통해 글로벌 다수 기업에 전구체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현재 새만금산단 용지에 2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고 2025년 약 2.5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에코앤드림의 전구체는 2차전지 재료인 양극재 원가의 60-70%를 차지하는 핵심 원재료다.
중국 내몽골과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다. 기상청은 강한 황사는 대부분 중국 내륙 쪽으로 향했지만, 일부가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 서쪽 지역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배터리 회사인 SK온과 전구체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전구체 기업 GEM(거린메이)이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생산시설을 짓는다. 2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GEM은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3자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한 전구체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별도의 3사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니켈 중간재(MHP)를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3사는 지난해 11월 MHP 생산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약 3만t에 해당하는 MHP를 양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구체는 향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관계사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돼 양극재로 만들어진 뒤 SK온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한 전구체는 대부분 국내 기업의 북미 양극재 생산공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SK온은 전구체 원료인 MHP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오지만, 해당 원료를 사용한 배터리 소재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IRA는 북미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원료에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MHP를 이용해 국내에서 전구체로 생산·조달하면 IRA 조항을 충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 등 전략기술 연구개발(R&D)에 2027년까지 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인공지능(AI) 기반 가치평가 등 평가시스템 고도화, 금융·투자 확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식재산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특허분쟁 위험을 조기에 탐지해 지식재산 보호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복지·노동 분야 최일선 종사자를 만나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고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정책과 관련해서는 "노동 현장에서의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가 이뤄지도록 하여 노동 약자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근로자의 건강권, 휴식권을 확실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올해 상반기 중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고, 이르면 내년 말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래 토큰증권 시장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증권사들은 미리 인프라를 구축해놓고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은 기존의 조각투자 플랫폼 또는 빅테크 기업과 손을 잡는 방식으로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협업이나 인수를 통해 단기간에 안정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고 다양한 투자상품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연준은 성명서 문구 변경을 통해 긴축이 마무리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다. 오는 5월 금리 인상이 종료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성명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추가 긴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문구가 변경된 점이다. 지난번까지 연준은 “지속적인 인상(ongoing increases)이 적절”하다고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명확히 해왔는데, 이번에는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할 수 있음(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 may be appropriate)”으로 표현이 바뀌었다.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지난 12월 전망과 동일한 5.1% 수준으로 유지했다. 연 5.00~5.25% 수준이 된다는 뜻으로, 현재 4.75~5.00%인 금리를 한 번 더 올린 뒤 추가 인상은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내년 말에는 4.3%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4%로 0.1%포인트 하향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에서 3.3%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일본에서 갤럭시S23 시리즈 언팩을 개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일본법인은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 일본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23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기본·플러스·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됐는데, 일본에서는 플러스를 제외한 기본·울트라 2종만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22 시리즈 역시 일본에서는 플러스 모델이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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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8.26%, 3995K), 인탑스(+2.80%, 5136K), 에브리봇(-0.98%, 4461K), 에스비비테크(+10.79%, 3306K), 케이피에프(+2.56%, 8806K), 유일로보틱스(-2.01%, 2460K), 이랜시스(+2.10%, 1049K), 다믈멀티미디어(+9.23%, 4490K), 소니드(-4.28%, 2768K), 해성티피씨(-3.75%, 1373K), 알에스오토메이션(+3.53%, 2173K), 삼익THK(-1.86%, 864K), 에스피지(+2.10%, 9431K), 라온테크(-1.69%, 523K)
[23.3.21] "삼성, 로봇에 총역량 집중…연내 M&A 추진할 것":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단순 제품 출시 외에도 관련 플랫폼, 전용 소프트웨어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사진)은 21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로봇 사업 확대에 총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수합병(M&A) 시기와 관련해선 “보안 사항”이라며 “조금씩 성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내 가능하냐는 질문에 “(연내가) 목표지만 상대방 입장도 있기 때문에 잘 맞춰가겠다”고 했다. 한 부회장은 “로봇을 또 하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갖고 가겠다고 주주총회 때 말씀드렸다”며 “그 방향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리서치에 많은 엔지니어가 모여 삼성 로봇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DX에선 로봇사업팀이 ‘EX1’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에이테크솔루션(+18.33%, 4258K)
지난 2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비스포크 라이프'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DX부문장은 "로봇은 하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현재 삼성리서치에 많은 엔지니어가 모여 로봇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사업팀은 올해 출시될 'EX1'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로봇청소기도 청소기뿐 아니라 다른 기능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 정밀기기팀의 기계설비를 취득하여 가전, 디스플레이, 자동차 및 정보통신용 금형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정밀구동부품, OA제품, Gear Box Ass'y, LED LeadFrame 등을 생산하고 있다.
뉴로메카(+14.51%, 11193K)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적용한 신개념 용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티라유텍(+9.68%, 15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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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2] 티라로보틱스, 미국에서 국내 AMR 우수성 알려: 티라유텍의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PROMAT 2023'에 참여해 국내 AMR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티라로보틱스의 물류로봇은 거친 바닥이나 경사로, 물기나 기름기가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능력, 좁은 통로나 사람, 카트 등 이동량이 많은 복잡한 공간에서의 자율주행능력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차전지 및 장비 관련주>
태경비케이(+29.97%, 10230K), 태경산업(+10.29%, 3457K)
태경비케이는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철강, 건축자재, 환경오염 방지업계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음극재 필수 소재인 코크스를 독과점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태경비케이 측은 "우리가 취급하는 코크스는 석탄 대체재 및 보완재인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용도 자체가 2차전지와 다르다"면서 "내부적으로 2차전지 관련된 보고서나 검토 등도 이뤄진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호조 이유에 대해선 "본연의 사업이 석회인데 건설과 철강 업황이 개선되면서 우리 실적도 좋았다"며 "이외에 사업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실적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0.44%, 2542K), 에코프로에이치엔(+23.61%, 7577K), 에코프로비엠(+10.07%, 9261K)
에코프로는 전쟁, 경기침체 우려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16억불 돌파라는 창사 이래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에코프로는 2016년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사업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NCA와 NCM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과 계속되는 계약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 입지를 더욱 더 굳히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무역강국 도약 및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수화학(+21.99%, 11121K), 레몬(+11.40%, 13877K), 한농화성(+6.07%, 14080K), 미코(+1.19%, 8498K)
에코프로비엠에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다. 앞서 이수화학은 시험 설비 준공을 마치고 에코프로비엠에 황화리튬 시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이엔티(+14.06%, 18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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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3] [특징주]디이엔티, GM과 최대 규모 장비 발주… 국내 유일 2차전지 양극재 장비 부각↑: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세 번째 공장을 합작하면서 단일 기준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를 발주한다는 소식이다. 디이엔티는 2차전지 노칭장비 전문업체다. 글로벌 장비 업체 중 유일하게 2차전지향 양극재 레이저 노칭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국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 장비를 공급했고, 지난해에는 얼티엄셀즈의 미국 오하이오주 1공장에 장비를 투입한 바 있다.
티에스아이(+10.44%, 318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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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6] [특징주] 티에스아이, 삼성·LG·SK 전고체 핵심 장비 연속 믹서 3社 공급 '부각': 티에스아이는 전고체 전지 생산 필수 장비로 꼽히는 2차전지 믹싱 공정 장비 생산을 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티에스아이는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를 한번에 믹싱하는 공정을 구현했다. 믹싱 다음 공정인 코팅단계에 연속 공급할 수 있어, 생산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티에스아이의 연속식 믹서는 '전고체 전지' 시대를 연느 데 필수적인 설비로 꼽힌다.
덕양산업(+10.89%, 19361K)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 기업 솔리드에너지시스템이 올해부터 충북 충주에 1천956억 원을 투입해 리튬메탈배터리 생산에 나서는 가운데 덕양산업과의 연결고리가 부각된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어셈블리 부품을 유럽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고객도 현지 자동화 공장을 설립하여 고객사에 대응하고 있다. 핵심 고객은 현대차다. 솔리드에너지시스템은 2025년부터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리튬메탈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의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의 중간형태다. 최근 LMB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대기업들과 공동연구계약 체결과 대규모 투자지원을 받았다. 현재자동차가 1억 달러를 투자했고, SK는 동사의 2대 주주다. 덕양산업은 현대차 배터리 시스템 핵심 협력사이다. 덕양산업이 지난 2021년 세방전지, 세종공업, 서연이화 등과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2차전지 소재/폐배터리 관련주>
금양(+17.21%, 14169K), 어반리튬(+14.91%, 14125K), 하이드로리튬(+5.28%, 10696K), 포스코엠텍(+5.78%, 30873K), 포스코케미칼(2.16%, 1818K), 미래나노텍(+5.82%, 17479K)
2차전지가 활용되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여파로 리튬 관련주가 장중 상승세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필수원자재이며, 세계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의 영향으로 2차전지 소재 관련주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핵심원료인 수산화리튬을 2만톤 가량 조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2045년 수산화리튬 2만톤, 황산망간 2만1000톤, 황산코발트 2만2000톤, 황산니켈 9만8000톤 가량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고서는 환경부의 '2030년 전기차 보급 목표'를 토대로 2030년까지의 국내 전기차 보급량을 설정하고, 그 때까지의 추세선을 2040년까지 적용해 폐배터리 발생량을 추정했다.
중국 내 리튬 가격이 1년 전보다 40% 가량 낮은 톤당 약 5680만원 아래까지 떨어졌다.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배터리 재고가 쌓여가는데 따른 것이다. 탄산리튬은 지난달 약 7580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지속하락하고 있다. 중국 톈펑증권은 탄산리튬 가격이 당분간 계속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톤당 20만 위안선에서 바닥을 칠 것"이라고 했다.
TCC스틸(+14.32%, 63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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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6] TCC스틸, 석도강판 벗고 2차전지 소재업체로 부상: TCC스틸은 국내 최초 표면처리강판업체이다. 이제는 니켈도금강판 특수로 기존 석도강판 이미지를 벗고 2차전지 소재업체로 부상했다. 니켈도금강판은 표면처리, 열처리 및 소재 가공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제품으로 내식성, 가공성이 뛰어나 최근 원통형 2차전지 소재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TCC스틸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개발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니켈도금강판 생산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TCC스틸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니켈도금강판을 공급하는 업체다.
성일하이텍(-1.97%, 797K)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성일하이텍㈜(대표 이강명)과 한국에머슨(대표 충첸화이)이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일하이텍㈜(본사 전북 군산)은 2차전지 재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폐배터리 재활용 부문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군산에 자리한 성일하이텍 제1, 2 공장의 코발트+니켈 메탈 연간 생산량은 아이오닉 기준 전기차 약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4,320톤에 달한다.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한국에머슨은 세계 각국 파트너사에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실행 및 운영과 유지 보수까지 배터리 산업 전 밸류체인에 대한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1.19%, 14273K)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10년 간 40조대 규모 수주, 삼성SDI-GM, LG에너지솔루션-FORD, 현대차-Toyota 등과의 신규 합작사 설립 가능성, 소재업체들의 추가 대규모 수주 가능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 세부조항 발표 일정 등과 관련한 기대감이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 하이드로리튬에 50톤의 탄산리튬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일알미늄(+25.21%, 133108K), 알루코(+7.61%, 23952K), 남선알미늄(+2.58%, 9453K)
핵심원자재법(CRMA)의 목표는 '안전하고, 다양하며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원자재 공급망 구축'이다. 핵심은 전략원자재 가운데 특정한 제3국에서 들여온 제품은 '65%를 넘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CRMA에서는 핵심원자재 33개와 그 중 다시 전략원자재 16개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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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원자재: 비스무트, 붕소, 코발트, 구리, 갈륨, 게르마늄, 리튬, 마그네슘 금속, 망간, 천연 흑연, 니켈, 플래티넘족전략원자재 금속, 자석의 희토류 원소, 실리콘 메탈, 티타늄 금속, 텅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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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원자재 외 핵심원자재: 비소, 보크사이트, 바리테베릴륨, 코킹 롤, 장석, 플루오르스파르, 하프늄, 희토류 원소, 니옵, 인산암, 인, 스칸듐, 스트론튬, 탄탈럼, 바나듐
조일알미늄은 압연 제조 전문업체로 양극박을 생산하는 국내 알루미늄 박 제조사에 양극박재를 납품하고 있다. 롯데알미늄과 1조4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롯데알미늄에 이차전지 양극박 및 일반소재용 알루미늄 스트립을 공급한다. 이 외에 동원시스템즈와도 지난해 12월부터 이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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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2] 알루코, 인도네시아 '보크사이트' 내년 수출 금지에 상승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국내 보크사이트 가공/정제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크사이트는 알루미늄 원재료 광물로, 인도네시아의 보크사이트 생산 및 매장량은 세계 6위 수준이다. 알루코는 알루미늄 압출품을 제조 판매하는 알루미늄 압출 전문 회사다.
<바이오/의료기기(AI) 관련주>
이원컴포텍(+22.38%, 36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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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0] 이원컴포텍이 투자한 美주라바이오, 나스닥 상장 승인: 이원컴포텍이 투자한 주라바이오와 자트 애퀴지션의 합병 승인이 16일 미국 공시사이트인 EDGAR에 발표됐다. 이번 합병 발표로 21일(현지시간) 주라바이오는 나스닥에 'ZURA' 및 'ZURAW'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컴포텍은 '하나 이뮤노세라퓨틱스'를 통해 화이자가 설립한 주라바이오에 1000만불을 투자해 'ZURA' 200만 주를 취득했고, 리미나투스파마에 투자해 취득한 2312만 주의 주식을 'ZURA' 196만2000주와 교환했다. ZURA는 원형탈모 및 기타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제1형 당뇨 등에 대한 ZB-168과 만성 폐쇄성 질환 및 천식에 대한 토루도키맙을 임상 진행 중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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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8] [IB토마토]'3년째 적자' 이원컴포텍, 계속되는 투자에 커지는 빚 부담: 이원컴포텍이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환사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회사 지분 취득을 위해 추가적인 전환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당장 차입부담 확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실제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이원컴포텍의 자금조달 전 현금흐름은 2020년 -129억원, 2021년 -122억원, 2022년9월말 -183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셀바스AI(+13.98%, 18086K), 셀바스헬스케어(-1.78%, 7355K)
셀바스AI는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2023'에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을 선보인다. 기존에 보험사, 검진센터에 질환 발병 확률 예측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형태에서 최근 건강기능식품 기업, 생활문화 기업,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접목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전시회에서 전자동혈압계 신제품 BP600,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 차세대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 커넥트를 선보인다. 셀바스AI는 질병의 예측/분석,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관리까지 전주기 건강관리에 활용 가능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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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 관련주>
제이앤티씨(+10.90%, 497K)
유진투자증권은 제이앤티씨에 대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공급 확대 및 재개, 자동차용 강화유리 본격 진입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동사는 과거 실적을 견인했다 공급이 중지되었던 글로벌 고객을 다시 고객으로 확보하여 재성장세에 돌입했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는 단가가 기존 제품의 4배 높은 세라믹글라스의 공급하고, 고객내 시장점유율 과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도 올해 출시된 전략폰에 전면 커버글라스를 공급하면서 2019년 중지됐던 3D 강화유리 공급이 재개됐다"며 "스마트워치용 글라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2개 고객사를 확보, 올해 3D 커버글라스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5배 증가한 1811억원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라온텍(+3.98%, 18817K)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며 다음달 초 이를 공식화 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계획이다. 라온텍은 AR/VR 글라스의 핵심 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 회사다. 솔루션에는 디스플레이, 구동 SoC, 시스템기술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AR 디바이스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LCoS 뿐만 아니라 Micro-OLED, Micro-LED 등 멀티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소자의 크기가 마이크로미터 정도의 크기를 갖는 마이크로 LED가 소형화될 때 소자 효율이 저하되는 현상을 재규명하고 에피택시 구조 변경으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함을 제시했다. 에피택시 기술이란 마이크로 LED로 사용되고 있는 초순수 규소 혹은 사파이어 기판을 매개체로 삼아 그 위에 발광체로 쓰이는 질화갈륨 결정체를 쌓아 올리는 공정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The Wall' 이라는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제품을 상용화했다.
MDS테크(-1.29%, 14997K)
엔비디아가 최신 GPU A100보다 12배 빠른 차세대 제품 H100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GTC2023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새로운 H100을 탑재하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업체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100 GPU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1만6000개, 아마존 웹서비스에는 최대 2만개가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에도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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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4] [특징주] MDS테크, AI 최적화 GPU ‘엔비디아 A100’ 판매 이력 부각에 강세: MDS테크가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A100’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챗봇 회사들은 A100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몇 개의 A100을 확보했느냐가 회사의 능력을 보는 척도로 간주될 정도다. 한편, MDS테크는 엔비디아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NVIDIA A100’, ‘NVIDIA DGX A100’, ‘NVIDIA DGX Station A100’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공시 및 일반>
디에이테크놀로지(+21.16%, 7233K)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수주액을 기록한데 이어 환기종목 탈피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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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5] 디에이테크놀로지, UAM 항공용 배터리 모듈 개발 착수: 브이스페이스와 UAM(도심항공교통) 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레이저 가공 기술 및 양극 레이저 노칭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브이스페이스의 UAM 기체에 적용될 배터리 모듈 제작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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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 디에이테크놀로지, 1000억대 2차전지 장비 선적 본격화: 지난해 12월 전까지 체결한 2차전지 노칭-스테킹 장비 공급 계약건으로 인도네시아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및 중국으로 수출한다. 지난해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 장비 수주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초부터 미국과 중국향 2차전지 설비 공급을 위한 선적에 돌입한 상황으로 선적이 완료되면 1분기에만 작년 매출규모 535억 원에 육박하는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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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8] [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유럽 CRMA 기대감에 강세…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각광: 2차전지 자동화 설비 공급업체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21년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폐배터리팩과 모듈을 자동분해 및 분리하는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엔에스엔(+18.80%, 1897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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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6] 엔에스엔, 65억원 유상증자…대흥중앙산업에 제3자 배정: 엔에스엔은 16일 운영자금 등 65억 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대흥중앙산업개발투자 유한회사(1천300만주)다.
위니아(+13.42%, 1158K), 에스피지(+2.10%, 9431K)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 대기에 영향을 미치며 23일 공기청정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올랐다. 전날 중국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는 최악의 단계인 6급 '엄중 오염'상태를 기록했다. 베이징의 평균 공지질지수는 측정할 수 있는 최악 수준인 50ug/m^3를 나타내기도 했다. 국내도 황사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태다. 경기와 인천에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씨티케이(+9.47%, 536K)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글로벌 바이오 제조 경쟁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플라스틱, 화학물질, 식품, 연료 분야 등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제조 능력을 촉진할 목적으로 바이오 제조기술 분야에 약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공개할 해당 바이오제조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계획은 유기체인 미생물 등을 활용해 향후 20년간 90%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제품과 30%에 달하는 화학물질들의 제조과정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교체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씨티케이는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를 통해 올해부터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엔젯(+9.89%, 917K)
엔젯이 EHD 잉크젯 기술을 앞세워 3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엔젯은 EHD잉크젯 상용화를 기반으로 EHD 멀티노즐 헤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멀티노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잉크젯 헤드 기술을 국산화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여러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제조공정을 친환경적인 인쇄공정으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글로벌텍스프리(+9.21%, 1762K)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인 입국자 1명당 글로벌텍스프리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3300~3900원대에 형성돼 있었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입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1인당 매출액도 3390원에서 7118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 수는 2019년 대비 3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100%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텍스프리의 즉시 환급 비중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향후에는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 모바일 환급 비중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비용 구조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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