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7일 국내증시 시황(이차전지로 시작해서 이차전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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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27일 국내증시 시황(이차전지로 시작해서 이차전지로 끝났다)

by Jaime_H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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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내증시는 "이차전지로 시작해서 이차전지로 끝난 날"입니다.

포스코엠텍, 자이글, EG, 엘앤에프, 강원에너지, 제이오 등 이차전지와 관련된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상한가 종목(이엔플러스, 포스코엠텍, 자이글, EG, 중앙디앤엠, 서남, 아우딘퓨쳐스)만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만 3개가 위치했습니다. 이 외에도 강원에너지, 제이오, 어반리튬 등 많은 이차전지 기업들이 상승했습니다.

 

이차전지에서 반도체로 자금이 몰려가는 듯 하면서도 "아직 이차전지는 강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장입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이제는 조심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보여집니다.

 

10만원 투자해서 이익을 봤으니 그 금액이 20만원, 100만원.. 점점 액수가 커지는 분들이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여윳돈이 생기면 주식에 얹어서 수익을 보고, 그리고 또 얹고. 

어느 순간 '헉'하는 순간 지금까지의 수익을 모조리 빼앗길 수도 있으니

언제나 '집을 살 때처럼'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3월 27일 국내증시 시황에 대한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글로벌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앞으로 일정한 성장 속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질적 변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국은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일반 민중들이 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 경제 성장에 새 동력을 제공하고,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하는 데도 광활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경제 회복: 기회와 협력'을 주제로 3년만에 발전포럼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대외 개방 확대 및 투자 유치, 과학기술 혁신 의지를 천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강조했다. 지난 23일 3년 만에 중국을 찾은 이 회장은 24일 톈진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천민얼 톈진시 당 서기와 면담했다. 이어 25일부터 사흘간 발전포럼에 참석한 뒤 27일 귀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한중일 3자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새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이 모든 재외공관장을 초청해 가진 첫 번째 행사로,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대외직명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미동맹 복원 및 발전, 한일관계 정상화 등을 거론하며 "자유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재외공관장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영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수출 전진 기지의 역할을 수행해달라"며 "정상 외교를 포함한 모든 외교적 행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익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든 재외공관장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도 요청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토지 보상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항의 착공 과정에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 토지·물건 및 권리를 수용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인정(사업인정 고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하면 세액 공제 비율을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우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각각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국가전략 기술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수소와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이동 수단도 명시됐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은 여야 이견 속에 심의가 보류됐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확정, 발표한다. 정부는 지난해 6월에도 '7일 격리 의무'를 해제 또는 단축할지를 논의했으나 격리 해제에 따른 확진자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의무를 그대로 유지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격리 의무 이외에도 치료제 지원, 확진자 재정지원,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관련 수가 등 코로나19 대응을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삼성전기[009150]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솔루엠[248070]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4일 블록딜을 통해 솔루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번 블록딜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천억원가량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등 주력 사업 투자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제주국제공항에 드론이 날아들어 추락했지만 제주지방항공청(이하 제주항공청) 등 공항 당국은 이를 까맣게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항공청 등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공항시설 안전 검사 과정에서 국내선 여객선터미널 옥상에서 드론 1기를 발견해 제주항공청에 통보했다. 이번에 발견된 드론은 관제 협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가 직접적으로 뜨고 내리는 제주공항에 드론이 무단으로 침입해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확인 결과 이번 발견된 드론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드론으로, 테러 위험 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드론 소유자가 관제 협의를 받지 않았던 만큼 수사 의뢰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27일 중국을 방문 중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고 상무부가 밝혔다.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중국발전고위급포럼(25∼27일·베이징) 참석차 중국을 찾은 쿡 CEO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또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 측면의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애플을 비롯한 외자 기업에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은행권 부담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는지 묻는 말에 "확실히 우리는 더 (경기후퇴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권 스트레스가 얼마나 광범위한 신용경색으로 이어질지는 불명확하다"면서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것인가를 우리가 매우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그는 다만 아직 은행권 스트레스가 다음(5월 3일) FOMC 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판단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신중론을 취했다. 
 
포스코가 국내 로봇 기업들과 철강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포스코는 2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3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제1회 로봇솔루션 파트너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을 활용해 제철 공정 제품의 제어계측 기술을 개발하는 '더원제어계측', 철강설비의 자동화 로봇제어 시스템을 연구하는 '코아시스템' 등 첨단 로봇 기술을 보유한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제철소 내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 확보 로봇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현재 포스코는 철강 제품 포장이나 시험 분석 자동화 등에 로봇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제철공정 로봇화까지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수 포스코 기술연구원 공정연구소장은 "제철소 내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로봇 해법 개발은 '개방과 협력'에 의해 성패가 좌우된다"며 "로봇 솔루션 파트너스 테크데이를 시작으로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로봇 기술 도입을 위해 협력과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들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3종을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정된 제품은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코어라인소프트의 뇌출혈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메디컬에이아이의 심부전·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는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평가를 통합적으로 진행해, 의료기기가 허가와 동시에 신속하게 의료 현장에 진입하게 하는 제도다.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가 '챗GPT'의 중국 내 첫 대항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어니봇'의 온라인 생중계 출시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바이두는 앞서 이날 오후 언론과 일반인을 상대로 인터넷 생방송 출시행사를 한다고 예고했으나,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행사가 어니봇을 시험해온 기업들을 상대로 한 비공개 행사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어니봇 시험서비스에 참여한 12만개 기업의 강력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행사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가 앞으로 이어질 비공개 행사 가운데 첫 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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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 공시>

이엔플러스(+29.87%, 40435K)
이엔플러스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 조달 등을 위해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앙디앤엠(+29.85%, 7214K)
중앙디앤엠은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등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을 위해서 결정했으며, 제3자는 어퓰런스투자조합이다. 
 
광무(+24.83%, 9317K)
광무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782억원으로 323% 늘었다. 또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같은날 주권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되었다.

<이차전지 및 소재, 장비 관련주>

포스코엠텍(+29.99%, 24,854K), 포스코케미칼(+1.72%, 1621K)
  • [23.3.26] 포스코퓨처엠, GM ‘오버 드라이브상’ 수상…우수 협력사로 꼽혀: 포스코퓨처엠은 22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GM의 '제31회 올해의 공급사'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버드라이브상은 GM이 매년 올해의 공급사 행사를 열면서 전 세계 협력사 중 지속가능성, 혁신, 관계 증진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인 회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퓨터엠은 지난해 5월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자동차사와이ㅡ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GM과 공동 설립했다. 연산 3만톤(t)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2024년 완공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조389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이다.
  • [23.3.21] [특징주] 포스코엠텍, 주가 상승세...NCA 양극재 생산 공장 건설 발표: 포스코엠텍이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따른 투자라고 밝혔다. 
  • [23.3.21] 40조원 수주대박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3만톤 양극재 공장 짓는다: 포스코퓨처엠(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로부터 수주한 총액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생산을 위해 포항에 NCA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 공장을 짓는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양극재와 NCMA양극재 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내 착공해 2025년도부터 양극재를 생산 판할 예정이고, 2023-2024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급형 전기차용 제품인 LFP 양극재도 개발중이다. 
  • [23.3.16] LG엔솔SK온 양극재 협력포스코케미칼 10대 상승: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15일 '인터배터리 2023'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LG에너지솔루션과 연내 양극재 납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SK온과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LFP 배터리용 양극재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자이글(+29.97%, 1230K)
 
LG에너지솔루션이 4조원을 들여 미국에 독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배터리 3사 중 미국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 투자를 확정한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미국에서 파우치 형태 배터리를 만들어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애리조나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약 4조2000억원을 들여 27GWh(기가와트시)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만드는 건 처음이다. 회사는 그동안 국내 오창 공장과 중국 난징 공장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했다. 또 국내 삼성과 SK 배터리 3사 중 가장 먼저 미국 원통형 공장을 확정했다. 삼성SDI는 GM과 원통형 공장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최종 계약은 아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국에서, 또 신규 부상 중인 원통형 배터리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 같은 부지 내에 3조원을 별도 투자,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도 건설하기로 했다. 한때 화재 사고 때문에 주춤했던 ESS를 다시 키우는 모습이다.
 
EG(+29.99%, 5705K)
  • [23.3.14] [특징주]EG, LG엔솔 등 LFP배터리 전환...필수소재 고순도산화철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 배터리를 탑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NCM 배터리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였던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LFP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중국 난징공장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라인 일부를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SK온도 '인터배터리2023'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G는 전기차와 가전제품 모터의 자석부품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고 있다. 고급산화철의 경우 세계시장에서 당사 점유율은 12-15%로 추정된다.
 
엘앤에프(+10.82%, 4377K), 새로닉스(+12.00%, 2336K), 이아이디(+21.65%, 32223K), 이화전기(+13.71%, 27107K), 이트론(+12.43%, 80657K)
메리츠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 생태계에 대응하는 국내 유일한 양극재 기업"이라며 "올해 엘앤에프는 기존 주력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 외에 테슬라를 비롯한 신규 상위권 고객사들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23.3.26] 엘앤에프, 대구 양극재 3공장 7월 완공…자사 최대 공장, 테슬라 수요 대응: 엘앤에프가 전기차 100만대 분에 들어갈 하이니켈 양극재 신공장을 대구에 만든다. 엘앤에프는 지난달 테슬라와 3조8000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엘앤에프는 오는 7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 2단지에 양극재 3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총 투자비는 6500억 원이다.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10만톤 규모다. 회사는 이 공장에서 니켈함량을 90%대로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 
 
코스모신소재(+11.11%, 1986K), 코스모화학(+10.28%, 4085K), 황금에스티(+18.89%, 7094K)
니켈은 중국의 재고가 급락한 후 금요일에 급등했으며 일부 투자자는 저가 매수를 시도하는 등의 대처를 했다. 런던 금속거래소의 3개월 니켈은 톤당 4.3% 오른 23,475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최저치에서 LME 니켈은 세계 수요와 인도네시아 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로 2월 초 28%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닮은 리튬수출국기구 OLEC(가칭)의 등장이 임박했다. 석유를 등에 업고 국제 정세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OPEC의 역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의미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광업인연차총회(PDAC)에서 중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리튬협의체 설립 구상을 공식화했다. 
 
강원에너지(+29.74%, 5533K), 어반리튬(+17.66%, 11723K), 지엔원에너지(+10.52%, 18014K), 엔투텍(+9.90%, 14111K)
배터리 수요 위축에 중국의 탄산리튬 가격이 5개월여 사이 50%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톤당 60만위안에 달하던 배터리급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1월에 평균 50만 위안으로 내려왔으며, 지난 24일에는 톤당 27만7500위안에 거래됐다. 실제 시장에서의 가격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탄산리튬 가격의 급락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판매 부진에서 오는 수요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일부 소규모 공장에선 생산라인의 절반을 가동 중단시켰고 중형 기업들도 가동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오(+27.59%, 7533K)
  • [23.3.15] [특징주]제이오, Si음극재·CNT도전재 시장 개화…국내 최초 CNT 개발 부각↑: 실리콘 음극재와 탄소나노튜브 도전재 시장이 개화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국내 최초로 CNT를 개발한 제이오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경쟁하는 가격에 민감한 시장이 된 상황에서 실리콘음극재와 CNT도전재 채택확대를 예상한다"며 "실리콘음극재는 리튬이온 구성에서 대부분 적용가능하며 CNT도전재는 양극과 음극 모두 쓰일 수 있어 완성차 OEM들의 채택도 2025년 전후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이오는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구리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섬유와 방탄 및 발열용 탄소나노튜브 시트 등 차세대 탄소나노튜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레몬(+13.73%, 12569K)
  • [23.3.7] 전고체 배터리 수명 7배 확장레몬 상한가 접근: 레몬이 개발한 전해질 지지체를 삽입한 전고체 배터리가 일반 지지체를 포함한 전고체 배터리보다 수명이 최대 약 7배 늘어난다는 소식이다. 레몬 측은 "일본 교토대와 신슈대 연구진이 레몬의 지지체 성능을 평가한 결과가 전지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ower Sources'에 게재됐다"며 "해당 논문에는 리튬 전지에 일반 지지체를 썼을 때 수명은 300시간이었으나, 레몬이 개발한 지지체를 썼을 때는 2,000시간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저스템(+12.72%, 7548K)
저스템은 일본의 2차전지 장비 기업 N사로부터 열처리 장비 공급에 관한 구매의향서를 접수하고 본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하반기 중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차전지 활성화 공정의 고온 에이징 장비 납품이다. 해당 장비는 케이스에 조립된 셀에 특정한 압력 및 온도 등 환경에 맞춰 제습 건조 기능을 수행하며, 배터리 성능과 성능 유지에 활용된다.
  • [23.3.24] [특징주]저스템, 세계 최초 반도체 수율개선 기술력 '부각'…삼성 미래반도체 승부수: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초격차 전략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국내 IDM 업체의 감산에 따른 구조적 불황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수율 개선 제품인 BIP(Built In Purge) 매출이 2021년 대비 150%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6.5GH 진공물류 장비 공급도 실적을 견인했다. 저스템의 N2 Purge 시스템은 웨이퍼의 불량을 예방하고 수율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기존 제품 외에도 저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수율 개선 제품인 'JFS U1'은 현재 고객사 양산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저스템은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등 사업 분야도 진출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12.50%, 6187K)
제이스코홀딩스가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본격화를 위한 EV마이닝&디벨롭먼트(EVMD)의 지분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EVMD의 지분 취득을 오는 4월 완료할 계획"이며, "EVMD 지분 취득을 위한 필리핀 투자금 외환송금 관련 국내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송금 및 지분 취득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3.3.10]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 설명…제3의 도약 준비: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전기차 수요 증가 및 자원 국유화에 따른 자원 가격 급등으로 산업계에서 니켈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철강 사업뿐 아니라 광물 자원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필리핀 니켈 광산 프로젝트는 제이스코홀딩스의 신사업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1만5000헥타르 면적의 부지에서 일 평균 3만7500톤의 니켈을 채굴하는 사업이다. 니켈은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로 전기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충전용 배터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오는 2, 4분기에 2차부지까지 허가가 완료되고, 내년부터는 채굴 및 야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녹스(+12.08%, 841K)
하나증권은 27일 이녹스에 대해서 종속회사이자 이차전지 음극재용 원재료를 생산하는 티알에스의 실리콘 파우더 매출 확대로 인한 밸류에이션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녹스의 올해 예상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0.9% 늘어난 972억 원, 17.7% 성장한 255억 원이다. 실적 성장의 원인은 티알에스의 매출 성장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며, 실리콘 음극재 본격 개화에 따라 2024년은 티알에스 매출액 500억 원을 넘어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티알에스는 국내 나노 단위의 실리콘 파우더 양산에 성공한 유일 업체이며, 고순도 500nm 스펙의 실리콘 음극재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조한다. 
 
엔시스(+10.96%, 970K), 지아이텍(+8.72%, 16825K)
지아이텍은 2차전지 코팅공정 필수장치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공정 중 감광액(PR) 도포 핵심 제품 슬롯노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 [23.3.15] [특징주] 지아이텍, 전고체 전지 건식 공정기술 부각…LG엔솔·폭바 고객: 지아이텍은 2차전지 코팅공정 필수 장치 슬롯다이 디스플레이 공정 중 감광액 도포 핵심 제품 슬롯노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슬롯다이와 슬롯노즐은 2차전지 극판 코팅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양극과 음극의 전극판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인터배터리2023이 진행되는 가운데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산업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슬롯다이 제품이 부각되었다. 지자이텍의 슬롯다이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씨아이에스, 피엔티 등 국내 고객을 비롯해 노스볼트, 장성기차 등 2차전지 해외 고객으로 저변을 확대 중이다. 그 외 탄소저감형 중대형 배터리 고효율 고로팅 코팅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코팅장비, 전고체배터리 코팅라인, 2차전지용 건식전극공정장비 등도 개발을 진행하는 중이다. 특히 건식공정기술은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에도 적용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7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는 등 2차전지 투자 확대 발표를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엔시스가 국내 유일 2차전지 전체 공정별 검사 장비를 구축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엔시스의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이며, 국내외 공장 설비 증설의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웰크론한텍(+10.53%, 10233K)
웰크론한텍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는 2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정에 결정화, 원심분리, 건조, 포장 단계를 연속식 공정으로 일괄 턴키로 공급하고 있다. 이 덕에 생산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원료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폐열회수 기술(MVR, TVR)을 적용해 스팀에너지 절감효율을 20배 이상 높인다. 웰크론한텍은 공급하는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 수용액을 농축 및 결정화해 포화용액으로 만든 후 탈수 및 건조하는 프로세스를 턴키 방식으로 제공한다. 웰크론한텍은 2016년부터 국내에 2차전지 양극재 농축/결정설비를 공급하고, 2017년 중국 시장에 용제회수설비를 공급하며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공급하는 에너지절감 설비 가운데 주력제품은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는 MVR 농축설비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30%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친환경 폐수처리 설비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 설비, 2차전지 양극재 추출 설비 등이 추축이다.
 
쎄노텍(+10.15%, 6086K)
  • [23.3.23] 쎄노텍, 전기차 배터리 관련 가공 소재 中 이어 국내 업체와 공급 논의: 쎄노텍이 2차전지 배터리 제조 공정 소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중국에 수출한데 이어 국내 업체와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LCC 및 2차전지 소재와 장비의 정밀 가공에 쓰이는 세라믹 비드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공정에서 쓰인다. 쎄노텍은 2차전지 제조기업과 초소형 세라믹 비드 관련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세라믹 비드는 세라믹을 미세한 구슬 형태로 만들어 정밀 공정의 연마용으로 쓰는 제품이다. 주로 반도체와 2차전지 제조 장비와 같은 초정밀 기기의 표면이나 곡면을 다듬는데 쓰인다. 
 
상신이디피(+10.13%, 1809K)
 
성우하이텍(+6.48%, 18172K)
  • [23.3.15] 유증, 자산 매각 통해 투자재원 확충할까: 성우하이텍이 자산 매각으로 투자재원 확보에 나설지 관심이다. 성우하이텍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주 거래처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 [22.10.14] [특징주] 성우하이텍 상한가 '전기차용 배터리 보호 소재 개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인발공법을 이용한 복합소재 시트 크로스 멤버를 개발했다. 2021년부터 양산차종에 적용하고 있고 올해 2월부터는 차종 확대를 적용 중이다. 성우하이텍은 1981년에 설립된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이다.
  • [22.10.24] [특징주] 성우하이텍, 글로벌 전기차 '1727조원 투자'에 배터리 소재 개발 '부각': 지난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포드, 도요타, 벤츠, BMW,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향후 8년간 1조2000억 달러(한화 약1727조원)을 전기차 생산 확대에 투자할 방침을 밝혔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로써 지난 2021년 전기차 부품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7월엔 현대차의 1차 벤더사로 신규 선정되면서 배터리팩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도 공급하게 됐다. 
 
이브이첨단소재(+6.85%, 14593K)
 

<전기차/미래차/자동차 관련주>

와이투솔루션(+9.93%, 5036K), 덕우전자(+11.67%, 2931K)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까지 사라질 주유소가 8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도니다. 이 경우 미래에는 현재의 1/4 수준인 3000개의 주유소만 남게 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전기차 보급의 확산으로 주유소의 미래가 어둡다"고 분석했다. 와이투솔루션은 급속 충전용 전원공급장치로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노리고 있다. 와이투솔루션의 제품은 교류 전원을 직류로 전환하고 컨버터가 자동차 배터리 필요성에 맞게 출력 전압을 조절하는 장치이다. 
  • [특징주] 덕우전자, 2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덕우전자는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2차전지 부품, 장비 제조 및 판매업'과 '반도체 부품, 장비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로봇 관련주>

아우딘퓨쳐스(+29.74%, 3226K)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금요일(24일) 최대주주 최영욱과 구봉산업이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도금액은 80억 원이며 계약금 및 중도금 30억원은 계약일인 24일 지급하고 잔금 50억 원은 오는 5월 중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 완료 후 지급될 예정이다. 
  • [23.2.8] [특징주] 아우딘퓨쳐스, 中 AI·로봇 유니콘 메가로보 협업 부각 '강세':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아우딘퓨쳐스는 지난해 7월 의약, 바이오 등 생명과학 연구에 로봇과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는 메가로보테크날러지사와 로봇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관한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메가로보테크날러지는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의약/바이오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시험로봇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협약은 실험용 무인로봇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로봇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정교하고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화장품을 만드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에스피지(+15.15%, 9019K)
  • [23.3.14] 에스피지, 현대차가 지분 투자하나···“로봇주 역시 뜨겁네~”: 현대차가 코스닥 로봇 감속기 기업에 대해 지분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스피지가 부각되고 있다. 에스피지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 심포 등에서 전략 수입해온 로봇 관절용 정밀감속기를 국산화 한 이력이 있다. 협동 로봇 관절용 SH감속기와 산업용 로봇 관절로 쓰이는 SR감속기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감속기는 모터 회전력을 증폭시켜 로봇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핵심부품이다. 로봇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20-40% 수준으로 가장 높다. 국내에선 에스피지와 에스비비테크가 대표 기업이나 현대차와의 이전 거래 등을 고려할 때 에스피지에 지분 투자를 할 것이라는 해석이 크다.
  • [23.3.9] 에스피지, 현대차 로봇기업 지분 투자 소식에 상한가: 현대차가 코스닥 상장 로봇 부품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현대차가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은 감속기 분야의 로봇 부품기업이다. 아직 투자규모나 방식 등은 확정된 바가 없는 상태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서남(+29.85%, 9459K)
서남은 2004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초전도, 나노 재료 등 첨단 신소재를 산업화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술 개발을 목표로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 및 응용분야 개발에 필요한 기기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는 그린에너지 소재 전문기업이다. 서남의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는 전기저항이 0인 도체로, 금속기판에 세라믹 초전도 물질을 2축 배향된 박막으로 증착해 제조한 테이프 형태의 전선이다. 기존 전력기기의 구리 전선 대비 1000배 가량의 전류를 손실 없이 송전할 수 있다. 
 
엔젯(+17.52%, 1784K)
엔젯은 HD 잉크젯 프린트 헤드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EHD 잉크젯 프린팅 박막 코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한 기업이다. EHD 잉크젯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바이오, 배터리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영국 왕립화학회에 따르면 EHD 인쇄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인쇄 전자 시장은 2021년 69억 달러에서 2030년 74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젯은 노즐 끝에서 전하를 형성해 전기력을 통해 잉크를 토출하는 초미세 공정이 가능하며 아이폰의 '빛샘현상'을 제어하는 기술을 유일하게 확보한 기업"이라며 "2023년을 기점으로 매출 증가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파악했다.
 
제이아이테크(+13.95%, 1978K)
  • [23.3.24] 제이아이테크, 반도체용 특수가스 국산화 나선다…우크라이나 업체와 JV 설립: 제이아이테크가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크라이온과 손잡고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제이아이테크는 크라이온과 합작법인 크라이온코리아를 설립하고 3D낸드플래시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국내에 짓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장이 있는 우크라이나 오데나 지역이 공습받으며 크라이온의 특수가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합작을 시도하게 되었다. 제이아이테크는 프리커서 등 반도체 필수 소재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한미반도체(+3.56%, 12309K)
  • [23.3.24] 한미반도체, HPSP 투자 통했다…보유가치 4000억원↑: 24일 한미반도체는 회사와 곽동신 부회장이 HPSP 투자를 통해 4000억 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HPSP는 고압열처리(어닐링) 공정을 통해 반도체 성능을 개선하는 설비가 주력이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1년 6월 이사회를 통해 회사와 곽 부회장이 각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을 HPSP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에이티세미콘(+2.63%, 14123K)
에이티세미콘은 2014년 세미텍과의 합병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진출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가 주춤해진다면 차기 순환매 후보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소프트웨어, 자동차, 건강관리, 호텔/레저 등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온텍(+2.78%, 12493K)
  • [23.3.22] [특징주] 라온텍, 삼성 디플 초격차 계획 발표 예정...국내 최초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솔루션 상용화 부각: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며 다음달 초 이를 공식화 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계획이다. 라온텍은 AR/VR 글라스의 핵심 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 회사다. 솔루션에는 디스플레이, 구동 SoC, 시스템기술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AR 디바이스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LCoS 뿐만 아니라 Micro-OLED, Micro-LED 등 멀티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 [23.3.22] 라온텍 주가 상한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소자의 크기가 마이크로미터 정도의 크기를 갖는 마이크로 LED가 소형화될 때 소자 효율이 저하되는 현상을 재규명하고 에피택시 구조 변경으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함을 제시했다. 에피택시 기술이란 마이크로 LED로 사용되고 있는 초순수 규소 혹은 사파이어 기판을 매개체로 삼아 그 위에 발광체로 쓰이는 질화갈륨 결정체를 쌓아 올리는 공정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The Wall' 이라는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제품을 상용화했다.

<바이오/의료로봇(AI) 관련주>

삼천당제약(+28.55%, 5310K)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이 글로벌 3상 임상에서 동등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삼천당제약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와 SCD411을 두고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시험대상자들에게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실시한 결과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에 적응증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8.10%, 9402K),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3.62%, 422K)
  • [23.3.20] 프레스티지바이오, 455억원 해외투자금 납입 완료…대규모 수주 준비 탄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대형 거래처 수주에 사용될 자재 매입자금 등으로 쓸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주요기관 주주인 옥타바펀드를 대상으로 발행한 4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납입완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경기 침체와 자금 시장 경색상황에서 기민한 대응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입지 다지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 동사는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EDGC(+15.83%, 11613K)
EDGC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정보 기반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유젠이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에는 베타 버전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유젠이티는 분산신원증명인 지니코드를 적용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개인 고유의 유전자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아이디화 한 분산신원증명을 사용해 고유의 프로필 생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EDGC는 유젠이티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련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취향을 예측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유전자 정보로 제작되는 전세계 하나뿐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나만의 미술·음악 작품도 제공 가능하고, 개인 성향에 맞는 음식,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의 개인화 정보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큐로컴(+15.58%, 4933K)
  • [23.3.20] [특징주]큐로홀딩스, 사우디 SIIVC 메디칸 투자에 글로벌 독점 유통공급권 부각↑: 큐로홀딩스는 메디칸 개발 필러에 대한 국내 포함 전세계 독점 유통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메디칸은 20년 업력의 줄기세포 배양 전문기업으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30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기술인 '줄기세포 원심분리방법 및 무효소 기질세포 분리방법'에 대한 핵심특허도 보유 중이다. 메디칸은 약 5300억 원을 지원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컴퍼니(+11.19%, 3214K)
미래컴퍼니는 27일 세브란스병원에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레보아이의 수술이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에서 본격시행되면 고난도 로봇 수술을 포함해 임상 레퍼런스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DB(+18.61%, 39607K), DB하이텍(+5.12%, 3135K)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27일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했다. DB하이텍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반도체 설계사업(팹리스)을 담당하는 브랜드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29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자문위는 "분할 신설회사를 상장할 때 존속회사인 모회사의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정관 규정, 주식매수청구권 등 기존 주주에 대한 보호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온(+11.60%, 6939K)
중국이 희토류를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생산하기로 했다. 미국, 호주 등의 증산으로 50%대까지 떨어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려 '자원굴기'를 가속화하려는 시도란 분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자연자원부는 2023년 상반기 희토류 채굴/제련 총량 및 배분 지침을 대상 기업들에 하달했다. 지침은 상반기 희토류 채굴량을 12만톤, 제련량을 11만5000톤으로 제시했다. 희토류는 채굴과 제련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선진국에선 생산을 기피해왔다. 
 
한국주강(+10.05%, 578K), TCC스틸(+7.16%, 4572K), 휴스틸(+5.24%, 2671K), 동국산업(+1.51%, 4981K)
중국 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철강 수요도 덩달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초강의 50% 이상을 중국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철강주는 중국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 중국이 열연 가격을 인상하면 국내 철강사도 후행적으로 인상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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