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1일 오늘의 국내증시(현대차 중심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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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11일 오늘의 국내증시(현대차 중심으로 돌아갔다)

by Jaime_H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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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증시는 현대차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더불어 현대차의 24조원 투자 전략 발표에 관련주들이 빛을 발했던 날입니다.

자동차 업황이 좋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2023년 4월 11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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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애경케미칼(+29.94%, 22370K)
  • [23.4.10] 애경케미칼, 2차전지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상용화…고객사와 성능 확인 중: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 상용화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이 특허는 고용량 실리콘계음극용 바인더 기술로 배터리 내 전극을 붙이는 일종의 접합 소재로 전지 제조에 필수 소재로 통한다. 관계자는 "개발은 어느 정도 다 됐고, 실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와 성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 처음 개발 후 2012년부터 국내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했으나 하드카본계 방식으로 양산이 쉽지 않아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다. 애경케미칼은 '바인더 기술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방열소재와 방열소재 주원료 물질 제조기술', '리튬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및 그 제조방법, 이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브이첨단소재(+29.91%, 43879K), 넥스턴바이오(+19.50%, 57621K), 다이나믹디자인(+8.15%, 11725K)
넥스턴바이오는 보유 중인 이브이첨단소재 전환사채(CB) 150억원을 전량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는 이브이첨단소재 주식 10.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이번 주식전환을 통해 총 1330만9276주, 지분율 23.49%를 확보하게 됐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연성회로기판(FPCB)와 투명LED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친환경 사업분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용 FPCB 물량 수주를 늘리는 한편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관련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3.4.10]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상한가 '수산화리튬 공급 영향':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국내 A사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아 국내 C사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C사향 수산화리튬 납품계약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25.59%, 41254K)
레이크머티리얼즈가 배터리의 핵심인 황화리튬을 고가 원재료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고체 전해질 재료인 황화리튬은 천연 광물로서 산출되지 않아 합성이 필요하다. 기존 합성 방법으로 액체 암모니아에서 리튬금속과 황을 반응시키는 방법이 없으나 암모니아 액화는 저온 냉각과 고압이 필요해 생산성이 낮은 문제를 갖고 있다. 이 특허는 취급이 용이하고 저가인 출발물질을 이용해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황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반도체, 태양광에 이어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물질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는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관련 기술 및 공정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올해 말 양산 설비를 준공할 계획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194억7930만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이다.
 
윈텍(+18.94%, 15210K)
  • [23.4.5] 윈텍 주가 급등, SK넥실리스- 테슬라에 동박 공급 방안 논의 중: 글로벌 동박 1위 업체인 SK넥실리스가 테슬라에 향후 10년간 동박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이다. 윈텍은 SK넥실리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약 1조 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앞서 SK넥실리스는 지난 2월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와 5년간 1조 4000억 원 규모의 동박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국산업(+7.28%, 15647K)
  • [23.4.10] [특징주]동국산업, 원통형 이차전지 '너도나도' 증설…니켈도금 공급부족 시기 빨라지나: 원통형 배터리는 대량 생산이 쉽고 제조사마다 규격이 같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사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납품받을 수 있고 적기에 납품을 받기 쉽다. 일본 업체와 국내 배터리 업체가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과 BMW, 스텔란티스의 합종연횡이 가시화되면서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등이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동국산업은 원통형 배터리의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주요 설비 사양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차/전기차 관련주>

한주라이트메탈(+29.87%, 20133K)
  • [23.4.10] 가벼워지는 자동차...한주라이트메탈, 경량화 부품 수요 증가 기대: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 부품 수요 증가와 함께 안정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종 확대와 해외 진출 및 신규사업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의 경량화 추세와 함께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수요 증가로 한주라이트메탈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경쟁업체로는 명화공업, 동서기공, 서한공업, 동희공업 등이 주로 엔진, 변속기 등의 생산 비중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의 포트폴리오는 엔진부품 39.8%, 샤시 부품 35.44%, 전기차 부품 10.6%에 달한다. 또한 기존 샤시 부품을 모든 차종으로 확대적용하고 있다. 신규 제품인 컨트롤암도 GM 및 현대차 '코나' 후속 모델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컨트롤암 외에도 차체 구조 부품을 개발하고 있고, 일체형 크로스 멤버, 5G 무선통신 히트싱크, 배터리팩 엔드플레이트 개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그룹은 '국내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서는 곳에서 윤 대통령에게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투자전략을 공개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에서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현재의 5배로 확충할 예정이며,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한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은 364만대로 늘린다. 이번 투자전략을 통해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에서 구축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 내 산업용 로봇 등은 국산 지능형 로봇으로 설치돼 설비 국산화율이 99%에 달한다. 또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집중투자 함으로써 플랫폼 제품 라인업 다양화, 배터리 및 모터 등 PE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 증대 기술 개발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통합 상품성을 강화한다.
 
KG케미칼(+12.77%, 4238K)
  • [23.4.10] 국산 픽업트럭 5890만원에 팔렸다...KG모빌리티,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성료: KG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 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 원 높은 4620만 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입찰 닉네임)이 최종 낙찰됐다.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 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원 높은 3800만원을 제시한 ‘문장수’(입찰 닉네임)에게 낙찰됐다.
  • [23.3.22] [특징주] KG그룹 株, 쌍용차 ‘KG모빌리티’ 사명 변경에 일제히 강세: 쌍용차는 이날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설립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시작으로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에 새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그린텍(+21.76%, 8689K)
  • [23.4.10] 아모그린텍, 테슬라 질주에 영업이익 다섯 배 뛰었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차 전력 변환장치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자성 부품을 공급 중이다. 아모그린텍 전체 매출에서 테슬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최근 가격 인하를 통해 판촉을 강화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50% 성장을 목표라 밝혀 당분간 테슬라와 아모그린텍이 성장의 궤를 함께 그릴것으로 예상된다. 아모그린텍은 테슬라에 이어 미국 리비안과 GM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전기차용 자성 부품 전체 매출 비중은 20%대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고효율 자성 소재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파워모듈에도 사용된다. 글로벌 대형 통신사, 풍력기업 등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ESS 사업에서도 올해 괄목할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텍(+17.23%, 12644K)
 
뉴인텍(+15.78%, 2154K)
미국 환경보호청은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겠다는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기차용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는 뉴인텍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뉴인텍 커패시터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적용되고 있다. 뉴인텍은 국내 유일 800볼트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를 양산해 현대차 및 기아에 독점 공급 중이다.
 
KB오토시스(+10.76, 1376K)
 
세아메카닉스(+5.48%, 11106K)
테슬라가 48V의 전기/전자 아키텍처 도입을 예고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테슬라의 48V 아키텍처 도입의 의미'보고서를 통해 "48V 전환 시 전기차 전력의 3-7% 가량을 소모하는 조명과 인포테인먼트 등의 전장 부품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류가 감소해 전체 길이가 최대 4km에 달하는 차량 내 전선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12V에서 48V로 전압을 높이면 전류가 1/4수준으로 줄어든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난해 5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 세아메카닉스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LG전자와 협력관계를 체결한 뒤 기구 관련 기술 흡수 및 디스플레이 기기의 거치 장치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다수 등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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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련>

케이피엠테크(+30.00%, 4821K), 한일진공(+29.85%, 28071K), 텔콘RF제약(+8.04%, 12181K), 우리기술투자(+11.11%, 8100K)
비트코인이 10개월만에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80% 이상 오른 비트코인은 오전 중 3만달러를 돌파한 뒤 오후 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1천93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명확한 상승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연방주택대출은행의 대출이 줄었다는 소식에 은행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거나,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케이피엠테크의 주요 사업은 표면처리 관련 약품 사업 부문과 기계사업(표면/도금처리 설비 및 부품-PCB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가 수요)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로 투자 및 관계회사 등을 통하여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제약 및 바이오사업 부문 영위
  • 케이씨엑스: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한일진공의 대주주)
  • 한일진공: 진공증착장비의 개발/생산/판매 사업 영위 중이며, 주요 제품은 휴대폰 케이스 및 윈도우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광학(렌즈) 및 휴대폰 카메라 렌즈 코팅용 진공 증착장비, 안경 코팅용 진공증착장비가 있다. 한일진공은 케이씨엑스의 지분을 4.62% 보유하고 있다. 
  • [23.4.10] [종목이슈] 케이피엠테크, 투자사 이차전지 파우치 기술 주목: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019년 150억원을 들여 에스비티첨단소재의 지분 27.12%를 확보했으며 현재는 일부 매도하여 12.06%를 보유 중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배터리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개발해 국산화했다.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제품 라인업은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휘어지는 배터리 전용 파우치 필름 등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디아이(+12.54%, 2171K)
디아이는 삼성전자 중국 소주 법인과 214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에스앤에스텍(+14.34%, 3863K)
  • [23.3.20] 에스앤에스텍 "EUV 펠리클 투과율 91% 달성": 에스앤에스텍은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투과율 91%의 펠리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투과율 90% 달성에 이어 지난해 투과율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펠리클은 노광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포토마스크 오염을 방지하는 부품이다. 반도체 회로가 그려진 판인 포토마스크는 EUV용 제품 가격이 수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EUV 광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투과율 90% 이상의 펠리클이 필요하다. 현재 일본 미쓰이화학만 EUV 펠리클을 생산할 정도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투과율 88% 펠리클을 개발한 상황이며, 에스앤에스텍 투과율은 EUV 장비사와 특정한 것이어서 반도체 양산 라인 적용에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티이엠씨(+12.92%, 1264K)
  • [23.1.18] 티이엠씨, “반도체 특수가스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티이엠씨는 가스 고순도 정제, 혼합, 패키지, 검사 뿐만 아니라 원료까지 국내에서 조달하는 국산화 및 글로벌화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포스코와 함께 대기 중의 네온 가스를 추출하는 장치를 개발했고, 추출한 가스를 분리/정제해 반도체 양산 적용에 성공했다.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네온가스는 수급 불안으로 가격변동이 심했으나 국산화로 반도체 산업경쟁력이 제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성엔지니어링(+11.50%, 25636K)
  • [23.4.10] 美·대만에 장비공급 주성엔지 '껑충':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 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대만의 반도체 업체에 장비 납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미국의 대형 종합반도체기업과 대만의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에 적용될 원자층증착 장비인 '가이던스 시리즈'를 곧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ALD 장비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간 주성엔지니어링은 메모리 반도체 장비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성장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납품을 통해 비메모리반도체까지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인텍플러스(+11.39%, 823K)
  • [23.3.13] [AW 2023] 인텍플러스, 머신비전 기술 활용한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이목 집중: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Mid-End 공정,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분야 외관 검사 장비를 다루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모듈사업(3D 센서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인텍플러스가 전시회에서 집중 조명받은 제품은 'i3D-800' 3D 비전 센서, 'iSAF-200' 오토포커스 모듈 인디케이터, 'Frame Grabber' 비전 시스템 등이다. 특히 타사 다관절 로봇에 i3D-800을 부착한 시연 모델을 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 [23.1.30] 인텍플러스 "해외 독점,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국산화한다": 인텍플러스는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국산화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와 디스프레이 비파괴 검사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내년까지 범프 검사장비 연구개발을 마무리 짓고 2025년부터 제품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고정하는 미세장치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장비이다. 주요 공급처는 국내 S사와 글로벌 T사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다. 시장 규모는 1조 원 수준으로 이스라엘 캠텍과 미국 KLA, 온투이노베이션 등 일부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말 대전 유성구 산업단지 내 신공장 증설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또 다른 신사업으로는 고급 완성차 제조 생산라인에 면품질 검사기도 공급할 방침이다. 
 
티엘비(+10.53%, 1366K), 피에스케이(+9.39%, 1880K), 유니셈(+9.24%, 1756K), 샘씨엔에스(+17.41%, 5589K)
 
KX하이텍(+10.02%, 3191K)
KX하이텍은 반도체 핵심 필수소재인 IC-트레이와 모듈-트레이, SSD CASE 등을 생산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KX하이텍은 지난 2020년엔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발표한 2019 품질부문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주가가 +8.04% 상승했다.
 
한미반도체(+6.30%, 10729K)
  • [23.4.10] 스타링크 한국 진출 ‘초읽기’…한미반도체, 새 기회 될까?: 스타링크는 지난달 8일 유한책임회사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과기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서를 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사업이다. 한미반도체는 EMI실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사업자다. 스타링크의 국내 진출로 인해 저궤도 위성 시장이 확대되면 EMI실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한미반도체 또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말 스페이스X가 국내 기업과 EMI 장비 공급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미반도체의 EMI장비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한미반도체와 코세스로부터 반도체 공정 장비를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반도체는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신규 EMI실드 장비 출시를 통해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SFA반도체(+2.63%, 12860K)

<바이오 관련주>

보로노이(+17.87%, 1298K)
보로노이가 2020년 처음으로 기술수출에 성공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07(ORIC-114)'이 최근 미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올해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단 분석이다. 오릭은 2020년 10월 보로노이로부터 VRN07의 기술을 도입했다. 오릭은 VRN07을 ORIC-114로 명명하고 2022년 3월부터 글로벌 임상 1a/b상을 진행하고 있다. VRN07은 EGFR/GER2 exon20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정밀표적치료제다. 비소세포폐암의 30-50% 환자에서 발생하는 뇌 전이 폐암 비임상 모델에서 경쟁 약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VRN07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VRN07은 보로노이 파이프라인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며, 전임상 시험에서 컬리넌 온콜리지의 후보물질과 동등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보로노이의 또 다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11도 올 하반기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랜드(+10.99%, 757K)
현대바이오랜드는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 '오스가이드'가 유럽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스가이드는 유럽의료기기 규정인 'CE MDR'의 최고 등급인 3등급 인증을 받았다. 오스가이드는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서 손상된 잇몸이 원활히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멤브레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타 개별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9.91%, 36771K)
  • [23.4.10]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올해 한국영화 라인업 확대":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배급, 유통, 투자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킬링 로맨스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화사한 그녀', '더 디너', '화평반점', '투 하트' 등의 부가 판권도 획득한 바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30.00%, 70569K)
  • [23.4.10]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들 일제히 강세…오가닉티코스메틱 '上':  국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국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외국기업은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이 5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경우 보통 4월말 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그때마다 매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밀기계(+30.00%, 2521K)
지난달 28일 한국정밀기계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 유지로 결정돼 매매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2021년 2월 5일 거래가 정지된지 2년 만이다. 한국정밀기계는 선박엔진에 들어가는 다양한 대형 부품 가공기를 생산/판매하는 대형 공작기계 업체이다.
 
씨아이테크(+17.22%, 3317K)
  • [23.3.28] 키오스크, 장애인 접근성 개선 의무…내년부터 단계적 확대: 키오스크는 내년 1월 공공기관 및 이동·교통시설을 중심으로 2025년 1월 민간부문으로, 모바일 앱은 오는 7월 공공·교육·의료기관 및 이동·교통시설부터 내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접근성 개선 의무가 확대 적용된다. 2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통과됐다. 법이 적용되는 키오스크는 ▲무인발권기 ▲무인주문기 ▲무인결제기 ▲종합정보시스템 등 터치스크린 등의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서류발급,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가 해당된다.
  • [22.11.18] [특징주] 씨아이테크, 시각장애인 위한 키오스크 의무화 소식: 씨아이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적용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 개발 및 상용화를 실시한 바 있다. 씨아이테크의 키오스크는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내장해 주문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서남(+16.48%, 11583K)
  • [23.4.10] 서남, 전력 응용분야 세계최고 수준…'꿈의 에너지 소재' 러브콜 이어져: 서남은 고온초전도 선재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선에 들어가는 가느다란 금속 선 모양의 소재다. 구리를 비롯해 일반적인 금속과 달리 저항에 의한 손실 없이 전류를 흘릴 수 있다. 초전도 자석은 의료, 수송 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고자장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시스템,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 회전기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서남은 초전도 산업이 활발한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선재 공급사라며 세계에서도 '톱3' 업체로 품질, 생산성,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도 초전도 선재 상용화를 앞당길 변화 가운데 하나다. 미국은 10년 뒤 신차 3대 가운데 2대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소 수요도 신차 판매보다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은 2021년 인프라법을 통해 75억 달러를 투자해 약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나텍(+16.84%, 433K)
[23.4.3] 비나텍 주가 용솟음...수소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로 실적호전 기대: 비나텍은 전자부품 종합유통전문회사로 슈퍼커패시터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슈퍼커패시터는 과학기자재용 장난감부터 친환경발전소 및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알에프세미(+15.70%, 3541K)
  • [23.4.10] 韓 반도체 기업, 中에 팔려간다: 알에프세미는 지난 3일 최대주주인 이진효 대표 외 3인이 진평전자와 경영권 병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진평전자가 오는 5월 30일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납입하면 경영권 양도가 마무리된다.
  • [23.4.3] 기재부 출신 구본진 중국 기업 앞세워 알에프세미 인수: 구본진 블랙펄홀딩스 대표가 중국 진평그룹의 관계사로 알려진 진평전자를 앞세워 코스닥 적자기업인 알에프세미를 인수했다. 알에프세미는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감사보고서 시즌에 급하게 경영권을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31일 진평전자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신주인수가격은 4249원이다. 다음 달 증자 대금이 납입되면 진평전자는 29.76%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금양그린파워(+11.76%, 3140K)
  • [23.4.6] 금양그린파워 주가 급등 '재생에너지 원스톱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지난 4일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RE100 이행을 위해 기업진단부터 거래 매칭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활용방안 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 등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의 상업을 영위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투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뷰노(+10.62%, 836K)
녹십자홀딩스는 지난 2018년 인공지능 활용 의료기기 업체 뷰노에 50억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후 증자 등을 거쳐 2021년 2월 뷰노의 코스닥 상장과 함께 73만8000주를 받았다. 녹십자는 최근 이 지분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7일에는 하루에 23만주 이상을 팔면서 보유 주식수 상당수를 현금화 했고, 지난달 3차례의 장내 매도를 끝으로 녹십자가 보유한 뷰노의 주식은 30만주로 줄었다. 
 
슈프리마아이디(+10.56%, 1857K)
  • [23.4.10] [특징주] 슈프리마아이디, 바이오 산업 개선 기대에 상한가: 슈프리마아이디는 보안칩, 암호화 기술 등을 기존 바이오 인증 기기와 결합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 금일 바이오 인식 기술의 응용처 확대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 [23.1.28] 사우디 시장 두드리는 韓 보안기업들…"네옴시티도 진행": 슈프리마는 네옴시티 주택단지 출입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식 기반 보안기업으로 현재 얼굴인식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3'를 네옴시티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이다. 2030년까지 서북부 사막 지역에 서울의 40배가 넘는 친환경 인공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5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토피아(+8.62%, 19039K)
  • [23.4.10] 세토피아, 7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세토피아는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에스에이코퍼레이션 서상철대표 및 최규원 씨를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23.4.10] 세토피아, 4000톤 영구자석 생산기반 주목…中 희토류 반사수혜 '강세': 세토피아는 전북 군산 소재의 국내 유일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 생산업체인 KCM인더스트리 인수를 추진 중이다. 또 베트남 소재 희토류 원료기업 Vietnam Rare Earth JSC로부터 희토류 산화물을 독점 공급받는 계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세토피아는 이 VTRE로부터 최대 연간 1500톤 규모의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약 3500-4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합금 및 영구자석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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