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집중호우, 침수피해 속출. 관련주 보자(24년 7월 19일 장전리포트)

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습한 날이네요.

 

제 사무실에 시간&온습도계가 있는데.

오전 7시 현재에도 29도, 습도 68%를 나타냅니다.

회사에서 에어컨을 좀 빵빵하게 틀어주면 좋겠는데..

그러질 않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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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증시는 어땠을까.

 

전일 미국증시에서는 ASML 실적발,

그리고 중국과 대만에 대한 견제 소식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었습니다.

 

다만, 오늘 새벽에는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이 있었네요.

 

나스닥은 -0.7%, S&P500 -0.78%, DOW -1.29%였습니다.

 

테슬라와 같은 이차전지, 자동차 관련주는 보합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는 소폭 상승했지만,

애플, 구글을 비롯해 헬스케어, 은행주 등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는 TSMC의 실적이 잘 나와서

상승을 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엔비디아 거래량이 너무 적습니다. 

거래량 회복이 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기술적 반등'이다. 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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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요 뉴스를 살피겠습니다.

(전일 주요 상승 종목에 대해서는 정리된 자료는 있는데,

내용을 다 쓰기에는 시간이 좀 모자라고..

생각 좀 하다보니 못썼습니다. 저녁에 쓸게요.)

 

 

집중호우에 피해지역 속출

 

집중호우 계속 온다…수도권-전북, 내일까지 최대150㎜ 더 내려

사흘간 이어진 호우에 주택·도로 침수…경기지역 피해 속출(종합)

 

지난 16일 이후 계속된 비로 현재까지

주택, 도로 등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침수로 인해 교통통제도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수처리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뉴보텍

폐기물 처리 업체인 인선이엔티, 코엔텍

철도/도로 지하 횡단구조물 시공업체 특수건설

침수차량 증가에 따른 렌터카 업체 롯데렌탈 등

관련주들 눈여겨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23년에는 6월 말

22년에는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관련주들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7월인가.

 

 

 

 

예상보다 높은 TSMC 실적

 

TSMC, 2분기 실적 예상 뛰어넘어… 순이익 10.5조원

평균 전망치인 매출액 6575억 대만달러, 

순이익 2361억 대만달러를 뛰어넘는 실적이었습니다.

 

TSMC CEO는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3, 5nm 공정 기술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2분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과 엔비디아를 등에 업고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이네요.

 

어제 오전에 글을 쓰면서 TSMC와 ASML의 실적 측면에서

보는 관점은 다르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실적이 이를 뒷받침해주네요.

2024.07.18 - [Economy] - 나스닥 -2.77% 하락. -3% 아니니까 다행인가(24년 7월 18일 장전리포트)

 

 

다만,

시간외에서 SK하이닉스가 상승해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상승하더라도(상승할 것 같지만),

 

'기술적 반등'이구나. 하고 넘기려 합니다.

 

 

 

대왕고래. 시세는 언제?

 

 

동해 가스전 개발 ‘대왕고래 프로젝트’ 포항 영일만항 역할 증대될까

 

'대왕고래' 테마는 일단 정부가 만들어준 큰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의 문제, 진위여부의 문제 등 다양한 리스크도 공존하지만

어쨌든 시추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

큰 돈이 들어갈 것이라는 것은 팩트인거죠.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석유공사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항영일만항을 지분으로 갖고 있는 관련주들인

동방, 코오롱글로벌, HL D&I 등 잘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더불어서 '시추'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니까

웨이버스, 우림피티에스, 넥스틸, 서암기계공업

이 정도 종목들도 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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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할 수 없는 원전

 

"다음 차례는 AI시대 전력 받쳐줄 SMR"… K원전 부활의 노래

 

사실 우리나라는 2009년 이후로 원전이 정말 죽어있었습니다.

원전은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으로

SMR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부각되는 중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체코 원전 수주까지 합쳐지니,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가라앉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왠지 재료소멸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삼성전자의 CXL 전략

 

"HBM 다음은 CXL"…삼성전자, 하반기부터 'CXL 2.0 D램 양산 돌입

 

전일 삼성전자의 CXL로 인해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가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CMM-D를 강조했는데.

기존 서버에서 SSD를 꽂던 자리에 CMM-D를 대체한다는 전략입니다.

 

올해 중 256GB CMM-D 2.0 양산을 시작하고

2028년에는 CXL 3.1을 지원하면서

CXL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것을

삼성전자 최창석 상무가 언급했습니다.

 

이게 일반화가 되면, 그것으로 인한 이익을 보겠죠.

무시할 수 없는 분야 중 하나라고도 보여집니다.

 

 

 

 

 

마치며..

 

어제 밤에 글을 쓰면서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오늘 장을 쉴지 결정해야겠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아침 뉴스를 봤기 때문에,

뉴스가 이렇다할 재료가 없기 때문에

장을 쉬는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장을 쉴 예정입니다.

 

생각이 마무리되면 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가 좀 빠지고, SK하이닉스가 기술적 반등하지 않을까.

그리고 대왕고래 관련주가 좀 올라갈 것 같네요.

가상화폐 관련주인 갤럭시아머니트리도 맞구요.

저는 갤럭시아머니트리에 관심이 좀 많이 가네요.

 

만약 오늘 시장에 참여한다면 갤럭시아머니트리를 사지 않을까.

 

 

시장에서 돈이 어디로 갈지 갈팡질팡하는데요.

신중한 선택을 통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