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5일 국내증시('캔서문샷', '마이크로바이옴' 증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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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5일 국내증시('캔서문샷', '마이크로바이옴' 증시 견인)

by Jaime_H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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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바이오 관련주의 강세가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조 바이든의 '캔서문샷' 발표로 인해 면역항암제 관련주인 메드팩토 +29.78%, EDGC +29.82%, 랩지노믹스 +19.59%, 앱클론 +12.18%, 클리노믹스 +11.70%, 지노믹트리 +11.37%, 지아이이노베이션 +6.88%, 젠큐릭스 +29.84%, 루닛 +14.47%, 디알텍 +8.99% 상승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을 위한 4000억 원 투자(예비타당성조사)발표로 CJ바이오사이언스 +29.87%, 지놈앤컴퍼니 +12.18%, 고바이오랩 +17.08% 상승했으며 이 외에도 쎌바이오텍, 비피도, 아미코젠, 제노포커스, 프로스테믹스, 마크로젠 등이 상승했습니다.

 

장 종료 후 LG에너지솔루션은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엔원에너지 +29.93%는 리튬사업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이스라엘 리튬 추출기업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에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29.97% 상승했으며 강원에너지 +12.87%, 이브이첨단소재가 +13.81% 상승했습니다.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약 1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 체결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SK넥실리스에 동박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윈텍의 주가가 +29.90% 상승했습니다.

 

테슬라가 IRA로 인한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탈중국 움직임을 보이며 한국 기업들에 방문하고 있다는 소식에 TCC스틸 +19.57%, 상신이디피가 +14.96% 상승했습니다.

 

2026년 매출 26조 기업으로 도약이 전망된다는 소식에 엘앤에프가 +4.27% 상승했으며 엘앤에프의 최대주주인 새로닉스가 +22.64% 상승했습니다.

 

 

 

2023년 4월 5일 국내증시 시황 시작하겠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2.26%, 235K)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업체 야화와 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MOU를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강화하고 IRA, EU 핵심원자재법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엔원에너지(+29.93%, 2875K), 엔투텍(+29.97%, 32601K), 강원에너지(+12.87%, 5097K), 이브이첨단소재(+13.81%, 83114K)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3일 리튬사업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확장을 위해 이스라엘 리튬추출기업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확보한 지분율은 29.88%이다. 더불어 지엔원에너지는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자금확보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다이나믹디자인(-0.46%, 17531K)
  • [23.4.3] 다이나믹디자인 "인니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 인수 MOA 체결":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광물 운송 판매 법인 PT. Tirta Alam Mineral(이하 PT.TAM)의 사업권 및 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를 통해 PT.TAM 지분을 51% 이상 합의한 것 뿐만 아니라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일알미늄(-6.22%, 12421K)
  • [23.4.4] 美 알루미늄 반덤핑 관세…韓기업들 "최종판정까지 적극 대응": 롯데알미늄, 동일알루미늄, 동원시스템즈, 일진알텍, 한국알미늄, 삼아알미늄 국내 알루미늄업체 6곳이 미국 정부로부터 알루미늄박 제품에 대해 관세를 우회한 혐의가 있다는 예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예비판정으로 덤핑률만큼 관세를 더 물게 됐다. 관세율은 110% 수준으로 알려졌고, 최종 판정 결과는 오는 8월 2일에 나온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중국산은 미국에 납품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국내 알루미늄 스트립 제조업체들과 인수합병을 통해 대비해왔기 때문에 국내산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윈텍(+29.90%, 15706K)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약 1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윈텍은 동박 검사장비 주요 고객사로 SK넥실리스를 두고 있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TCC스틸(+19.57%, 4042K), 상신이디피(+14.96%, 3838K)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지침 발표 이후 테슬라가 한국 배터리/소재 업체들과 잇달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보조금 수령을 위해 테슬라의 탈중국 움직임이 가속화 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구매 담당 임원들이 전날 배터리 분리막 업체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무진을 만나 회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LG화학 관계자도 최근 테슬라 구매 담당 임원을 만났다. 삼성SDI가 부인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날 테슬라 실무진이 배터리 완제품 기업인 삼성SDI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극재/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생산기업인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과 회의를 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엘앤에프(+4.27%, 1295K), 새로닉스(+22.64%, 3599K)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 상장 중견기업은 23곳이 새로 진입하고 3곳이 탈락해, 총 39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업은 엘앤에프였다. 엘앤에프는 매출이 2조9165억 원이 늘어나 '1조 클럽'에 신규 진입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2차전지 양극화 물질 판매량이 대폭 확대된 영향으로 호실적을 보였다. 
엘앤에프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되는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A'가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엘앤에프에 따르면 하이니켈 NCMA 비중이 지난해 65%에서 올해 70% 수준으로 늘어난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NCMA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용 양극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기존 68%에서 7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엘앤에프는 생산능력과 공급물량을 확대해 현재 7.6% 수준인 양극재 시장점유율을 2026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핵심은 재료 혁신이다. 니켈함량 95% 이상 NCMA 양극재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2025년에는 기존 다결정 양극재와 비교해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좋은 단결정 양극재와 리튬인산철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LFMP(LFP 양극재에 망간을 추가한 제품)와 망간리치 등 차세대 양극재 양산 로드맵도 준비 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13.81%, 83114K)
 
켐트로스(+13.36%, 13786K)
  • [23.4.2] [컴앤스톡] '실적·현금흐름 개선' 켐트로스… LFP 확대 기대감까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추진하는 점을 감안할 때 켐트로스의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가 부각된다. 켐트로스 사업은 크게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등 IT 소재와 의약 및 폴리머 소재 등으로 나뉜다. 켐트로스는 배터리 시장 확대로 인해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판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 올해에도 실적개선에 성공할 전망이다. 켐트로스는 전해액 제조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에 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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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삼성이 정보기술용 최첨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조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단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협약식'을 통해 세계 최초로 8.6세대 IT용 OLED 생산에 오는 2026년까지 총 4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첨단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도 OLED생산기술 혁신과 응용제품 개발에 4200억원 규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기업 적기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가 끝나면 차세대 IT용 OLED 생산시설 구축이 완료된다. 한국 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 이어 노트북, 태블릿 등 IT용 OLED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B테크놀러지(+2.08%, 29882K)
  • [23.4.4] 'OLED·2차전지' 두 마리 토끼 잡는 HB테크놀러지-FS리서치: FS리서치는 HB테크놀러지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 빅사이클 수혜와 2차전지 장비업체로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패드 두 개 모델에 OLED 패널 탑재를 선언하며 OLED 빅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6세대 투자는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이 있을 것"이라며 "애플은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는 것 외에도 노트북 시장의 점유율 상승을 원하는데, 현재 10% 내외의 점유율을 30% 이상 높인다고 가정했을 때 그 투자 규모는 엄청나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지난해 삼성SDI용 각형 검사장비를 납품하며 6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성장한 150억원의 매출액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도기연(+7.25%, 12018K)
  • [23.3.28] [특징주]신도기연, 삼성 5조 규모 디스플레이 투자..QD OLED 라이네이팅 장비 독점 공급 부각↑: 신도기연은 폴더블 힌지 라미네이터 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인 기업이다. 또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공정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 마이크로 LED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신도기연은 독점적인 라이네이팅 기술을 바탕으로 3D 라미네이팅 등 선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폴더블폰용 장비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와 마이크로LED, QD-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 제조 기술에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오 관련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장기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정보의 총체를 일컫는다. 이 미생물들은 사람마다 생활환경, 유전정보에 따라 달라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가제)'라는 이름으로 신규 예타 사업을 기획 중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처 등 6개 부처가 함께 한다. 예타 사업은 뱅크 및 데이터 구축, 전임상 기반 원천기술 개발, 임상 및 제품화 연구 3개 큰 축에서 시행된다.
CJ 바이오사이언스(+29.87%, 736K), 지놈앤컴퍼니(+12.18%, 2048K), 고바이오랩(+17.08%, 9279K)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수십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의미한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소화능력, 면역력 등에 영향을 미치며 각종 질병과 연관되어 있어 '제2의 게놈'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바이옴뱅크가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세계 최초 승인됐다. 스위스의 페링파마슈티컬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도 비슷한 시기에 미국 FDA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캔서문샷은 미국 정부가 미국인 암 사망률을 향후 25년 이내에 50%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정책 목표다. 미국 복지부,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 등이 참여한 이번 초안은 암예방, 암 조기 검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암 치료를 위한 건강관리 시스템 최적화, 데이터 사용 확대, 인력 최적화 등 8개 세부 목표가 포함됐다. 암은 미국인 사망 원인 가운데 두번째로 꼽힌다. 매년 60만 명이 암으로 미국에서 사망한다. 암 치료는 조기 검진, 적절한 치료가 좌우하는데, 미국은 개인 소득 격차, 건강 보험 종류, 인종간 지역별 격차로 인해 암 치료에서도 불평등이 존재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캔서문샷을 환자와 지역사회에 최첨단 연구를 제공하고 환자와 간병인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국립 암 연구소(NCI)는 암 환자들이 최신 항암제 임상 시험에 등록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시작하기로 했다.
메드팩토(+29.78%, 1381K)
메트팩토는 췌장암을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T1-44를 단독 투여했을 때보다 백토서팁과 T1-44를 함께 투여했을 때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가 줄었고 생쥐의 생존률은 60% 정도 증가했다. 메드팩토는 전문의약품, 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마커 기반 신약개발 기업이다.
 
EDGC(+29.82%, 17591K)
미국 보건복지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의 세부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암 예방, 암 조기검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암 치료를 위한 건강 관리시스템 최적화, 데이터 사용 확대, 인력 최적화 등 8개 세부목표가 포함됐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으로 액체생검 진단 기술 '온코캐치-E'의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온코캐치-E는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유리DNA 중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 DNA를 검출해 암 발생과 관련된 후생유전학적 변화인 메틸레이션 패턴을 인공지능 방법으로 측정하여 극초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스크리닝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세인트존스 암연구소와 액체생검 조기진단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랩지노믹스(+19.59%, 13430K)
앤시트론은 지난달 31일 랩지노믹스를 대상으로 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랩지노믹스는 엔시트론 2대주주에 오른다. 
 
CBI(+17.38%, 52455K)
CBI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면역항암제 개발회사인 키네타의 2대주주이다. 키네타는 중증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억제 세포 'VISTA'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KVA12123'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9월엔 미국 FDA에 병용 임상1상 시험계획과 함께 머크와 공동으로 병용임상을 진행하기로 내부 합의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에스티큐브(+13.29%, 3697K)
전날 에스티큐브는 오는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 학회 '2023 ASCO'에서 넬마스토바트 임상 1상 결과포스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AACR 2023에서는 넬마스토바트 임상 1상 약동학 및 면역형질분석, 항BTN1A1 진단용 항체 개발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는 항암면역치료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및 저분자 화합물 치료 등의 혁신 바이오신약 개발 사업부문과 산업용 LENS, 소형 LCD모니터 및 프린터 등의 수입/유통하는 IT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앱클론(+12.18%, 1332K)
  • [23.3.17] [이슈] 앱클론, 4월 AACR서 'CAR-T치료제' 효과 발표..."기술이전 논의 가시화될 것":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앱클론은 이번 학회에서 CAR-T 치료제 후보물질 'AT101'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 1상 결과 일부를 발표할 예정으로 기술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임상 진행 중인 혈액암 치료제 AT101의 임상1상 용량 그룹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으로 관련 회사와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AACR에서 AT101에 대한 결과 일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의 핵심은 AT101의 투여용량 그룹의 안전성과 치료효과이다. 
 
지놈앤컴퍼니(+12.18%, 2048K)
지놈앤컴퍼니는 23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 병용 요법으로 위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MSD 키트루다와 병용 요법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올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효능 등 신규타깃 발굴 기술과 관련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라며 “면역항암제를 시작으로 기술수출 성과를 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 [23.4.4] 지놈앤컴퍼니 뇌질환 치료제 'SB-121' 1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지놈앤컴퍼니는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뇌 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의 임상 1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SB-121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로 건강한 산모의 모유 안에 있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주에 사이오토의 독자 기술인 'ABT플랫폼'을 적용해 균주의 체내 안정성과 효능을 높였다.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사이오토와 긴밀히 협의해 올해 하반기에는 SB-121의 임상 2상에 진입해 유효성을 검증하고 신생아 괴사성장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6.88%, 14994K)
미국 머크사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을 가진 고형암 환자에서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아 면역관문억제제 최초 암종불문 항암제가 됐다.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루이스 디아즈 주니어 박사는 "이번 승인은 다양한 암에 직면한 특정 MSI-H 또는 dMMR 고형암 환자에서 키트루다의 중요한 역할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런 머크사와 손을 잡았다. 9개 파이프라인을 가진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면역항암제 GI-101과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임상단계에 있다. 이 중 GI-101과 GI-301은 기술수출을 완료했다. 특히 GI-101은 이미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니너스(+9.38%, 10449K)
  • [23.3.14] 지니너스 10x지노믹스와 차세대 정밀의료 업무협약 체결: 지니너스는 심포지엄에서 유전체/전사체/단백질 분석 등을 모두 활용한 오믹스 데이터를 통한 신약개발 플랫폼 'Drug GPS'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보유 오믹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발굴 뿐 아니라 약물반응 분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니너스와 10x지노믹스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 [23.2.28] 지니너스, 미국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에 싱글셀 분석 활용한 연구논문 게재: 지니너스는 미국면역항암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ITC에 싱글셀 분석을 활용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한 연구결과는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의 싱글셀 분석 결과와 면역관문억제제 약물반응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 투여 초기부터 환자 혈액 내의 특정 면역세포의 비중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의 장기적인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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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의료기기 관련주>

젠큐릭스(+29.84%, 548K)
  • [23.4.4] [특징주]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기대감에 상한가: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가 정확도에서 세계 1위 제품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세계 1위 제품 '온코나입DX'와의 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지노믹헬스의 온코타입DX는 유방암 예후진단 세계 시장 점유율 90%에 이른다. 그러나 실험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인 환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닛(+14.47%, 3454K)
  • [23.4.4] 루닛 "인공지능 영상진단 솔루션, 전 세계 2000곳 도입": 루닛의 인공지능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루닛 인사이트' 도입 의료기관은 전세계 2000곳을 돌파했다. 루닛은 지난 2019년 4월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출시한 지 3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도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고객사가 두배 증가하며 2000곳을 돌파하게 됐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AI를 기반으로 폐암, 폐결절, 폐경화, 기흉 등 10가지 흉부 질환을 97~99%의 정확도로 진단하는 제품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 등 북미와 대만, 유럽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이후 시장 확대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특히 전 세계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 관련 AI 도입 기관 중 루닛 제품의 사용 비중은 80%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엘팜텍(+13.83%, 36063K)
  • [23.4.4] 비엘팜텍 자회사, 美 FDA 뚫었다..'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허가 완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사이언스'가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가인패드'의 미국 FDA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FDA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가인패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비엘사이언스'가 개발한 생리대 형태의 검사키트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가 가능하다. '가인패드'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질염 및 성병을 유발하는 성매개 감염병(STD)의 진단을 할 수 있다. 비엘팜텍측은 미국 의료환경의 특수성 때문에 '가인패드'가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뷰노(+13.81%, 2290K)
  • [23.4.4] 뷰노 주가 '활짝'...의료 AI 업계 중 단일 분기 내 최대 매출: 뷰노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료영상/생체신호 등에 근거한 의료진의 진단행위를 보조하여 정확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진단 및 예측 기술/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은 의료영상 영역, 병리 영역, 생체신호 영역, 의료음성 영역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클리노믹스(+11.70%, 7220K)
클리노믹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암 진단용 혈액검사 '랩온어디스크'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2월 암 환자의 혈액 속에 떠돌아 다니는 암 DNA와 암세포를 편리하게 자동으로 분리해주는 기기인 CD-PRIME의 특성과 활용법을 동영상과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지노믹트리(+11.37%, 1030K)
신한투자증권은 지노믹트리에 대해 "국내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선두 업체로 향후 한국, 미국, 중국에서 얼리텍-C의 대규모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얼리텍-C'는 타액 채취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수검이 간편하며 별도의 금식과 장 세척이 필요 없어 환자 순응도가 높다. 또한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얼리텍-C'는 검사 시간이 짧아 병원 회전율 상스엥 도움을 준다. 현재 국내 대장암 조기진단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본 임상에서 민감도 95%, 특이도 87%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체외진단업체 '이그젝트 사이언시스'가 '콜로가드' FDA 승인을 위해 진행한 확증임상에서 얻은 결과값과도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휴마시스(+12.75%, 28245K)
최근 정부는 향후 5년간 민간과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10조원까지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 분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범부처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1기 사업에 이어 2기 사업 기획을 통해 국가주도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휴마시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다.
 
소마젠(+13.37%, 1655K)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에 4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여성 성병/HPV 검사 키트를 보유하고 있어 강세다. 소마젠은 지난해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성병과 자궁경부암 유발 원인인 인유듀종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가정용 검사 서비스 '킨브이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디알텍(+8.99%, 53210K)

<공시 관련>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30.00%, 7187K)
 
코스텍시스(+16.28%, 4557K)
코스텍시스는 NXP 말레이시아와 37억 원 규모 플랜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3일부터 2024년 4월 3일까지다.
 
이엔플러스(-0.09%, 11925K)
이엔플러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호예수된 보통주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7일 만료된다고 5일 공시했다. 
 

 

<기타>

파버나인(+16.65%, 14270K)
지난 1월 시행된 개정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르면 키오스크 및 모바일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법이 적용되는 키오스크는 무인발권기, 무인주문기, 무인결제기, 종합정보시스템 등 터치스크린 등의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서류발급,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가 해당된다. 이 지침은 오는 7월 28일 공공/교육/의료기관, 이동/교통 시설 등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28일 복지시설과 상시 100인 이상 사업주, 내년 7월24일에는 문화/예술/관광사업자, 상시 100인 미만 사업주에 확대 적용된다. 파버나인은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에 공급 중인 무인단말기 스마트 사이니지 외관부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인탑스(+14.71%, 9412K)
  • [23.3.17] [특징주] 인탑스, 웨어러블 로봇 생산 준비 중: 인탑스는 휴대폰 케이스 전문제조업체로 주매출처는 삼성전자다. IT 디바이스, 가전제품 ASS'Y/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금형기술, 플라스틱 사출성형 기술 등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에 이동전화단말기용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공급 중이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생산 준비를 작년부터 착수해 진행을 마쳤다고 보도했으며, "시범테스트도 진행했지만 고객사의 출시 시점이나 정확한 물량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솔브레인홀딩스(+13.71%, 643K)
 
탑코미디어(+13.53%, 301K)
  • [23.4.4] 탑코미디어, 만화 강국 日서 괄목할 만한 약진: 탑코미디어가 만화강국 일본 시장에 진출한지 약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론칭한 자체 플랫폼 '탑툰재팬'은 올해 3월 말 기준 약 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탑코미디어 관계자는 "탑코미디어는 단순히 한국 웹툰을 일본 독자들에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양질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서비스하고 플랫폼을 확장해가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램테크놀러지(+10.66%, 3848K)
램테크놀러지가 불화수소 신규 공장 건설을 두고 충남 당진시와 벌인 행정소송 1차 판결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3년 넘게 진척이 없던 램테크놀러지의 당진 불화수소 공장 건설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당진시가 항소할 뜻을 밝힘에 따라 공사 재개 여부는 최종심가지 나와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아이디(+0.17%, 10805K)
이아이디는 코스피 상장사 73곳이 적자 전환한 가운데 순손실 규모가 큰 10위권에 들었다.
 
엘컴텍(+7.56%, 83748K)
금값이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지며 엘컴텍의 주가가 강세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주로 분류된다.
 
조광ILI(-29.99%, 45559K)
조광ILI 김우동 대표가 무자본 M&A를 통해 기업사냥을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김 대표는 자기 자본 없이 여러 코스닥 상장기업을 잇따라 인수합병하면서 허위 과장 공시 등으로 주가를 띄워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넥스턴바이오(-5.13%, 32383K)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의 신임대표에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헐 대표는 예일대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뉴욕 소재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의 펠로우를 시작으로 벤처 COO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지식은 물론 사업 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신임 대표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23.4.5] [특징주]넥스턴바이오, 리튬·니켈 광물사업 부각에 11%대↑: 넥스턴바이오가 자회사인 이브이첨단소재 및 손자회사 다이나믹디자인의 핵심광물 사업 가치 부각에 강세다.넥스턴바이오는 이브이첨단소재 주식 10.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전환사채 15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이나믹디자인의 주식 7.4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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