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장 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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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18일 장 전 주요뉴스

by Jaime_H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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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시작하는 2023년 4월 18일 아침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가 올 것 같네요.

 

흐린 하늘을 보고 있으니... 

비가 많이 오면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배수펌프나 폐기물 관련 종목이 올라가겠죠?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비가 어떤 해에는 많이 오고

어떤 해에는 가뭄이 심하게 오고.. 극과 극이네요.

올해는 어떨지, 조만간 배수펌프, 폐기물 관련주 정리 한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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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이차전지 관련주>
  1. 전통적인 철강주였던 포스코 그룹이 이차전지 기대주로 부각되며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원광재, 백광산업, KBG, 대호특수강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 이아이디의 이큐셀, KIT 등 이차전지 자회사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기대감이 계속되어 이아이디의 지분을 34.3% 보유하고 있는 이수화학이 상한가, 관계사인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화전기는 한전의 송변전사업 민간 확장 소식으로 인해 상승한 것도 있을 듯 합니다.
  3. 성우하이텍이 올해 국내외 완성차 고객사에 들어가는 전기차 부품 개발을 위해 300억 원 안팎을 투입하며 전기차용 배터리 외장재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4. PEG 기술 기반 고분자 전해질 사업 진출 공시를 한 선비아이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진평전자로부터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간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및 공급계약의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알에프세미도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5. 한국을 방문한 사이먼 린치 엑스트라릿 대표가 '리튬직접추출'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지엔원 에너지는 +11.37% 상승했고 지엔원에너지의 지분을 보유한 엔투텍은 +20.11% 상승했습니다. 그 외 쎄노텍, 엔켐, 광무, 중앙디앤엠 등 리튬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6. 동국산업과 원통형 배터리 재료 공급 MOU를 체결한 동원시스템즈의 주가가 +14.02%, 올 들어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극을 해외 배터리 제조업체에 판매하는 등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탑머티리얼의 주가가 +12.37% 상승했습니다.
  7. 리튬 앰플전지 양산 체제를 갖춘다고 밝혔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에스엠벡셀의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이차전지와 리튬 생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테라사이언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
  1. 한전이 독점하고 있던 전기 송전 시장을 민간 기업에 개방한다는 소식에 송변전기 관련주인 제룡산업, 제룡전기, 대한전선, 대원전서, 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 합의안 도출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보이자(한미 정상회담 때문) 한전기술,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보성파워텍, 서전기전 등 원전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바이오/의료AI 등 관련주>
  1. 박셀바이오의 '간암 치료제 사용 승인'소식으로 인해 금일도 +20.93% 상승했습니다.
  2. 영진약품의 파트너사인 스웨덴 앱리바가 미토콘드리아 치료를 목적으로 신청한 KL1333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5.87% 상승했습니다.
  3. 제이엘케이의 제품 AI 의료기기들이 제이엘케이의 2023년 매출액을 견인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2.03% 상승했습니다.
  4.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미코바이오메드, 진매트릭스, 케스피온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5. 정부가 산업용/의료용 대마에 대해 눈높이를 낮추면서 CBD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애머릿지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북미에 공장을 운영준이어서 보조금 대상이었던 닛산을 비롯해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명단에서 빠지며 전반적으로 40개를 넘었던 혜택 대상이 축소됐다. 재무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는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쉐보레 볼트, 이쿼녹스, 포드의 E-트랜짓, 머스탱 등 미국 제조사 차량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의 GV70은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다른 제조사들의 차량들도 함께 제외됨에 따라 꼭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해석된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을 미래 먹거리로 설정하면서 관련 인재 채용을 위한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 3사는 최근 인공지능 사업 확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하고 다양한 형태로 인재 수혈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초거대 인공지능 브랜드 '에이닷', '믿음'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위기설에 휘말렸던 미국 금융회사 찰스슈왑가 지난 1분기 수익이 1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과 고객 증가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크래프톤은 '제패토' 제작사 네이버제트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미글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에 설립되는 '미글루 코퍼레이션'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 원으로 크래프톤은 이 중 85%에 해당하는 408억 원, 네이버제트는 15%에 해당하는 72억 원어치 지분을 취득했다. '미글루'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창작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 기술을 활용해 이를 거래할 수 있는 C2E 시스템을 채택했다. 크래프톤은 '미글루'에서 프로그램 및 창작 도구,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네이버제트는 서비스 기획/파트너십 확보를 맡는다. 두 회사는 '미글루'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 어제 메타버스 관련 글 올렸는데, 메타버스 뉴스도 있었네요.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항암 신약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를 함께 투여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콜라겐 유발 관절염 마우스 모델에 아이발티노스타트와 폴마콕시브를 함께 투여한 결과 관절염 증상과 선상을 나타내느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뼈 침식, 연골 파괴가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14일 지스트에서 열린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됐다.
 
랩지노믹스가 아모레퍼시픽과 소비자에게 유전자 검사서비스를 이용한 '마이스킨DNA' 검사를 제공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피부/헤어 케어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는 3천 건의 검사를 우선 공급하며 회사는 향후 테스트를 통해 사업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대전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0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대전시는 캐나다 양자기술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모여 양자 생태계를 구축한 '퀀텀밸리'의 한국판 모델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이 전시 대비 관련 대통령 훈령인 '국가전쟁지도지침'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현재 국가전쟁지도지침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환경과 조직이 변화했고 정부의 방향도 변화했기 때문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바뀌는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롤러블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이나 TV시장에서 일부 소개된 롤러블 기술을 차량용으로는 처음 개발한 만큼 글로벌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QHD급 이상의 해상도를 갖췄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2023 G90'에는 '통합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복잡한 키보드로 입력하는 대신 필기 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장치다. 모베이스전자는 이 기술을 2020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해 현대차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모베이스전자 김상영 대표는 "필기인식 조작계를 양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모베이스전자가 유일하다"며 "전기차 및 전자장치 시장이 확대되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모베이스전자의 매출과 이익이 함께 좋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필기 인식 조작계 뿐 아니라 전자제어시스템 부문도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모베이스전자는 스마트키와 주차 보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무선보안시스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과 파워시트모듈, 스티어링칼럼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차량 중 모베이스전자의 무선충전기 시장 점유율은 45%에 육박한다. 김 대표는 “루시드,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 업체와도 전자장치 공급 협상을 하고 있다”며 “제품군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보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소재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4대 배터리 핵심 소재 가운데 3개 분야에 뛰어들었다.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구체는 양극재 핵심 소재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청주와 중국 취저우에 양극재 공장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양극재 구미공장이 부분 가동에 돌입한다. LG화학은 이외에도 분리막에도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음극재 구성 물질인 탄소나노튜브도 취급한다. 업계와 시장에서는 LG화학이 동박 등 다른 배터리 소재사업에도 참가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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