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7일 오늘의 국내증시(아직 빠지지 않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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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국내증시(아직 빠지지 않는 증시)

by Jaime_H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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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국내증시

 

거의 매일 오늘의 증시를 정리하다보면,

3시 30분에 네이버 증시 상 상승기업, 상한가 기업을 봤을 때

이 기업은 어느 테마, 저 기업은 이 테마... 

나눠지는게 눈으로만 봐도 정해집니다.

 

그런데 금요일 퇴근 이후 금요일 주가를 정리하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을 놀고먹으며 보낸 이후 월요일이 되면

새하얗게 리셋이 되어 버립니다.

 

이래서 꾸준한게 너무나 중요한가봅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계좌도 보답 해줄거라고 믿고

오늘도 열심히 정리했습니다.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입니다.

내일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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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

이화전기(+29.92%, 112437K), 이아이디(+6.99%, 59655K), 이트론(+4.33%, 41850K)
올해 1분기 가결산 결과 이큐셀의 이차전지 활성화물류 부문 매출은 420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지이와 합병으로 올해부터 활성화물류 부문 매출이 온전히 반영된다. 더불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전문 기업인 KIT는 오는 5월 구미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아이디 관계자는 "이아이디는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 다방면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는 만큼 올해 기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의 주식 1583만2805주를 25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후 소유지분비율은 34.3%로 늘어난다. 
이아이디는 캐나다 노람리튬과 리튬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생산 리튬 장기구매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람리튬은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이며,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미국 네바다 주 클레이턴 밸리 내 자체 소유하고 있는 1133ha 규모 광산 사업부지를 활용해 제우스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성우하이텍(+1.69%, 21292K)
성우하이텍은 올해 국내외 완성차 고객사에 들어가는 전기차 부품 개발을 위해 300억원 안팎을 투입할 전망이다.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뿐만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 전기차 부품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전기차 배터리용 외장재 부문에 집중하며 선행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성우하이텍의 지난해 매출은 4조원으로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이 주요 고객사다. 폭스바겐, BMW 등 해외 완성차에 부품 공급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외장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회사는 전기 승용차,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들어가는 배터리케이스 어셈블리, 배터리모듈 어셈블리,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 등 주요 부품을 만든다. 이 부품들은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팩 내부 시스템을 보호하는 부품이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차체와 차량 경량화에 대한 제품 특허를 늘려나가고 있다. 
 
선바이오(+29.94%, 228K)
선바이오는 지난 17일 공시에서 이차전지 전해질 사업(PEG)에 신규진출하겠다고 밝혔다. PEG유도체 등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및 의료소재 생산기업이다. 선바이오는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의 전고체 전해질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관련 소재의 생산 및 판매사업 진출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산업계는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 때문에 전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중 Polymer 소재 가운데 PEG가 현재 가장 효율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동원시스템즈(+14.02%, 896K)
동원시스템즈는 동국산업과의 협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5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충남 아산사업장 내 원통형 배터리 캔 공장을 증설했다.
 
탑머티리얼(+12.37%, 427K)
탑머티리얼이 올들어 1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탑머티리얼은 이차전지 산업 소부장 기업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 이차전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배터리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을 구축해주고 있다. 오는 31일 주총에서는 이재환 코윈테크 회장을 이 회사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코윈테크 지분을 19.14% 갖고 있다.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극을 기술개발해 해외 배터리 제조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탑머티리얼은 693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시스템엔지니어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으며, 계약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유보기한은 내년 5월 6일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7.24%, 18884K)
레이크머티리얼즈가 배터리의 핵심인 황화리튬을 고가 원재료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21년 12월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2022년 6월 특허 공개를 완료했다. 전고체 전해질 재료인 황화리튬은 천연 광물로서 산출되지 않아 합성이 필요하다. 기존 합성 방법으로 액체 암모니아에서 리튬금속과 황을 반응시키는 방법이 없으나 암모니아 액화는 저온 냉각과 고압이 필요해 생산성이 낮은 문제를 갖고 있다. 이 특허는 취급이 용이하고 저가인 출발 물질을 이용해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황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적용된다면 반도체, 태양광에 이어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물질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전구체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는 현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관련 기술 및 공정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말 양산 설비를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사이언스(+3.97%, 17598K)
테라사이언스가 이차전지 소재와 리튬 생산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테라사이언스는 건설중장비, 산업 차량, 군 장비, 농업용 기계 등에 사용되는 고압용 유압 관이음쇠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13일 장 마감후 테라사이언스는 주총공시를 냈다. 추가되는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리튬 생산 및 판매/염호개발 및 추출, 광물 판매/광물 자원개발 및 판매/광물생산업 및 판매 등이다. 테라사이언스의 거래처는 볼보그룹코리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이다. 
테라사이언스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소켓게이밍 지분 100%를 인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소켓게이밍은 과거 글로벌 메이저 암호화폐거래소였던 '비에이치이엑스'의 거래소 솔루션 'BHop Platform'원소스 코드 및 IP 등 모든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차세대 암호화폐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소켓게이밍을 구심점 삼아 신성장 산업으로 손꼽히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로열티 산정 방식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창구를 마련해두겠다는 전략이다. 
테라사이언스가 2020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테라사이언스는 2020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 강성웅 교수가 특허 출원한 한국형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인허가 및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엔플러스(+12.87%, 11375K)
이엔플러스가 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통보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5월 그리너지와 2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양산 승인을 위한 테스트용 샘플을 제공했다. 지난달까지 약 3개월의 평가 기간을 거쳐 결과 수령 후 본격 납품을 시작했다. 이엔플러스의 전극을 활용한 2차전지는 충/방전 시험에서 1C(1시간 충전) 기준 99.8%의 충전 효율을 보였다. 5C 기준 충전 효율은 94.5%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타사 제품은 1C에서 95.3% 충전율을 기록했으며 5C에서는 87.5%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전극 제품과 관련해 국내외 고객사에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추가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미 고용량 전극 공급을 위한 고합제용 프레스 설비는 반입이 완료됐으며, 오는 9월까지 증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리너지는 기존 2차전지 음극재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탄산화물(LTO)로 대체한 LTO 배터리를 연구/생산 중인 기업이다. LTO 배터리의 제품 다각화 및 안정적 핵심 소재 확보를 목적으로 이엔플러스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테슬라의 장기 투자 등급을 'Ba1'에서 투자 적격 등급인 'Ba3'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Baa3'부터는 투자적격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3'에 참가해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가 주목하고 있는 '드라이전극'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LFP 양극재 소재가 적용된 파우치 셀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로 채택 가능성이 높은 CNT 도전재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의 추진 권한을 위임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는 이엔플러스의 김제 사업장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가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향 자체 개발 '방열 실리콘폼' 초도품 생산을 마치고 2.3t 규모의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방열 실리콘폼은 배터리의 연쇄 화재와 폭발 사고를 막는 핵심 안전 소재다. 각형과 원통형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알에프세미(+29.97%, 2121K)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진평전자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공급 계약에 관한 판권을 이양 받아 본격적인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효력 및 권리는 계약 체결 시 바로 시작된다. 완전한 권리 이전을 위해 제3의 회계법인을 통한 가치평가가 끝나는 다음 달 이전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원통형 리튬인산철 배터리(LFP)를 연간 5000만셀에서 최대 1억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최소 물량 공급시 약 3조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그룹>

포스코DX(+30.00%, 73756K), 포스코엠텍(+15.49%, 16024K), 포스코퓨처엠(+12.26%, 2642K), 포스코인터내셔널(+14.34%, 17995K), 포스코스틸리온(+29.89%, 1183K), 삼원강재(+13.39%, 9535K)
포스코와 현대제출이 이달 열연강판 가격을 한번 또 올린다.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설비 보수 시즌을 맞아 물량 공급이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4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다. 이 인상은 이달 주문 투입분부터 적용된다. 현대제철도 4월 출하분부터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식 올렸다. 양사는 이달부터 냉연도금재 가격도 톤당 3만원 인상했다. 중국 수입 철광석 가격은 이달 7일 기준 톤당 120.53달러를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내내 톤당 80-90달러 수준에 머물렀는데, 올 1월 톤당 120달러를 넘어선 이후 줄곧 120-13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4일 임직원에게 주식보상을 지급할 목적으로 자사주 처분을 완료했으나 그 과정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별도의 공지 없이 상급자 추천을 통해 일부 직원들에 지급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누설을 금지한다는 조건까지 붙였다. 1인당 약 350만원(약 10주)씩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 주식보상 지급을 목적으로 자사주 383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포스코엠텍은 이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바 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따른 투자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392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t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급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 에너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자'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가총액을 2030년까지 23조 원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실제가치와 시장가치 갭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친환경 가치 중심 종합사업회사로 진화를 추진한다"며 "'친환경'가치를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 밸류체인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지주회사로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포스코ICT는 IT서비스, 포스코엠텍은 철강원료와 포장, 포스코스틸리온은 강판생산을 주력으로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음극재 탈중국'기조로 음극재 분야 계약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구간을 견인할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 리튬 사업의 순차적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와 대원강업의 합작사인 삼원강재가 기업공개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자동차용 스프링 제조 기업인 대원강업과 포스코가 5:5의 비율로 설립한 삼원강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 스프링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리튬/니켈 관련주>

이브이첨단소재(+29.94%, 34730K), 포스코엠텍(+15.49%, 16024K), 다이나믹디자인(+13.76%, 13091K)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18-21일 리튬 최대 보유국인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민관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칠레는 리튬 세계 매장량 1위 국가이며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 국가이다. 조사단은 칠레 광물공사와 합동으로 오는 19일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한국 기업의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엔원에너지(+11.37%, 15943K), 엔투텍(+20.11%, 20882K)
지엔원에너지가 최근 지분 투자로 최대주주가 된 엑스트라릿과 고효율 리튬 추출 신기술의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엑스트라릿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키 등에 리튬직접추출 사업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 기업이다. 이번 협업으로 인해 지하에 있는 뜨거운 물이나 석유 자원 획득 과정, 염수 등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엔원에너지는 지열을 이용해 시설 및 건물의 냉난방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 포함된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열을 이용해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의 설계/시공을 담당한다. 지열발전에서 발생하는 염수를 활용해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게 지엔원에너지 유 대표의 구상이다. 사이먼 린치 엑스트라릿 대표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만 저농도 염수에서 추출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엔원에너지의 지열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물은 바닷물보다 리튬 농도가 높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전 관련주>

대한전선(+2.65%, 80265K), 대원전선(+9.70%, 14647K), 제룡산업(+13.86%, 12348K), 한전기술(+14.56%, 1950K), 한전산업(+13.44%, 2636K), 비츠로시스(+29.96%, 3163K), 이구산업(+6.37%, 18568K), 경동인베스트(+11.03%, 557K)
한국전력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송전 시장을 민간 기업에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부처 및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이르면 상반기 확정/발표할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에 2036년까지 필요한 투자 비용을 56조원 이상으로 추산하면서 부족한 재원을 민간에서 조달하는 방안까지 논의 선상에 올렸다. 사업 규모나 계통 운영상 시급성을 고려할 때 호남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이른바 '서해안 전력 고속도로 사업'이 민간투자를 받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전선은 1월 독일에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두 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 발주처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송전망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TSO 기업인 테넷으로 총 수주 규모는 한화로 약 700억 원이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원전선은 전력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전력 배송전에 사용되는 나선과 전력전선, 전원의 배선용에 사용되는 절연전선, 시내외 통신용으로 사용되는 통신전선 등이 있다.
제룡전기는 205억 원 규모의 주상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미국 유통 및 전력 기자재 공급 업체인 촉토-콜디스트리뷰션컴퍼니다.
한전기술은 한수원에 2023년도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계약조건은 설계변경 관련 역무, 설계기준 및 인허가 요건 검토 및 인허가 기술지원, 기술검토 관련 역무, 기타 발주자가 요구하는 역무, 원도 제/개정 역무 등이다.
비츠로시스는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청약률 100.53%를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28일이다. 비츠로시스는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 기존 사업 회복 및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츠로시스는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제조업체로 분산제어시스템, SCADA 시스템, 유/무선 TM/TC, ITS/DCS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정부/공공기관, 대형건설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송배전,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및 대규모 플랜트의 전력 계통, 지하철/철도공사 전철급전/고압배전 감시설비, Oil/Gas 공급설비 감시제어, 간척지 배수갑문 및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 감시제어 등에 적용하는 전력자동화시스템과 배전반, 제어반 그리고 전력설비에 대한 종합예방진단시스템 등의 전력솔루션이 주력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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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료AI 등 관련주>

코로나19 위기 속 도입된 비대면 진료는 당장 다음달이면 불법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초 예정된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에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가 해제될 경우 국내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조정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될 경우 한시 허용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는 더는 하지 못하게 된다.
 
제이엘케이(+12.03%, 426K)
제이엘케이는 세계 최대의 뇌졸중 솔루션(11종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뇌졸중 정복을 목표로 하는 뇌졸중 전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다. 지난 12월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 1호'로 지정되어 인공지능 의료기기 최초로 제이엘케이의  JBS-01K(뇌경색 분류솔루션)이 인정비급여로 첫 지정되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JBS-01K뿐만 아니라 자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뇌졸중 솔루션들을 금년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비급여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혁신의료기기 제품들에 대한 보험 수가 규제 혁신에 매우 적극적이며, 현재 이 회사의 제품을 도입하는 병원이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인정비급여 매출이 시작된다면 비약적인 매출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엘케이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첫 상장기업으로 인공지능 비대면 진료 플랫폼 '헬로헬스'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헬스는 환자가 직접 의료영상을 업로드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료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데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리포트 형태로 헬로헬스 앱과 이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인텔리텍헬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삼성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는 의료 AI 기업으로 지난 2021년 삼성서울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PWI-DWI 미스매치 병변 추출 및 통합 평가 방법 및 시스템'의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박셀바이오(+20.93%, 9070K)
13일 식양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식약처는 박셀바이오가 신청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Vax-NK/HCC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허가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에 놓인 환자에게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받기 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다. Vax-NK/HCC는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가유래 방식의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애머릿지(+12.16%, 4816K)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마리화나 단순 소지에 따른 모든 연방범죄에 대해 사면령을 내렸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마리화나 관련 사면과 함께 마리화나를 헤로인이나 LSD와 같은 1급 마약으로 지정할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애머릿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현지에서 의료용 카나비스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네오리진(+13.65%, 13800K)
보건복지부는 모바일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MZ세대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3년간 단계별로 이뤄진다. 복지부는 연내 휴대폰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건강 측정지표와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지표를 활용해 정신건강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도 만든다. 내년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 콘텐츠를 내놓고 2025년엔 해당 콘텐츠와 의료기관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디지털치료제 시장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늘리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 관련 기업으로는 드래곤플라이, 라이프시맨틱스, 케이피에스, 네오리진,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이 꼽힌다. 
드래곤플라이 : ADHD 치료용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DTx'
라이프시맨틱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레드필 숨튼'
케이피에스: 강박증 디지털 치료제 '오씨프리' 미국임상 진행 중
네오리진,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추진 중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1.26%, 16791K), 진매트릭스(+15.96%, 15135K), 케스피온(+1.47%, 20567K), 엠피대산(-0.98%, 91428K), 큐로컴(-4.99%, 16076K)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오전 엠폭스 10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11번째 환자는 서울 거주 내국인이다. 인후통과 피부별병이 발생해 의료기관에 내원했는데 이를 진료한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고 지난 14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다. 검사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2022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전까지 중앙아프리카와 서부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한 풍토병이었다.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질병청은 엠폭스가 공중보건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지역사회 내 확산 예방이 필요하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유행 중인 엠폭스의 감염경로는 남성 간 성관계에서 발생한 사례들이 특히 많았다. 이러한 인구학적 특성 때문에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에 대한 '동성애 낙인'과 이로 인한 '신고 회피' 및 '치료 지연'등을 우려해 감염자에 대한 정보 공개를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달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엠폭스 확진자들이 동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됐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질병청은 엠폭스가 피부접촉, 성접촉 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 국내상장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4.27%, 62816K), 크리스탈신소재(-1.89%, 14445K)
국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국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외국기업은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이 5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경우 보통 4월말 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그때마다 매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최근 국내 패널업체들을 중심으로 차량용 OLED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차별적 기술력과 프리미엄 OLED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1위 지위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탠덤 OLE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탠덤 OLED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 방식 대비 고휘도, 장수면 등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한 '2세대 탠덤 OLED'는 유기발광 소자의 효율을 개선해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였으며 소비전력도 기존 대비 약 40% 저감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빌리티 혁신과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차량용 OLED의 대형화도 가속화하고, 새로운 폼팩터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IT와 차량용 패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페라리의 차세대 자동차 모델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솔루션 개발을 위해 페라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패널 시장 점유율이 높진 않지만 페라리에 OLED 패널 공급을 확정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라온텍(+10.87%, 14921K)
삼성전자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의 시제품 멀티프로젝트웨이퍼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중소 팹리스가 MPW를 제작할 때 5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MPW는 웨이퍼 한 장에 여러 개 연구개발용 칩 시제품을 올려 제작하는 서비스다. 팹리스는 칩 생산을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만 집중하는 기업을 말한다. 라온텍은 혁신 팹리스 기업으로 최종 5개(딥엑스, 지앨에스, 스카이칩스, 세미브레인, 라온텍) 기업에 선정됐다. 이후 라온텍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공정을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고 중기부는 기업당 1억 원 이내의 바우처 형태로 소요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라온텍은 XR 디바이스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업체이다. 10년 이상 연구개발로 XR기기 핵심 부품인 엘코스, 마이크로OLED, 마이크로LED 기술을 확보했다. 주력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과 영상제어 컨트롤러 통합칩셋이다. 라온텍 초소형 디스플레이는 XR기기를 비롯해 전장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및 스마트TV, 홀로그래픽, 광통신 스위치 등에 적용되고 있다. 라온텍은 현재 AR기기에 주로 적용되는 LC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대량 생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다. 레노버, Envisics, 아마존 등 20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모비스와 GM이 투자한 AR-HUD 제조업체인 글로벌 E사와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글로벌E사는 라온텍의 LCoS 패널을 탑재한 AR HUD를 2023년부터 미국 G사의 자동차에 공급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라온텍은 AR/VR 글라스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 회사다. 솔루션에는 디스플레이, 구동 SoC, 시스템 기술 등이 포함된다. 
 
제너셈(+12.99%, 630K)
대신증권은 13일 제너셈에 대해 EMI쉴드가 구조적 상장 구간에 진입했고 쏘우 싱귤레이션의 고객사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MI쉴드는 고주파수 반도체에서 발생하게 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장비다. 쏘우 싱귤레이션은 후공정 과정에서 다이아몬드 휠을 사용해 기판을 개발 제품으로 분리하는 장비다. 대신증권은 "전자제품 고도화, 직접화에 따른 EMI 쉴등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EMI 쉴드 장비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했다. 더불어 쏘우 싱귤레이션도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너셈은 쏘우 싱귤레이션 시스템 외 반도체 후공정장비 관련 하나마이크론 주식회사와 52억1600만원 규모의 공급 꼐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너셈은 반도체 제조 후공정에 적용되는 pick&place, inspection, test handler 등 다양한 반도체 후공정 검사 및 이송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장비 전문기업이다.
 
 
아이컴포넌트(+14.31%, 1552K)
아이컴포넌트는 광학용 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롤러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아이컴포넌트는 기존 미국 3M이 100% 독점하던 ESL용 배리어 필름 시장에 2019년 진출해 올해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배리어 필름은 디스플레이 소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산소 및 수분의 침투를 막는다. 대표적 디스플레이 소재인 OLED는 형광성 유기물질로 공기 또는 수분에 노출 시 제품 수명 단축 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 배리어 필름/유리 등의 차단막이 필수적이다. 
 

<철강 관련주>

세아제강(+16.87%, 231K)
세아제강은 견고한 강관 수출과 더불어 내수 회복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21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하나증권 박성봉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수출의 경우 미국 내 견조한 에너지용 강관 수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4분기 대비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됐으나 내수는 가격 인상 전략에 따른 가수요 발생으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기타>

에스코넥(+7.22%, 11930K)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 에스코넥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투자유치를 받고 중동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다. 에스코넥은 휴대전화 금속부품, 1차전지, 2차전지 금속부품 부문, 친환경 수소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삼성 SDI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삼성SDI에 공급되는 2차전지 부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67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코넥은 삼성SDI의 1차 협력사로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되는 소형 전지부품인 전류차단장치와 동전형 배터리(코인셀)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3.52%, 11564K), 텔콘RF제약(-0.78%, 473K), 한일진공(+2.74%, 6514K), 우리기술투자(-1.98%, 1046K)
비트코인이 10개월만에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80% 이상 오른 비트코인은 오전 중 3만달러를 돌파한 뒤 오후 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1천93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명확한 상승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연방주택대출은행의 대출이 줄었다는 소식에 은행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거나,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케이피엠테크의 주요 사업은 표면처리 관련 약품 사업 부문과 기계사업(표면/도금처리 설비 및 부품-PCB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가 수요)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로 투자 및 관계회사 등을 통하여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제약 및 바이오사업 부문 영위
케이씨엑스: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한일진공의 대주주)
한일진공: 진공증착장비의 개발/생산/판매 사업 영위 중이며, 주요 제품은 휴대폰 케이스 및 윈도우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광학(렌즈) 및 휴대폰 카메라 렌즈 코팅용 진공 증착장비, 안경 코팅용 진공증착장비가 있다. 한일진공은 케이씨엑스의 지분을 4.62% 보유하고 있다. 
[23.4.10] [종목이슈] 케이피엠테크, 투자사 이차전지 파우치 기술 주목: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019년 150억원을 들여 에스비티첨단소재의 지분 27.12%를 확보했으며 현재는 일부 매도하여 12.06%를 보유 중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배터리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개발해 국산화했다.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제품 라인업은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휘어지는 배터리 전용 파우치 필름 등이다. 
 
윌링스(+20.15%, 1051K)
윌링스가 2개월만에 태양광 전력변환장치(인버터) 공급계약 3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28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윌링스가 신규 계약한 사업은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신안 태양광 발전소 외 18개소 인버터 공급 계약, ▲영광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등이다.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 장치 중 하나다. 
 
 
KG케미칼(+18.34%, 3497K)
KG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원 높은 4620만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입찰 닉네임)이 최종 낙찰됐다.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원 높은 3800만원을 제시한 ‘문장수’(입찰 닉네임)에게 낙찰됐다.
쌍용차는 이날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설립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시작으로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에 새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엠벡셀(+29.89%, 18501K)
에스엠벡셀은 약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그룹은 제조부문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벡셀과 지코를 합병해 에스엠벡셀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는 전지다. 에스엠벡셀은 이미 확보된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리튬/티오닐 전지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리튬 티오닐전지는 다양한 방산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소수의 회사만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에스엠벡셀의 리튬 앰플전지는 향후 도입예정인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품질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엠벡셀은 자동차사업부문과 배터리사업부문으로 운용되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자동차 사업부문은 국내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터리 사업부문은 잘 알려진 벡셀 건전지 외 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와 2차전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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