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 국내증시(어제는 이차전지더니 오늘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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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28일 국내증시(어제는 이차전지더니 오늘은 디스플레이)

by Jaime_H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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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8일 국내증시

오늘 하루는 반도체/디스플레이가 견인한 날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하여 중소형 OLED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더불애 애플이 '리얼리티 프로'라는 XR헤드셋과 내년에는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탑재할 계획이라는 것도 부각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OLED 전용 6세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가동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엄청난 적자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자신감이 있다는 의지 아닐까요?

 

2023년 3월 28일 국내증시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마감 이후 주요 뉴스>

삼성·LG가 이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일본 정부 주도로 소니와 파나소닉 등이 만들었던 ‘JOLED’가 결국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28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JOLED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JOLED는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 공장에서 (OLED를) 제조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원의 관여하에 회생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통상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때는 OLED 소자를 진공 상태에서 뿌려 기판 위에 입히는 증착 방식을 사용한다. 반면 JOLED는 소자를 잉크젯 프린터처럼 기판 위에 인쇄하는 ‘잉크젯 프린팅’ 방식을 사용한다. 고난도의 기술이지만, 증착 방식에 비해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JOLED는 2021년 봄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갔지만 품질이 불안정하고 불량률이 높은 게 문제였다. TV용 대형 패널을 개발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20~30인치 모니터용 OLED 패널 제품만 생산했다. 
 
자동차 수출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 운반선을 구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어 차량 생산이 늘어나며 판매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전용 운반선이 부족해 컨테이너선에 차를 실어 수출하는 실정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글로비스와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운반선 부족 영향은 비교적 덜 받는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등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투자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SK온이 3757억 원 규모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온이 발행한 신주는 한국투자PE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 장기 재무적투자자(한투PE 이스트브릿지 컨소시엄)가 취득해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온은 한투PE 이스트브릿지 컨소시엄을 통해 배터리 사업 관련 투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상업은행인 사우디국립은행(SNB, Saudi National Bank) 자회사 SNB캐피탈(Capital)이 참여해 최소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SK온 등 미국 현지에 설비 투자를 단행한 배터리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SK온이 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통해 올해 약 9000억 원 규모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온은 지난달 실적발표회에서 AMPC와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 혜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임성갑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 전해액 속에서 부피가 늘어나는 초박형 공중합체 고분자 보호막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튬 전지는 발열을 잡기 어렵고 수명이 짧은 데다가 폭발 위험도 있다. 공동 연구팀은 ‘개시제를 이용한 화학 기상 증착법(iCVD)’이라는 공정을 새로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리튬 전지 성능과 비교했을 때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iCVD 공정으로 만든 리튬 전지는 기존 제품 대비 수명이 6배 이상 늘어났다.
 
지스트는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이 구리 집전체의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통해 리튬금속 전지의 용량 유지율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은 유기 전해질 내에서 티오요산(Thiourea)의 리튬 질산염(LiNO3) 분해 촉매 효과를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간단한 전기화학적 공정을 통해 리튬금속 전지 음극에 사용되는 구리 집전체 표면에 무기물이 풍부한 인공 고체막을 형성했다. 연구진은 개발한 구리 집전체를 사용한 리튬 금속 음극을 사용한 결과, 기존 구리 집전체 대비 약 2.5배 높은 용량 유지율 및 4배 이상의 수명을 갖는 리튬금속 전지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엄광섭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소량의 전해질 첨가제와 간단한 전기화학 표면처리로 리튬금속전지 음극용 집전체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고에너지 리튬금속전지를 장착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튬황 배터리의 대면적 상용화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의 리튬황전지 연구팀은 이러한 단점 내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리튬-황 전지 구동 시 반응 메커니즘 상 생성될 수밖에 없는 리튬황고분자의 전해질로의 용해를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 황을 로딩 할 시에 전극 물질의 표면처리를 통하여 황과의 상호결합력을 향상시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법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그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다수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에 한국전기연구원과 리튬황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현재 4월 중순 상용화 실험의 본격가동을 목표로 파주 사업장에 리튬황 상용화 연구 실험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였다”며 “리튬황 이차전지의 대량 생산에 대한 가능성으로 당사가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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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 공시>

DB하이텍(+3.19%, 2741K), DB(-4.64%, 11213K)
 
다원시스(+3.03%, 226K)
다원시스는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 다원메닥스의 임상1상, 2a상 진행과 코스닥 기업공개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원시스는 43억원(39만7082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4월 5일이다.
 
한국정밀기계(+29.86%, 4985K)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열린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한국정밀기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이날부터 한국정밀기계의 소속부가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되며 주권매매거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광무(+16.65%, 11383K)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LG디스플레이가 애플과 협력을 등에 업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조 단위' 차입에 나선다. 올해 1분기 '1조 적자'가 거론되고 있기는 하지만 투자는 이어나가겠다는 의지이다. 이번 차입을 통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TV 점유율 확대와 투명, 게이밍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회사인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LG디스플레이가 이번 차입으로 중소형 OLED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애플의 수요가 관심이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경 '리얼리티 프로'라는 이름의 XR헤드셋과 내년에는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얼리티 프로는 올해 6월 애플의 개발자 행사인 WWDC2023에서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공시한 신규 시설투자를 통해 아이패드 OLED 전용 6세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선익시스템(+29.88%, 4692), 동아엘텍(+21.10%, 2226K)
[23.2.27] [특징주]선익시스템, 애플 'OLED 아이패드' 출시… 수혜주 전망에 강세: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아이패드/맥북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채택한다는 소식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선익시스템의 중소형 장비는 시장점유율이 약 80%이며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다. 주요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다.
 
인베니아(+29.99%, 4415K)
 
LX세미콘(+17.91%, 1898K)
  • [23.3.26] '애플 효과 주목' LX세미콘, 아이폰15에 DDI 공급…LGD·BOE와 협력: LX세미콘이 아이폰15 시리즈에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공급해 주목이다. LX세미콘은 아이폰15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와 BOE 양사 모두에 DDI를 납품한다. LX세미콘은 아이폰15 프로 2종과 일반 2종에 DDI를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 모델에 탑재되는 OLED를 LG디스플레이가, 일반 모델에 적용되는 OLED를 BOE가 제조하는데, LX세미콘은 LG디스플레이와 BOE 모두 협력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12.04%, 6847K)
참엔지니어링은 액정표시장치(LCD), OLED 등 패널 제작 시 발생하는 결함을 레이저로 수리하는 장비의 생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말 LG디스플레이와 118억 원 규모의 FPT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이앤엘(+25.81%, 19674K)
 
예선테크(+22.31%, 11828K)
예선테크의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는 소재부품 제조업을 근간으로 다양한 기능성 접착소재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기능성 접착소재는 적용분야에 따라 OLED, LCD 관련 제품, 자동차 관련 제품, 기타 제품 등으로 구분된다. 고기능성 접착소재 부품을 생산하여 주로 디스플레이 기기 제조 업체에 공급을 하는 B2B 사업을 영위하여 대부분의 매출은 디스플레이 기기업체의 부품협력업체로 직접거래를 통한 공급이다. 
 
파인엠텍(+14.32%, 3428K), KH바텍(+0.21%, 345K)
 
나래나노텍(+10.41%, 6988K)
  • [22.1.17] OLED 장비 기업 나래나노텍, 최대 실적 내세워 상장 흥행 기대: 나래나노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다. 포토, 코팅, 모듈 공정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21년 3분기 기준 포토장비 관련 매출이 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BOE와 일본 샤프 등 해외 기업들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23.3.15] [특징주] 나래나노텍, 세계 첫 리튬이온 코팅건조 기술력 부각 ‘강세’: 나래나노텍은 2차전지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축적된 코팅/건조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공정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핵심 제조 공정이라 할 수 있는 코터와 건조로, 스태킹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중 음극재와 양극재 분말을 집전체에 코팅하는 설비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연구용으로 공급 중이다. 나래나노텍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전기차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용 폴리아미드 기판 성막용 코터 양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삼성과 LG AM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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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 장기화로 인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할 전망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는 반도체 부문 신규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행보에는 올 2-3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는 우호적 시장 전망이 함께 하고 있다. 챗GPT와 같은 AI 산업에서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하반기 D램 시장의 수요 역전을 예측한 이유는 메모리반도체 회사들의 감산 작업에 따른 공급량 감축과 챗GPT 등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의 출현으로 인한 수요 반등이다. 이 추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져 4분기에는 반도체 D램 수요가 공급을 5.81% 앞설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주요 메모리 회사들의 재고 일수는 20-23주 수준이다. 생셩형 AI 생태계는 D램 시장의 활황을 앞당길 새로운 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반기 각종 전방 산업의 회복세도 D램 시장 활황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서버용 D램은 물론 스마트폰, 그래픽용 D램 모두 3분기부터 수요가 공급을 2% 이상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PC시장 역시 D램 시황의 반등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미래반도체(+15.35%, 4794K)
  • [23.2.14] [특징주] 미래반도체, AI 돌풍 HBM 주문 쇄도..삼성 반도체 전문 유통 '강세': 인공지능 돌풍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PIM(지능형 메모리)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의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유통 전문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HBM 관련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미래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를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매입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체 제품의 99%를 삼성전자로부터 사들이고 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며,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게 작동하며 서버의 학습/연산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부품이다.
 
RFHIC(+13.51%, 1958K)
  • [23.2.1] [통신+] '질화갈륨에 올인' RFHIC, 볕들 날은 언제: RFHIC는 20년 넘게 GaN(질화갈륨)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와 전력증폭기 개발에 매진해왔다. GaN은 소재 특성상 신호 변환이 빠르고 에너지 손실률이 적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실리콘 대비 비싸기 때문에 수년 째 대중화가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력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중인데,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RFHIC는 삼성전자가 국내외 통신사에 제공하는 일부 기지국 장비에 자체 개발한 GaN 트랜지스터 및 전력증폭기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사업 성과가 RFHIC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원풍물산(+28.07%, 8511K)
  • [22.3.16] [특징주] 원풍물산,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부각… 23%↑: 원풍물산은 태양전지 기술개발을 보류하고 같은 원천 특허기술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중접합형 다층구조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다. 
 
제이아이테크(+13.91%, 2991K)
  • [23.3.24] 제이아이테크, 반도체용 특수가스 국산화 나선다…우크라이나 업체와 JV 설립: 제이아이테크가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크라이온과 손잡고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한다. 제이아이테크는 크라이온과 합작법인 크라이온코리아를 설립하고 3D낸드플래시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국내에 짓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장이 있는 우크라이나 오데나 지역이 공습받으며 크라이온의 특수가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합작을 시도하게 되었다. 제이아이테크는 프리커서 등 반도체 필수 소재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수페타시스(+15.08%, 47352K)
대신증권은 28일 "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의 2023년 분기별 실적추이는 1분기가 저점, 2분기 개선, 3분기 회복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와 재고조정 영향으로 BGA 중심의 기판 매출 감소가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으로 파악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초다층통신기판(MLB) 수요 증가의 수혜기업으로 꼽힌다.
 
KEC(+9.87%, 80657K)
KEC는 전력반도체 전문 제조업체이다. 전력반도체는 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데 모터와 인버터 때문이다. 이들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전력반도체 전문기업들은 Si, SiC 소재 전력반도체 산업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해 원재료/웨이퍼/모듈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KEC의 주요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파나소닉, 소니, BYD, 테슬라이다. 
 
자람테크놀로지(+17.36%, 2440K)
  • [23.3.13] 자람테크놀로지, 광통신 전시회 ‘OFC 2023’ 참가 성료: 광통신 전시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세계 최대의 행사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번 OFC2023에서 단독부스를 조성해 XGSPION(10기가 통신반도체) 칩과 스틱, 25G eCPRI(향상된 공용 무선 인터페이스) 전자 분산 보상(EDC) 트랜시버를 전시했다. 25GS-PON SoC를 시장에 출시했거나 제품 개발 로드맵에 올린 경쟁사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또 자람테크놀로지가 확보한 EDC기술은 레이저 빛 신호가 광케이블을 통과할 때 손실되는 신호를 우수하게 복원 및 교정할 수 있어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 경쟁사들은 EDC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 [23.2.5] [人사이트]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저비용·저전력 설계로 글로벌 통신 반도체 도전": 2000년 설립된 자람테크놀로지는 초기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진행하다가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로 변신했다. 별도 광케이블 공사 없이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기가와이어와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광트랜시버용 반도체를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 수출했다. 사물인터넷(IoT), 차량사물간통신(V2X) 등 초연결 시대를 위해선 초고속 네트워크가 필수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초고속 통신망 핵심인 포인트투멀티포인트(P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ON은 여러 기지국에서 보내는 광신호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신도기연(+13.36%, 3185K)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이르면 다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관련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력 후보지는 충남 아산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이다. 정부의 결정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반도체 클러스터 또는 국가산단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인 동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미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거대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도 여기에 발맞추어 8.7세대 OLED 생산라인에 4-5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기연은 폴더블 힌지 라미네이터 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이며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공정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 마이크로 LED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신도기연은 독점적인 라미네이팅 기술을 바탕으로 3D 라미네이팅 등 선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폴더블폰 장비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이에 OLED와 마이크로LED, 퀀텀닷OLED(QD-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 제조기술에 앞서있다는 평가이다.
 
HB테크놀러지(+16.04%, 39727K)
HB테크놀러지는 2002년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승인되어 LCD, OLED용 자동광학검사 장비를 20년 이상 삼성에 공급 중이다. 국내 최초로 LCD용 AOI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AMOLED AOI 장비를 개발했다.
 
하이딥(+11.97%, 18819K)
 
핌스(+10.48%, 250K)
  • [23.3.16] '김민용호 1년' 핌스, 올해 승부처는 '삼성디스플레이': 핌스는 지난해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중국 BOE와 더불어 국내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향 메탈마스크 공급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매출 볼륨을 끌어올렸다. 핌스는 OMM용 S-Mask와 FMM(파인메탈마스크)용 F-Mask를 제조하고 있다. F-Mask는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으며 중화권 고객사에 공급해왔다. F-Mask는 FMM 고열, 고압 증착 과정에서 FMM의 늘어짐 등을 방지하는 보조 마스크다. 국내 OMM, FMM 마스크 시장은 핌스, 풍원정밀, 세우인코퍼레이션 등이 삼분할하는 구도다.
 

<2차전지 및 소재, 장비 관련주>

포스코스틸리온(+18.74%, 1874K), 포스코ICT(+26.50%, 58664K), 포스코엠텍(+4.82%, 19380K)
  • [23.3.16] LG엔솔SK온 양극재 협력포스코케미칼 10대 상승: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연내 양극재 납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히며 SK온과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지난 1월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양극재 납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LFP배터리용 양극재 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엘앤에프(-2.69%, 1685K)
메리츠증권은 "지난 2월 엘앤에프는 투자자설명회를 통해 2025년 고객사향 매출 비중 변화를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 50%, 주문자상표부착생산 30%, SK온 20%"이라며 "직납 대상 OEM은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개시한 테슬라가 주력이며 최근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선언한 폭스바겐, 리튬인산철(LFP) 양산을 암시한 포드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고객사는 미국의 사업 파트너사 레드우드머티리얼즈와 사업 연계성이 높은 파나소닉(최종 고객 테슬라)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셀루메드(+3.17%, 3156K)
셀루메드는 이차전지 신사업 등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다. 셀루메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이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개조전기차, 전기선박,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교체형 이차전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인공지능 의료용 로봇 분야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셀루메드는 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인 비야디와 이차전지 배터리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조만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반리튬(+12.58%, 8422K)
아르헨티나에 이어 볼리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유사한 리튬 협의체 설립에 지지를 보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힘을 합쳐 리튬 가격의 통제권을 갖고 서방의 간섭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에 쓰인다. 전기차 보급으로 리튬 수요가 늘며 작년 말 가격은 톤당 8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40년 리튬 수요가 2020년 대비 4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께 리튬 공급난이 발생할 수 있다.
  • [23.3.27] 배터리 수요 위축에 中 탄산리튬 가격 '반 토막' 이하: 배터리 수요 위축에 중국의 탄산리튬 가격이 5개월여 사이 50%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톤당 60만위안에 달하던 배터리급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1월에 평균 50만 위안으로 내려왔으며, 지난 24일에는 톤당 27만7500위안에 거래됐다. 실제 시장에서의 가격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탄산리튬 가격의 급락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판매 부진에서 오는 수요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일부 소규모 공장에선 생산라인의 절반을 가동 중단시켰고 중형 기업들도 가동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충전기 관련주>

화인써키트(29.94%, 3166K)
  • [22.11.23] 화인써키트, 전기차 충전기용 양면PCB 생산 확대: 화인써키트는 가전제품과 전기차 충전기, 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PCB를 전문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용 양면 PCB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국내 1위 기업인 파워큐브코리아와 샘플 작업을 시작해 2월부터 본격 공급을 시작했고, 공급물량 확대와 추가 업체 발굴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로봇 관련주>

현대에이치티(+3.46%, 3788K)
현대에이치티는 지난해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기업인 유비테크 로보틱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제이엠 로보틱, 유라이프 솔루션즈와 AI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스마트홈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3사는 제이엠 로보틱스가 공급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해 AI로봇 기반 홈네트워크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인 '2H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오 관련주>

제테마(+9.51%, 139K)
제테마는 회사가 개발 중인 '제테마더톡신(JTM201)'이 지난 9일 마지막 임상 3상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임상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을 살펴보는 것으로 보톡스와 비교 임상으로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해 4월 식약처로부터 JTM201에 대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고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 3개 기관에서 총 3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카나리아바이오(+17.42%, 24127K), 세종메디칼(+8.46%, 15553K)
중국 매체 시나에 따르면 자국 제약사인 헤파링크 지주 자회사인 온루이바이오텍이 유화바이오텍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오레고보맙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화바이오텍은 중국/홍콩/마카오 내 독점 판매 및 마케팅 배포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현재 오레고보맙은 카나리아바이오에서 개발 등 모든 권리를 보유 중이다. 오레고보맙의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헤파링크는 이번 서브 라이센스(특허권 이용허락)을 위해 카나리아바이오와 데이터 실사 등의 논의를 거쳤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대해 "글로벌 판권 계약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된 것"이라며 "오레고보맙 라이선스 계약은 모두 당사에 대한 실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오레고보맙의 임상이 성공해야 의미가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비엘팜텍(+12.45%, 4039K)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개발 및 ODM, OEM 제품의 생산, 공급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이르면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지정감사를 신청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비엘헬스케어는 최근 관절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천심련추출물'과 피부건강 개선 기능성원료 '로즈마리자몽', 비만개선 기능성원료 '모로오렌지 추출물(모로실)'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물질로 인정 받으면 해당 업체는 일정기간 이 물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는다.
 

<게임/가상화폐 관련주>

위메이드(+11.40%, 3627K), 위메이드맥스(+7.64%, 2427K), 위메이드플레이(+7.39%, 1046K)
위믹스가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한다는 소식이다. '비트닷컴'에 상장하는 것이다. 비트닷컴은 매트릭스포트가 운영하는 거래소로 지난 2019년 2월에 설립됐다.
 

<일반>

유니온(+13.20%, 10808K)
  • [23.3.26] 中 올 희토류 생산 최대로 늘린다: 중국이 희토류를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생산하기로 했다. 미국, 호주 등의 증산으로 50%대까지 떨어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려 '자원굴기'를 가속화하려는 시도란 분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자연자원부는 2023년 상반기 희토류 채굴/제련 총량 및 배분 지침을 대상 기업들에 하달했다. 지침은 상반기 희토류 채굴량을 12만톤, 제련량을 11만5000톤으로 제시했다. 희토류는 채굴과 제련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선진국에선 생산을 기피해왔다. 
  • [23.2.17] [특징주] 유니온, 중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에 26%↑: 유니온은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이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카본(+10.71%, 2331K)
다올투자증권은 28일 한국카본이 올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카본의 추정/예상 보냉재 납품 수량은 올해 28억 원을 전망했다. 2020년에는 21척, 2022년에는 16척을 납품했다. 올해 매출은 2020년의 사상최대 4천100억 원을 상회하는 5천500억 원을 예상했다. "작년 강력한 수요에 비해 한국의 LNG선 건조 캐파 한계로 해외 선주들은 불가피하게 중국 조선사들에게 발주를 늘렸다"며 "후동중화가 37척을 수주했고, 신규로 4개 조선사가 Mark-III 타입으로 LNG선 18척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향으로 2024~2025년에 5척, 2026년에는 17척의 보냉재 납품을 예상한다"며 "중국에도 LNG 보냉재 제작사가 있지만, 아직 LNG선에서 이력이 부족하고, 해외 선주의 경우 핵심 기자재를 동사와 경쟁사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AP위성(+13.41%, 8134K)
  • [23.3.23] UAE 우주개발 수혜 AP위성, 올해 실적 더 키운다': AP위성이 지난해 UAE 주요 고객의 신규 수주 확대로 인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주력사업인 위성 통신 휴대폰 시장이 커지고 있음에, AP위성은 위성 시스템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세를 거둘 전망이다. 매출 증가는 대부분 주요 고객인 UAE 두바이 소재 투라야의 신규 수주 증가에서 기인했다. AP위성 관계자는 최근 삼성과 애플이 위성 통신에 관심이 커지고 있고, 덩달아 관련 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위성 통신 휴대폰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던 위성 통신 휴대폰은 사람이 아닌 사물이 통신의 주체가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AP위성은 위성 통신 휴대폰과 위성 시스템 등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텔레필드(+12.99%, 1460K)
 
이엔플러스(+8.92%, 41841K)
이엔플러스가 기존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하며 강태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강 대표는 삼성SDI를 비롯해 국내외 2차전지 관련 기업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2차전지 전문가다. 강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이엔플러스의 2차전지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주역이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하루 만에 이엔플러스 주식 365만3256주를 매수했다. 약 297억 원 규모다. 현재로서는 해당 외국인 투자자가 단일 주체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매수세가 '검은머리 외국인'(한국인이 외국인인척)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런 경우 주가를 끌어올려 일반 투자자들을 모은 뒤 시세 차익을 챙기고 빠지는 이른바 '먹튀 수법'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롯데케미칼(+5.09%, 252K)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흑자전환 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50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임박했다"며 "중국 리오프닝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NCC(나프타분해설비)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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