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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리튬 관련주>
이수스페셜티케미컬(+29.98%, 1137K)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돼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 후 5월 31일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한 종목이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중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로 쓰이는 황화리튬 사업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맡기로 했다.
더블유씨피(+19.17%, 1827K)
더블유씨피, 2098억 규모 분리막 자회사 주식 취득 결정(23.6.7)
더블유씨피는 분리막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W-스코프 헝가리 플랜트 kft'의 2098억원 규모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2.5%이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100%이다. 현금취득 방식으로 진행하며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2월29일이다. 취득 목적은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다.
WCP는 미국 중앙 및 주 정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탓에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WCP는 IRA법안이 2032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법률임을 인지하고 그 이후에도 북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염두에 두고 있다. WCP에 따르면 IRA법안 발표 후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 신규 사업을 논의 중이며 중국산 분리막을 사용하던 배터리업체들로부터 JV, 원단공급, 기술 계약 등 다양한 형태의 제안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 및 파우치형 고객과의 EV용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을 신규 고객 중 하나로 추정하고 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WCP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향 제품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장 대응을 위해 국내 분리막 공급기업 다변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WCP가 믿는 구석은 삼성SDI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GM과 JV형태로 미국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다. 국내 및 헝가리 생산물량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북미 생산시설이 가동되면 고객사 JV에 직접 물량 공급도 가능하다. 현재 중장기 공급계약 논의도 진행하고 있는데, 큰 틀에서 공급 물량은 확정됐으나 연도별 수량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안에 공급계약 건을 공시할 것으로 보인다.
백광산업(+8.98%, 16046K)
백광산업은 국내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 생산 업체 중 새만금 산단 내 최대 캐파(CAPA·생산능력)를 보유한 업체로 꼽힌다. 전구체 생산 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에서 수산화나트륨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전구체 공장 건설로 인해 향후 백광산업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최대 연산 10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SK온은 에코프로, 중국 GEM 등과 5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백광산업 사업부는 CA, 소재, 식품첨가제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CA 부문은 수산화나트륨, 염산, 수소, 차염산소다 등을 생산한다. 기초 화학 산업부터 정폐수처리, 제지, 식품가공, 석유화학 및 첨단소재 산업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소재 부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쓰이는 고순도 염화수소와 아산화질소 등을, 식품첨가제 부문은 솔티톨·말티톨 등을 취급한다. 올해 1분기 세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CA 70.6% ▲소재 13.1% ▲식품첨가제 15.3% 등이다.
'2차전지 기업을 한 곳에 모은다'는 전략을 세운 새만금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기업의 입주 계약을 28건 체결했다. 이차전지 핵심소재 업체로 알려진 백광산업은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수산화나트륨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테라사이언스(+22.83%, 25608K)
테라사이언스 자회사인 주식회사 신안리튬이 리튬 생산 예정지인 신안 압해도 토지 확보를 마쳤다는 소식이다. 최근 광물 생산업체 케이브엘 등에 따르면 신안 압해도 일대 염전의 암반 해수층 지하 1350m 지점에서 일반 해수보다 90배 가까이 함유된 리튬이 발견돼 개발이 추진 중이다.
윤성에프앤씨(+17.07%, 816K)
윤성에프앤씨는 전날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건 모두 계약상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두 계약의 금액을 더하면 약 2087억 원 규모다.
[특징주] 윤성에프앤씨, 수주잔고 급증…내년 호실적 전망에 상승(22.12.16)
윤성에프앤씨는 매출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고객사 SK온의 메인 믹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현재 북미 켄터키1/테네시 공장 31개 라인에 대한 대규모 장비 발주를 앞두고 있어 관련해 동사 수주 규모는 최소 30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13.62%, 17415K)
레이크머티리얼즈가 황화리튬에 대해 올해 말 양산설비를 들여와 양산공정화 단계를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265억원을 들여 전고체 생산 설비 등을 완공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배터리의 핵심인 황화리튬을 고가 원재료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양산 공정화 단계를 추진 중이다. 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황화리튬 대량 생산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다. 또한 "올해만 세종시에 완공 예정인 시설투자만 2건인데 8월말 125억원을 들여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고 9월말까지 140억원을 들여 'HIGH-K 전구체' 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전고체 전해질 재료인 황화리튬은 천연 광물로서 산출되지 않아 합성이 필요하다. 기존 합성 방법으로 액체 암모니아에서 리튬금속과 황을 반응시키는 방법은 없으나 암모니아 액화는 저온냉각과 고압이 필요해 생산성이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 특허는 취급이 용이하고 저가인 출발 물질을 이용해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황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가 배터리의 핵심인 황화리튬을 고가 원재료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21년 12월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2022년 6월 특허 공개를 완료했다. 전고체 전해질 재료인 황화리튬은 천연 광물로서 산출되지 않아 합성이 필요하다. 기존 합성 방법으로 액체 암모니아에서 리튬금속과 황을 반응시키는 방법이 없으나 암모니아 액화는 저온 냉각과 고압이 필요해 생산성이 낮은 문제를 갖고 있다. 이 특허는 취급이 용이하고 저가인 출발 물질을 이용해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황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반도체, 태양광에 이어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물질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츠로셀(+12.83%, 2076K)
비츠로셀은 국책과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리튬황 배터리의 핵심소재 '리튬포일'을 개발하고 있다. 리튬황 배터리는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대 5배 가량 높고 코발트 등 고가 희귀금속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포스코DX(+6.12%, 11310K), 포스코퓨처엠(+0.52%, 699K)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1년 1개월여 동안 수주한 양/음극재 금액은 총 107조27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와 북미/중국/유럽 등에서 양극재 총 61만톤, 음극재 총 32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그룹은 이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와 연구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그룹 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와 이차전지 배터리용 천연흑연 75만톤을 25년동안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디이엔티(+9.11%, 731K)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세 번째 공장을 합작하면서 단일 기준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를 발주한다는 소식이다. 디이엔티는 2차전지 노칭장비 전문업체다. 글로벌 장비 업체 중 유일하게 2차전지향 양극재 레이저 노칭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국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 장비를 공급했고, 지난해에는 얼티엄셀즈의 미국 오하이오주 1공장에 장비를 투입한 바 있다.
소프트센(+7.23%, 50751K)
소프트센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이서 열리는 배터리사업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유럽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 유럽 자동차 메이커 BMW 등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이차전지 장비업체 에스엠이엔지와 공동으로 참여해 이차전지장비 및 X-Ray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건 관련주>
삼부토건(+13.63%, 69652K), 크리스탈신소재(+2.41%, 20166K), 웰바이오텍(+8.91%, 7931K)
기획재정부는 방기선 1차관이 지난 9일 우크라이나 최대 기관투자자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마크 보우먼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방 차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억3000만달러의 신규 재정지원 등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하며 "한국은 전후 성공적인 재건 및 경제성장을 이룩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ERD 다자기금인 기후행동파트너십 특별기금에 450만달러를 신규 출연하고 한국기술자문협력기금에 200만달러, 지속가능인프라기금에 100만달러 등을 추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우크라이나 이르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위성도시인 이르핀시 올렉산드로 마르쿠신 시장과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 및 시민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재건사업 프로젝트를 공동발굴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1200조 잭팟 기대”…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재건 착수(23.5.25)
웰바이오텍은 25일 우크라이나 리비우 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관리기업 유로인베스트홀딩스와 재건 사업 관련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웰바이오텍은 유로인베스트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JV 설립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양사가 설립 예정인 조인트벤처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필요한 물류기지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로인베스트측이 추진하고 있는 리비우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 웰바이오텍이 협력사 웰바이오텍EVC와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우크라이나 보급을 위해 향후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관련주>
SK네트웍스(+9.03%, 11354K)
'챗GPT' 올트먼, SK네트웍스와 AI 투자 협력 논의(23.6.11)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오픈AI, 웹3 등에 대한 투자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3는 탈중앙화/독립적 웹을 뜻한다. 업계 안팎에선 SK그룹과 오픈AI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선 SK네트워크 계열사인 SK매직 가전제품에 AI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에서 AI기업 투자와 메모리 반도체 등을 강조했다.
블레이드 Ent(+15.24%, 8873K)
블레이드 Ent는 공시를 통해 다음 달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 부의안건으로 23개 사업목적이 신규 추가된다. 블레이드 Ent 측은 "AI 및 STO사업목적 추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의 다각화"를 사업 목적 추가 이유로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10.17%, 25219K)
폴라리스오피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서비스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를 접목해 개발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해 올 여름 공개할 예정인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국내 고객에 특화된 AI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폴라리스오피스의 '폴라리스 오피스 AI'에 대해 우선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수페타시스(+4.22%, 26671K)
이수페타시스는 핵심 고객사인 구글에 AI가속기 수주 물량을 확대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에서 구글향 매출 비중을 30%로 확대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989년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개시해 30년 넘게 PCB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AI 기술 선점 경쟁 심화 및 생성형 AI 증가로 AI 가속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이 확대되고 있고 엔비디아 수주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본 오염수 관련주>
인산가(+30.00%, 52523K), 신송홀딩스(+20.41%, 4715K), 대상홀딩스(+12.56%, 7067K), 대상홀딩스우(+9.35%, 690K)
최근 잦은 비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의 일부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는 천일염을 사려는 주문이 10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천일염 생산 염전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수부는 '사재기'로 천일염값이 급등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천일염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했으며, 비가 오는 날이 많이 천일염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생산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출하량을 조절해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르비텍(+9.11%, 5050K)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이 12일 시작됐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오염수를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는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지역 민영방송인 TV-U 후쿠시마가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약 2주간의 시운전 기간에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면서 방류 시설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다. 현지 어민들은 일본 정부에 거듭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지난 10일 원전 소관 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과 회담 후 "회담은 평행선이다. 방류 반대는 변하지 않는다"고 재차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르비텍은 원자력 사업본부, ISI사업, 항공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판매 제품 중 '라디코'라는 휴대형 방사능 측정기를 보유하고 있다.
대봉엘에스(+8.39%, 600K)
대봉엘에스가 세계 최초로 병원 미생물을 이용한 양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사인 대봉엘에프는 중국과 일본에서 '멸균수 양식시스템(BAS)'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유수식 멸균수 어류 양식방법으로 담수 또는 해수를 전기 분해 처리해 항생제 및 백신을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어류의 폐사율을 극소화시킨다는 장점을 가진다.
엠에스씨(+8.30%, 370K)
[클릭e종목]“엠에스씨, 가공식품 수요는 역행하지 않는다”(22.12.15)
엠에스씨는 카라기난, 한천, 천연색소, 농축주스, 시즈닝 등 모든 식품 유형의 생산시스템에 대해 HACCP을 획득했다. 국내 CJ제일제당, 롯데, 삼양, 농심 등 식품 대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수산연제품 수출규모는 2020년 2553톤에서 지난해 2983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음료, 식용색소, 조미식품 모든 제품군에서 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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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레이저쎌(+29.92%, 9358K)
레이저쎌은 자체 개발한 'LC본더'를 비롯해 다양한 면레이저 기반 'LSR 시리즈'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사업 협력을 위한 장비 단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레이저쎌 LC본더 및 LSR시리즈 장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술은 첨단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징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프로텍(+20.00%, 3551K)
프로텍 주가 강세, TSMC 납품 기대감(23.6.7)
프로텍의 독점 계약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TSMC 납품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미국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기업과 독점 계약으로 묶여있던 프로텍의 초정밀 반도체 패키지용 레이저 본딩 장비 판매가 최근 해제됐다는 소식이다. 앞서 TSMC를 비롯해 글로벌 OSAT 기업이 프로텍의 레이저 본딩 장비 납품을 희망했으나 독점 계약으로 판매하지 못했다.
텔레칩스(+10.34%, 4499K), 코아시아(+1.40%, 510K), 넥스트칩(+12.38%, 2290K), 가온칩스(+3.04%, 321K)
단독 삼성 파운드리 양산 車 HUD용 칩 현대차 제네시스에 탑재(23.6.11)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14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조한 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IVI)용 통합칩셋 '돌핀 플러스(+)'가 현대차의 프리미엄 차량 제네시스에 장착됐다. IVI용 SoC는 차량에서 실시간 운행정보 등을 처리하는 반도체다. 제네시스에선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구동을 담당한다. 설계는 팹리스인 텔레칩스가 맡았다. 이 칩은 제네시스가 아닌 현대차의 일반 차종에도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차량에선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팹리스인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텔레칩스, 넥스트칩 등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SoC 등을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납품 중이다.
텔레칩스는 인포테인먼트 반도체가 강점인 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14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현대차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했다는 소식이다.
넥스트칩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오토모티브 인캐빈(차량 내부) 카메라 및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캐빈 카메라는 차량 내 탑승자의 행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카메라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넥스트칩은 전세계 자동차 OEM 업체 및 협력사를 타겟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및 ADAS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대차에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코아시아넥셀은 삼성전자 엑시노트 공식 파트너사이며, 코아시아는 이 회사를 계열회사로 두고 있다. 코아시아넥셀은 '엑시노스 오토' 솔루션 개발, 기술지원 및 고객 PoC(기술 검증) 개발에 협력하고 있고 국내외 유일한 협력사 지위를 갖고 있다.
가온칩스, 삼성 파운드리 손잡고 ‘車·AI 반도체’ 성장 잇는다(23.5.20)
가온칩스는 국내 대표적인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기업이다. 매출 기준 생산 제품 비중은 차량용반도체가 18.06%로 가장 높고 자율주행이나 AI기반 폐쇄회로 등에 쓰이는 AI반도체가 10.52%, 스마트폰이나 TV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8.81%), 보안용 반도체(2.84%) 순으로 구성된다.
피델릭스(+2.73%, 29561K)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패키징 관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오픈 에코시스템은 삼성전자 DS부문 내 AVP(어드밴스드패키징) 사업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에코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SAFE와 같은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SAFE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IP,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생태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오픈 에코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델릭스는 메모리 반도체 중 모바일 폰의 Buffer Memory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설계 및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팹리스 전문회사로서 모바일 디램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
오스테오닉(+17.48%, 8377K)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다. 주요 제품은 임플란트 소재인 나사와 정밀 판이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외상/상하지 37%, 관절보존 32%, 두개/구강악안면 31%다. 지난 2019년 1월 비브라운, 2020년 5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짐머 바이오메트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급이 본격화되지 못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비브라운은 오스테오닉의 두개/구강악안면 제품들을 남미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짐머는 지난해 4분기 관절보존 샘플을 공급받아 올 1분기에 첫 유럽 수출이 이뤄졌다"면서 "최근 일본과 호주로도 공급이 시작된만큼 수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비브라운은 오스테오닉 제품을 통해 미국 두개/구강악면 임플란트 시장에 진입하고 내년에 중국 지역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짐머의 경우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가 내년 상반기 기대된다. ODM형태로 공급받아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시스메디칼(+9.42%, 4751K)
미용 의료 시장에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수술보다 울쎄라, 슈링크 등 미용의료기기로 얼굴 노화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시술이 대세로 부상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2018년 출시한 울트라셀Q+, 리니어Z, 2019년 출시한 포텐자와 함께 견고한 소모품(레이저 시술에 사용되는 일회성 팁) 기반 비즈니스를 확립한 미용의료기기 업체다.
마이크로디지탈(+8.79%, 312K)
마이크로디지탈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 세포배양 백 상용화에 성공했다. 미국의 싸이티바와 써모피셔, 독일의 싸토리우스 등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는 상황에서 첫 국산 제품이 나온 것이다. 세포배양기(바이오리액터)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세포를 배양하는 장비를 말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의 바이오리액터는와 일회용 세포배양백은 지난 2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품목으로 승인되기도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8.33%, 1122K)
[바이오USA]"세계 2위 참가" 한국…외형·내형 모두 성장(23.6.11)
<미래차/전기차/충전 관련주>
자비스(+10.48%, 3943K)
자비스의 자회사인 자비스옵틱스에서 100nm까지 구현 가능한 '3차원 고해상도 X-RAY 현미경 나노 CT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개발한장비는 엑스선을 사용하여 대상물의 훼손없이 내부 구조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는 비파괴 검사장비다. 반도체 정밀검사, 석유추출 시 광물 입자, 배터리 음극, 양극 활물질의 파티클 분석, 치의학 및 의공학 시료 등을 정밀분석할 때 사용된다.
휴맥스(+4.22%, 12974K), 휴맥스홀딩스(+7.30%, 4436K)
정부에 따르면 주유소 내 연료전지 설치를 허용한다는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 일부개정고시'등이 최근 발령/시행됐다. 정부 규제 완화로 정유업계의 주유소 활용이 다양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초 서울 금천구에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개소하고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에는 태양광(20.6킬로와트)과 연료전지(300kW) 발전설비가 구축됐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인해 요구되는 안전기준은 연료전지 주변 방호담 설치, 약 30톤의 연료전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구조가 보강된 건축물 설치, 연료전지 지상 설치 시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보호설비 설치, 주유소 화재 발생에 대비한 수동식 차단밸브 설치 등이다.
<공시/M&A 등>
코오롱모빌리티그룹(+18.26%, 23476K),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8.95%, 171K)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미니 수입차 사업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미니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아우디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 볼로자동차 딜러사 코오롱오토모티브, 지프 딜러서 코오롱제이모빌리티 등 총 6개 브랜드별 자회사를 산하에 두게 된다.
진영(+11.96%, 13497K)
진영은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각종 산업에서 요구되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를 연구/개발/제조하는 회사이다. 한샘, 현대리바트 등 국내 주요 가구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DGP(+8.08%, 1208K)
DGP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병합 전 1주당 가액 100원에서 1000원으로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병합 전 보통주 2억426만947주에서 2042만 6094주로 변경됐다.
<기타 개별주>
삼아알미늄(+20.74%, 1233K), 조일알미늄(+6.65%, 20406K), 남선알미늄(+2.00%, 7323K)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물, 석탄 채굴법에 따라 예고한대로 지난 10일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을 금지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크사이트 외에도 구리 정광과 철광석, 아연, 납 등도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보크사이트 외의 광물들은 아직 제련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내년 5월까지 수출을 허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하는 것은 풍부한 광물을 이용해 하류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다. 광물 형태로 수출하기보단 국내서 보크사이트를 제련해 알루미나나 알루미늄을 생산해 수출하는 것이 훨씬 부가가치가 높고 관련 산업도 키울 수 있어서다.
진양화학(+19.35%, 10645K), 진양산업(+1.92%, 476K)
진양화학은 물론 계열사인 진양산업 모두 오세훈 관련 테마주로 간주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13.92%, 2758K)
푸틴 대통령은 9일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시작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우크라이나가 어느 지역에서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깎아내렸다. 푸틴 대통령은 9일 남부 소치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나 전술핵 배치 일정을 공개했다. 그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 좋은 상황"이라며 빠른 배치를 자신했다. 완료되면 1996년 이후 27년만에 러시아산 핵무기가 외국 영토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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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는 개인 방호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 개인 안전 방비는 유독가스가 노출된 현장 및 산소가 부족한 밀폐된 공간 등의 작업환경 또는 화재현장과 같은 재난 극한 상황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호흡기, 피복류, 헬멧, 장화, 장갑 등 개인용 안전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화천기계(+10.79%, 18767K)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10일).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게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적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이 아니냔 해석이 나온 것이다. 다만 출마를 하더라도 민주당 후보로 나올 일은 없다고 김의겸 의원이 밝혔다.
TCC스틸(+10.53%, 1349K), 동국산업(+8.49%, 2323K)
중국 철강 가격이 경기 부양 기대감에 반등의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중국 철강 시장에선 지난주 후반부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선물시장을 떠받치고 있다"며 "유통 가격도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될 중국 부동산 부양정책과 금리인하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모두투어리츠(+9.60%, 435K)
성인 10명 중 8명은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 메가세일 프로모션 인기…해외여행 예약 210%↑(23.6.8)
베셀(+11.92%, 1580K)
미국 FAA(연방항공청)가 에어택시 관련 규정을 마련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에어택시 등 UAM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셀은 2인승 경량 항공기에서 무인 항공기 개발까지 진행하며 다가올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베셀의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FAA의 민간항공인증 위임 업체인 에어로멕과 파트너쉽 관계다. 양사는 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분야에서 미국 등 글로벌 인증체계를 획득하기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일사료(+0.85%, 12572K)
유엔·러, 곡물협정 연장 논의…"러 비료수출 활성화 초점"(23.6.10)
유엔과 러시아 대표가 9일(현지시간) 만나 내달 17일 만기가 돌아오는 흑해 곡물협정 재연장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협상에서는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의심하는 암모니아 수송관 폭파 사건이 악조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이날 협상 직전에도 이 사건이 쟁점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파이프라인 파손은 협상 중 고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튀르키예 러시아 대사관 측은 "러시아가 협정을 연장할 이유가 없지만 유엔과 협상은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러시아의 수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지난 몇 달간 가시적 진전을 보였다"면서 "도전이 남아있지만 남은 수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슨(+4.04%, 29539K)
EU 회원국들은 14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법안을 최종 통과시킬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문제는 프랑스 등 핵에너지 비중이 큰 나라들이 지난달 합의안에 반대해 일단 보류된 상태다. EU 회원국 중에는 프랑스 외에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등 친원자력 국가들 역시 EU 재생에너지 법안이 설정한 목표가 너무 과다하다며 법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EU는 법안에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일부 국가들의 부담을 인정하는 내용의 선언을 첨부하는 절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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