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0일 국내증시 시황(바이오 관련주가 계속 대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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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10일 국내증시 시황(바이오 관련주가 계속 대세네)

by Jaime_H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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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0일 국내증시

<양자기술 관련주>

케이씨에스(+29.90%, 17,458K)
케이씨에스가 SK텔레콤과의 양자암호통신 사업협력 기대감에 이틀간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다. 두 회사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보안칩이 공공 및 국방분야를 비롯해 글로벌 보안시장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상호 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달 케이씨에스는 SK텔레콤, SK스퀘어 자회사인 IDQ와 함께 차세대 보안칩인 '양자암호원칩'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MWC2023에서 이를 최초로 선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자암호원칩은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및 장치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저전력 칩이다. 국정원으로부터 2등급 암호모듈검증 인증을 통해 암호통신 기술을 인정받은 케이씨에스 칩에 양자난수생성기능을 더해 양자난수 기반의 고성능 암호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넷(+2.16%, 16,695K)
우리넷은 최근 주요 인수 후보군들에 티저를 발송하고 최대주주 세티밸류업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43.02%의 주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리넷의 5G 특화망(이음 5G) 사물인터넷(IoT) 모듈은 삼성을 비롯한 LG, SK. KT 등 국내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이음5G를 공동 개발하고, SK텔레콤과 양자암호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어 관계 기업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드림시큐리티(+1.34%, 10,689K)
 
아이윈플러스(+10.15%, 4,678K)
국가정보원이 양자암호 통신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다. 아이윈플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에 양자암호보안 핵심 부품인 초소형 'QRNG(양자난수생성기)' 모듈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QRNG는 양자의 무작위성을 활용해 보안성이 높은 난수를 생성한다.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불규칙한 숫자 패턴을 생성한 암호체계를 만들어 외부 해킹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전지 관련주>

에스에이티이엔지(+29.93%, 4,308K)
에스에이티이엔지에서 물적분할한 에코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사실이 조명받는다. 에코케미칼은 세라믹 코팅 분리막 바인더와 음극 수계 바인더를 개발하고 있다. 바인더 소재는 2차전지 전극에서 활물질과 도전재를 집전체에 결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에커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인 아크릴계 바인더(NB-3, NB5)와 세라믹 분리막 첨가제(CEPV)개발 및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올해 두 소재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벡셀, 코캄 등 다수의 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바인더 및 첨가제 구매를 위한 의향서를 에코케미칼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트론(+7.14%, 59,137K)
  • [23.2.28] [특징주] 이아이디, 엘앤에프-테슬라 '3.8조원' 공급 계약에 자회사 고객사 부각: 엘앤에프는 금일 공시를 통해 테슬라에 3조8347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품 공급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다. 이아이디는 100% 자회사인 케이아이티가 엘앤에프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SDI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케이아이티는 양극재 생산공정 중 파우더 시스템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파우더 시스템은 양극재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를 혼합하고 계량해 소성공정으로 공급하고,  소성된 제품을 분쇄 포장하는 일련의 장비다.
  • 이트론 반기보고서(2022.06): 이트론의 계열회사는 이화전기공업(주), (주)이아이디, (주)이큐셀이다.
 
강원에너지(+21.17%, 17,351K)
자체개발한 무수수산화리튬이 고객사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날 강원이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생산 공정을 통해 무수수산화리튬을 생산, 양극재 S사 등 고객사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23.3.3] 강원에너지, 무수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완료 "국내 양극재社 샘플 제공": 강원에너지(114190)는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이 양품 수준의 무수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계 양극재 공정의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분을 완벽히 제거한 소재다. 기존 수분을 함유한수산화리튬 대비 리튬 투입이 2배가 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력 등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큰 장점이 있기에 양극재 핵심 소재로서 그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강원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에 생산된 양품 품질의 무수수산화리튬으로 고객사의 생산품질을 만족시킬 경우, 이르면 상반기 안에 본격적인 무수수산화리튬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몬(-4.98%, 14,178K)
  • [23.3.9] '꿈의 배터리' 전고체 상용화 기대에…레몬, 나흘간 133% 급등[특징주]: 지난 6일 레몬이 개발한 전해질 지지체를 삽입한 전고체 배터리가 일반 지지체를 포함한 전고체 배터리보다 수명이 최대 약 7배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서 레몬 주가가 급등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수용체와 지지체 모두 고체로 구성돼있어 화재와 폭발 위험이 낮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정도 용이하고 가격이 낮아 전기차 업계에서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 [23.3.9] [특징주]레몬, '꿈의 배터리' 전고체 상용화 근접…LG 등과 협업 배터리 수명 8배↑: 폭발 위험은 낮고 가격은 싸서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다. 일본 교토대와 신슈대는 전지에 레몬의 나노섬유 전해질 지지체를 넣고 성능을 평가한 논문을 지난 2일 전지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ower Sources'에 게재했다. 레몬은 지지체에 PVDF(폴리비닐리덴 플로라이드) 나노섬유와 PET 마이크로 섬유 부직포를 붙이고 전해질을 충전해서 전해질 지지체를 만었다. 연구진은 고체 배터리에 일반 지지체, 레몬 지지체를 넣고 수명을 평가했다. 일반 지지체를 쓰고 60회 충전했더니 배터리 용량이 150mAh(밀리암페어 시)에서 70mAh로 떨어졌다. 레몬의 지지체를 쓰니 용량은 130mAh로 떨어졌다. 레몬의 지지체를 썼을 때는 2000시간이 넘었다. PVDF 나노섬유 지지체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 약 250시간 지속되던 수명에 비해 8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수지상결정) 성장을 억제해 고분자 전고체 전지의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엔원에너지(-3.00%, 11,842K)
  • [23.3.7] [특징주]엔투텍, 지엔원에너지 ‘전 세계 리튬 65% 매장’ 염호 광권 인수 추진에 지분 부각↑: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서 배터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 완성차 프로젝트인 볼보와 협력도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발표했으며, 지난 1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는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수주계약을 발표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필수 원재료로 꼽힌다.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1월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의 염호 광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엔투텍은 지엔원에너지의 지분 23.1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엔투텍은 지엔원에너지와 함께 미국 그레이트 솔트 호수에서 리튬 직접 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전기차 관련주>

에코플라스틱(+2.90%, 97,463K)
에코플라스틱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4.2% 증가한 385억168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0% 늘어난 1조8215억1931만원, 당기순이익은 334.6% 증가한 235억9509만원이다. 더불어 에코플라스틱은 주당 50원을 배당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플라스틱과 종속회사인 아이아와 코스모는 동종 업종인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 판매한다.

 

<바이오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29.90%, 783K), 미코(+0.08%, 10,597K)
  • [23.3.9] [단독] 빈 살만 자금 운용 사우디 국영기업, 미코바이오메드에 투자 추진: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SIIVC(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날 실사에서 양사는 향후 프로젝트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가 잘 마무리되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최소 수천억원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같은 SKIV 프로젝트 1차에 참여한 수소연료전지 기업 가온셀은 1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 [23.3.6] 미코, 전고체 전지 시장 공략 본격화…전담 사업부 신설: 미코그룹이 전고체 배터리 전담팀을 신설하고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미코, 이수화학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 미코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전고체 배터리를 선정하고, 미래 사업부 내 전고체 배터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해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해 유니스트 김건태 교수팀과 신규 물질에 대한 샘플테스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 신규 물질이 도핑된 고체 전해질·제조 방법’(전고체 리튬 이차전지용 갈륨-테루륨이 도핑 된 고체전해질과 그의 제조 방법)이다.
  • [23.3.6] [특징주]미코, 삼성전자 2대주주 미코세라믹스 부각...전고체 전해질 양산 가시화 3거래일 급등: 미코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고체 전해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최근 연일 방문하고 있어, 시장에선 삼성전자 전고체 배터리 양산 효과가 관련 기술 업체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코는 자회사 미코파워를 통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해 유니스트(UNIST) 김건태 교수팀과 신규 물질에 대한 샘플테스트,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2대주주로 있다. 미코가 55.50%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3.72%를 가지고 있다.
 
티라유텍(+29.95%, 1,758K)
티라유텍은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에서 2차전지 특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 인해 2차전지 관련주로 묶였다.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구축했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ISA95 국제표준 등에서 제시한 모델에 기반한 2차전지 특화 국제 표준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아이디(+12.97%, 14,091K)
  • [23.2.28] [특징주] 이아이디, 엘앤에프-테슬라 '3.8조원' 공급 계약에 자회사 고객사 부각: 엘앤에프는 금일 공시를 통해 테슬라에 3조8347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품 공급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다. 이아이디는 100% 자회사인 케이아이티가 엘앤에프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SDI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케이아이티는 양극재 생산공정 중 파우더 시스템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파우더 시스템은 양극재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를 혼합하고 계량해 소성공정으로 공급하고,  소성된 제품을 분쇄 포장하는 일련의 장비다.
 
디알텍(+0.22%, 24,034K)
  • [23.3.6] 디알텍, 삼성과 무선충전 디텍터 공동개발: 디알텍은 여성유방암 진단 디텍터인 로즈엠과 의료/동물용 간접방식 디텍터인 익스프리머를 개발했다. 삼성SDI와 2년반에 걸친 공동개발을 통해 디텍터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 [23.3.2] [특징주]디알텍, 삼성 840조 시장 헬스케어로봇 시장에 ‘눈독’...삼성과 최초 출장 진료 디텍터 공동개발↑: 디알텍이 삼성과 함께 무선충전 디텍터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26년 헬스케어 로봇시장의 글로벌 규모는 84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급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무엽협회가 추산한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 약 840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의료기기용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텍은 여성유방암 진단 디텍터인 로즈엠과 의료/동물용 간접방식 디텍터인 익스프리머를 개발했다. 이는 삼성SDI와 2년반에 걸친 공동개발을 통해 디텍터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 [22.5.4] [특징주] 디알텍, 우크라 지뢰 이슈에 주가 급등: 디알텍은 엑스레이(X-ray) 디텍터를 이용해 폭발물 의심 물질을 검사하는 간접방식 디텍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거론된다.
  • [22.6.16] [특징주]디알텍, 오스템임플란트에서 85억 투자… 엑스레이 영상 처리기술 부각↑: 디알텍은 85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설자금 34억1000만원, 운영자금 51억1500만원 조달 목적이다. 증자 대상자는 오스템임플란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디알텍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22.3.22] [특징주]디알텍, 세계최초 유방암 조기진단시스템 AIDIA 개발 소식에 강세: 디지털 진단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텍이 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촬영기 AIDIA(아이디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디알텍은 세계 유일의 직·간접방식 디텍터(물체, 방사선, 화학물질 등을 검출하는 장치) 기술 및 세계 최초 65㎛(마이크로미터) 픽셀 사이즈로 고선명·고품질 영상을 제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맘모그라피(Digital 유방촬영술, Mammography)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AIDIA를 개발했다. 
 
비보존 제약(+9.73%, 21,655K)
 
박셀바이오(+13.52%, 6,486K)
지난 9일 박셀바이오가 PD-L1을 표적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의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PD-L1은 고형암 세포와 면역억제세포에서 주로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T세포 표면의 PD-1과 결합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이번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CAR면역세포치료제는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여 개발된 만큼 높은 반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제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다.
 
메지온(+9.22%, 2,544K)
 

 

<원자재 관련주>

이구산업(+7.47%, 11,639K)
최근 들어 구리가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전기차 제작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구리가 핵심 재료로 쓰인다는 점에서 미래형 소재로 각광받는 것이다. 구리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가격 폭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리 값은 21년 말 10,000달러 안팎이었지만 22년 7월 7,000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수요가 살아나며 9,000달러 가까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달러 강세가 완화될 경우 올해 2분기에 12,000달러를 찍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이 코로나 봉쇄령을 탈피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구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중국은 세계 구리 소비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런던금속거래소에서는 구리 재고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전기차에서도 구리가 많이 사용된다. 내연기관차의 4배가 사용된다. 기존 휘발유/디젤 차량에 구리가 8-22kg 정도 들어간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38kg, 플러그인 방식 하이브리드는 60kg, 순수 전기차는 83kg에 이른다. 코일 때문이다. 또한 최근 중국과 미국이 방위비 지출을 늘리겠다고 발언한 점이 구리 가격을 끌어올리는 또 다른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구리를 채굴하는 지역은 남미/아프리카의 오지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남미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구리 공급망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 관련주>

폴라리스오피스(+11.43%, 35,162K), 셀바스AI
앞서 지난 2일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오피스 AI'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적용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문서를 처음부터 만들 필요 없이 AI가 알아서 내용을 완성해주고, 매번 이미지를 검색할 필요 없이 AI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문서 양식도 내용만 입력하면 자동 완성되는 서비스다.
 

 

<일반>

IHQ(-0.39%, 14,022K)
아이에이치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의무보유된 아이에이치큐 보통주의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되었다고 금일 공시했다. 의무보유 주식수는 보통주 514만2858주이며 보유자는 (주)케이에이치미디어이다. 의무 보유기간은 2022년 3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4일까지다. 보호예수 해제일은 2023년 3월 15일이다.
  • 보호예수: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이나 코스닥 상장 시 최대주주는 일정 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해 의무적으로 주식을 예탁하여야 한다.
     
두산에너빌리티(-1,38%, 10,118K)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를 추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미국 발전사업자 UAMPS의 카본 프리 파워 프로젝트 발전소에 사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SMR 제작 착수 협약을 체결하고 원자로 소재 제작에 필요한 금형 제작도 완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UAMPS CFPP 발전소 원자로 모듈 6대 제작에 필요한 대형 단조품, 증기발생기 튜브, 용접자재 등 주요 소재를 제작한다. 
 
국일제지(-7.41%, 35,203K
  • [23.3.8] 국일제지, 최우식 대표 지분 매물로: 최우식 대표가 국일제지 경영권 지분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우식 대표는 현재 임대주택 건설 및 분양공급 회사 'D사'와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업은 최 대표 보유 지분 3949만주를 약 36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기업실사 등 추가 절차를 거친 후, 위 조건에 인수 작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라온텍(+8.12%, 24,279K), 아이엠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XR(혼합현실) 기기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외부 세계를 함께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헤드셋 형태가 될 것이라고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 폼팩터를 개발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23.3.9] 라온텍, 스팩 합병 상장 첫날 하한가: 라온텍의 상장 첫날 주가는 시초가 대비 -29.88%인 5,420원에 마감했다. 
  • [23.3.9] '마이크로DP' 라온텍, 9일 코스닥 상장: 라온텍은 세계 최소형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솔루션 회사다. 기존 유리 기판에 제작되는 패널과 달리 반도체 웨이퍼 위에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라온텍은 XR 기기 핵심 부품인 실리콘액정표시장치, 마이크로유기발광다이오드, 마이크로LED 등 3가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초소형/고해상도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과 영사에어 컨트롤러 시스템온칩(SoC) 이다.
 
SCI평가정보(+5.06%, 21,537K)
9일 로이터 통신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하원 청문회 발언 이후 미국의 최종금리 전망치가 6%까지 높아졌다"면서 "금리가 6%에 도달할 경우 신흥국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0.50%p 빅스텝을 시사하며 선물시장에서 미국의 최종금리 전망치는 6%까지 상향조정됐다. 
미국 은행 실리콘밸리뱅크(SVB)의 자산 투매로 촉발된 미국 금융주의 급락세 속에 현 상황이 더 큰 위기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 월가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SVB는 210억 달러 규모 채권 포트폴리오 매각으로 생긴 손실 18억 달러를 메우기 위해 전날 1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매도가능증권 처분에 나섰다. 문제의 채권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미 국채로 평균 수익률이 1.79%에 그쳐 현 10년물 미 국채 금리 3.9% 수준에 한참 못미쳤다. SVB 최고경영자 그레그 베커는 이날 전화회의를 통해 고객들에게 예치금은 안전하다며 "진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룸버그는 SVB와 실버게이트로 인해 금융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저금리 채권보유 비중이 높은 은행들은 손실을 보지 않고서는 이를 조속히 매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이러한 은행들에 예금주들이 돈을 찾기 위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악순환이 벌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노블엠앤비(-2.92%, 15,814K)
  • [22.12.28] [특징주] 軍 드론부대 조기창설 소식에 관련주 급등: 북한의 무인기 출현 소식에 군 당국이 드론부대 창설을 공언했다.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전일 브리핑을 통해 "전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의 드론부대를 조기에 창설해 적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정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역시 같은 날 국무회의 자리에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파워넷(+3.95%, 14,557K)
  • [23.3.6] 파워넷, 차세대 전력반도체 적용 독자기술 확보: 파워넷은 최근 프랑스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종합 솔루션 업체인 'Wise Intergration'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으로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Wise Intergraion의 GaN 전력반도체 국내 우선 공급권을 확보한다는 것이며,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때도 당사와 협의 후 진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은 실리콘(Si)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시스템의 초고속 스위칭 구현으로 전력 절감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 또한 고효율화, 초소형화에 최적인 전력반도체로 주목 받고 있으며 메모리 시장과 달리 IT, 자동차, 가전,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피지(+4.85%, 13,474K)
 
티쓰리(+3.79%, 10,124K)
  • [23.3.9] 티쓰리, 작년 영업이익 128억원…전년比 40.4%↑: 티쓰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0.4%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 원으로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더불어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티쓰리는 게임개발사로서 리듬댄스 장르의 '오디션'을 주력 게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엘티씨(+19.45%, 6,777K)
엘티씨는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소재 중 하나인 박리액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규로 추진 중인 사업은 유기 소재 및 나노 세라믹 소재 개발, 판매 등이며 이를 양산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엘티씨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7억8214만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2194억 2734만 원이다.
 
우림피티에스(+19.23%, 5,473K)
 
이삭엔지니어링(+17.26%, 4,030K)
이삭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억8360만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598억3948만 원을 기록했다(전년대비 39%). 이삭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자, 철강, 중공업, 발전, 제약 바이오, 2차전지 등 제조산업 전반에 걸쳐 공장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하고 있다.
 
에스피시스템스(+13.60%, 9,161K)
에스피시스템스는 인더스트리 4.0과 친환경 에너지를 필두로 로봇과 인공지능, IoT 등 근간기술을 융합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자동화 제조 시스템 구축, 일반 산업기계의 제조, 판매 및 부속기기 제조, 판매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며, 중대형 각형 2차전지 Cap Assembly용 부품과 리튬배터리를 구성하는 Bracket, Busber 등 정밀 프레스 부품 및 자동차용 프레스 부품을 생산 및 조립하여 제공한다.
 
유일로보틱스(+12.84%, 7,437K)
현대차가 로봇 부품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은 감속기 분야 로봇 부품기업이다. 아직 투자 규모나 방식 등은 확정된 바 없는 상태이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플라스틱 사출 성형에 적용되는 사출 주변기기의 제조와 판매 및 오토피딩시스템과 냉각시스템 등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소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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