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국내증시 시황(중국 희토류/네오디뮴 수출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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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6일 국내증시 시황(중국 희토류/네오디뮴 수출제한)

by Jaime_H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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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장은 중국 이슈로 인해 희토류, 네오디뮴 영구자석, 사마륨 코발트 영구자석 제조기술 관련주가 강세였습니다. 이에 경동인베스트, 유니온, 유니온머리티얼, 세토피아, 동국알앤에스, 티플랙스, 노바텍, 현대비앤지스틸,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대원화성, 에스맥, 쎄노텍이 상승 했으며 이 중 "경동인베스트, 유니온, 현대비앤지스틸"은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리튬 광산 보유 및 투자로 인해 2거래일 연속 큰 상승을 보였던 STX는 분위기를 이어 +10.58% 상승했으며, 이브이첨단소재 +2.08%, 지엔원에너지는 -5.48%를 기록하며 최대주주로 부각받았던 엔투텍은 -13.26% 하락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회사의 주력 상품인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재료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원시스템즈는 +15.02% 상승했습니다.

 

HLB가 미국 계열사인 베리스모의 CAR-T 치료제 'SynKIR-110'이 중피종에 대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는 소리에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그룹주인 HLB제약도 덩달아 +10.06% 상승했습니다.

 

전일 정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대감에 상한가에 도달했던 CJ 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세를 이어 +10.98% 상승했으며,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 FDA 3상 글로벌 기준 부합 소식이 재부각되며 +13.59% 상승했습니다.

 

퓨쳐켐이 올해 4월 FC705(전립선암 치료제)의 중국 특허 등록 예정이라는 소식에 +10.39% 상승했습니다.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장비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힌 아바코는 +24.47% 상승했습니다. 

 

넥스트아이는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두고 이를 제출함에 따라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필리핀 자회사인 JSCO PH CORP에 49억 원 규모의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여 자회사의 지분 95%를 취득하게 된 제이스코홀딩스가 +21.21%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니켈광산을 통한 니켈확보가 안정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작용했습니다.

 

대통령실이 한미간 원전 이슈와 관련하여 원전 수출엔 장애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투파워 +2.63%, 티플렉스 +5.19% 상승했습니다.

 

 

중국의 수출제한 외에는 아주 큰 이슈 없이 끝난 하루입니다.

3월 16일 이후 무섭게 상승하던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마무리 되었는데,

잠깐 동안의 조정은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무리 없이 이차전지에서 다른 테마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안정적인, 보수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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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네오디움 등 관련주>

중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출 금지/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에 희토류 영구자석인 네오디뮴 영구자석과 사마륨 코발트 영구자석 제조 기술을 추가했다.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술이 중국 수출 규제 목록으로 확정되면, 영구자석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은 국내 등에서 자체생산하지 못하고 중국산 영구자석 완제품을 사야 한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 항공기와 로봇, 휴대폰, 에어컨과 세탁기 등 첨단 제품에 두루 쓰인다. 
 
서남(+13.09%, 7146K)
  • [23.3.27] [특징주]서남,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 기술…에너지 공급 패러다임 변화↑: 서남은 초전도, 나노 재료 등 첨단 신소재를 산업화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2세대 초온고전도 선재 및 응용분야 개발에 필요한 기기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는 그린에너지 소재 전문기업이다. 초전도 선재 뿐만 아니라 초 고자장 자석 설계 및 극저온 환경 설계기술을 보유하며 고자장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 시스템,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회전기를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다. 
 

<리튬 관련주>

STX(+10.58%, 18805K), 이브이첨단소재(+2.08%, 34228K), 지엔원에너지(-5.48%, 25389K), 엔투텍(-13.26%, 31454K)
 

<2차전지 관련주>

동원시스템즈(+15.02%, 961K), 동국산업(+11.21%, 20790K)
동우너시스템즈는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의 공급, 판매 및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협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5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충남 아산 사업장 내 원통형 배터리 캔 공장을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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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기기 관련주>

HLB이노베이션(+30.00%, 24624K), HLB(+0.70%, 3540K), HLB제약(+10.06%, 5514K), HLB생명과학(+0.80%, 2642K)
에이치엘비(HLB)는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의 CAR-T 치료제 'SynKIR-110'이 중피종에 대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베리스모가 보유하고 있는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이처셀(+13.59%, 3293K)
 
CJ 바이오사이언스(+10.98%, 999K)
  • [23.4.5]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수십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의미한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소화능력, 면역력 등에 영향을 미치며 각종 질병과 연관되어 있어 '제2의 게놈'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바이옴뱅크가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세계 최초 승인됐다. 스위스의 페링파마슈티컬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도 비슷한 시기에 미국 FDA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퓨쳐켐(+10.39%, 1647K)
교보증권은 중국을 비롯해 퓨쳐켐의 아시아 지역 진출 가능성이 크고, 올해 4월 FC705의 중국 특허 등록 예정이라며 IP확보에 성공할 경우 사업진행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보증권 연구원은 "퓨쳐켐 기업가치는 전립선암 치료제(FC705)와 진단제(FC303)의 임상진행 및 사업 개발 성과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구성요소는 PSMA 항원 결합 부위와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슘, 그리고 이와 결합하는 킬레이터, 링커 등이다. 
 
CBI(-6.34%, 21518K)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아바코(+24.47%, 10853K)
아바코는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m^2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장비 공장을 신설한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디스플레이 설비 전문 제조업체 아바코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자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프로이천(+15.56%, 26508K)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용 OLED, LED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 제조와 디스플레이 반도체인 DDI 칩 검사를 위한 반도체 검사 장치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이며 해외 매출처의 경우 BOE, CSOT에 주로 납품한다.
 
코아시아옵틱스(+14.04%, 5186K)
  • [23.3.13] 코아시아옵틱스, 사명 '코아시아씨엠'으로 변경: 코아시아옵틱스는 코아시아씨엠으로의 사명 변경을 비롯해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한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전용기기 장치물 부품 제조업을 사업 목적으로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까지 카메라 모듈과 렌즈 생산 판매가 가능한 '원컴퍼니' 체제 정립에 힘을 쏟아온 만큼 올해부터 사업 적용부문을 본격적으로 늘려가며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카메라모듈 및 광학렌즈 생산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1위 폴더블폰 브랜드의 카메라모듈 공급을 비롯해 지난해엔 퀄컴의 XR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XR 글래스용 카메라모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광학렌즈 사업 부문은 연간 약 2억개 가량의 국내 1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M&A/공시>

넥스트아이(+29.94%, 7725K)
넥스트아이는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둔 6일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지난해 공시 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제재금을 부과당하기도 했는데,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29.95%, 13947K)
 
제이스코홀딩스(+21.21%, 34954K)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자회사 JSCO PH CORP에 49억 원 규모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여 현지 자회사의 지분 95%를 취득하게 됐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부지에 대한 1차 탐사승인권 허가에 이어 3433ha에 대한 2차 EP 허가를 앞두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최근 미국 IRA에 따라 중국산 원자재 대신 미국과 FTA 체결된 국가에서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로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2차전지 관련기업들이 필리핀 니켈광산 지분을 확보한 제이스코홀딩스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엔티(+17.78%, 8637K)
피앤티는 전날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298만1809주로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 엔에이치아이 비케이씨소부장신기술투자조합 등이다.
 
THE E&M(+10.42%, 22563K)
THE E&M은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290원이며 전환에 따른 발행 주식수는 1724만 1379주이다.
 

<원전 관련주>

지투파워(+2.63%, 13951K)
  • [23.4.5] 대통령실 "한미간 약간의 현안…원전 수출엔 장애 없어": 대통령실은 5일 한미간 원전 이슈와 관련해 "우리가 지금 어떤 식으로든 원전을 수출하는 데 특별한 장애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간 약간의 현안이 있는데 그 현안을 해결해가며 추진하고 있다. 이해관계가 완전히 부딪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협력하고 조화를 이뤄 역할을 분담하느냐 정도의 현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미 정부에 체코 원전수출을 신고했으나,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월19일 답신에서 "810절에 따른 에너지부 신고는 미국인이 제출해야 한다"며 신고를 반려했다.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신고해야 받아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티플렉스(+5.19%, 11552K)
 
 

<기타>

DB(+12.74%, 84531K), DB하이텍(-0.13, 2022K)
DB그룹 경영권을 놓고 오너 가족 간 분쟁설이 나오는 가운데 DB그룹이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DB그룹 관계자는 6일 "오너 가문이 경영을 독점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전문 경영인 주도 하에 오너 가문이 공동 경영하는 체제로 바꾸는 과정에서 김남호 회장의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것이 증권가 일각에서 경영권 분쟁설로 확대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양그린파워(+16.68%, 7209K)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지난 4일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RE100 이행을 위해 기업진단부터 거래 매칭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활용방안 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 등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의 상업을 영위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투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크리스탈신소재(+13.29%, 39875K)
 
엘컴텍(+11.79%, 148354K)
5일(현지 시각)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은 전장 대비 0.1% 높은 온스당 2021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번주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2020년 8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075.47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한화갤러리아(+2.19%, 26776K), 한화갤러리아우(+1.35%, 4522K)
  • [23.4.3] '분할상장' 한화갤러리아 주가 상승세 특히 '한화갤러리아우 상한가':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적분할된 신설법인으로 지난 2021년 한화솔루션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은 백화점사업부인 갤러리아 부문의 인적분할을 결정, 한화갤러리아를 신규 상장했다. 
  • [23.3.31] 한화갤러리아 신규상장 D-DAY…김동선 독자경영 본격화: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에 합병된 2021년 광교점을 매각하면서 면세사업 영업손실 등에 따른 부채를 덜었다. 백화점 사업의 경영 전반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인 김 본부장이 이끌게 된다. 백화점 사업은 MD경쟁력을 강화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상반기 샤넬 등 명품 슈즈존을 열고 웨스트엔 떠그클럽/언더마이크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팝업을 유치한다. 업계에선 올해 한화갤러리아의 성과가 유통 부문 사업을 승계받을 김 본부장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7.50%, 10220K)
  • [23.1.31]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상장 첫날 상한가 ‘입성’: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을 인적분할해 만든 신설법인으로 이날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코로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의 BMW와 롤스로이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보스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입차 유통 판매 법인인 코오롱아우토와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제이모빌리티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MDS테크(+1.44%, 32806K)
MDS테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MDS테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차와 엣지인프라의 협력주행서비스를 위한 멀티홉 메시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술' 관련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DS테크는 이전 받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통신 기술 고도화, 다양한 C-ITS 사업 기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22.46%, 24903K)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연결 기준 지난해 7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4% 줄어든 2451억 원이었다. 순손실은 189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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