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오늘의 국내증시(늦어서 죄송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Economy

2023년 4월 18일 오늘의 국내증시(늦어서 죄송합니다.)

by Jaime_H 2023. 4. 19.
반응형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이 많았네요...ㅠ

2023년 4월 18일 국내증시

 


이화산업
정말이지 왜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2차전지 관련주>

조선내화(+23.01%, 2725K)
조선내화가 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포스코퓨처엠과 양극재 제조에 필수인 세라믹 용기 제작 합작사업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조선내화는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2022년 1월 11일 시알이노테크를 설립해 2차전지의 핵심 부품중 하나인 양극재의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고온 소성용 용기 'Saggar'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고온 소성용 세라믹 용기 'Saggar'은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 물질 제조과정 중 리튬과 금속 산화물을 고온에서 반응/합성시키는 과정에 사용된다. 주요 특징은 양극물질에 우수한 내침식성, 고온에서 사용 중 변형이 적으며 내화학성, 물리적강도가 우수하다는 특징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반복사용할 수 있고 수명이 긴 특징을 나타낸다.
 
조일알미늄(+16.03%, 86319K)
조일알미늄, 美 중국산 양극박 …23.4.12이차전지 전해질 사업(PEG)에 신규진출하겠다고 밝혔다. PEG유도체 등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및 의료소재 생산기업이다. 선바이오는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의 전고체 전해질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관련 소재의 생산 및 판매사업 진출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산업계는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 때문에 전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중 Polymer 소재 가운데 PEG가 현재 가장 효율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박 소재를 사용해 만든 양극박을 자국으로 수출한 국내 6개 알루미늄 업체들에 관세 철퇴를 결정했다. 조일알미늄은 제재대상이 된 중국산이나 전범국인 러시아의 알루미늄 소재를 쓰지 않아 제재 위험이 없다. 동원시스템즈와 롯데알미늄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한 조일알미늄은 타 업체로의 공급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박은 배터리의 양극재에 들어가는 재료이다. 조일알미늄은 지난해 말 동원시스템과 2차전지용 초고강도 양극박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한 후 롯데알미늄과는 1조원 대 초대형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티에스아이(+29.94%, 11011K)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제조 과정의 앞단에 해당하는 믹싱 공정 장비 및 시스템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하는 업체이다. 티에스아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올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22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했고 이중 일부에 해당하는 전환청구권이 지난 2월부터 행사되기 시작했다.(23.4.11)
 
유일에너테크(+29.83%, 6841K)
이차전지 장비 기업 유일에너테크는 급격히 성장하는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안성에 신사옥을 완공한다. 신사옥은 현재 생산능력 대비 약 4배인 연 3000억 원 규모로 지어져 수주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에너테크는 이차전지 조립공정 핵심장비인 노칭기와 스태킹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존 수주 대부분이 파우치형 노칭장비에 한정돼 있었지만 레이저 노칭장비, 전고체 장비, 노칭/스태킹 인라인 장비 등 차세대 장비를 개발하고 신규 고객사 파일럿 라인에 공급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톱티어 배터리 기업과 미국 전고체 스타트업 파일럿 라인에 공급하며 차세대 시장 대응 준비를 마쳤다. 2021년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재영텍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며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진입했다.
 
소니드(+19.86%, 54407K)
소니드가 2차전지 유망 중소 제조기업인 S사 인수를 타진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니드는 폐배터리의 회수 및 재활용, 재사용 등의 사업을 벌여 2차전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소니드가 인수에 나선 기업은 최근 투자기관으로부터 600억 원 가치로 투자를 받았으며 소니드는 대주주 지분을 60-100%까지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이달 말 경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사는 15년간 배터리 셀유통 및 배터리팩 제조 개발을 한 기업으로 삼성SDI와 직거래를 통해 배터리팩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시스템 및 배터리 시스템  관리방법 등과 관련한 특허와 상표 등록을 보유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윤성에프앤씨(+14.32%, 714K)
윤성에프앤씨는 전날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건 모두 계약상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두 계약의 금액을 더하면 약 2087억 원 규모다.
윤성에프앤씨는 매출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고객사 SK온의 메인 믹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현재 북미 켄터키1/테네시 공장 31개 라인에 대한 대규모 장비 발주를 앞두고 있어 관련해 동사 수주 규모는 최소 30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코윈테크(+13.68%, 4886K)
코윈테크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1분기에만 1300억 원 수주했다. 이에 따라 코윈테크의 1분기 전체 신규수주는 공시된 것만 1919억 원이다. 하반기에는 전극 위탁생산, 망간리치 양극재 공급 등 신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 증설 스케쥴 감안 시 올해 안에 얼티엄 셀즈 3공장과 국내 배터리사와 완성차 업체의 합작법인인 조인트 벤처 2곳 발주가 예상되며, 코윈테크는 최소 1000억~2000억원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탑머티리얼은 코윈테크의 지분을 37.3% 보유하고 있다.
 
KBG(+13.50%, 7510K)
KBG는 주력 사업인 실리콘 소재 사업 분야에서 2006년 진출해 실란 가교제, 실리콘 광학용 투명장착필름, 휘도향상용 자외선 경화제, 감압점착제, 내열 코팅 소재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KBG가 100% 수입에 의존하든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며 다우, 바커, KCC, 엘켐, LG화학 등 세계 5대 실리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KBG는 미래성장동력으로 2차전지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분자 배터리 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선바이오(+29.96%, 518K)
선바이오는 지난 17일 공시에서 이차전지 전해질 사업(PEG)에 신규진출하겠다고 밝혔다. PEG유도체 등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및 의료소재 생산기업이다. 선바이오는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의 전고체 전해질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관련 소재의 생산 및 판매사업 진출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산업계는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 때문에 전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중 Polymer 소재 가운데 PEG가 현재 가장 효율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셀루메드(+22.24%, 21743K)
셀루메드는 연내 2차전지 신사업과 관련한 준비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시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글로벌 파트너와 본계약 체결, 양산공장 구축, 인허가 절차 완료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성과를 낼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글로벌기업과의 본계약은 세부 조건 조율과 협력사항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작년 12월 글로벌 최고의 전기차 기업이자 2차전지 기업인 비야디와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팩의 자체 양산 유통, 국가 표준형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이륜차의 생산 및 판매, 다양한 표준형 배터리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사업 등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초기자금 조달에도 성공했다.(23.3.15)
셀루메드와 케이모터스는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해 공동 개발 중인 KS표준 교체형 배터리 전기이륜차 모델과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전기차 기업과의 본계약 등이 세부 조건 조율과 협력 사항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국가 표준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 승인을 가장 먼저 획득하고, 국내를 넘어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교두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셀루메드는 올해부터 정부가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60%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신사업 추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셀루메드는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을 보완한 전기이륜차 업그레이드 모델을 샘플로 들여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적용을 준비 중이며, 해당 기업과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본계약 체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셀루메드는 의료용 AI로봇 사업 진출과 바이오·의료기기 사업에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의료로봇 및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 환자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임상연구에 투자해 관련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mRNA 생산효소 양산을 위한 설비 및 개발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 사업의 시설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23.4.17)
 
알에프세미(+15.82%, 4422K)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진평전자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공급 계약에 관한 판권을 이양 받아 본격적인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효력 및 권리는 계약 체결 시 바로 시작된다. 완전한 권리 이전을 위해 제3의 회계법인을 통한 가치평가가 끝나는 다음 달 이전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원통형 리튬인산철 배터리(LFP)를 연간 5000만셀에서 최대 1억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최소 물량 공급시 약 3조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국산업(+25.15%, 39084K), 동국알앤에스(+10.79%, 9544K)
동원시스템즈는 동국산업과의 협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5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충남 아산사업장 내 원통형 배터리 캔 공장을 증설했다.
 
이브이첨단소재(+29.93%, 22713K), 다이나믹디자인(+28.50%, 19203K)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18-21일 리튬 최대 보유국인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민관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칠레는 리튬 세계 매장량 1위 국가이며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 국가이다. 조사단은 칠레 광물공사와 합동으로 오는 19일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한국 기업의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320x100

<포스코 그룹>

포스코DX(+8.59%, 74917K), 포스코엠텍(-1.83%, 16335K), 포스코퓨처엠(-0.65%, 2627K), 포스코인터내셔널(+0.66%, 20199K), 포스코스틸리온(+16.56%, 4781K), 삼원강재(-4.27%, 1223K), 백광산업(+9.66%, 10123K)
지난달 에코프로 그룹주에 몰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포스코그룹주로 옮겨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전통적인 철강주의 이미지를 벗고 2차전지주로 주목 받으면서 고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형국이다. 최근 에코프로 그룹주들을 둘러싼 고평가, 과열 논란이 잇따르면서 이달 들어서는 매수세가 잦아들었고 투자자들 역시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다음 타자 찾기에 나섰다. 이후 투자자들은 '제2의 에코프로' 후보로 포스코 그룹을 낙점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출이 이달 열연강판 가격을 한번 또 올린다.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설비 보수 시즌을 맞아 물량 공급이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4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다. 이 인상은 이달 주문 투입분부터 적용된다. 현대제철도 4월 출하분부터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식 올렸다. 양사는 이달부터 냉연도금재 가격도 톤당 3만원 인상했다. 중국 수입 철광석 가격은 이달 7일 기준 톤당 120.53달러를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내내 톤당 80-90달러 수준에 머물렀는데, 올 1월 톤당 120달러를 넘어선 이후 줄곧 120-13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4일 임직원에게 주식보상을 지급할 목적으로 자사주 처분을 완료했으나 그 과정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별도의 공지 없이 상급자 추천을 통해 일부 직원들에 지급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누설을 금지한다는 조건까지 붙였다. 1인당 약 350만원(약 10주)씩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 주식보상 지급을 목적으로 자사주 383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포스코엠텍은 이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바 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따른 투자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392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t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급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 에너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자'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가총액을 2030년까지 23조 원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실제가치와 시장가치 갭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친환경 가치 중심 종합사업회사로 진화를 추진한다"며 "'친환경'가치를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 밸류체인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지주회사로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포스코ICT는 IT서비스, 포스코엠텍은 철강원료와 포장, 포스코스틸리온은 강판생산을 주력으로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른 '음극재 탈중국'기조로 음극재 분야 계약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구간을 견인할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 리튬 사업의 순차적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와 대원강업의 합작사인 삼원강재가 기업공개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자동차용 스프링 제조 기업인 대원강업과 포스코가 5:5의 비율로 설립한 삼원강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동차 스프링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728x90
 

<전기차/미래차 관련주>

와이투솔루션(+9.38%, 10583K)
와이투솔루션은 지난해 3월 클린일렉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용 35kW 직류전원장치를 개발한 이력이 있다. 와이투솔루션과 클린일렉스는 2017년 12월 전기차충전기 SMPS를 공동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지 4년만인 2021년 10월에 1차 목표인 35kW 직류전원장치 개발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으며, 지난해 EMC 적합성 시험을 통과해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해당 전기차 충전기용 35kW 직류전원장치는 급속충전기 부품과 기술의 국산화율이 90% 이상으로 수출품 원산지 증명에 유리한 장점을 갖췄다. 또한 30kW SMPS는 100kW 급속충전기에 4개 모듈이 소요되나, 35kW SMPS를 사용할 경우 3개 모듈만 소요돼 충전기 제작비용과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모베이스전자(+29.84%, 18242K), 모베이스(+16.43%, 9758K)
제네시스 '2023 G90'에는 '통합 컨트롤러'가 장착돼 있다. 복잡한 키보드로 입력하는 대신 필기 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등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전기차 GV60을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적용됐고 대형 모델은 뒷자리까지 장착되는 등 적용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 김상영 대표는 "필기인식 조작계를 양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모베이스전자가 유일하다"며 "전기차 및 전자장치 시장이 확대되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모베이스전자의 매출과 이익이 함께 좋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키와 주차 보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무선보안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과 파워시트모듈, 스티어링칼럼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차량용 무선충전기도 적용이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차 차량 중 모베이스전자의 무선충전기 시장 점유율은 45%에 육박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레이크머티리얼즈(+21.12%, 50536K)
SK증권은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전구체/촉매 등 유기금속 화합물 분야 글로벌 넘버원으로써 알루미늄 유기금속화합물인 TMA 제조기술과 화합물의 설계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전방 산업은 크게 반도체, 태양광, LED, 석유화학 네 가지로 구분된다. 반도체 커패시터 유전체 박막에 쓰이는 AI203의 전구체가 TMA이다. 이외에도 Zr계열과 Hf계열 등 High-K 전구체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공정 미세화에 따른 High-K 수요는 점증한다고 전망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지난 11일 194억 7930만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목적은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이다. 
 
세진티에스(+17.04%, 352K)
세진티에스는 LED TV에 들어가는 반사시트, 확산시트, 보호시트, 프리즘시트 등 각종 필름시트를 가공/생산/판매하는 광기능성 필름 전문 생산업체다. 핵심고객사는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로 고객사 내 LED TV 필름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1등 업체이다. 특히 프리즘 인쇄 보호시트에 대해서는 60%의 점유율을 확보 중이다. 
 

<바이오 관련주>

HLB바이오스텝(11.64%, 37052K), HLB(-2.35%, 978K), HLB생명과학(-2.40%, 619K), HLB제약(-2.59%, 376K), HLB테라퓨틱스(-1.14%, 448K), HLB이노베이션(+0.22%, 2743K), HLB글로벌(+2.71%, 444K), 바이오톡스텍(+11.11%, 4973K)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계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CAR-T(키메라항원수용체)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 패스트트랙을 지정받는 등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함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3상을 마친 상태로 임상 결과 최장의 환자 생존기간을 기록한바 있다. HLB 측은 다음 달 미국 FDA NDA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을 준비중에 있다. 
노터스는 바이오톡스텍을 대상으로 20억8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벤티지랩(+13.79%, 3825K)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의 미세유체역학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오픈나노에 게재됐다. 이 회사의 이번 논문은 '미세유체역학 기반 플랫폼 기술인 IVL0DrugFluidic를 이용한 고분자 미립구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대량 생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인벤티지랩은 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대량 생산했고 이를 이용해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현재 호주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며 2년 내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시장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M&A/공시, 기타 개별주>

더메디팜(+29.98%, 18793K), 초록뱀이앤엠(+29.89%, 4321K), 초록뱀컴퍼니(+11.06%, 17298K)
초록뱀헬스케어는 지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더메디팜'으로 변경했다. 이 날 안건이 통과되면서 변경 효력도 즉시 발생했다. 초록뱀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기존 이름인 '우리들휴브레인'에서 특수관계자인 초록뱀그룹과 통일성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으나 이번에 다시 한번 상호변경에 나섰다. 초록뱀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업체이며 1966년 설립된 수도약품공업주식회사가 전신이다. 
 
아모센스(+18.09%, 4218K)
아모센스는 미국소재 테크놀로지 회사와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공개이며 계약후 21일 내 수령한다.
 
에스엠벡셀(+29.97%, 18874K)
에스엠벡셀은 약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그룹은 제조부문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벡셀과 지코를 합병해 에스엠벡셀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는 전지다. 에스엠벡셀은 이미 확보된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리튬/티오닐 전지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리튬 티오닐전지는 다양한 방산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소수의 회사만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에스엠벡셀의 리튬 앰플전지는 향후 도입예정인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품질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엠벡셀은 자동차사업부문과 배터리사업부문으로 운용되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자동차 사업부문은 국내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터리 사업부문은 잘 알려진 벡셀 건전지 외 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와 2차전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윌링스(+14.22%, 1401K)
윌링스가 2개월만에 태양광 전력변환장치(인버터) 공급계약 3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28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윌링스가 신규 계약한 사업은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신안 태양광 발전소 외 18개소 인버터 공급 계약, ▲영광 수상 태양광 발전소 인버터 공급계약 등이다.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 장치 중 하나다. 
 
비츠로시스(+29.88%, 7663K)
비츠로시스는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청약률 100.53%를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28일이다. 비츠로시스는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 기존 사업 회복 및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츠로시스는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제조업체로 분산제어시스템, SCADA 시스템, 유/무선 TM/TC, ITS/DCS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정부/공공기관, 대형건설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송배전,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및 대규모 플랜트의 전력 계통, 지하철/철도공사 전철급전/고압배전 감시설비, Oil/Gas 공급설비 감시제어, 간척지 배수갑문 및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 감시제어 등에 적용하는 전력자동화시스템과 배전반, 제어반 그리고 전력설비에 대한 종합예방진단시스템 등의 전력솔루션이 주력 사항이다.
 
태웅로직스(+11.74%, 4915K)
태웅로직스는 극동엠이에스와 JJ MES DMCC와 ISO탱크(액상/위험물 전용 국제표준 탱크)사업 및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ISO탱크 물류는 전자 및 화학산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2차전지 전해액, 액화천영가스와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ISO탱크를 활용한 운송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사업 강화를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회사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이 활성화된 중국/유럽/미국을 중심으로 ISO탱크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화전기(29.97%, 58237K), 이아이디(+6.54%, 137703K), 이트론(+22.26%, 326809K)
올해 1분기 가결산 결과 이큐셀의 이차전지 활성화물류 부문 매출은 420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지이와 합병으로 올해부터 활성화물류 부문 매출이 온전히 반영된다. 더불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전문 기업인 KIT는 오는 5월 구미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아이디 관계자는 "이아이디는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 다방면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는 만큼 올해 기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의 주식 1583만2805주를 25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후 소유지분비율은 34.3%로 늘어난다. 
이아이디는 캐나다 노람리튬과 리튬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생산 리튬 장기구매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람리튬은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이며,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미국 네바다 주 클레이턴 밸리 내 자체 소유하고 있는 1133ha 규모 광산 사업부지를 활용해 제우스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29.89%, 85417K), 오가닉티코스메틱(+0.45%, 37965K), 헝셩그룹(+6.25%, 28360K)
국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국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외국기업은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이 5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경우 보통 4월말 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그때마다 매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