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 국내증시 시황(보기만 할 것인가, 복습할 것인가-이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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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3일 국내증시 시황(보기만 할 것인가, 복습할 것인가-이차전지)

by Jaime_H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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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일. 

4월의 첫 평일을 시작하며 각 종목에 대한 뉴스를 정리하는 중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만 잘하는애가 1등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까?"

 

정말 공부 잘하던 친구들은 필기도 잘 했는데, 사실 필기를 어마어마하게 잘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의 공통점들은 필기한 내용을 '다시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정리는 열심히 했는데 다시 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뉴스-테마]로 직결이 되어야 할건데..

왜 그렇게 받아적기에 급급했을까요?

 

 

2023년 4월 3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자료 시작하겠습니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

이브이첨단소재(+29.88%, 31535K)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국내 A사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아 국내 C사에서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필름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2차전지 관련 투자/사업진행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매출향상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브이첨단소재, 국내 C사에 수산화리튬 공급 완료: 회사는 지난해 10~11월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 지속적으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C사향 수산화리튬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공급 물량 확대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기차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투명 LED 필름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29.82%, 2156K)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광물 운송 판매법인 PT. TAM(PT. Tirta Alam Mineral)의 사업권/지분 취득, 니켈 원광에 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 협의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로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광물 운송판매 라이선스를 보유한 PT. TAM의 지분을 51% 이상 취득하기로 합의했으며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 받기로 했다.
 
미국이 한국 정부, 배터리 업계 요구대로 중국 인도네시아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을 바꿨다. 핵심은 보조금 지급 범위를 늘린 것이다. 리튬 코발트 흑연 등 중국이 독식한 주요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해 배터리 제조에 쓸 수 있도록 했다. 지침은 북미산 전기차 중 핵심 광물, 배터리 부품 요건을 충족해야만 보조금을 주도록 되어 있다. 미국 또는 FTA국에서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채굴 또는 가공하거나 북미에서 재활용했을 때 보조금 중 절반인 3750달러를 준다. 핵심광물은 올해 기준 최소 40%는 해당국에서 사용해야 하며 해마다 기준은 엄격해진다. 이에 "배터리 핵심 광물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IRA 및 시행지침 혜택이 한시적으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체계적인 공급망 전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 관련주: 코스모신소재(+23.65%, 2912K), 새로닉스(+16.62%, 2191K), 엘앤에프(+4.63%, 2866K), 나노신소재(+20.84%, 2827K), 에코프로(+0.20%, 1182K), 에코프로비엠(+3.34%, 2608K), 포스코퓨처엠(+5.87%. 1638K), 대보마그네틱(+10.59%, 1466K), 한농화성(+11.59%, 7502K), 레몬(+8.50%, 6855K), 엔켐(+18.13%, 2503K), 동화기업(+5.80%, 302K), 덕양산업(+10.03%, 7628K), 삼기이브이(+5.36%, 897K), 성우하이텍(+9.65%, 13710K), 코이즈(+7.21%, 11461K)
 
코스모화학(+29.99%, 7622K), 이녹스(+13.43%, 965K), 성일하이텍(+5.81%, 1044K), 새빗켐(+5.41%, 241K)
미국은 한국 정부와 배터리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광물도 FTA를 체결한 한국 등에서 가공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코스모화학은 글로벌 종합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 광석제련을 통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양극재 핵심소재와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나노텍(+15.46%, 16216K), 이브이첨단소재(+29.88%, 31535K), 어반리튬(+9.71%, 6192K), 하이드로리튬(+24.06%, 7907K), 광무(+23.29%, 11454K), 쎄노텍(+9.86%, 4190K), 강원에너지(+3.29%, 4513K)
2월 14일 유럽의회는 2035년부터 EU 27개 회원국에서 휘발유나 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 전환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전기차 시장인 유럽에서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이 20%를 돌파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광물로 검은색인 석유를 대체할 재료라는 의미에서 은백색인 리튬을 하얀 석유로도 부른다. 세계 10위 리튬 매장국인 멕시코는 미국과 캐나다 등 다국적 기업의 강한 반발에도 리튬을 국유화한다고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리튬을 전략 자원으로 헌법에 명시한 칠레는 조만간 국영 리튬 기업을 설립하며, 아르헨티나는 올해 1월 라리오하주 정부가 리튬을 전략 광물로 지정하고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채굴권을 중단시켰다. 볼리비아는 2008년에 이미 리튬을 국유화 했다. 여러 나라들이 예전 오일쇼크를 기억하면서 리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태경비케이(+10.13%, 11399K)
태경비케이가 지질연구원의 단양 리튬 광산 존재 발표 소식에 상승세이다. 태경비케이는 단양에 3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연초 지질연은 국내에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들이 발견돼 정부 연구기관이 올해 내로 매장량을 파악하기로 했다. 태경비케이는 광 채굴부터 제품 가공 및 판매의 수직계열화를 이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충북 단양군 백광광산, 여천광산, 영천광산과 강원 정선군 화암광산, 평창군 광림광산 등 국내에 5개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가공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 1, 2 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성신양회(+11.61%, 9680K)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충북 단양에 리튬광산이 존재한다고 밝히면서 성신양회 등 관련 상장사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신양회의 연결회사는 신규광산 및 기존 광산 개발에 대한 환경 및 재해영향 평가를 실시해 2003년 7월 관련 기관으로부터 광산 개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질연 측은 "충북 단양과 경북 울진, 전북 무주에 리튬 광화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TX(+16.46%, 8962K)
 
덕양산업(+10.03%, 7628K)
  • [23.3.23] [특징주] 덕양산업, 美SES 리튬메탈배터리 국내 생산 개시...핵심 협력사 '강세':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기업 솔리드 에너지시스템이 올해부터 충북 충주에 1천956억원을 투입해 리튬메탈배터리 생산에 나서는 가운데 덕양산업과의 연결고리가 부각된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어셈블리 부품을 유럽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고객도 현지 자동화 공장을 설립, 고객사에 대응하고 있다. 핵심 고객은 현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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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장비 관련주>

스맥(+11.09%, 7772K)
리서치알음은 3일 스맥에 대해 올해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폐배터리와 로봇 관련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맥은 신규 사업으로 폐배터리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과 AI 엣지 컴퓨팅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분석했다. 스맥의 사업 중 하나는 AI를 활용한 엣지 컴퓨팅 기반 산업용 로봇 핵심 요소 상태 진단 및 보안 기술 개발이다. 엣지컴퓨팅을 통해 분석한 데이터로 장비가 스스로 진단해 장비 결함 및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아이디(+4.91%, 20622K), 이트론(+5.53%, 37255K), 이화전기(+0.51%, 3718K)
이아이디는 자회사 이큐셀의 보유지분 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큐셀의 현재 수주잔고는 648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인 594억 원을 넘어섰다. 이큐셀은 올해 주요 고객사의 공장 증설과 글로벌 진출로 2차전지 핵심 장비, 자동화 물류 관련 대규모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큐셀은 2차전지 물류 자동화기업 '지이'와 합병을 통해 기존 2차전지 핵심장비 개발 및 설계, 제조, 유지보수 분야까지 2차전지 밸류체인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
 
조일알미늄(+8.41%, 34000K)
  • [23.3.29] [특징주] 조일알미늄, 2차전지 알루미늄 양극박 소재 능력 확대에 강세: 조일알미늄은 알미늄 압연 제조 전문업체로서 양극박을 생산하는 국내 알루미늄 박 제조사에 양극박재를 납품하고 있다. 양극박은 얇은 알루미늄 막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에 해당한다. 2021년 회사는 2차전지용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설비 증설을 추진했는데, 이로 인해 조일알미늄은 생산량 증가 및 생산 효율성, 양극박 소재 가공 능력이 향상됐다.
 
웰크론한텍(+24.09%, 32694K)
[23.3.27] [특징주]웰크론한텍, 2차전지 양극재 설비 에너지 효율 ↑…몸값도 '쑥': 웰크론한텍은 2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정에 결정화, 원심분리, 건조, 포장 단계를 연속식 공정으로 일괄 턴키로 공급하고 있다. 이 덕에 생산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원료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폐열회수 기술을 적용해 스팀에너지 절감효율을 20배 이상 높인다. 웰크론한텍은 공급하는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 수용액을 농축 및 결정화해 포화용액으로 만든 후 탈수 및 건조하는 프로세스를 턴키방식으로 제공한다. 
 
자이글(+29.94%, 3713K)
2차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속 부각중이다. 지난달 30일 자이글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 변동 조회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2차전지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JV(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에 관해 세부 사항을 협의중이다"며 미국과의 기밀유지 약정에 따라 그 내용을 공표할 수 없게 돼 있다고 밝혔다.
 
씨아이에스(+4.18%, 15843K)
삼성SDI가 중국 상해에 연구개발 시설을 설립하고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의 본격화에 나섰다. 이번 연구개발센터 설립은 LFP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중국 우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화 기술을 확보하고 업체 동향을 파악한다는 전략이다. 씨아이에스는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중국 기업 CATL 등에 2차전지 제조용 전극제조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4.66%, 13893K)
  • [23.3.28] HB테크놀러지, 경쟁사 대비 40% 고가에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몰리는 이유는?: 신사업으로 추진한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를 삼성SDI에 공급한 HB테크놀러지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경쟁사 대비 40% 높은 단가에도 해외를 비롯해 국내 또 다른 배터리 제조사에서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B테크놀러지는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각형 외관 검사기를 공급하고 있고, 유럽 2차전지 제조기업에도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제품은 경쟁사 대비 40% 가량 단가가 높지만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공정엔 비용보다 성능이 검증된 장비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성우하이텍(+9.65%, 13710K)
 
에쓰씨엔지니어링(+11.32%, 1837K)
  • [23.3.31] [특징주]에쓰씨엔지니어링, 새만금개발청 2차전지 소재 5000억 추가 투자 소식에 강세: 지난 30일 새만금개발청은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과 리튬화합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3일 새만금개발청은 GEM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를 통해 새만금 국가산단에 1조21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지이엠코리아는 한국의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GEM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투자법인이다. 지난달 21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SK머티리얼즈그룹14와 77억 규모의 2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설비 건설 관련 프로젝트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켐(+18.13%, 2503K)
  • [22.11.24] 엔켐, 美 공장 2차전지 리사이클 전해액 본격 양산 돌입: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엔켐이 첫 번째 미국 생산거점인 조지아 공장의 NMP(양극재 바인더 용매) 리사이클 공장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정상 가동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엔켐은 연내 고객사에 납품하기 위한 전해액의 본격적인 양산도 돌입했다. 엔켐의 첫 번째 미국 공장인 조지아 공장은 연간 전해액 생산 능력 2만톤 규모의 증설과 더불어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해 내년 4만톤 규모, 내후년 14만 톤 규모로 생산 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켐은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생산기업에 전해액 공급량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 내 배터리 기업과 이차전지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 OEM 기업 등으로 고객사를 다변화하기 위한 공급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엔켐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배터리 기업들은 기존 중국산 원재료 사용 체제에서 벗어난 현지 원재료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엔켐은 조지아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 능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10년 이상 고품질의 전해액을 공급한 이력을 보유한 만큼 향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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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미래차 관련주>

이구산업(+29.99%, 31440K), 대창(+16.43%, 26016K)
월가 대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구리, 니켈 및 리튬과 같은 금속의 수요 증가 국면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전기자도차, 재생 가능한 발전 및 에너지 저장에 대한 투자 가속화는 금속 수요가 중국의 부동산 침체와 서구의 경기 둔화를 극복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구리에 대한 수요가 녹색(친환경적)금속에 대한 총 수요의 증가로 현재 7%에서 2030년까지 1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도니다"고 전망했다.
  • [23.4.1] '호재, 호재, 호재' 가격 뚝 떨어졌던 구리 대반전…"역대 최고가 간다": 경기의 척도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수요 증가,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많이 쓰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구리 가격이 최대 톤당 1만2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구리는 산업용 기계, 건설장비의 주 재료로 쓰이며 중국은 전 세계 구리 수요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또한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품으로 불릴 만큼 투입량이 많다. 미국 구리개발협회에 따르면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1대당 구리 투입량은 8.16~22.22kg 수준이나 전기차는 83kg으로 4배 가량 더 들어간다. 구리는 주로 남아메리카 인근에서 나오는데 남미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생산에 빨간불이 켜져있는 상태다. 페루도 반정부 시위로 관련 기업들이 구리 광산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29.94%, 55650K), 고바이오랩(-5.51%, 684K)
  • [23.3.31] 대규모 빅딜 예고한 셀트리온, 유력 후보군은 어디: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에 복귀한 이후 대규모 인수합병을 예고했다. 특히 단순 신약개발 기업이 아닌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기업을 품겠다고 선언한 만큼 어떤 플랫폼 기업들이 서 회장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대규모 M&A를 공식화 했는데,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진 회장은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고, 해당 플랫폼으로 많은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할 여지가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약개발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mRNA, ADC, 마이크로바이옴, 이중항체 등이다. 이중 셀트리온이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확보한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 플랫폼 기업들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중항체 신약 개발을 위해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협력하고 있고,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은 고바이오랩과 협력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14.54%, 3267K)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주식 147만주(전체 발행 주식의 6%)를 136억 원 가량에 매수한 상태이며,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총 300억 원 한도의 씨티씨바이오 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수젠텍(+11.85%, 1750K)
수젠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이다. 금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슈얼리 스마트 등이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았다. 슈얼리 스마트는 수젠텍이 2022년 11월 출시한 개인용 홈테스트 기반 제품이다. 사용자가 소변을 이용해 임신/배란/완경과 관련된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한 5종의 여성호르몬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임신 여부 확인, 자궁외 임신, 유산 위험성, 완경 이행기 등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펨테크 제품이다. 더불어 생리주기 체크를 통한 생리 불순, 월경 전 불쾌장애까지 미리 인지해 예방하고 준비할 수 있다. 
 

<M&A/공시>

알에프세미(+29.94%, 3359K)
최근 회사 경영진이 진평전자로 이전된다는 소식과 함께 자금조달/경영진 교체 등이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알에프세미 최대주주 이진효 외 3인은 진평전자 주식회사에 경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오는 5월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주금납입을 완료하는 대로 회사 경영권이 진평전자로 넘어갈 전망이다. 
 
DB하이텍(+4.29%, 4514K), DB(+15.73%, 80106K)
DB하이텍에 대해 압도적인 차이로 '물적분할'이 가결됐으나 일부 주주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 동시에 행동주의 펀드로 유명한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I)까지 개입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우는 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액주주연대는 DB하이텍 물적분할 관련 추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물적분할로 인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반도체 설계(팹리스)를 담당하던 브랜드 사업부는 'DB팹리스(가칭)'라는 자회사로 새출발한다. 5월 2일부터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DB하이텍은 분사 이후 5년간 신설 자회사 상장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와 팹리스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회사 전체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지엔원에너지(+8.46%, 23667K)
지엔원에너지는 194억 원 규모의 엑스트라릿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75만주이며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29.88%이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이다. 회사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리튬사업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코넥(+14.51%, 20027K)
 
SFA반도체(+5.12%, 12439K)
SFA가 자회사 SFA반도체로부터 수백억원대 자금을 대여했다. 목적은 기업 인수자금 및 회사 운영 자금이다. 최근 인수한 2차전지 제조장비 기업 대금 충당과 수주 대응을 위한 운전자금 등 투자에 활용될 전망이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OSAT) 기업으로 후공정 중요도 수혜를 입고 있어 이에 따른 우수한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풍부한 자금조달 능력을 보이는 중이다. 대여된 자금 중 일부는 지난해 12월 결정된 2차전지 제조장비 기업인 씨아이에스 인수 과정에서 쓰일 자금을 충당하는데 쓰인다. 씨아이에스는 전극 공정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제너럴모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등을 고객사로 뒀다. SFA는 인수 이전까지 조립, 화성 공정만 갖췄는데, 씨아이에스 인수로 2차전지 제조 장비 턴키 수주가 가능하게 됐다.
 

<기타>

포스코ICT(+4.11%, 23071K)
  • [23.3.28] 포스코ICT 주가 강세 '철강 공정에 로봇기술 도입': 포스코는 지난 27일 철강 공정에 로봇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철강 공정에서 제품 포장이나 시험분석 자동화 등에 로봇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제출공정 로봇화까지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로봇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후성(+3.57%, 13944K)
  • [23.3.29] [특징주] 후성, 조달청장 방문 '급등': 이종욱 조달청장이 무수불산을 생산하는 후성을 방문해 경제안보품목인 형석의 공공비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무수불산은 반도체 식각/세정 및 2차전지 전해액 등에 사용되는 국내 산업의 핵심 소재로 무수불산의 원료가 되는 형석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조달청은 형석이 국내 핵심 산업에 필수적이고,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공공비축을 시작할 계획이다.
  • [22.11.22] 울산시·후성,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 후성은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안 시행 등 국제경제 질서 변화에 따라 북미와 유럽 시장의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자 울산에 생산시설 증설을 확정했다. 전해질은 2차전지를 구성하는 기본요소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소재로 후성이 자체 개발해 국내에서 제조/생산하고 있다. 후성의 주요 생산 제품은 냉매,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특수가스, 무기불화물 등이다.
 
지투파워(+1.75%, 12639K)
무바달라 관계자들은 5월 한국에 머물면서 토스/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과 바이오/콘텐츠, 신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을 대거 만나 투자를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무바달라의 투자 대상에 국내 원전과 방산, 수소/태양관 기업들도 대상이라고 밝혔다.
 
SGA솔루션즈(+17.11%, 12355K)
삼성전자는 올해 초 삼성리서치 산하에 신사업 TF를 신설했다. 차세대 가전 연구 조직에 이어 신사업 물색을 위한 별도의 조직까지 신설. 가전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사업 TF는 시장 유망기술을 활용해서 삼성의 기술, 제품, 네트워크 등과 결합해 미래 사업모델을 확보하는게 주 역할이다. 상대적으로 수요 둔화, 경쟁심화 등 돌파구가 시급한 가전과 TV에 우선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적으로는 슬립테크와 NFT 영역을 중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립테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개인 수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맞춤형 매트리스나 소파 등으로 수면 질환을 개선하는 제품/서비스 영역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프리미엄TV를 활용해 NFT 작품을 전시한데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과 NFT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비나텍(+16.95%, 430K)
  • [23.2.15] [뉴스핌 라씨로] 비나텍, 슈퍼커패시터 시장 확대 '수혜'...올해 연료전지 매출도 2배 전망: 비나텍의 전체 매출에서 슈퍼 커패시터 매출은 약 90% 안팎을 차지한다. 슈퍼 커패시터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부품으로 주로 보조 전원 장치로 사용된다. 슈퍼 커패시터는 충전시간이 짧고 안정성이 높으며 유지 비용이 낮다. 슈퍼 커패시터는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성격이 강하나 최근 2차전지를 대체하는 분야도 나오고 있다. 2차전지보다 용량이 적어 고에너지 밀도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보조 전원으로 사용해왔다. 백업용 전원,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스마트 그리드의 고출력 보조 전원 등 2차전지 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배터리 충전 특성으로 2차전지를 보완해왔다. 슈퍼 커패시터는 전력 소모로 전기차 성능이 저하될 때 보조 전원장치로 사용한다. 전기/수소차, 물류 자동화, 데이터 센터, 신재생에너지 등에도 슈퍼 커패시터 사용이 늘고 있다. 데이터 센터에서 UPS(무정전 전원 장치) 단점인 1초 미만의 전압이 나가는 현상도 슈퍼 커패시터가 보완한다. 
 
제룡전기(+13.27%, 950K)
  • [23.2.13] 제룡전기, 미국의 대대적 전력인프라 투자로 수혜 기대: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중소형 변압기 제조 전문기업인 제룡전기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향 매출 급증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추세는 향후 수년간 이어지면서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전력망이 1970년대에 구축된 만큼 노후화에 따른 교체시기가 도래했다. 제룡전기의 경우 "미국향 매출이 급속히 늘고 있는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룡전기는 중소형 변압기 업체 가운데 미국향 매출 비중이 높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룡전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진형 고효율 변압기'도 생산하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강진 영향으로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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