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3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실리콘밸리은행 파산, 그래도 2차전지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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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3월 13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실리콘밸리은행 파산, 그래도 2차전지 관련주)

by Jaime_H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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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여파로 자산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한 때 엘컴텍, 고려신용정보, SCI평가정보의 주가가 높게 치솟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 측에서 예금을 보호해주겠다는 사실상 구제금융에 대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올해 상반기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세슘 정화필터를 개발했던 이력이 있는 피코그램(+5.57%)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사우디 국영기업 SIIVC가 미코바이오메드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23.3.9)으로 주가가 연일 강세이며, 휴마시스는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11.66%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이중항체 원천기술을 개발한 사실이 부각되며 노터스의 주가가 +4.04%로 마감했으며, 신풍제약은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 승인 소식에 +6.52%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장사업 집중 소식에 주요 공급자인 윈텍의 주가가 +25.87% 상승했습니다. 윈텍은 동박 검사장비 사업도 영위 중이기에 금일은 재료가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현대차 그룹의 스타트업 '모빈'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 참여 소식에 +24.72% 상승했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2차전지 사업 또한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로봇 부품기업 지분투자 소식에 에스피지가 상승했던 바 있는데 금일은 에스비비테크가 +14.12% 상승했습니다.
 
오는 15-17일에는 '인터배터리 2023'이 개최됩니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드라이전극'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16.02% 상승하여 마감했고, 석경에이티는 전고체용 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아직도 재료로 남아 +15.37% 상승했습니다.
 
'마음 오케스트라 3.0'을 선보인 마인즈랩의 주가가 +9.36% 증가했습니다. 마인즈랩은 매 주 하나씩 새로운 산업과 도메인 챗GPT를 오픈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일반>

엘컴텍(+14.14%, 68,980K)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다. SVB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투자자들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대비책으로 삼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13.61%, 2,133K), 위메이드맥스(+8.10%, 1,507K)
세계 최대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중 올해 참여하는 국내 게임사들은 자사의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GDC에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대해 알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북미 개발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의 신작 '미르M' 글로벌의 장기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은 지난 12일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1월 말 출시 이후 꾸준히 기록을 경신 중이다.
 
고려신용정보(-3.11%, 1,603K), SCI평가정보(-7.01%, 13,708K)
글로벌 금리 인상의 여파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부동산 경기가 무너지며 저축은행의 합산 연체액은 3조원을 넘어섰고 연체율 역시 3$를 넘어 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저축은행 등은 무리하게 금리를 올려 시중 자금을 끌어모았기에 SVB와 같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4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3.0%를 기록했다. 지난해 2-4분기까지 2.6% 수준에서 머무른 연체율이 3-4분기 들어 급격히 뛰어오른 것이다. 연체금액도 3조4344억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4500억원가량 늘었다. 저축은행권의 합산 연체액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약 6년만이다.
 
대보마그네틱(4.85%, 2,222K)
대보마그네틱 매각 자문사인 삼정KPMG는 10일 예비입찰을 실시하고 다수의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다. 현재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전략적 투자자 등 다수 후보가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피코그램(+5.57%, 11,281K)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올해 상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세슘 정화필터를 개발한 피코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올해 상반기 내 130만톤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사할 계획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3일 참의원 예산회의에서 "올해 봄부터 여름 중에 예정된 오염수 방류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다량의 오염수가 해양에 방출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기 때문에 세대를 걸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 물질을 희석했을 때 인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 피코그램은 방사선기술 기반 세슘 정화용 필터 개발을 정부과제를 통해 개발한 바 있다.
 

<바이오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29.86%, 10,931K)
  • [23.3.9] [단독] 빈 살만 자금 운용 사우디 국영기업, 미코바이오메드에 투자 추진: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SIIVC(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날 실사에서 양사는 향후 프로젝트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가 잘 마무리되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최소 수천억 원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같은 SKIV 프로젝트 1차에 참여한 수소연료전지 기업 가온셀은 1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휴마시스(+11.66%, 14,497K)
휴마시스는 3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가 배정되며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9546만4674주이다. 신주배정일은 오는 27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4월 14일이다. 
 
 
메지온(+9.82%, 1,694K)
 
세종메디칼(+9.46%, 7,176K)
  • [22.12.22] 세종메디칼 "카나리아바이오 그룹, 모든 생산·유통 담당한다": 헬릭스미스를 인수한 카나리아바이오 그룹은 세종메디칼에서 모든 의약품을 제조한다고 밝혔다. 카나리오바이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세종메디칼을 전문 위탁개발생산업체(CDMO) 업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세종메디칼은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 한국 판권을 인수해 유통능력을 보유한 두원사이언스제약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노터스(+4.04%, 10,422K)
국민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이석묵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이중항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노터스의 김석호 박사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지난 9일 바이러스분야 국제학술전문지 'Antiviral Research'에 게재됐다. 지금까지의 SARS-CoV-2 항체 치료제 개발은 대부분 COVID-19 완치자의 말초혈액단핵구를 혈액에서 분리한 후 항체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치료용 단클론항체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연구팀은 항체라이브러리에서 바이러스 특이적 단클론항체 선별과 이중항체를 빠르게 개발하고 이중항체가 단클론항체 보다 다양한 SARS-CoV-2 바이러스 변이종들의 감염을 탁월하게 억제하는 중화 효능을 검증했다.
  • [23.3.12] 비임상 수탁기업 노터스, 지멘스와 영상장비 유통 협력: 비임상시험 수탁기업 노터스가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의료장비 구축과 운영 솔루션 지원을 위해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과 국내 의료장비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영상진단과 첨단치료, 진단검사 등 제품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신풍제약(+6.52%, 3,987K)
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변경승인 받았다. 계획서 변경에는 증상 평가와 관련된 모든 증상의 지속적 소실까지의 시간, 조기 회복률, 증상 및 바이러스 재발 억제율 등 2차 목표점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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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차 관련주>

윈텍(+25.87%, 5,458K)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주요 사업부에 전장사업 전담조직을 만들어 반도체 기판과 카메라 모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전장용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기는 기존 컴포넌트 사업 부문에 속해있던 '전자소자팀'을 '전자소자사업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기의 글로벌 전장용 MLCC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4%에서 올해 13%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23.3.6] 테슬라 훈풍에…덕 보는 삼화콘덴서·윈텍: 지난해 스마트폰 업황 부진으로 고전했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사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선언하면서 전기차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 MLCC 관련주들은 지난해 MLCC 주요 수요처인 스마트폰의 업황 부진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 [22.10.24] [특징주] 윈텍, 전기차 2차전지 핵심 소재 동박 수요 급증…2차전지 장비업체 날개↑: 최근 전기차향 2차전지 고용량화 추세로 인해 사용되는 동박필름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동박필름 생산에서도 10㎛ 이하급 결함 검출이 요구된다. 경성소재인 반도체와 다르게 연성소재인 동박 필름 생산은 1000m 이상의 연속 생산공정 이므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이 어려워 많은 시간적, 인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 공정 중에 실시간으로 결함 검출 및 품질관리가 가능한 자동 검사장비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전지용 동박은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스마트폰, 노트북PC 등 정보기술(IT) 기기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다. 음극소재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는 동박은 이차전지의 안전성과 용량에 영향을 미친다.  동박은 구리를 머리카락 두께 15분의 1 수준으로 얇게 펴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기차용 고용량 2차전지에 머리카락 30분의 1 크기인 4.5나노미터(㎛) 두께 초극박 동박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차전지 동박 검사장비 매출액은 1·4분기에만 2021년 연간 매출 15억 원에 근접한 13억 원을 달성하며 3개 사업부 중 최대 매출을 시현하면서 2차전지 장비 업체로 발전 중이다. "동박 검사장비 주요 고객사인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에 7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5만 톤 규모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며 폴란드에도 2024년까지 약 9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5만 톤 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폴란드 법인 향 수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트론(+6.67%, 91,704K)
이트론은 SoW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30여종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oW 출시를 위해 제품 테스트 및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SoW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이다. 반도체 부품의 크기, 정밀성, 정확성 등을 결정하는 핵심공정인 에칭 공정 내 온도 및 플라즈마상태 등을 측정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트론은 개발한 SoW에 대해 해외 반도체 제조업체와 장비사로부터 필드 테스트 요청을 받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트루윈(+8.36%, 2,560K)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트루윈이 적외선 열영상 센서(IR센서)를 한화시스템에 독점 생산 공급한다. 트루윈은 한화시스템과 '퀀텀레드'에 대한 주문자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트루윈은 지난 21년 한화시스템과 비냉각 열영상 모듈 및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퀀텀레드'를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트루세이퍼' 플랫폼 서비스를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이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2-3시간 전 산업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MDS테크(+6.05%, 39,666K)
MDS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해 현장의 공정 정보처리 인터페이스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MDS테크는 디버거, 컴파일러 등 개발도구와 윈도우 임베디드 OS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국방/항공 시장에 진출해 SW 개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 기업이다. MDS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솔루션은 장기간 공급 가능한 산업용 윈도우 등 소프트웨어와 인텔 x86 기반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터다. 
 

 

<로봇 관련주>

신성델타테크(24.72%, 11,058K)
'모빌리티 혁신'을 의미하는 모빈은 현대차그룹의 스타트업 육성제도 H스타트업을 통해 2022년 12월 설립된 회사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한 라스트마일(배송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단계)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로봇은 언제 어디서든 주문고객의 문앞까지 배송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이다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주/야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고무 소재 바퀴로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등 장애물에 대한 이동제약이 없다. 향후 배송, 순찰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당사의 OEM/ODM 기술력과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제작 노하우를 인정받는 계기로 보고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며" 추후 다양한 생활 로봇 제작 및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14.12%, 2,060K)
  • [특징주] 에스비비테크, 현대차 로봇 부품기업 지분투자… 국내 첫 로봇용 감속기 부각: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최초로 로봇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를 양산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코스닥 상장 로봇 부품기업 A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로봇 부품용 감속기 분야 시장 선두기업으로 꼽힌다. 감속기는 로봇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20-40% 수준으로 가장 높다. 에스비비테크의 감속기는 로봇/자동화 기기에서 모터의 회전력을 증폭시켜 로봇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 [23.2.22] [특징주]에스비비테크, 전 세계 50년 독점 日 대체 기대…4배 증설로 국내 최대 : 기술적인 장벽으로 인해 일본 업체가 기존 50년간 감속기 시장을 지배.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인데, 에스비비테크가 예비 고객사와 테스트를 통해 기술력 입증.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미분기하학에 기반한 체계적 치형 설계 기술을 통해 정밀 감속기 양산화에 성공한 감속기 국산화 선도기업"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사들과의 테스트 물량을 늘리며 기술 고도화가 빨라졌다"고 설명. 최근 에스비비테크는 늘어나는 감속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감속기 생산능력은 1만 2000대에서 5만 2000대로 늘어남.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최초로 하모닉 감속기 양산에 성공한 업체로 경쟁사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납기가 빠르며 경쟁사와 비슷한 품질을 앞세워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 케이피에프는 에스비비테크의 최대주주(지분율 45.8%).
 
디알텍(-3.58%, 30,918K)
  • [23.3.2] [특징주]디알텍, 삼성 840조 시장 헬스케어로봇 시장에 ‘눈독’...삼성과 최초 출장 진료 디텍터 공동개발↑: 디알텍이 삼성과 함께 무선충전 디텍터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26년 헬스케어 로봇시장의 글로벌 규모는 840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급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무엽협회가 추산한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 약 840조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의료기기용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텍은 여성유방암 진단 디텍터인 로즈엠과 의료/동물용 간접방식 디텍터인 익스프리머를 개발했다. 이는 삼성SDI와 2년반에 걸친 공동개발을 통해 디텍터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 [22.5.4] [특징주] 디알텍, 우크라 지뢰 이슈에 주가 급등: 디알텍은 엑스레이(X-ray) 디텍터를 이용해 폭발물 의심 물질을 검사하는 간접방식 디텍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거론된다.
  • [22.6.16] [특징주]디알텍, 오스템임플란트에서 85억 투자… 엑스레이 영상 처리기술 부각↑: 디알텍은 85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설자금 34억 1000만 원, 운영자금 51억 1500만 원 조달 목적이다. 증자 대상자는 오스템임플란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디알텍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22.3.22] [특징주]디알텍, 세계최초 유방암 조기진단시스템 AIDIA 개발 소식에 강세: 디지털 진단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텍이 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촬영기 AIDIA(아이디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디알텍은 세계 유일의 직·간접방식 디텍터(물체, 방사선, 화학물질 등을 검출하는 장치) 기술 및 세계 최초 65㎛(마이크로미터) 픽셀 사이즈로 고선명·고품질 영상을 제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맘모그라피(Digital 유방촬영술, Mammography)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AIDIA를 개발했다.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17.18%, 2,740K), 에코프로에이치엔(+8.09%, 403K)
  • [23.3.12] "유럽지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공략" SK에코플랜트·테스·에코프로 `맞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에코프로, 테스와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사와 테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에 에코프로의 폐배터리 재활용/소재 기술력이 더해지면 국내외 전기차/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 확보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는 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으로 다시 배터리를 제조하는 전주기적 완결 순환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16.02%, 30,115K)
이엔플러스가 오는 15-17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엔플러스는 다양한 자체개발 이차전지 소재 및 배터리 완제품과 더불어 최근 건식 공정으로 개발에 성공한 '드라이전극'을 공개할 예정이다. 
 
석경에이티(+15.37%, 4,148K)
 
제이오(+8.93%, 1,337K)
  • [23.3.2] 제이오, CNT 2공장 확보…"25년까지 5000톤 규모로 확대": 탄소나노튜브(CNT) 업체인 제이오가 2공장 부지를 확보하며 '2025년 5000톤 생산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가 생산하는 CNT는 전기차 배터리 도전재로 사용된다. 양·음극 활물질 사이에서 리튬이 오고 가는 통로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도전재로 카본블랙이 주로 활용됐지만, 전도성이 높고 도전재 투입량을 최대 80% 줄일 수 있는 CNT가 주목받고 있다. SK온, 노스볼트, CATL, 비야디(BYD) 등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실리콘계 음극활물질 안정성을 높이는 단일벽 CNT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제이오 관계자는 “연 1000톤 이상씩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에는 연 5000톤 생산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국산업(+6.83%, 16,686K)
  • [22.9.16] [이슈리포트] 동국산업 배터리 "신사업 진출"...5년내 매출 '2배': 동국산업이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시장에 진출한다. 앞선 8월에는 볼텍코리아를 인수해 텅스텐 소재 사업에도 진입했다. 동국산업은 최근 880억 원 규모 투자 공시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인 니켈도금 강판 생산라인 신설을 발표했다. 해당 설비는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1단계 8만 톤, 2단계 증설을 통해 최종 13만 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요는 테슬라 4680 배터리 양산을 기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에스에이티이엔지(-0.56%, 11,588K)
에스에이티이엔지에서 물적분할한 에코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다. 에코케미칼은 에스에이티이엔지로부터 2019년 분할된 회사이다. 에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인 수분산 아크릴계 바인더와 세라믹 분리막 첨가제 개발/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올해 두 소재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레몬, 한농화성, 이수화학, 미코, 씨아이에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천보, LG에너지솔루션, 일진머티리얼즈, 대주전자재료, LG화학, SK아이이테크놀로지, 동화기업, 삼성SDI, 아바코, SK이노베이션, 미래컴퍼니, 테이팩스, 티에스아이, 덕산테코피아
 

 

<인공지능(AI) 관련주>

브리지텍(+16.07%, 16,584K)
 
마인즈랩(+9.36%, 3,002K)
  • [23.3.12] 마인즈랩, '마음 오케스트라 3.0' 선보여···도메인 특화 챗봇도 첫 공개: 마인즈랩은 초거대 언어 AI 모델을 사용해 인공지능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마음 오케스트라 3.0'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 챗GPT 알고리즘을 사용해 산업과 도메인에 특화된 지식으로 학습한 산업 및 도메인 특화 챗봇인 '마음GPT'도 함께 공개했다. 마인즈랩은 챗GPT의 특정한 지식에 대한 답변 정확도 단점을 극복한 산업용 AI 챗봇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마음GPT-뷰티'는 뷰티와 화장품 영역에서 꽤 정확한 답변을 한다고 설명했다. 마인즈랩은 이번 인공지능에 이어 직업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3세대 인공인간 'M3'를 다음 달 양재동에서 열리는 마음AI 2.0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매 주 하나씩 새로운 산업과 도메인 챗GPT를 오픈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알체라(+7.97%, 2,537K), 코난테크놀로지(+7.21%, 453K)
엔비디아는 20일부터 24일까지 GTC2023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생성AI, 메타버스, 클라우드컴퓨팅 등 최신 기술 동향이 GTC2023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젠슨 황 CEO는 "AI 역사상 지금이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라며 "새로운 AI 기술들이 빠르게 채택되는 것은 과학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수천 개의 새로운 기업을 위한 지평을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GTC2023에서는 한국 개발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클레온, 플라스크, 슈퍼톤, 리콘랩스 등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결합한 AI와 인간 상호 작용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모아데이타(+4.89%, 9,740K)
모아데이타와 자회사 메디에이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분야의 방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ㄱRifad Investment'와 3일 사우디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모아데이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이 발표한 새로운 기가 프로젝트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뱅크 설립,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운영 등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화를 위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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