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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개별주가 강한 시장임과 동시에 이차전지, AI 관련주들의 움직임들도 있었습니다.
<이차전지>
석경에이티는 장 전 하나증권의 실적 기대 및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보고서에 의해 주가가 크게 올라주었습니다. 전일 에코프로에 의한 이차전지 섹터 상승이 이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프트센은 노스볼트, CATL, BMW 등과 이차전지 장비 공급 협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25.85% 상승했으며, 금양은 몽골 광산회사 주식 취득 소식에 +9.20% 상승했습니다.
5월 31일 이수화학으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재상장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8.57%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관련>
현대차에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누적 685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6.04% 상승했으며, 현대차와 구동모터 개발 이력이 있는 경창산업도 +9.07% 상승했습니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모든 공항버스를 수소로 운행한다는 소식에 화인베스틸을 관계회사로 두고 있는 동양철강은 +11.53% 상승했습니다. 화인베스틸은 넥서스가스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에 따른 센서수요 증가가 동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트루윈이 +8.35% 상승했으며, 테슬라의 주가상승 소식에 테슬라 파트너 기업에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초도물량 납품한 바 있는 라이콤이 +7.01%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먼’의 방한 소식과 더불어 윤 대통령이 그를 만난다는 소식으로 메타랩스 +22.90%, 솔트웨어, 셀바스AI 등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나노신소재 공통 생산 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소재의 개발/제조/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는 나노브릭이 +17.16% 상승했으며, 삼성전자가 현대차에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광전자 +16.48%, 코아시아 +2.54%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지능형반도체, 전력반도체 등의 발전을 위해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소식으로 하나마이크론은 +12.75% 상승했고, 클린룸 관련 매출액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신성이엔지가 +0.65% 상승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주목받았던 윌링스는 지속적인 강세로 금일도 +10.78% 상승했으며, 중국 밍양과 해상풍력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으로 유니슨은 연일 상승하여 +0.68% 상승했습니다.
<바이오>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가 FDA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으로 뷰노가 +10.53% 상승했으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대감으로 인성정보도 +5.94% 상승했습니다.
<재건/식량>
우크라이나 댐 파괴로 인해 많은 주택이 파괴된 가운데 에스와이의 패널제조 노하우가 부각되어 +9.04% 상승했으며, 이로 인한 식량난 우려로 미래생명자원 +8.79%, 한일사료 +3.91%, 우양 +7.46%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육류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팜스코가 +8.30% 상승했고, 신안 천일염 가격상승의 재료로도 상승했던 인산가도 +1.96% 상승했습니다.
<기타 개별주>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암호화폐 460억 원을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는 CNN 뉴스로 보안 검증 기업인 휴네시온의 주가가 +29.88% 상승했습니다.
국토부의 ‘리모델링 상한 완화 특례법’ 발의로 인해 대림통상, 대림B&Co는 상한가에 도달했었으나 각각 +13.57%, +8.66%로 마감했습니다.
온라인광고 대행사업의 기대감 부각으로 와이즈버즈가 +23.69% 상승했으며, 애플페이가 교통카드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에이텍모빌리티가 +20.88% 상승했습니다.
캐나다 산불이 미국에까지 피해를 끼치고, 올해 여름 덥고 습하며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측으로 인해 위닉스의 공기청정기가 부각되어 +8.42% 상승했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대표 제품으로 두고 있는 마녀공장은 신규 상장하면서 장중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시장에 특징이 없다보니 신규상장주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차전지 관련주>
소프트센(+25.85%, 81478K)
소프트센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이서 열리는 배터리사업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유럽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 유럽 자동차 메이커 BMW 등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이차전지 장비업체 에스엠이엔지와 공동으로 참여해 이차전지장비 및 X-Ray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경에이티(+29.81%, 1161K)
석경에이티가 나노 기술 기반 2차전지 필수 소재 독과점 위치를 선점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붕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및 도전재 개발 완료에 따라 2차전지 전고체 소재 관련 6종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방열 역할을 수행하는 세라믹계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s) 소재 역시 고객사와 전기차 배터리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차전지 소재들의 한계점 타파 및 국산화로 독과점적 위치 선점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화장품 및 3D프린팅 소재 등 신제품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내년부터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양(+9.20%, 5398K)
금양은 기존 광물 개발 및 리튬 탐사/개발을 위해 몽골의 광물 탐사 및 채굴 업체 몬라의 주식 6680주를 53억32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금양은 지난달 몬라의 지분 60%를 6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광산이 향후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리튬 채굴 자체는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8.57%, 2352K)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돼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 후 5월 31일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한 종목이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중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로 쓰이는 황화리튬 사업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맡기로 했다.
<자동차/전기차 관련주>
포스코인터내셔널(+16.04%, 14190K), 경창산업(+9.07%, 9265K)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양산할 차세대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차 250만대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SUV 차량용 모터코아 340만대, 지난 1월 준중형 전기차 SUV 모델 95만대 공급계약도 확정했다. 이로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이번에 수주한 250만대를 더하면 2034년까지 10년간 총 685만대 규모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경창산업은 구동모터 관련 제품을 현대모비스에 납품하고 있다. 모터는 전기차에서 배터리 다음으로 중요하게 인식되며 전기차와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에 공통으로 들어간다. 경창산업은 2021년부터 본격적인 전장제품군의 구동파트를 기반으로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역할을 하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아이오닉5, 기아EV6 등의 전동화 모델에 경창산업의 전기차 구동모터는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 됐다.
동일철강(+11.53%, 1082K)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유 공항버스 전체 450여 대를 모두 수소 버스로 전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전체 공항버스의 70% 수준인 300여 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는 모든 버스를 수소로 운행한다. 더불어 시내버스의 경우 2026년까지 수소버스를 1000여 대까지 늘리고 나머지 6400여대는 향후 전기 버스로 바꿀 예정이다.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26년까지 5개의 공영차고지에 버스 전용 충전소를 설치해 총 18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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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회사인 화인베스틸이 수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동일철강이 배관 라인 등 철강 기자재를 납품할 가능성이 있다. 동일철강은 화인베스틸의 지분 22.93%를 보유하고 있다. 화인베스틸은 전날 수소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넥서스가스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넥서스가스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관로 공사,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및 플랜트 공사, 한국지역난반 배관 공사 등에 참여했다.
트루윈(+8.35%, 2102K)
트루윈의 성장 기반 사업인 센서군에서 최근 친환경 차량 수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SLS(Stop Lamp Switch)'와 'BPS(Brake Pedal Sensor)'의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대문이다. 현재 BPS 제품은 1차 고객사를 중심으로 HKMC 및 해외사에 양산 공급 중이며 올해 공급목표는 약 150만대 납품 계획이다. 또 비접촉식 램프스위치용 ASIC를 적용한 SLS의 공급과 완성차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에 따라 SLS의 매출도 점진적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에 공급되는 BPS 및 SLS 제품은 제네시스 전기차 GV80과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전기차용 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양산 예정인 신규 차종인 6개 차종에도 추가 공급 예정이며, 차종으로는 BPS의 경우 현대 그랜저, 기아 스포티지 차종과 SLS의 경우 아반떼, 아이오닉, 니로, 아이오닉 전기차 등에 공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라이콤(+7.01%, 5327K)
스피어인베스트의 최고투자책임자 이바나 델레브스카는 "닷컴 버블과 견줄 만한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 움직임은 일부 정당하다"며 "많은 기술주가 그간 얼마나 타격을 받았는지에 따라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크게 환대받고 현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주가가 반등했고, 최근 테슬라의 주요 차종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규정한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면서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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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라이콤은 테슬라 파트너이자 글로벌 선두 자율주행 라이다 기업 L사로부터 이달 초 수주한 차량용 자율주행 라이다 핵심 부품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적 물량은 샘플 공급이다. 라이콤은 L사가 3-6개월 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콤 관계자는 "L사는 올해 초부터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성능과 스펙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요청했을 뿐 아니라 양사간 긴밀한 정보 교류가 이어져 왔다"라며 "L사의 테스트 기간에도 기능, 제어, 펌웨어 수정 등 다양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기업의 자율주행차에 실질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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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주>
메타랩스(+22.90%, 2827K)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를 만나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부처 업무보고 당시 "매경 1면에 보니까 챗 GPT라고 빅테크 산업을 흔들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면서 "잘 연구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잘 좀 활용할 수 있게, 그래서 불필요한데 시간 안 쓰고 정말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우리 행안부에서 잘 리드해주기를 바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기업인을 만나서 대화하다보면 새로운 영감이라던가 이런게 있고 그런 영감이 국정수행 에너지로 작용하는 듯하다"면서 "가급적이면 글로벌 기업, 세계 산업을 리드하는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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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1,2위 모발이식 중점 진료병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임 대표의 폭넓은 네트워크 역량을 통해 국내외 헬스케어, IT 대기업 등과 의료기기 개발, 의약품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탈모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랩스의 자회사 중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테크랩스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1위 운세 앱 '점신'의 사업 확장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 기업과의 제휴, 투자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솔트웨어(+1.02%, 27567K)
솔트웨어는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을 주요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애플의 비전프로는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친 증강현실, AR을 확장한 개념을 적요한 제품으로 현실과 가상 간 상호작용을 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오피스에서 '클라우드로의 첫걸음, Kick Start Day'를 주제로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레벨을 위한 '비즈니스 세션'과 개발자를 위한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C-레벨을 위한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AWS 도입 단계별 활용 가능 지원프로그램과 AWS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개발자를 위한 기술 세션에서는 서버리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각 세션별 공통으로는 AWS 도입 단계별 활용 가능 지원프로그램과 파트너 혜택 등을 소개했다. 솔트웨어 측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 취득을 위해 그 전 단계인 MCR(migration competency review) 인증을 완료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AWS를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 범위를 넓혀 타 CSP(Cloud Service Provider)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2024년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나노브릭(+17.16%, 15162K)
나노브릭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나노신소재 공통생산 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및 이를 적용한 "응용제품"의 개발/제조/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장/전기장에 의해 색상 또는 투과도가 가변되는 독자적 첨단나노신소재 개발 및 양산을 진행 중이다. 나노브릭은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 바이오/화장품 소재 사업, 위조방지/첨단보안 사업을 영위 중이다.
광전자(+16.48%, 49677K), 코아시아(+2.54%, 2848K)
삼성전자는 현대차에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2025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현대차에 메모리 반도체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한 적은 있지만 인포테인먼트용 제품을 거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Discrete 반도체, 광센서, LED 등에 들어가는 전자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등과 거래를 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12.75%, 10598K)
정부가 PIM(지능형 반도체), 전력반도체 등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망기술 선점을 위한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전력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 확보를 위해 1조 4천억원 규모의 예타를 추진한다. 전력반도체는 신속한 전력 변환과 제어에 특화된 반도체다. 발전소 등 대규모 전력 시스템, 태양광 발전 인버터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산업 자동화 등에 쓰이는데 전동화 추세가 빨라지면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메모리 중심 반도체 가치사슬을 시스템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간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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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관이 주목하는 하나마이크론 어떤 회사?(23.5.19)
하나마이크론 및 주요 종속회사는 현재 반도체 제품(패키징) 생산 및 반도체 재료(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 Part) 제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Back-End 분야인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의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이엔지(+0.65%, 11790K)
유안타증권은 "신성이엔지는 클린룸(반도체 제조공간에서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치)에 FFU(팬 필터 유닛), EFU(이큅먼트 팬 필터 유닛) 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주요 매출처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와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가 연내 가시화될 예정으로 캐시카우인 클린룸 관련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통상적으로 수주 이후 1~1.5년 내 실적에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2021년 하반기~2022년 수주잔고가 2023년 실적의 바로미터"라며 "분기별 수주잔고는 증가세에 있으며 특히 2022년 분기별 합산 수주잔고는 9425억으로 올해 신성이엔지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재생에너지 관련주>
윌링스(+10.78%, 663K), 제이스코홀딩스(+5.65%, 1779K)
윌링스 주가 강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사업 주목(23.6.8)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구성요소인 전력변환장치를 자체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EPC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윌링스는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변환장치, 직수정수기, 순간온도제어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및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변환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윌링스 "두 달 새 공급계약 3건 수주…28억원 규모"(23.2.14)
윌링스가 2개월만에 태양광 전력변환장치(인버터) 공급계약 3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28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윌링스가 신규 계약한 사업은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신안 태양광 발전소 외 18개소 인버터 공급 계약, ▲영광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등이다.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 장치 중 하나다.
제이스코홀딩스, 윌링스 인수 완료…"2차전지·신재생 시너지"(22.11.1)
제이스코홀딩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윤미란의 지분 24.05%(136만8000주)를 약 301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제이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슈퍼커패시터를 이용한 다양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윌링스 인수 완료를 기점으로 관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양사는 드론용 소형 배터리 사업 진출과 태양광 전기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 및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유니슨(+0.68%, 52912K)
유니슨, 글로벌 풍력업체 밍양과 해상풍력 생산체계 구축(23.6.7)
유니슨은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 중국 밍양 스마트 에너지그룹과 공동 협력 계약에 따른 투자 세부계획 실행을 수립하고 생산체계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밍양은 지난해 기준 해상풍력설치 세계 3위 기업이다. 유니슨과 지난달 국내외 육해상 풍력사업 경쟁력, 기술역량 강화 등을 위한 공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6년까지 밍양이 투자할 금액은 총 4000억원이다. 밍양은 유니슨과 협력해 나셀/블레이드 생산 공장 및 설비 구축, 시제품 설치/국내 KS인증 획득, 풍력단지 개발 프로젝트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해상풍력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나셀/블레이드 공장 설비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바이오/의료AI 관련주>
뷰노(+10.53%, 4042K)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 병동에서 필수적으로 측정해 EMR(전자의무기록)에 입력하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을 분석해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점수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이를 사용하면 모든 환자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기 어려운 일반 병동에서 의료진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뷰노는 설명했따.
메타바이오메드(+10.11%, 10356K)
3일 메타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신형 3D 프린터는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을 활용해 치과용 멤브레인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치과용 멤브레인은 치주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염증과 외상으로 손상된 치주조직이 재생하려면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잇몸이 자라면서 치주조직이 재생할 공간이 없어진다. 치과용 멤브레인은 차단막 역할을 해 치주조직이 자라도록 돕는다. 특히 메타바이오메드가 신형 3D 프린터를 개발한 재료는 몸속에서 녹아 없어진다. 환자들은 치과 시술 후 멤브레인을 별도로 제거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흡수성 고분자 성분으로 몸속에서 녹는 의료기기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극소수 국내 기업이다. 이런 원재료 생산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2곳 정도로 알려져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9.64%, 1340K)
이민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실장은 "항체 CDMO 수주 관련 유럽, 미국에서 반응이 오고 있다"며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성정보(+5.94%, 30257K)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위기단계를 지난 1일부터 하향 조정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성정보는 계열사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업체 하이케어넷이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치매 고위험군 추적 빅데이터 구축 및 실용화 분야 연구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재건 관련주>
에스와이(+9.04%, 26982K)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대형 댐이 파괴되면서 이 일대 마을이 물에 완전히 잠긴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와이는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점유율 1위로 패널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듈러 건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 모듈러 주택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주요 사업이 될 전망이다. 앞서 에스와이 측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을 위해 폴란드로 출극한 바 있다.
<식량/비료/사료 관련주>
미래생명자원(+8.79%, 21092K), 팜스토리(+0.00%, 15205K), 한일사료(+3.91%, 14639K), 우양(+7.46%, 12720K)
우크라이나 남부 카호우카댐 붕괴의 여파로 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WFP(유엔 세계식량계획) 독일 담당 마르틴 프리크 국장은 "댐 붕괴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새로 심은 곡물이 훼손됐다"며 "우크라이나산 곡물에 의존하는 전 세계 3억4천500만명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댐 붕괴로 드니프로강을 따라 발달한 산업단지에서 각종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이 함께 쓸려 내려갔다. 전날 우크라이나 당국은 댐의 수력발전소 내부에 저장돼 있던 엔진오일 150만톤 이상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흑해로 유입돼 흑해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지뢰도 골칫거리다. 카호우카 댐 주변은 전쟁의 최전선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매설한 지뢰 수만 개가 거센 물길에 휩쓸려 유실됐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농업정책부는 카호우카 댐의 수량이 크게 줄면서 헤르손주 관개시설의 94%, 자포리자주 74%,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의 30%가 물 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농경지가 사막으로 변할 위험이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주>
팜스코(+8.30%, 680K)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잡은 생선에서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오염수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종이 제거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전 인근 어민과 일본 주변 국가/지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5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부에서 잡은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치인 1kg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이르는 1만8천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에서 지난 4월 잡은 쥐노래미에서는 1kg당 1천200베크렐의 세슘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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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는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를 만들고 있다.
인산가(+1.96%, 28567K)
일본 오염수 방류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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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등>
대유플러스(+1.61%, 35359K)
<기타 개별주>
마녀공장(+30.00%, 11562K)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되어 클렌징 오일을 대표 제품으로 둔 회사다. 비건라이프 케어 브랜드 '아워 비건'과 비건 색조 브랜드 '노 머시'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뷰티 브랜드 '메디힐'로 이름을 알린 엘앤피코스메틱이 2018년 마녀공장을 인수해 지난해 말 기준 76.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브랜드 리뉴얼과 제품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매출처 확대에 나서며 기존 진출한 일본 시장 외에도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휴네시온(+29.88%, 7469K)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최근 이용자 500만명에 달하는 에스토니아의 아토믹 월렛사 고객들의 암호화폐 3500만달러 어치를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CNN과 미국의 소리(VOA)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과 민간회사들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몇 년 동안 은행과 암호화폐 회사를 해킹해 수십억 달러를 훔쳐왔다. 런던의 암호화폐 감시 회사 일립틱에 따르면 아토믹 월렛에서 탈취된 자금이 북한 해커들과 연관된 암호화폐 믹서 플랫폼 '신바드'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믹서는 암호 화폐를 쪼개고 섞어서 재분배하는 기술로 이를 반복하면 자금 추적과 사용처, 현금와 여부 등 암호 화폐 거래의 추적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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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은 망연계솔루션, 네트워크 접근제어, 트래픽 수집 분석 등 정보 보안 솔루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림통상(고가 +29.94%, 종가 +13.57%, 4758K), 대림B&Co(고가 +29.97%, 종가 +8.66%, 4608K)
1기 신도시의 노후화, 자족 기능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정비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등은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나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신도시의 정비에는 일정부분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노후 계획도시의 자족기능과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능 향상과 함께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도시차원의 광역적인 정비를 할 수 있게 하는 등이 필요하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별법에는 안전진단 면제나 완화, 용적률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이 도시 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대규모 이주 수요를 고려한 이주 대책 수립을 위한 추진 체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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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에 대해 가구 수를 최대 21%까지 늘릴 수 있는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대림통상은 수전금구, 비데와 감지기, 샤워부스 및 기타 건자재 등을 생산하여 수출 및 내수 판매하는 건자재 종합 전문기업이다.
대림B&Co는 욕실 리모델링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와이즈버즈(+23.69%, 22899K)
와이즈버즈는 RTB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의 기획, 공급효과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광고주를 대신해 해당 전략부터 집행, 관리, 분석, 이슈 대응, 기술적 지원, 소재 제작 및 데이터 등 디지털 광고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텍모빌리티(+20.88%, 5129K), 아톤(-0.24%, 167K)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등 3개 카드사가 애플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페이는 현재 국내 교통카드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서비스 개시에 맞춰 애플페이 결제를 시작하는 것이 유력하다. 근거리무선통신 결제 확산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애플페이가 티머니 필드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10월께 대중교통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자신문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티머니가 국내에 설치한 모든 버스, 택시, 충전단말기 유지보수 사업자다. 유력시되는 방안이 단말기 교체는 없는 방식인 만큼 눈에 띄는 매출이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아톤은 지난해 티머니 교통카드에 탑재되는 IC 칩 구동을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티머니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다만 현재는 관련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아이테크(+9.28%, 9660K)
삼성전자가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에 선보였다. 윈도10 사물인터넷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기가바이트 메모리가 탑재됐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카드리더기, 영수증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근거리 무선통신, 와이파이 등의 필수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000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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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장애인 접근성 개선 의무…내년부터 단계적 확대(23.3.28)
키오스크는 내년 1월 공공기관 및 이동·교통시설을 중심으로 2025년 1월 민간부문으로, 모바일 앱은 오는 7월 공공·교육·의료기관 및 이동·교통시설부터 내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접근성 개선 의무가 확대 적용된다. 2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통과됐다. 법이 적용되는 키오스크는 ▲무인발권기 ▲무인주문기 ▲무인결제기 ▲종합정보시스템 등 터치스크린 등의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서류발급,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가 해당된다.
[특징주] 씨아이테크, 시각장애인 위한 키오스크 의무화 소식(22.11.18)
씨아이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적용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 개발 및 상용화를 실시한바 있다. 씨아이테크의 키오스크는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내장해 주문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주문할 수 있다.
위닉스(+8.42%, 587K)
지난달 초 캐나다 수백 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연기가 미국 동부 지역에까지 퍼지면서 7일(현지시각)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3에 달하는 1억 명의 주민들에게 대기질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닉스는 현지법인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미국 대형 유통업체 및 아마존 등의 온라인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판매를 시작했으며 매년 미국 시장 내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난 1분기 공시 보고에서 밝힌 바 있다.
SG세계물산(+2.09%, 16829K)
수도권 시/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면적을 현행 30만제곱미터에서 100만제곱미터로 확대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권한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만 부여되는데 대통령령에 따라서는 이 권한을 최대 30만제곱미터까지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 SG세계물산은 그린벨트로 묶인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일대 64만제곱미터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린벨트 수혜주로 분류된다.
삼성중공업(+1.23%, 10427K)
삼성중공업은 6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선박박람회에서 한국선급으로부터 LCO2(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LCO2 운반선 화물탱크는 액화이산화탄소의 안전한 운송에 필요한 압력 유지를 위해 독립형 화물탱크(C-Type)를 적용했으며 탱크 대형화에 유리한 고강도 저온형 재료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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