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국내증시(잠깐만요! 이차전지 쉬어가고 바이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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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4일 국내증시(잠깐만요! 이차전지 쉬어가고 바이오요!)

by Jaime_H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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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4일 국내증시

<니켈/리튬 등 2차전지 광물 관련>
전일 국내증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2차전지는 금일 시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2차전지와 관련된 리튬, 니켈 관련주는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출처가 중요한 시점이 되니 더 부각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에 다이나믹디자인/지엔원에너지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지엔원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엔투텍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STX +18.20%, 태경비케이 +11.15%, 제이스코홀딩스가 +8.52% 상승했습니다.
 
<2차전지>
미국 IRA세부조항으로인해 중국업체의 배터리 부품이 약세를 보일것이란 전망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2.78%, SKC +3.39% 상승했습니다.
IRA 세부지침에서 미국과 FTA 미체결국으로부터 수입한 핵심광물을 이용하더라도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FTA 체결국에서 창출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KBG +24.20% 상승했습니다. 
롯데알미늄, 동일알루미늄 등 국내 알루미늄업체 6곳이 미국정부로부터 알루미늄박 제품에 대해 관세를 우회한 혐의가 있다는 예비판정에 조일알미늄이 +4.37% 상승했습니다.
 
<금, 구리, 유가>
국제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엘컴텍이 +10.21% 상승했으며 구리의 빠른 소진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구산업 +10.00%, 대창 0.48% 상승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감산에 따라 국제 유가 상승이 예측되는 가운데 한국석유 +10.15% 지에스이 +9.79%, 대성에너지 +3.71% 상승했습니다.
 
<공시 등>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전 사채취득(70억 2500만원), 단기차입금감소결정에 이브이첨단소재가 +28.89% 상승했으며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도 29.86% 상승했습니다.
넷플릭스와 ‘폭싹속았수다’ 제작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팬엔터테인먼트가 +11.88% 상승했습니다.
 
<바이오/의료기기/진단키트>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허가 완료 소식에 비엘팜텍이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단독 개발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에 대해 마일스톤 1300만 달러 대금을 청구한 알테오젠은 +17.50% 상승했습니다.
4월 14일부터 개최될 미국 암학회와 더불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암 종식을 위한 계획 발표 소식에 한미약품 +13.58%, 에이비엘바이오 +12.03%, 루닛 +16.29%, 젠큐릭스 +29.96% 등이 상승했습니다. 
당뇨망막증 치료제 연구에 대해 미국 중개의학 연구학회지’AJTR’에 논문을 게재한 아이진은 +16.98% 상승했습니다. 
3세대 콘텍트렌즈인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가 미국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내년부터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인터로조가 +10.74%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리튬, 니켈 관련주>

다이나믹디자인(+29.90%, 2142K)
  • [23.4.3] 다이나믹디자인 "인니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 인수 MOA 체결":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광물 운송 판매 법인 PT. Tirta Alam Mineral(이하 PT.TAM)의 사업권 및 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를 통해 PT.TAM 지분을 51% 이상 합의한 것 뿐만 아니라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STX(+18.20%, 22662K)
미국의 IRA 세부지침 발표로 인해 중국산 광물을 대체할 공급선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STX가 확보한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가치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STX매출은 에너지 사업, 원자재 수출입 사업, 기계/물자 사업, 해운/물류 4대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에너지 사업은 유연탄, 석유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원자재 수출입 부문에서는 철강 제품과 알루미늄,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 거래를 하고 있다. STX는 지난해 11월 태백시와 첨단기술 제품에 사용되는 희소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경비케이(+11.15%, 23778K)
  • [23.4.3] [SEN]태경비케이, 리튬 단양 광산 존재 지질연 발표에 단양 3개 광산 보유 부각: 지질연구원은 단양 리튬 광산 존재를 발표했다. 태경비케이는 광 채굴부터 제품 가공 및 판매의 수직계열화를 이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충북 단양군 백광광산, 여천광산, 영천광산과 강원 정산군 화암광산, 평창군 광림광산 등 국내에 5개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가공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 1, 2 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엔원에너지(+29.92%, 7028K), 엔투텍(+29.95%, 14408K)
지엔원에너지가 미국,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키 등에서 리튬직접추출 사업을 진행 중인 엑스트라릿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194억 원)를 투자해 지분 29.88%를 확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4일 밝혔다. 엑스트라릿은 리튬 추출 방식 가운데 가장 최신 기술로 평가 받는 이온교환방법으로 저농도의 염호에서도 리튬 추출이 가능한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엑스트라릿이 개발한 흡착제는 경쟁 업체의 제품과 비교해 낮은 염도에서도 리튬을 추출하고, 동일 염도에서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리튬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엔투텍 주가 29%↑ 지엔원에너지 최대주주 부각: 지엔원에너지가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29.88%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엔투텍은 지엔원에너지의 최대주주이다.
 
제이스코홀딩스(+8.52%, 10495K)
  • [23.3.27]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순항…4월 지분 취득":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EV마이닝&디벨롭먼트의 지분 취득을 오는 4월 완료할 계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본격화를 위해서이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50억원 규모의 큰 금액을 해외로 송금하기 위해선 관련 당국에 해당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과 사업추진 당위성 등을 충분히 입증해야 한다”며 “2월말 필리핀 광산지질국(MGB)의 탐사허가권(EP) 승인 이후 원광 사업 추진 신문공고를 개제하는 등 필리핀 MGB의 요구 규정에 따른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 1월 필리핀 현지 자회사(JSCO PH CORP)를 설립한 뒤 니켈 원광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EVMD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키로 했다. EVMD는 지난 2월 말 필리핀 MGB로부터 일차적으로 4492헥타르(ha) 중 1058ha에 대한 니켈 광산에 대한 EP를 승인받았다. 2차 3434ha에 대한 EP도 MGB에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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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12.78%, 6384K), SKC(+3.39%, 1231K)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C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거의 유일하게 유휴 생산능력을 보유한 SKIET에게 공급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IRA 법안에서 예외 조항으로 두고 있는 우려단체의 정의가 구체화하여야 하겠지만, 중국업체의 분리막을 채택할 경우 보조금 수령이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이는 나머지 Tier-1 분리막 업체(한국/일본업체)에게 반사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SKC는 지난 2020년 SK넥실리스를 인수한 후 차세대 동박 기술 확보와 생산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5공장과 6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이 기존 4만3000톤에서 5만2000톤으로 늘었다. 
 
KBG(+24.20%, 14967K)
31일 미국의 IRA 세부지침에서는 배터리부품 북미 제조/조립 비율, 핵심광물 미국 및 FTA 체결국 추출/가공 비율을 산정하는데 있어, 개별 부품/광물이 아니라 전체 부품/광물의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핵심광물의 경우 추출 또는 가공 중 한 과정에서만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미국 및 FTA 체결국에서 창출할 경우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았다. 양극활물질 등 구성소재는 배터리 부품에 포함되지 않았다. 배터리부품에는 음극판, 양극판, 분리막, 전해질 및 셀, 모듈 등이 포함되며 북미에 배터리 셀 공장을 운영 중인 우리 배터리 기업의 부품용건 충족이 용이하게 됐다. KBG는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며 다우, 바커, KCC, 엘켐, LG화학 등 세계 5대 실리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또 2차전지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분자 배터리 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조일알미늄(+4.37%, 67204K)
롯데알미늄, 동일알루미늄, 동원시스템즈, 일진알텍, 한국알미늄, 삼아알미늄 국내 알루미늄업체 6곳이 미국 정부로부터 알루미늄박 제품에 대해 관세를 우회한 혐의가 있다는 예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예비판정으로 덤핑률만큼 관세를 더 물게 됐다. 관세율은 110% 수준으로 알려졌고, 최종 판정 결과는 오는 8월 2일에 나온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중국산은 미국에 납품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국내 알루미늄 스트립 제조업체들과 인수합병을 통해 대비해왔기 때문에 국내산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진전기(+23.23%, 24729K)
  • [23.3.14] [특징주] 일진전기, 실리콘 합금 음극재 개발에 '급등': 일진전기는 송전/변전 및 전력시스템 분야에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10여년 전부터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재인 실리콘 합금계 음극활물질을 연구개발해왔다. 일진전기 측은 "음극재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인터배터리 2030에 참가하여 진행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나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로(+12.82%, 3643K)
에이프로는 리튬이온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다. 현재의 사업영역에서 응용 범위를 확장하여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 LG에너지솔루션과 2차전지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한 바 있다.
 

 

<금, 원자재 관련주>

엘컴텍(+10.21%, 77055K)
[국제]국제 금값, 온스당 2천 달러 돌파...지난달 10일 이후 최고: 현지시간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1온스에 14달러 20센트(0.8%) 오른 2천달러40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구산업(+10.00%, 57359K), 대창(+0.48%, 27426K)
지난 1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 5월 선물가격은 t당 9038.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품으로 불릴 만큼 투입량이 많다. 미국 구리개발협회(CDA)에 따르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1대당 구리 투입량은 8.16~22.22㎏ 수준인데 반해 전기차는 83㎏로 4~10배 가량 더 들어간다. 전기버스의 경우는 369.2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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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인베니아(+19.67%, 15591K)
  • [23.3.28] 인베니아 주가 돌연 장대양봉...과대낙폭과 LCDㆍOLED 부각: 인베니아는 LCD, OLED 등 장비를 개발/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 [22.6.10] ‘LIG 2세’ 구동범 사장, 인베니아 실적 개선 이끌까: LIG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인베니아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는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범LG가로 분류되는 만큼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가 주요 매출처다. 인베니아의 실적이 급등한 2017~2018년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대규모 설비투자에 나섰던 시기와 일치한다. 인베니아는 지난해 정기주총을 통해 2차전지 및 포장/용기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중국의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들기기도 했다. 
 

 

<M&A/공시>

한화갤러리아(-5.05%, 28760K), 한화갤러리아우(+29.96%, 1260K)
  • [23.4.3] '분할상장' 한화갤러리아 주가 상승세 특히 '한화갤러리아우 상한가':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적분할된 신설법인으로 지난 2021년 한화솔루션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은 백화점사업부인 갤러리아 부문의 인적분할을 결정, 한화갤러리아를 신규 상장했다. 
  • [23.3.31] 한화갤러리아 신규상장 D-DAY…김동선 독자경영 본격화: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에 합병된 2021년 광교점을 매각하면서 면세사업 영업손실 등에 따른 부채를 덜었다. 백화점 사업의 경영 전반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인 김 본부장이 이끌게 된다. 백화점 사업은 MD경쟁력을 강화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상반기 샤넬 등 명품 슈즈존을 열고 웨스트엔 떠그클럽/언더마이크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팝업을 유치한다. 업계에선 올해 한화갤러리아의 성과가 유통 부문 사업을 승계받을 김 본부장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이브이첨단소재(+29.89%, 29804K)
이브이첨단소재/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2023.04.04 (fss.or.kr): 이브이첨단소재는 금융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0억 25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 [23.4.3] 이브이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급사 확보 소식에 급등: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국내 A사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아 국내 C사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에스코넥(-8.12%, 15690K)
에스코넥은 "종속기업 전환우선주 교환청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목적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2023년 4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바이오 관련주>

넥스턴바이오(+29.86%, 14275K)
  • [22.10.07] [특징주] 넥스턴바이오, 노보노디스크 당뇨병 '주1회 투여' 인슐린 임상 성공에 급등: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1회 투약하는 인슐린 제제 '아이코덱'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넥스턴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다. 앞서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는 노보노디스크와 당뇨병 치료제 공동 개발 및 기술 추출 기밀유지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23.3.24] 넥스턴바이오 "RX바이오, 반려동물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 속도":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가 최대주주로 있는 알엑스바이오가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 개발회사 (주)휴벳과 고양이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예비효능평가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지난 2015년 1조9000억 원에서 2020년 3조4000억 원까지 성장했고 2027년에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는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김경호 알엑스바이오 연구소장은 "반려동물에서 당뇨/비만 효능을 입증할 수 있다면, 반려동물 시장 뿐 아니라 인간 대상 임상 시험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23.1.13] 넥스턴바이오, '비만약' 위고비·오젬픽 전세계 품귀에 수혜 기대감 '증폭': 노보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위고비'와 '오젬픽'이 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이른바 '살 빼는 약'으로 유명해지면서 일반인 들에게도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비엘팜텍(+29.95%, 10822K)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사이언스'가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가인패드'의 미국 FDA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FDA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가인패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비엘사이언스'가 개발한 생리대 형태의 검사키트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가 가능하다. '가인패드'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질염 및 성병을 유발하는 성매개 감염병(STD)의 진단을 할 수 있다. 비엘팜텍측은 미국 의료환경의 특수성 때문에 '가인패드'가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한미약품(+13.58%, 169K)
한미약품의 '노코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달 31일 한미약품의 '노코틴정0.5/1mg(바레니클린옥살산염수화물)'의 품목을 허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금연치료제 시장은 한미가 지속적으로 도전해 온 영역"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연치료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 총액은 1조3315억 원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했다. 성장의 주된 이유는 원료의약품 부문의 흑자전환이다. 영업이익은 1581억 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바이오산업 보고서 '소외된 방어주에서 저평가 기업 찾기'를 통해 한미약품이 눈에 띈다는 분석을 했다. 이는 "바이오플랜트 등의 본격적인 상각 때문이며 가동률이 낮은 바이오플랜트를 CMO로 활용할 경우 추가 CAPEX 투자 없이 신규 매출이 발생하여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미약품은 3월 바이오유럽에 참가해 CDMO 수주 활동을 진행했다. 주목되는 시장은 릴리와 노보가 주도하고 있는 GLP-1 당뇨, 비만시장이다. 
 
알테오젠(+17.50%, 4659K)
알테오젠은 단독 개발 플랫폼 'Hydrozyme'(하이브로자임) 첫 적용 품목이 임상 3상에 진입함에 따라 파트너사에게 마일스톤 1300만 달러 대금을 청구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하이브로자임은 알테오젠 재조합 히알루로디나제 'ALT-B4'가 사용되는 SC(정맥주사)제형 변경 플랫폼이다.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피하층에 있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여 기존에는 피하로 흡수할 수 없던 약물을 주입통로로 만들어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로 투약이 가능하게 한다. 이번 청구로 인한 대금은 통상 1개월 내에 수령할 수 있다. 
 
제넨바이오(+16.60%, 3998K)
지난달 24일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과제를 주관기관으로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종 간이식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 [23.3.22] 돼지 간 받은 원숭이 35일 생존…韓 제넨바이오, 세계 최고 기록: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 연구팀이 돼지 간을 이식한 우너숭이의 생존 기간이 35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던 이종 간이식 최장 생존 기록인 29일을 뛰어넘은 것이다. 간이식을 받기까지 환자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종 장기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이번 성과는 이종 장기 임상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사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4.68%, 5305K)
  • [23.3.20]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55억 해외투자금 납입 완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주요 기관주주인 옥타바펀드(Octava Fund Limited)를 대상으로 발행한 4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납입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 대규모 수주와 국내외 바이오텍 중소규모 수주까지 급성장하는 생물의약품 생산 수탁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최근 글로벌 빅파마가 가장 중요시 하는 거래조건 중 하나가 경기 침체 영향을 받지 않는 견실한 재무구조”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13.86%, 4551K)
키움증권은 4일 바이오니아에 대해 올해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새로운 현금창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세대 코슈메디컬(화장품과의약품의 합성어)을 통해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바이오니아가 코슈메디컬 분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제품은 '코스메르나'다. 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지난해 4분기에 유럽 화장품인증포털, 영국화장품인증포털에 코스메르나를 등록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코스메르나는 현재 탈모 치료약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인 발기부전, 성기능 감퇴, 부종,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코스메르나는 바이오니아 온라인몰과 아마존 유럽을 통해 이달 판매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준비된 물량인 1만여개의 코스메르나 단가를 개당 30만원으로 가정하면, 약 30억 원이 초도 물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로노이(+17.90%, 703K)
  • [23.3.8] 보로노이, 자회사 2곳 합병…"연구 효율성 제고": 보로노이는 그간 인공지능 모델링과 세포/동물실험은 모회사에서, 의약학품은 자회사에서 나눠 진행했으나 비상장자 비투에스바이오와 브로노이바이오를 합병하기로 함에 따라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통합으로 인한 효율성 제고를 전망했다.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돼 세포 내 신호전달과 세포주기 조절에 관여하는 여러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방식의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엠아이텍(+17.25%, 2896K)
엠아이텍은 '국내 1위, 글로벌 5위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업체'이다. Boston Scientfic의 엠아이텍 인수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향후 인수합병 종결 시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를 통핸 실적 고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진(+16.98%, 1782K)
아이진은 당뇨망막증 치료제 '이지-미로틴'의 핵심물질 'EGT022'의 신생혈관 증식 억제능에 관한 매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미국 중개의학 연구학회지 'AJTR'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RGD서열을 포함하는 재조합 디스인테그린 EGT022, 혈관 내피세포의 인테그린 BB를 타깃팅 하는 VEGF 유도 신생혈관의 억제 성능이다. 관계자는 "EGT022는 마우스를 이용한 당뇨망막증 유도 모델 실험에서도 혈관 내피를 안정시킴으로써 당뇨망막증이 개선됨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논문은 EGT022가 VEGF의 과발현에 의한 혈관신생의 효과적인 억제제로서 작용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의 발현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야기되는 질병들의 치료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후보 약물’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16.89%, 14466K)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면역항암세좌 면역질환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엔에스엔(+10.65%, 7269K)
  • [22.11.11] [특징주] 엔에스엔, 대마 관련 신사업 본격화 소식에 ↑: 엔에스엔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글로벌 조리학과, 한국그린전기랩스와 대마 활용 식품 개발/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대마 관련 규제가 완화와 함께 대마를 원료로 활용한 식품, 화장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엔에스엔은 지난해부터 바이오메디컬 사업 일환으로 관계사 세바바이오텍을 통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마산업 연구개발에 참여해 관련 사업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12.03%, 1846K)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YH32367(ABL105)과 YH29407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알린다.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연구중인 약물 YH32367은 HER2 발현 종양세포에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다.
 
이원컴포텍(+10.87%, 789K)
  • [23.3.20] 이원컴포텍이 투자한 美주라바이오, 나스닥 상장 승인: 이원컴포텍이 투자한 주라바이오와 자트 애퀴지션의 합병 승인이 16일(미국시간) 미국 공시 사이트인 EDGAR에 발표돼 눈길을 끈다. 현지시간 21일 주라바이오는 나스닥에 'ZURA' 및 'ZURAW'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ZURA'는 원형탈모 및 기타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제1형 당뇨 등에 대한 ZB-168과 만성 폐쇄성 질환 및 천시겡 대한 토루도키맙을 임상진행 중인 회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압타바이오(+10.16%, 967K)
  • [23.2.28] [약업신문]압타바이오, 조영제 유발 급성 신장 손상 치료제 임상 2상 IND 신청: 압타바이오는 지난 24일 조영제유발급성신장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심혈관 중재 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APX-115의 조영제유발급신장손상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영제로 인한 급성신장손상은 조영제 투여 후 신장 기능이 급성으로 악화되는 증상을 말한다. 조영제 유발 급성 신장손상은 단기적으로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합병증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만성 신부전, 사망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단키트/의료기기 관련주>

루닛(+16.29%, 738K)
루닛의 인공지능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도입 의료기관은 전세계 2000곳을 돌파했다. 루닛은 지난 2019년 4월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출시한 지 3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도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고객사가 두배 증가하며 2000곳을 돌파하게 됐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AI를 기반으로 폐암, 폐결절, 폐경화, 기흉 등 10가지 흉부 질환을 97~99%의 정확도로 진단하는 제품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 등 북미와 대만, 유럽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이후 시장 확대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특히 전 세계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 관련 AI 도입 기관 중 루닛 제품의 사용 비중은 80%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젠큐릭스(+29.96%, 755K)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가 정확도에서 세계 1위 제품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세계 1위 제품 '온코나입DX'와의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지노믹헬스의 온코타입DX는 유방암 예후진단 세계 시장 점유율 90%에 이른다. 그러나 실험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인 환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디엠코리아(+10.20%, 527K)
  • [23.4.3] [르포]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 마이크로니들패치로 주름 잡는다...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가보니: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에이디엠코리아와 한국기계연구원이 설립한 연구소 기업이다. 주로 천연 DNA를 소재로 한 유효물질을 인체 내로 전달하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3-26일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선보인 바 있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는 상반기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네이처셀(+10.70%, 2339K)
 
인터로조(+10.74%, 418K)
콘텍트렌즈기업 인터로조의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가 미국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내년부터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중 나올 것으로 에상된다. 실리콘 렌즈는 하드렌즈, 소프트렌즈를 잇는 3세대 렌즈다. 소프트렌즈에 실리콘을 추가해 '산소 투과율'을 높였다. 인터로조는 색 없는 클리어렌즈, 색을 입힌 컬러렌즈 시장 모두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파마리서치(+11.45%, 629K)
파마리서치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리쥬란 이너닷'이 '디엔에이 글로우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리쥬란만의 '연어 인텐시브 포뮬러'를 함유한 액상형 이너뷰티 제품으로 연어 한 마리당 4g만 추출되는 'f-PDRN(연어이리추출물)'과 500Da의 저분자 연어 콜라겐이 들어있어, 체내 콜라겐 분해도는 낮추고 흡수력은 최적화했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기타>

현대엘리베이(+15.40%, 1691K)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다국적 승각이업체이자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 그룹과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30일 대법원 3부는 쉰들러가 현 회장과 한상호 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엔바이오니아(+14.72%, 533K)
  • [23.3.10] '사업다각화' 밑작업 엔바이오니아, 복합소재 활용성 강화: 엔바이오니아가 소재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엔바이오니아는 오는 30일 개최하는 정기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기타 건축자재 도매업과 적층, 합성 및 특수 표면처리 종이 제조업, 위생용 원지 제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친환경, 배터리 등 소재 개발을 통한 신규 성장동력 추진의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엔바이오니아는 습식 제조공정 기반의 첨단부직포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금은 정수기 필터와 외장재 등으로 쓰이고 있지만 다른 산업군에서도 조건을 맞추면 신규 공급처로 확보할 수 있다.
 
와이투솔루션(+23.53%, 20750K)
  • [23.3.27] [특징주] 와이투솔루션, '전기차 보급 확산' 주유소 감소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까지 사라질 주유소가 8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경우 미래에는 현재의 1/4 수준인 3000개의 주유소만 남게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전기차 보급의 확산으로 주유소의 미래가 어둡다"고 분석했다. 와이투솔루션은 급속 충전용 전원공급장치로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노린다. 
 
한국석유(+10.15%, 2230K), 지에스이(+9.79%, 7453K), 대성에너지(+3.71%, 1876K)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조치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증시에서는 정유, 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아이윈플러스(+13.31%, 2026K)
  • [23.3.24] [특징주] 아이윈플러스, 양자기술 101조 시장 전망...카이스트 ‘양자대학원’설립에 상승세: 양자기술은 항공·우주·국방·에너지·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이다. 현재 8조 원가량인 전 세계 양자 시장 규모는 2030년 101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센서 패키징기업 아이윈플러스는 양자암호 기술인 QRNG(양자난수생성기) 관련 기술을 인공지능(AI)에도 쓰일 수 있는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이윈플러스가 2020년 개발한 네오팩3D(NeoPAC®3D) 패키지 기술은 양자암호기술에 꼭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아이윈플러스는 QRNG 칩을 초소형으로 패키징할 수 있는 기술인 ‘NeoPAC 3D Shrink 모듈’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원플러스는 2020년 SK텔레콤 전용 5G(5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에 양자암호보안 핵심 부품인 초소형 ‘QRNG’’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QRNG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기업 IDQ(ID Quantique)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피코그램(+10.62%, 11600K)
  • [23.3.13] [특징주]피코그램,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우려…세슘 정화필터 개발 부각↑: 일본은 올해 상반기 내 130만톤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할 계획이다. 이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세슘-134, 세슘-137, 스트론튬-90 등 총 62종의 방사성 핵종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를 사용해 핵종 대부분을 제거한 후 물로 희석해 방류할 예정이다. 다만 일본 정부가 대부분의 핵종을 2차례에 걸쳐 제거했다고 주장하지만 국제 조사단의 현장 실사에서 삼중수소 외에도 탄소14, 세슘137, 스트론튬90 등(기준치의 2만배), 플루토늄, 세슘, 요오드 131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피코그램은 앞서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사업을 영위한 바 있다. 방사선기술 기반 세슘 정화용 필터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팬엔터테인먼트(+11.88%, 1795K)
팬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폭싹속았수다'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비밀유지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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