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6일 국내증시 시황(반도체로 옮겨가는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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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26일 국내증시 시황(반도체로 옮겨가는 자금)

by Jaime_H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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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패권을 두고 갈등을 벌이는 상황에서 3년만에 중국을 찾았다. 이 회장은 25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 중이다. 올해 주제는 '경제회복, 기회와 협력'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기 톈진 적층세라믹콘덴스(MLCC)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톈진 공장은 부산 사업장과 함게 글로벌 시장에 정보통신(IT), 자동차용 MLCC를 공급하는 생산 거점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이번 중국 출장에서 현지 반도체 사업 관련해 논의할지를 최대 관심사로 꼽고 있다. 미 행정부 '반도체과학법'의 '가드레일'규정에 따라 삼성전자가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중국 시안에서 운영 중인 낸드플래시 공장에는 추가 투자를 할 수 없다. 대신 이 회장은 삼성이 먹거리로 강조하고 있는 바이오, 파운드리 분야의 영업에 발 벗고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협력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사업시행자를 다음 달 안으로 결정한다. 사업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 외에도 여러 공기업으로 다양화해 다음달 중으로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신속 조사로 추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이달 31일 첫 회의를 연다. 국토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해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사업시행자가 참여한다. 
 
두산그룹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자동화/기계,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와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소가스터빈 개발 쪽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인 JM과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제조업에 국한하지 않고 모듈러 로봇카페, 아이스크림로봇, 의료 보조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첨단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완전 전동식 장비를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잔디깎이 제품을 내놓는 등 건설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최고기업으로서 기술혁신을 지속해가고 있다. 두산테스나는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카메라이미지센서(CIS)등 시스템반도체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두산테스나는 중장기적으로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는 등 반도체 후공정 전문회사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한국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4조원을 들여 미국에 독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배터리 3사 중 미국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 투자를 확정한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미국에서 파우치 형태 배터리를 만들어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애리조나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약 4조2000억원을 들여 27GWh(기가와트시)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만드는 건 처음이다. 회사는 그동안 국내 오창 공장과 중국 난징 공장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했다. 또 국내 삼성과 SK 배터리 3사 중 가장 먼저 미국 원통형 공장을 확정했다. 삼성SDI는 GM과 원통형 공장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최종 계약은 아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국에서, 또 신규 부상 중인 원통형 배터리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 같은 부지 내에 3조원을 별도 투자,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도 건설하기로 했다. 한때 화재 사고 때문에 주춤했던 ESS를 다시 키우는 모습이다.
 
러시아가 26일부터 동해 동북방 해역에서 미사일 훈련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해를 포함한 서태평양 일대 항행구역경보 조정을 전담하는 기관인 일본 해상보안청이 미사일 발사 관련 항행경보를 발령하면서 우리 해양수산부도 국내 선박 보호 목적으로 같은 경보를 공지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 경보 대상 해역은 우리 영해에 속하지 않는 해역이다. 현재 해당 해역을 오가는 우리 선박은 탐지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인 경우가 늘면서 첫째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26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작년에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천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천명) 가운데 62.7%를 차지했다. 둘째아는 2021년 9만1천명에서 2022년 7만6천명으로 16.7%(1만5천명), 셋째아 이상은 2만1천명에서 1만7천명으로 20.9%(4천명) 각각 급감했다. 자녀를 2명 이상 낳지 않는 배경에는 출산 시기가 점점 늦어지는 점,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이 꼽힌다. 
 
테슬라코리아가 이달 중 출고되는 2022년식 모델3·Y에 한해 최대 9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2022년 모델에 한해서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금리 국면에 일부 카드사 할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3~60개월 할부시에 3.8~3.9%의 금리 혜택을 받는다. 할부를 진행하지 않으면 250㎾급 초급속 충전기 수퍼차저를 1년간 무료로 쓸 수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캐나다 멕시코 정상은 10일(현지 시간) 북미 3국 정상회의를 열고 북미 내 반도체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확대를 비롯한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을 아시아에서 북미로 옮기려는 구상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미 3국은 ‘반도체 포럼’ 구성에 합의하고 올 초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백악관은 “전자제품 자동차 군수품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분야를 망라해 부품 제조와 투자 확대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북미에 ‘배출가스 제로’ 차량의 생산과 도입을 늘리고 국경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설치 계획을 내놓겠다는 것.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IRA를 바탕으로 북미 3국이 함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나서자는 취지다. 북미 3국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은 물론이고 희토류 등을 장악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광물 매장량 정보 공유와 채굴 계획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SK텔레콤(017670)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SKT의 인공지능(AI)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중인 AI 서비스와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컴퍼니(AI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SKT의 5대 영역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AIX) △코어(Core) BM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AI를 접목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SKT가 그간 대한민국의 ‘연결’을 책임져왔고, 앞으로 사용자들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할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를 활용해 알기 쉽게 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소개 주제는 SKT의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초개인화 AI에이전트 서비스인 ‘A.(에이닷)’으로 광고에는 ‘나(이용자)’와의 오래 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이후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등 ‘에이닷’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기능 등이 담길 예정이다.
 
LG가 25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AI 해커톤’을 개최하며 청년 AI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이번 LG AI 해커톤의 주제는 ‘스마트 팩토리의 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 품질 분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LG는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LG AI연구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병행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州)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 미시시피주의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럴, 험프리스, 먼로, 샤키 카운티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다. 최대 시속 80마일(약 128㎞)에 이르는 강풍과 골프공 크기만 한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주택 등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으며 자동차가 뒤집히는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국내 연구팀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 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흡착제 제조 기술을 공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속가능환경연구단 소속 이지원·오영탁 박사 연구팀은 공기 중에 있는 질소계 악취물질 4종의 제거성능을 최대 38배 높인 활성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질산을 이용해 활성탄을 산화시킨 뒤, 열 건조 과정을 통해 표면의 산화 정도를 정밀하게 제어한 '열 건조 활성탄'으로 흡착효율을 최대 38배 개선했다. 이 박사는 "특정 가스 제거에 특화된 소재를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산화 과정을 거친 열 건조 활성탄은 생산방법이 간단하고, 재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필터, 마스크 등 정화 장치 소재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보류했던 미 애리조나주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총 7조2천억원을 들여 27GWh(기가와트시) 규모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과 1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006400]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GM이 삼성SDI와 손을 잡은 것은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또 완성차 업체 포드는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파트너로 그동안 함께한 SK온 대신 LG에너지솔루션을 선택했다. 포드는 또 IRA 규제를 우회해 CATL과 배터리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 잔고는 385조원, 올해 1월 말 기준 SK온의 수주 잔고는 290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수주 잔고 규모를 공개한 적이 없다. 다만 업계에서는 삼성SDI를 포함한 3사의 수주 잔고가 1천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현재 폴더블 OLED 시장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폴더블 OLED 출하량은 1천390만개로, 시장점유율 83.4%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매출은 2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은 85.8%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OLED 매출에서 폴더블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에서 2022년 9.2%까지 확대되는 등 폴더블 OLED가 주요 수익처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를 앞둔 폴더블폰 신제품은 15종으로 예상된다. 기존 폴더블 시장 강자인 삼성전자[005930] 뿐 아니라 구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애플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브랜드가 폴더블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의 확대는 폴더블 OLED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멀티 폴더블 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폴더블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과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안과 밖으로 두번 접히는 플렉스S, 안으로 두번 접히는 플렉스G, 접으면 태블릿·펼치면 모니터 수준의 대화면을 제공하는 플렉스 노트 등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엔진 '빙' 사용자가 국내에서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다. '다이티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검색엔진 유입률(검색 점유율)은 네이버 62.81%, 구글 31.41%, 다음 5.14%다. 빙은 야후, 바이두 등과 합한 '기타'(0.23%)에 속해 당시만 해도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었다. 26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빙 모바일 앱 구글 플레이스토어 일간 활성 이용자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4일 749명에서 약 2주 뒤인 지난 22일 5천274명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실제 빙 앱을 써본 국내 이용자들은 구글 등을 통한 검색보다 정보 탐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호평했다. 네이버는 상반기 중 AI 챗봇을 탑재한 '서치GPT'를 출시할 계획이고, 카카오도 이르면 올해 3분기 내 챗GPT에 대응한 AI 챗봇 서비스 '코챗GPT'를 선보인다. 구글은 지난 21일 챗GPT의 경쟁 제품인 AI 챗봇 '바드'를 미국·유럽에서 제한적으로 출시했고, 영역을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게임 엔진 기업 유니티의 마크 위튼 부사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앞으로 게임 개발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세계에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5배, 10배, 100배 이상의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니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시간 3D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이 생성형 AI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기술을 게임뿐만 아니라 산업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위튼 부사장은 "우리는 비게임 분야에서도 연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티는 싱가포르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쌍둥이) 공장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도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한편, 유니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게임개발자회의(GDC) 2023'에서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된 유니티 기반 게임 16종을 선보였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저스템(+30.00%, 5694K)⭐️⭐️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초격차 전략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국내 IDM 업체의 감산에 따른 구조적 불황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수율 개선 제품인 BIP(Built In Purge) 매출이 2021년 대비 150%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6.5GH 진공물류 장비 공급도 실적을 견인했다. 저스템의 N2 Purge 시스템은 웨이퍼의 불량을 예방하고 수율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기존 제품 외에도 저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수율 개선 제품인 'JFS U1'은 현재 고객사 양산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저스템은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등 사업 분야도 진출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27.21%, 1467K)⭐️⭐️⭐️
  • [23.3.13] 자람테크놀로지, 광통신 전시회 ‘OFC 2023’ 참가 성료: 광통신 전시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세계 최대의 행사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번 OFC2023에서 단독부스를 조성해 XGSPION(10기가 통신반도체) 칩과 스틱, 25G eCPRI(향상된 공용 무선 인터페이스) 전자 분산 보상(EDC) 트랜시버를 전시했다. 25GS-PON SoC를 시장에 출시했거나 제품 개발 로드맵에 올린 경쟁사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또 자람테크놀로지가 확보한 EDC기술은 레이저 빛 신호가 광케이블을 통과할 때 손실되는 신호를 우수하게 복원 및 교정할 수 있어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 경쟁사들은 EDC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 [23.2.5] [人사이트]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저비용·저전력 설계로 글로벌 통신 반도체 도전": 2000년 설립된 자람테크놀로지는 초기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진행하다가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로 변신했다. 별도 광케이블 공사 없이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기가와이어와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광트랜시버용 반도체를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 수출했다. 사물인터넷(IoT), 차량사물간통신(V2X) 등 초연결 시대를 위해선 초고속 네트워크가 필수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초고속 통신망 핵심인 포인트투멀티포인트(P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ON은 여러 기지국에서 보내는 광신호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기가레인(+12.41%, 7704K)
아람코가 삼성전자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용 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DS테크(+23.08%, 177631K)
  • [23.3.22] 차세대 GPU 공개한 엔비디아 "생성형 AI가 전 산업 재창조" [초거대AI 전쟁 격화]: 엔비디아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A100보다 12배 빠른 차세대 제품 H100을 선보였다. 젠슨 황 CEO는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큼 쉽게 적은 비용으로도 AI 슈퍼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이날 양자컴퓨팅 연구원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대만 반도체기업 TSMC와도 반도체 개발을 협력해 TSMC가 오는 6월부터 생산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3.3.22]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챗GPT 같은 생성형 AI, GPU 수요 확대":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를 확대할 것입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21일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와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H100 GPU 1만6천개, 아마존 웹서비스에는 최대 2만개의 GPU를 탑재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21.88%, 28637K), HPSP(+8.90%, 6606K)⭐️⭐️
24일 한미반도체는 회사와 곽동신 부회장이 HPSP 투자를 통해 4000억 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HPSP는 고압열처리(어닐링) 공정을 통해 반도체 성능을 개선하는 설비가 주력이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1년 6월 이사회를 통해 회사와 곽 부회장이 각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을 HPSP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 [23.3.15] [클릭 e종목]“HPSP, 한국의 ASML…영업이익률 50%": HPSP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High-K Metal Gate는 28nm 이하 공정에서 발생하는 터널링 현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 Interface Layer에서의 Defectrk SiO2 대비 100까지 증가한다"며 "HPSP가 생산하는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는 수소/중수소를 이용해 H-Si간 bonding을 형성, Interface Defect를 전기적으로 비활성화하는 효과로 트랜지스터의 구동전류, 집적회로 속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품 안전 인증 등 소요 시간이 오래 걸려 2년 내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독점 및 높은 수익성이 내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2.7.18] [특징주]HB테크놀러지, HPSP 공정미세화 문제 해결 유일 장비 속 평가익 2배 증가: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인 HPSP의 장비가 공정미세화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 장비라는 소식이다. 전세계 모든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나 파운드리 업체들은 공정미세화시 핵심적인 노이즈인 케이드 옥시드(Gate Oxide) 공정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HPSP 장비를 통한 하이 K물질로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
 
DB하이텍(+19.41%, 6510K)
  • [23.3.23] '韓 TSMC' 노리는 DB하이텍, 신규 설비 투자로 주주 반발 잠재울까: DB하이텍이 최근 비주력 설계사업(팹리스)을 자회사로 분사시키고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에 주력키로 한 가운데 신규 설비 투자로 몸집 불리기에 본격 나선다. "파운드리는 고수익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순수 파운드리로 거듭날 것"이라며 "브랜드 사업 분할 후 신설되는 자회사는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 분야에 집중해 각각의 전문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미래반도체(+13.83%, 5257K)
  • [23.2.14] [특징주] 미래반도체, AI 돌풍 HBM 주문 쇄도..삼성 반도체 전문 유통 '강세': 인공지능 돌풍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PIM(지능형 메모리)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3일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HBM 관련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데이터 저장뿐만 아니라 연산까지 가능한 'HBM-PIM' D램을 개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를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매입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체 제품의 99%를 삼성전자로부터 사들이고 있다. 또한 주요 경영진이 삼성전자 출신으로 삼성전자와 메모리 AS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고 세계 유일의 메모리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산업(+18.14%, 452K)
  • [23.3.3] [특징주] 미래산업, 中 양쯔메모리 2조4500억 원 투자 소식…반도체 검사장비 납품 이력 부각: 중국 정부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약 2조4431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미래산업이 강세다. 블룸버그는 중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의 수출통제와 글로벌 수출 둔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번 투자는 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산업은 YMTC향 매출 비중이 44.32%로 2021년 YMTC와 116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테스트핸들러'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주성엔지니어링(+19.25%, 19582K)⭐️
  • [23.3.22] 주성엔지니어링, 2022년 재고 급증에도 부담 없는 이유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재고자산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수주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향후 매출로 연결될 재고자산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재고항목을 살펴보면 상품 46억 원, 재공품 832억 원, 원재료 114억 원 등이다. 실제로 지난해 회사의 연간 수주총액은 634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별 수주총액을 살펴보면 반도체 장비 5119억 원, 디스플레이 장비 743억 원, 태양광 장비 478억 원 등이다. 반도체 장비에서 전년보다 900억 원 가량 수주 금액이 늘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 업황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는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는 태양광 전지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22.2.10] [특징주] 주성엔지니어링 주가↑..."태양전지 공동 개발": 주성엔지니어링은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대면적(M10급) HJT 셀/모듈의 신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 교류 등 협력에 나선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균일도를 비롯한 핵심 공정의 품질 강화와 셀 대형화 및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태양광 분야에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디아이(+16.43%, 1442K)
 
제이아이테크(+14.03%, 1636K)⭐️⭐️⭐️
제이아이테크가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크라이온과 손잡고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제이아이테크는 추후 크라이온으로부터 기술 이전까지 받을 계획이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세는 가속화할 전망이다. 동사는 크라이온과 합작법인 크라이온 코리아를 설립하고 3D낸드플래시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국내에 짓기로 했다. 내년 중순 완공 예정이며 제이아이테크는 크라이온코리아의 지분 51%를 소유한다. 크라이온코리아는 추후 제논/네온/크립톤 등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희귀가스 전 종류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조설비를 갖추게 된다. 크라이온은 2020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종합회사에 특수가스를 공급했으나 전쟁 후 우크라이나 오데나 지역이 공습받으며 특수가스 생산이 중단됐다. 제이아이테크는 프리커서 등 반도체 필수 소재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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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13.91%, 669K)
  • [23.1.19] [특징주]티이엠씨,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대비 6%대↓: 티이엠씨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기업이다. 반도체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네온 가스의 추출 설비 및 정제 기술을 개발했다.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칩 메이커 고객사를 확보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미세화로 인한 멀티 패터닝, 고단화로 인한 멀티 스태킹 등으로 특수 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22.1.12] [특징주] 반도체 희귀가스 '네온' 국산화한 'POSCO' 주가↑: 포스코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협력해 지난 2019년 말부터 약 2년에 걸쳐 네온 생산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티이엠씨가 독자 기술로 정제한 후 완제품인 엑시머 레이저 가스까지 생산해 전 공정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미지스(+11.05%, 465K)
 
유진테크(+10.59%, 967K)
  • [23.3.22] 산업부, 유진테크 등 23곳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맞춤형 밀착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유진테크/테크로스 등 23개 기업을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새로이 선정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소부장 으뜸 기업으로는 반도체(9개), 디스플레이(4개) 기업 등 정부 차원에서 주력하는 첨단 전략산업 분야 소부장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산업부는 2년에 걸쳐 총 66개사를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했고, 향후 5개년에 걸쳐 이들 기업에 기술개발과 사업화, 해외진출 등 각 주기별 맞춤형 밀착 지원에 나선다. 
  • 선정기업: 유진테크, 웨이브피아, 뉴파워플라즈마, 텔레칩스, 한솔케미칼, 케이에스엠컴포넌트, 제우스, 와이아이케이, 티이엠씨, 테크로스, 엠씨넥스, 서울바이오시즈, 라온텍, 코스텍시스템, 엔젯, 넥스트칩, 휴비스, 대동모벨시스템, 디엔솔루션즈, 마이크로원, 에스피지, 메디포스트, 유니테크
 
케이엔제이(+9.90%, 852K)
케이엔제이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인 Edge Grinder와 검사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CVD-SiC(탄화규소) 제품군 분야에 진출한 후 LED 제조용 SiC 코팅제품 및 반도체 웨이퍼 에칭공정용 소모품인 SiC Focus Ring 등을 샌상 공급하고 있다. 케이엔제이는 관계사 이든과 협력하여 전기차 FPCB 제조설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피엔에이치테크(+9.01%, 397K)
중국 BOE로 배정된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한다는 소식이다. 애플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를 미니LED에서 OLED로 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는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실감 영상(120Hz)을 구현하면서 저전력의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OLED 패널로 아이패드 배터리의 수명 확대가 가능하고, 애플 디스플레이 패널 주요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가 기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대비 밝기와 수명을 3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유기물 적층 기술을 경쟁사 대비 먼저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출햐랑 증가, 전장용 OLED 디스플레이 수주 증가 등에 따라 피엔에이치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니셈(+7.82%, 2567K)⭐️⭐️
  • [23.3.22] [클릭 e종목]“유니셈, 국내 스크러버 점유율 1위”: 유니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처리장비인 스크러버와 온도 조절 장비 칠러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BOE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 중이다. 스크러버가 필요한 공정이 증착 공정 위주에서 식각 공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스 사용량이 많아져 1차 스크러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로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중국 디스플레이향 매출 증가 또한 기대된다. 
 
 

<2차전지 및 소재/장비 관련주>
자이글(+29.97%, 2227K)
자이글은 의료기 인증 산소발생기, 의료기 허가 피부 광조사기와 함께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의료 가전 3종 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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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22.06%, 4443K)
비츠로셀은 LG에너지솔루션과 차세대 2차전지용 리튬배터리 국책과제 2건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리튬황 배터리의 핵심소재 '리튬 포일'을 개발하고 있다. 정식 과제 명칭은 '리튬황 전지용으로 표면 처리된 리튬 포일 음극 개발'이다. 
 
미래나노텍(+15.96%, 18266K)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24일 전기차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을 공식화했다. 양산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올해 일부 에너지저장장치(ESS)용이 나오고 25년부터는 전기차용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세아메카닉스(+14.43%, 12337K)
LG에너지솔루션이 미주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의 재공시 사항을 공시하며, 3월 24일 미주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라엠앤디(+8.44%, 971K)
 
EG(+8.14%, 4236K)
  • [23.3.14] [특징주]EG, LG엔솔 등 LFP배터리 전환...필수소재 고순도산화철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LFP 배터리를 탑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NCM 배터리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였던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LFP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중국 난징공장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라인 일부를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SK온도 '인터배터리2023'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EG는 전기차와 가전제품 모터의 자석부품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고 있다. 고급산화철의 경우 세계시장에서 당사 점유율은 12-15%로 추정된다.
 
파워넷(+11.32%, 14521K)⭐️⭐️
 
이수화학(+10.06%, 7934K)
  • [23.3.21] 이수화학, 에코프로비엠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 공급: 이수화학이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의 첫 시제품 공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수화학은 테스트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공급은 실험실 테스트 규모를 넘어 파일럿 테스트 가능 수준으로 공급했다는 점에서 황화리튬 양산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엘앤에프(+7.20%, 2207K), 새로닉스(+9.46%, 416K)⭐️⭐️⭐️
엘앤에프가 전기차 100만대 분에 들어갈 하이니켈 양극재 신공장을 대구에 만든다. 엘앤에프는 지난달 테슬라와 3조8000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엘앤에프는 오는 7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 2단지에 양극재 3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총 투자비는 6500억 원이다.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10만톤 규모다. 회사는 이 공장에서 니켈함량을 90%대로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 
 

<전기차/미래차/충전 관련주>
휴맥스(+1.02%, 1945K), 휴맥스홀딩스(+18.87%, 3926K)
  • [23.3.21] 로봇팔이 쑥 전기차에 충전기 꽂아…간단해보여도 최첨단기술 집약체 영상: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의 충전시연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이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이다. 
  • [23.2.22] [특징주] 휴맥스홀딩스, 전기차 충전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규모가 오는 2023년 기준 3250억달러(약 41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회사를 통해 해당 시장에 진출한 휴맥홀딩스에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휴맥스 자회사인 휴맥스 EV는 지난해 미국 모비우스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모비우스 에너지의 배터리 '허스키'를 적용한 350kW급의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공영 주차장과 아파트 주차장, 관공서 주차장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세코닉스(+10.14%, 242K)
 

<바이오 관련주>
프레스티지바이오
  • [23.3.20]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55억 해외투자금 납입 완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대형 거래처 수주에 사용될 자재 매입자금 등으로 쓸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주요기관 주주인 옥타바펀드를 대상으로 발행한 4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납입완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경기 침체와 자금 시장 경색상황에서 기민한 대응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입지 다지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 동사는 2015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 [23.3.16] 프레스티지바이오 "췌장암 치료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울레니스타맙)이 미국 FDA '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신청 이후 보름만에 패스트트랙이 지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는 항체신약 PBP1510 신속개발 필요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지켐생명과학(+10.84%, 2959K)
  • [23.3.23] 엔지켐생명과학,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 'EC-18' 주목: 북한이 800m 상공에서 핵탄두 공중폭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 도심에 핵폭탄을 터뜨리면 10만 명 이상 사만, 40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면서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2019년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의 핵심 정부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EC-18 급성 방사선 노출 생존 실험'을 수행한 바 있다. EC-18은 현존하는 신약 후보 중 유일한 경구용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다. 해당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2상 상응 예비 임상을 진행 중이며, 'FDA Animal Rule'에 따라 2상을 마치면 3상을 거치지 않고도 품목허가를 획득할 수 있어 치료제의 신속 출시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에스티큐브(+10.32%, 861K)
  • [23.3.16] [약업신문][인터뷰] 에스티큐브 “세계 최초 ‘면역관문억제제’ 1상 성공, 유효성 힌트 확보”: 에스티큐브의 넬마스토바트가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향후 임상개발에 더 속도를 올리겠다고 유승한 대표는 밝혔다. 넬마스토바트가 임상 1상에서 최대 용량인 15mg/kg까지 용량제한독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안전한 물질임이 증명됐다. 임상 1상은 17타입의 다른 암종 환자 39명 환자로 구성됐다. 이 환자들에게서 부분관해와 안정병변을 포함한 질병통제율이 42.4%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넬마스토바트 투여 전 여러 항암요법에 불응한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것이므로 매우 의미가 있다. PD1, PDL1 등 면역항암제는 기적의 항암제라고 불릴 만큼 높은 치료 효과를 통해 유익성을 증명했다. 또한 넬마스토바트는 독성이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넬마스토바트 임상 2상은 우선 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할계획이다. 
 

<M&A/공시/일반>
엔투텍(+26.60%, 14009K)
 
엠피대산(+29.97%, 4259K)
김근욱 전 부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시티랩스 진형일 부사장을 신임 CFO로 선임했다. 진 부사장은 서울대 졸업 후 2016년 메리츠종금증권 운용이사, 2020년 비케이탑스 재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시티랩스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일야(+29.94%, 7688K)
일야는 보통주 지난 16일 제3자 유상배정을 발표했다. 이에 경남제약은 15,138,888주를 인수했으며, 이는 1년간 보호예수가 진행된다. 유상증자는 R&D투자 등 차입금 상환, 운영자금 및 사업확장,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에이티세미콘(+29.85%, 10487K)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사업인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했고 2014년 세미텍과의 합병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17일 전환사채건 발행 결정 철회 3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철회 4건, 소송 등의 판결/지연 공시 등의 공시불이행 및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3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적정'의견을 받았다. 
 
휴마시스(+29.78%, 1678K)
휴마시스는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중앙디앤엠(+29.68%, 6515K)
중앙디앤엠은 PVC제품 등 실적개선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디앤엠은 PVC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와 통신기기 및 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와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 등을 하고 있다. 건축자재 산업은 에너지 절감 및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확대와 정부의 주택정책 등의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제주은행(+17.22%, 5665K)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본점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 사항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이 "제주은행이 독창적인 금융을 실천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성장의 결실을 거두겟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규 선임된 박찬호 상임감사는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 국제국, 기획협력국, 뉴욕사무소, 부산본부를 거치며 금융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량을 갖추고 있고, 조직 내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주공(+16.91%, 32450K)
 
엠투엔(+10.52%, 539K)
엠투엔은 2021년 580억원의 대규모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8억원으로, 최근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와 합병을 앞두고 ‘빅 배스’를 단행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빅 배스는 경영진 또는 지배구조 변경 시기에 후임자가 부실자산 및 비용을 한 회계연도에 대규모로 반영해 위험요인을 일시에 제거하는 회계 기법이다.
 

<엔터 관련주>
디어유(+15.66%, 1505K), 에스엠(0.00%, 323K), SM C&C(+1.93%, 1593K), SM Life Design(+2.44%, 583K)
하이브가 카카오측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유지분 전량을 처분하기로 하면서 하이브가 얻을 차익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하이브는 에스엠 주식 375만7327주 전체를 약 5635억8555만원에 처분한다. 12만원에 산 주식을 15만원에 팔게 되면서 주당 3만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 
 
케이티알파(+11.76%, 8863K)
애플이 매년 영화관 개봉용 영화 제작에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앞으로 최소 한 달 간 수천개의 영화관에서 개봉하기로 하고 영화사들에 제휴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애플TV+의 인지로들 높이기 위함으로 예측된다. 케이티알파는 지난해 애플과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애플TV 앱에서 1400여 개의 영화를 유통/공급하고 있다. 
 

 

 

미스터블루(+9.14%, 35721K)
미스터블루가 일본 아마존 웹툰서비스 '아마존플립툰'에 웹툰을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이다. 미스터블루가 아마존 플림툰에 제공하는 작품은 로맨스장르 11개이며 약 400화에 달한다. 
 

<양자기술 관련주>
아이윈플러스(+24.32%, 5436K), 케이씨에스(+17.19%, 9351K)
정부가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밝힌 가운데 양자컴퓨팅/양자통신 핵심인재 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카이스트는 양자대학원을 설립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자기술은 항공/우주/국방/에너지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이다. 
 

<저출산정책 관련주>
꿈비(+15.28%, 8139K), 캐리소프트(+10.38%, 597K), 메디앙스(+8.24%, 336K)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내놓은 저출산대책과 관련해 "마지막이 아닌 출발점"이라며 검토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으로 30살 전에 자녀를 3명 이상 낳으면 병역을 면제해주는 안, 현금지원 100만원 등을 제안했으나 비판이 이어지자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이었다며 발을 뺀 상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저출산이라는게 지원뿐 아니라 교육/부동산 등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서 디테일도 챙기는 과정"이라며 "추후 보충하여 국민이 납득 가능한 정책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관련주>
솔본(+15.15%, 2521K)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23일 정기주총에서 기업 공개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공식화 했다. 이날 내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지난 23년간 국가 주무부처 및 산하기고나과 대기업 등 국내 4400여개사 및 해외 10개국에 인공지능 챗봇과 검색 및 분석SW를 제공했다. 와이즈넛은 2022년 매출액 345억 원에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주총에서 밝혔다. 영업이익이 줄은 이유는 '직원 급여 상승'이었다. 동사는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트랙으로 기업공개와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2대 주주인 '솔본 인베스트먼트'와도 상장에 대한 합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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