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0일 오늘의 국내증시(이차전지 너 다 해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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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10일 오늘의 국내증시(이차전지 너 다 해먹어라)

by Jaime_H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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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뇌동매매에 수익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손가락을 짤라버리고 싶네요.

 

 

 

<전기차/미래차 관련주>

서남(+18.81%, 5758K)
서남은 고온초전도 선재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선에 들어가는 가느다란 금속 선 모양의 소재다. 구리를 비롯해 일반적인 금속과 달리 저항에 의한 손실 없이 전류를 흘릴 수 있다. 초전도 자석은 의료, 수송 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고자장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시스템, 무절연 고온초전도 자석 회전기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서남은 초전도 산업이 활발한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선재 공급사라며 세계에서도 '톱3' 업체로 품질, 생산성,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도 초전도 선재 상용화를 앞당길 변화 가운데 하나다. 미국은 10년뒤 신차 3대 가운데 2대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소 수요도 신차 판매보다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은 2021년 인프라법을 통해 75억 달러를 투자해 약 50만개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24.70%, 3540K), 에코프로비엠(+13.59%, 9194K), 코스모화학(+19.04%, 6581K), 윤성에프앤씨(+9.96%, 584K), 이엔플러스(+8.32%, 15411K), 나노신소재(+8.13%, 1637K), 이수화학(+6.38%, 3447K), 신흥에스이씨(+5.69%, 456K), 금양(+5.42%, 3597K)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구축한다고 9일 발표했다. 리튬이온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급등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 신설할 메가팩토리를 통해 매년 1만 개의 메가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가팩 1만개의 용량은 40GWh이다. 테슬라는 올 3분기 착공에 돌입해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머스크는 "상하이 공장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공장의 부족한 생산분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가팩은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에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대용량 배터리 설비다. 특히 메가팩 1개는 3600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미국이 2032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방침을 '탄소 배출 규제안'을 통해 발표했다. 이 규제안에서는 2027년부터 5년간 배출가스 한도를 엄격히 제한해 전체 차량의 2/3를 전기차로 강제했다. 
 
애경케미칼(+30.00%, 9144K)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 상용화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이 특허는 고용량 실리콘계음극용 바인더 기술로 배터리 내 전극을 붙이는 일종의 접합 소재로 전지 제조에 필수 소재로 통한다. 관계자는 "개발은 어느정도 다 됐고, 실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와 성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 처음 개발 후 2012년부터 국내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했으나 하드카본계 방식으로 양산이 쉽지 않아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다. 애경케미칼은 '바인더 기술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방열소재와 방열소재 주원료 물질 제조기술', '리튬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및 그 제조방법, 이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기도 했다. 
 
TCC스틸(+27.74%, 5848K), 상신이디피(+8.59%, 4052K), 동국산업(+20.09%, 38774K)
TCC스틸은 식음료 및 산업 포장용기와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전기동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다. 2차전지 핵심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원통형 2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 강판은 2001년 TCC스틸이 국내 최초 개발한 소재로 LG에너지솔루션 및 삼성SDI 협력 가공업체를 통해 독점적으로 공급 중이다. TCC스틸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라인 증설 중에 있다. 해당 라인은 올해 7월 시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완공 시 니켈도금강판 생산능력은 기존 7만톤에서 20만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아알미늄(+12.01%, 1157K)
 
조일알미늄(+1.22%, 19764K)
  • [23.3.29] [특징주] 조일알미늄, 2차전지 알루미늄 양극박 소재 능력 확대에 강세: 조일알미늄은 알미늄 압연 제조전문업체로서 양극박을 생산하는 국내 알루미늄 박 제조사에 양극박재를 납품하고 있다. 양극박은 얇은 알루미늄 막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에 해당한다. 2021년 회사는 2차전지용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설비 증설을 추진했다. 이번 증설로 조일알미늄은 생산량 증가 및 생산 효율성, 양극박 소재 가공 능력이 향상됐다. 조일알미늄은 2027년까지 롯데알미늄에 2차전지 양극박 및 일반소재용 알루미늄 스트립을 공급한다.
 
한솔로지스틱스(+11.13%, 1318K)
  • [23.4.7] 1조클럽 한솔로지스틱스, 최대실적 기대되는 이유: 한솔로지스틱스는 2012년 이차전지 물류에 진출했다. 중국을 시작으로 진출범위를 넓히면서 현재는 미국, 헝가리, 폴란드 등 총 7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온도나 진동 등 외부자극에 민감한 이차전지 운송에 필요한 용기를 렌탈하는 방식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부분에서는 동사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이차전지 물류 매출은 2018년 500억 원에서 2022년 30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4년간 연평균 55.9%에 달하는 성장률이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이차전지 운송과 관련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쓰고 있는데, 이 중 폐배터리 회수 사업은 성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에스엠(+16.06%, 8095K)
[특징주] 글로벌에스엠 26% 급등세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 글로벌에스엠은 지난해 중국 천진 법인을 통해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에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를 약 13억 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2차전지 업체들의 공장이 위치해있는 중국, 유럽에 현지 패스너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어 중국 법인에 이어 스페인 법인에서도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피엠테크(+16.03%, 15378K)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019년 150억원을 들여 에스비티엘첨단소재의 지분 27.12%를 확보했으며 일부 지분을 매도 후 현재 12.06%를 보유 중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배터리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개발해 국산화한 업체다.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제품 라인업은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휘어지는 배터리 전용 파우치 필름 등이다. 현재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일본의 DNP와 쇼와덴코 등 2개사가 국내 시장을 대부분 독점하고 있으며 과거 일본과 무역 분쟁 이후 국산화 필수품 중 하나가 됐다. 회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양산 증설을 거쳤으며 총 3호기의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가동하고 있다. 배터리 파우치는 국가 차원에서 국산화 필수 항목으로 분류돼 소재 부품 장비 핵심기술로 지정됐으며,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국책과제(휘어지는 성질의 배터리 파우치)도 수행하고 있다. 기술면에선 현재 알루미늄 타입의 파우치 필름 뿐만 아니라 스테인레스 파우치 필름, 구리 파우치 필름 등의 기술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폰,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파우치 필름을 개발한 상태다. 
 
원익피앤이(+14.27%, 9076K)
  • [23.3.29] 원익피앤이, 올해 배터리 장비 본격 성장의 해: 원익피앤이는 미국과 유럽에 해외거점 확대를 고려 중이다. 이기채 대표이사는 29일 "배터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를 고도화해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핵심 고객사의 미국 합작사에 배터리 장비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며,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 배터리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 요구에 맞는 장비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극공정, 조립공정 등으로 장비사업을 다각화 하기 위해 엔에스, 테크랜드, 삼지전자 에너지솔루션 사업부 등을 인수하며 역량을 키워왔고, 전고체 배터리 관련 사업도 검토 중이다.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담당하는 피앤이시스템즈도 운용 중이다. 
 
이녹스(+11.19%, 2209K)
  • [22.9.7] [특징주] 이녹스, 자회사 배터리 음극재 원소재 생산…미 IRA 법안 기대감에 상승세: 이녹스가 지분 63.82%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티알에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극재 원소재 'Si 파우더'를 지난 6월부터 생산 중이다. 티알에스가 구축한 설비는 연간 1200톤의 'Si 파우더'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40만 대의 전기차 배터리에 공급할 수 있다. Si 파우더는 기존 흑연 음극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소재로, 2차전지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대폭 늘려준다. 배터리 생산의 비용을 낮춰주고 성능 향상이 가능해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서 2차전지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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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주>

미-중 갈등이 반도체와 희토류 전쟁으로 진화하고 있다. 중국이 '산업의 비타민'인 희토류 통제를 강화하는 상황이다. 중국은 희토류 추출/분리 공정기술, 희토류 금속 및 합금 재료의 생산기술, 사마륨코발트, 네오디뮴철붕소/세륨 자성제 제조기술/ 희토류 붕산산소칼슘 제조기술 등을 기술 수출 차단에 추가했다. 전기차, 태양광/풍력발전, 스마트폰 등 소비전자제품, 산업용 모터, 로봇, 첨단 무기 등에 모두 이같은 사마륨코발트와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들어간다.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생산물량을 축소시키면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만약 중국이 하반기에 또다시 생산량을 줄일 경우 글로벌 공급망까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 희토류 관련주: 경동인베스트(+0.37%, 233K), 유니온(+1.00%%, 7072K), 유니온머티리얼(+9.97%%, 30352K), 세토피아(+23.63%, 19273K), 동국알앤에스(+4.16%, 1878K), 티플랙스(+4.09%, 3325K), 노바텍(+29.91%, 3082K), 현대비앤지스틸(+6.76%%, 5859K), KC코트렐(-1.08%, 4330K), KC그린홀딩스(++3.29%, 360K), 대원화성(+11.29%, 10988K), 에스맥(+2.74%, 17675K), 쎄노텍(+5.12%, 4094K)
 

 

<리튬/니켈 관련주>

이브이첨단소재(+29.89%, 20202K)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국내 A사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받아 국내 C사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하이드로리튬을 통해 리튬플러스에 탄산리튬을 공급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리튬관련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C사향 수산화리튬 납품계약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대한 신규계약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내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아이디(+26.89%, 57948K), 이화전기(+7.68%, 10178K), 이트론(+6.45%, 129304K)
이아이디는 캐나나 노람리튬과 리튬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생산 리튬 장기구매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람리튬은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다.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이아이디는 이번 사전협의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미국 네바다주 리튬 광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본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네바다 리튬 광산에 대한 검증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이나믹디자인(+15.58%, 12344K), 넥스턴바이오(+10.49%, 24014K), 이브이첨단소재(+29.89%, 20202K)
  • [23.4.3] 다이나믹디자인 "인니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 인수 MOA 체결":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광물 운송 판매 법인 PT. Tirta Alam Mineral(이하 PT.TAM)의 사업권 및 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를 통해 PT.TAM 지분을 51% 이상 합의한 것 뿐만 아니라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14.63%, 24532K)
  • [23.4.6]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자회사에 투자금 납입 완료: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부지에 대한 1차 탐사승인권 허가에 이어 3433ha에 대한 2차 탐사승인권 허가를 앞두고 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 발표로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원재료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침에 따르면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 40% 이상이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에서 생산/가공되어야 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자회사 JSCO PH CORP에 49억원 규모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힌바 있다.
 
포스코엠텍(+11.36%, 8996K), 포스코 ICT(+4.16%, 29187K)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리튬가치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는 증권가 평가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일 상승은 중국 철강 수요 개선 및 리튬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중국 철강수요 개선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고 보이며, 철강업황 개선 기대 외에도 리튬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올해 10월 4만3000톤 광양 리튬공장이 완공될 예정이고 2024년 4월 포스코아르헨티나 기대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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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알에프세미(+29.98%, 3089K)
알에프세미는 지난 3일 최대주주인 이진효 대표 외 3인이 진평전자와 경영권 병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진평전자가 오는 5월 30일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납입하면 경영권 양도가 마무리된다.
  • [23.4.3] 기재부 출신 구본진 중국 기업 앞세워 알에프세미 인수: 구본진 블랙펄홀딩스 대표가 중국 진평그룹의 관계사로 알려진 진평전자를 앞세워 코스닥 적자기업인 알에프세미를 인수했다. 알에프세미는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감사보고서 시즌에 급하게 경영권을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에프세미는 지난달 31일 진평전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신주인수가격은 4249원이다. 다음달 증자 대금이 납입되면 진평전자는 29.76%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하이딥(+19.83%, 18203K)
하이딥은 UX UI를 개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IC, 알고리즘, 센서, Stylus를 포함한 전체 필요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노트북의 글로벌 모바일 기기에 적용하기 위한 차세대 터치 솔루션 기술과 스타일러스 솔루션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제이아이테크(+14.36%, 3213K)
최근 제이아이테크가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크라이온과 손잡고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올해 착공하는 플랜트는 내년 중순 완공 예정이며 제이아이테크는 크라이온코리아의 지분 51%를 소유한다. 제이아이테크는 프리커서 등 반도체 필수 소재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기업에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주성엔지니어링(+7.74%, 12653K)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 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대만의 반도체 업체에 장비 납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미국의 대형 종합반도체기업과 대만의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에 적용될 원자층증착 장비인 '가이던스 시리즈'를 곧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ALD 장비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간 주성엔지니어링은 메모리 반도체 장비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성장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납품을 통해 비메모리반도체까지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기기 관련주>

슈프리마아이디(+29.84%, 423K)
슈프리마아이디는 보안칩, 암호화 기술 등을 기존 바이오 인증 기기와 결합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 금일 바이오 인식 기술의 응용처 확대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 [23.1.28] 사우디 시장 두드리는 韓 보안기업들…"네옴시티도 진행": 슈프리마는 네옴시티 주택단지 출입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식 기반 보안기업으로 현재 얼굴인식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3'를 네옴시티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이다. 2030년까지 서북부 사막 지역에 서울의 40배가 넘는 친환경 인공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5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코텍(+15.00%, 1418K)
  • [23.4.5] [e외신] 오스코텍, 스웨덴과 신약 개발 '종료'…"내부 자산 집중": 오스코텍이 포트폴리오상의 이유로 스웨덴 바이오텍비악티카 테라퓨틱스와의 협업 및 라이센스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양사는 비악티카의 혁신적 항암 과제인 LSD1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항암 약물 후보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협력고나계를 이어왔다. 이번 관계 종료로 인해 비악티카는 LSD1 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독점권을 보유하게 되며, 오스코텍과의 협업을 통해 나온 모든 결과에 대한 소유권을 얻게 된다. 오스코텍 대표는 지난 30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된 레이저티닙은 단독투약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병용투약 임상3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지난해 여러 신약개발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13.14%, 9971K)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한다. 이 회사는 GI-101의 새로운 제조공정을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 신청을 했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로 단일 면역관문억제제 또는 IL-2 제제의 단점을 극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임상1, 2상에서 단독 요법만으로도 빠르고 강력한 항암 활성 효과를 보였다. 경쟁약물 대비 10배 이상의 투약용량에서도 높은 안전성과 함께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나타냈다. 이번 GI-101 새로운 제조공정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원숭이 모델에서 항암면역세포 수의 증식을 기존 제조공정 대비 약 3배 높일 수 있게 됐다.
 

 

<기타>

케일럼(+29.82%, 2012K)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특례를 담은 UAM법 제정, 핵심기술 개발 R&D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23.3.24] [핀셋+] [케일럼] 신항공사업 추가 M&A…CB 최대 300억 발행: 케일럼이 엔진부품 정밀가공 기업인 하나아이티엠을 인수한데 이어 항공기 개조 관련 추가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자금 조달은 200-3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금조달 방법은 5회차 전환사채(CB) 발행방식이 유력하다. 케일럼은 23일 항공기 개조, 항공기 제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관리 솔루션, 항공 금융 등 신항공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 M&A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케일럼은 5회차 전환사채 발행 자금에 기존 사내 유보금을 더해 항공기 개조 기업인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일럼 관계자는 "200억-300억원 정도를 5회차 CB발행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며 "미국, 홍콩 내 금융기관과 함께 국내에서도 2곳 정도의 투자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30.00%, 5877K) - 환기종목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배급, 유통, 투자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킬링 로맨스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화사한 그녀', '더 디너', '화평반점', '투 하트' 등의 부가 판권도 획득한 바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29.50%, 5448K), 크리스탈신소재(+25.58%, 81600K), 헝셩그룹(+5.56%, 22352K), 로스웰(+7.29%, 1905K)
국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국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외국기업은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이 5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경우 보통 4월말 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그때마다 매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제비스코(+13.13%, 339K)
강남제비스코는 최근 개발/출시한 바이오매스 페인트 '푸른솔 바이오클린'이 미국 농무부 USDA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매스 페인트는 옥수수/사탕수수 등 바이오원료를 이용해 만든 페인트다. 냄새가 적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교육/의료시설이나 호텔, 백화점 등 상업용 시설에 적합하다.
 
신성이엔지(+11.61%, 17496K)
신성이엔지는 오는 12-14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소개한다. 특히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N타입 탑콘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발전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얇은 산화막을 형성, 전자의 이동속도에 의해 효율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신성이엔지는 내달부터 충북 내 증평 신공장 가동 비중확대에 돌입한다. 증평 신공장은 신성이엔지가 지난해 206억원을 투입해 세운 차세대 전략기지이다. 신성이엔지는 산업용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팬 필터 유닛'이 주력이다. FFU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청정시설에 필수적 장비로 쓰이며, 국내에선 신성이엔지가 점유율 60% 가량을 차지하며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증평 신공장에서 생산될 주요 제품은 공기조화기, 외기조화기, 휘발유기화합물제거 장비 등이다. 
 
DB(+10.94%, 156987K)
최근 강성부펀드(KCGI)가 DB하이텍 주식을 매입해 3대주주에 오르자 DB그룹 경영권 분쟁이 심화될 조짐이다. 
 
엘컴텍(+7.97%, 68492K)
10일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서 금 현물 1kg의 1g 당 가격이 8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이 2,026.40달러에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가인 2,069.40달러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공시/M&A 등>

디아이(+12.50%, 1261K)
디아이는 삼성전자와 34억 65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2년 연결 매출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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