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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미국의 빅테크들이 실적발표를 하는 주입니다.
빅테크들의 실적에 따라 우리나라 관련 테마들의 움직임도 변할것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4월 24일 : 코카콜라, 액티비전 블리자드
4월 25일 :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비자, 펩시코, 맥도날드, 버라이존
4월 26일 : 메타, 보잉
4월 27일 : 아마존, 인텔, 스냅, 마스터카드, 일라이릴리,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캐터필러
4월 28일 : 엑슨모빌, 쉐브론,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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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월 25일 : 현대차, HDC현대산업개발
4월 26일 :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한미약품, 삼성전기
4월 27일 : 삼성전자, 삼성SDI,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퓨처엠, LG전자, POSCO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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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 원을 투자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 SK온은 지난해 7월부터 연구원 부지 내 제2충방전동, 제2연구동, 화성동 등 연구시설을 증축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까지 각형, 리튬인산철 등 신규 제품 개발 라인 및 충방전기 등 연구 설비를 대폭 증설하려는 계획이다.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을 위해 특수 환경 설비를 갖춘 실험 공간과 대규모 양산 기술 확보를 위한 전고체 파일럿 생산라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SK온은 2024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하고 2028년에는 상용화에 돌입하겠다는 목표다.
24일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6148억원을 투자해 포항에 4만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짓는 공장에서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원료로 만든 '하이니켈'양극재를 생산한다. 이번 증설을 포함해 포스큐퓨처엠은 포항에만 10만6000톤의 양극재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GM과 합작해 만든 캐나다 퀘벡주의 얼티엄캠 3만톤,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만든 중국 저장성의 3만톤을 합하면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5년 27만1000톤에 달하게 된다. 관계자는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34만5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선익시스템(+29.94%, 5455K), 야스(+18.26%, 5878K)
애플이 최근 LG디스플레이에 선익시스템의 IT용 8세대 OLED 증착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동안 애플은 일본 캐논토키 증착기 사용을 선호해왔다. 캐논토키가 6세대에서 하프컷, 수평증착 기술을 적용한 증착기의 신뢰성을 확보한만큼, 8세대에서도 캐논토키 장비가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선익시스템 증착기가 캐논토키 장비보다 40%가량 저렴하다.
루멘스(+24.85%, 21513K)
루멘스가 질화갈륨 소재 전문기업 소프트에피를 인수했다. 신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로 지분율 42.04%의 소프트에피 주식을 보유한 회사가 됐다. 소프트에피는 2012년 설립된 LED 소재 업체로 2018년까지 자외선(UV) LED를 주력으로 생산하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따라 2019년부터 에피 개발을 주력으로 전환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질화갈륨으로 적색LED를 만드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질화갈륨계 적색LED 소재는 적색 특성 상 대량 생산이 어려웠다. 루멘스는 소프트에피 인수를 통해 질화물계 적색 LED 소재를 내재화했다. 루멘스는 그동안 LED 패키지와 칩을 전문으로 해 와 LED 원재료부터 응용제품까지 수직 계열화 했다.
루멘스가 스웨덴 글로벌 방위기업 에임포인트와 마이크로LE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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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제 관련>
KC코트렐(+29.93%, 32302K), 유니온(+17.45%, 23400K), 유니온머티리얼(+5.86%, 42754K), KC그린홀딩스(+14.98%, 9976K), 세토피아(-2.64%, 10651K), 삼화전자(+11.21%, 508K), 노바텍(+6.60%, 1425K), 동국알앤에스(+4.27%, 6208K)
중국은 최근희토류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KC코트렐은 지난 2015년 중질유탈황 및 감압잔사유탈황 공정에서 탈활폐촉매의 바나듐 추출 장치와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 KC코트렐이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은 폐RHDS 촉매 재제조 기술은 폐촉매에 침적된 황과 바나듐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촉매 원소재인 희토류(코발트, 몰리브덴, 니켈 등)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양안 문제'를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 대한 중국의 반발과 관련해 "한국정부는 '하나의 중국'존중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어제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지난 20일 통화를 갖고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안관계의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표명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삼화전자는 모든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 소재인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페라이트의 주요 원재료는 복합니켈과 복합망간이다.
<2차전지 관련주>
에이에프더블류(+20.89%, 4136K), 알루코(+0.29%, 23354K)
폭스바겐과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세인트 토머스 지역에 20조원을 투입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22일 밝힌바 있다. 폭스바겐이 7조원을 담당하고 나머지 13조원은 캐나다 정부가 세액 공제를 통해서 보조한다. 에이에프더블류는 마찰용접기술을 기반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부품 중 하나인 음극마찰용접단자와 금속 가공품을 생산한다. 이 중 음극마찰용접단자는 삼성SDI의 1차 벤더인 신흥에스이씨, 중국 회사인 섬서주신흥동력전지과기 등에 납품되며 전기차인 VW e-Golf, BMW i3, i8 등에 적용되고 있다.
육일씨엔에쓰(+11.11%, 615K)
육일씨엔에쓰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개편"(23.3.9)
육일씨엔에쓰는 지난해 1월 정밀화학소재기업 씨엔에이를 인수하며 연결 기준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차전지 및 전기차(EV)기업을 인수대상으로 선정, M&A를 추진 중에 있어 선택과 집중에 따른 향후 실적 성장세가 전망된다.
덕양산업(+10.68%, 7317K)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배터리(LMB)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현대차의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협력 업체로 공식 선정된 덕양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현대차는 차세대 배터리의 경우 내재화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류 팀장은 "LMB, 셀투팩(CTP)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해선 배터리 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향후 현대차가 직접 뛰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차는 LMB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양산업은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다. 6년간 1조6000억원 규모의 칵핏 모듈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 중에 있으며, 현대차가 덕양산업을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협력 업체로 공식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트론(-6.70%, 104976K), 이화전기(-6.43%, 57518K), 이아이디(-7.18%, 32762K)
이아이디는 캐나다 노란리튬과 미국 네바다주 리튬광산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리튬' 관련주로 부상했다. 캐나다의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 노람리튬은 미국 네바다 주 내 소유 중인 광산사업 부지를 활용해 제우스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아이디는 노람리튬과 함께 리튬광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이디, 노람리튬과 네바다 리튬광산 실사 진행(23.4.18)
에스코넥(+4.58%, 11773K)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에 2차전지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전류차단장치 납품 물량을 확보한 에스코넥에 신공장 본격 가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객사가 삼성SDI인 것으로 알려진 에스코넥은 이달 말 2차전지 신규 생산설비 가동 점검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에스코넥의 지난해 8월 시작했던 2차전지 신규 생산설비의 점검을 이달 말 완료하고 이르면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특징주]에스코넥, 사우디 투자 유치 소식에 상한가 직행(23.3.20)
이엔플러스(+6.30%, 11074K)
이엔플러스는 전기차용 2차전지 전극에 대해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 한 곳의 공급기업(벤더)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완성차 기업의 2차전지 관련 벤더로 등록된바 있으며 이번 추가 등록으로 보유중인 2차전지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벤더 등록에 성공한 회사는 미국에 기반을 둔 자동차 제조기업이며, 해당 기업이 판매중인 전기차 모델은 최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에도 포함됐다.
이엔플러스, 자체 개발 전극 양산품 공급 개시(23.4.14)
레이크머티리얼즈(+5.73%, 48237K), 한농화성(+1.91%, 21006K)
정부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차세대 2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의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3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부터 양산이 시작돼 2035년에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10~13%를 차지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사용량은 2030년 149~160기가와트시(GWh), 2035년 950~1천413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2030년 이후 산화물·고분자·황화물·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유형의 전고체 배터리가 서로 경쟁하다 황화물계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곡물/비료 관련주>
누보(+29.80%, 47613K), 한일사료(+11.03%, 40009K), 팜스토리(-0.71%, 33094K), 고려산업(-1.82%, 3185K), 미래생명자원(+2.25%, 5649K)
서방국가들이 대러시아 제재강화방안으로 전면적인 수출 금지를 검토 중인 가운데, 러시아가 '흑해 곡물협정' 종료카드로 맞불을 놓겠다고 경고했다. 더는 연장하지 않고 중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3일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전면 수출금지는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것은 G7 국가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길 상품군에 대한 수출을 우리가 상호주의 차원에서 금지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는 곡물 거래를 포함해 G7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것들도 끝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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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누리플랜(+17.83%, 1361K)
누리플랜은 수소와 태양광 축전 원천기술인 '바나듐 레독스흐름전지(VRFB)' 기술을 원천보유하고 있다. VRFB는 신재생에너지의 전력량을 외부 조건과 관계없이 일정하게 보전시켜주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사용된다. 산성 바나듐 수용액을 양극과 음극 전해질로 사용하며 이들의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충방전하는 2차전지다. 최근 화재 위험성이 없는 수계 에너지저장장치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가 차세대 2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15.84%, 75644K), SDN(+2.78%, 11314K)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2040년까지 제로로"(23.4.23)
미국 정부가 기존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BM)은 환경보호국(EPA)이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규칙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EPA는 "기존 및 신규 화력 발전소에서 탄생하는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제안을 포함해 사람들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표준을 진전시키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새 규칙은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에 가깝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 매체에 전했다. 규제는 온실가스 배출에 상한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성이엔지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면에 태양전지가 보이지 않아 건축자재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보급이 전망된다.
SDN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Inverter 등을 공급하는 태양광 사업과 어민 및 레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외기를 공급하는 엔진/조선 사업을 하고 있다.
<M&A/공시 관련>
상상인인더스트리(+29.74%, 1349K)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지난 2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1일 상상인인더스트리는 감자를 완료하며 변경 상장돼 거래가 재개됐다.
대한전선(-2.83%, 12066K)
대한전선은 주가 안정화를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안을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기타>
까스텔바작(+29.91%, 1995K)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결제사절단에 최병오 형지 회장과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가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 기업 가운데 의류 분야에서는 형지와 내자인이 포함됐다. 형지는 미국에서 플래그십스토어 운영 및 생산공장 건립을 통한 군납의류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한다. 형지는 2016년 까스텔바작 프랑스 본사를 인수하며 까스텔바작을 '글로벌 형지'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은ㄹ 세웠다. 까스텔바작은 201년 미국 법인 까스텔바작USA를 설립했다. 진출할 시장은 10조원 규모의 군납 의류 시장이다. 군복, 전투화 등 각종 군용품 미군 군납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미국 현지에 최적화된 공장 건립을 계획 중이다.
한창산업(+10.88%, 4198K)
한창산업은 아연말, 인산아연, 리튬 촉매를 사용한 제올라이트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올라이트는 산소제조 장치에 사용되는 흡착제로 중금속과 방사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0일 오후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민관이 2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2차전지 3사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한다. 3사 모두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공장을 국내에 구축할 예정이며 원통형 4680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개시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와 플랜트 수주 및 광물자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마티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탱기즈 유전 원유생산 플랜트,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양국간 성공적 협력 경험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에너지/소재 플랜트 등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신규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주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엘컴텍(+6.23%, 26512K)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올해도 금 보유량을 늘릴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세계금협회 자료를 인용해 83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2/3 이상이 올해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WGC에 따르면 세계 중앙은행들이 지난해 사들인 금의 양은 1136t으로 전년보다 152% 급증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호아에서 달러화가 힘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역대 최고치는 2020년 8월 2069달러이나 올해 4분기 금값이 22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리스탈신소재(+5.97%, 48348K)
한국은 중국산 리튬/흑연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음극재 생산에는 흑연이 필수이며 국산 배터리용 음극재는 중국이 68%로 압도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이 나머지 약 22%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 IRA 세부 지침에 따르면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핵심 광물은 2025년부터 우려 국가에서 조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생산판매, 그래핀 소재 연구개발 등에 주력하는 업체로 천연 흑연으로부터 초미세 박리 기술을 통해 그래핀 제품을 개발해 관련주로 꼽힌다.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들 일제히 강세…오가닉티코스메틱 '上'(23.4.10)
국내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국기업들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외국기업은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이 5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경우 보통 4월말 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그때마다 매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5.87%, 18168K)
페루 국방부는 최근 6000만 달러 규모의 장갑차 30대 도입 사업을 발주했다 이번 입찰은 총 99대의 신형 장갑차 도입 사업 중 1단계로 현대로템은 8x8 차륜형 장갑차 모델인 K808로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페루 정부의 차륜형 장갑차 수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페루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K808 장갑차 모델도 개발해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이 페루 정부의 장갑차 초도 물량을 수주하면 총 2500억 원에 달하는 후속 사업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
[단독]폴란드 방산업체 회장 방한… 20조 추가 계약 조율(23.4.17)
엑서지21(+9.28%, 12186K)
10억원 규모의 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79만6812주가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Bosch, 히트펌프 10억유로 이상 투자(23.4.21)
Bosch는 히트펌프 기술 개발 및 생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10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 히트펌프는 건축 부문에서 유럽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2018년부터 Bosch는 상당한 수요 증가로 인해 히트펌프를 위한 유럽 개발 및 생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글로벌 히트 펌프 사업에서 2022년 매출이 54% 증가한 Bosch Home Comfort Group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전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5년까지 연간 약 20%의 성장이 예상되며 현재 10년 동안 유럽 연합에 3,000만 개의 히트펌프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공기열 히트펌프는 증발, 압축, 응축, 팽창의 사이클을 통해 공기열원을 실용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친환경 열 생산 시스템이다. 기존 가온설비 대비 에너지 절감률이 높아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GS글로벌(-2.25%, 17402K)
"러시아가 보복할 수도 있다" 러 한인사회 불안 고조(23.4.21)
오선근 재러시아 한국경제인협회 사무국장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 언론이 윤 대통령의 발언에 민감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군사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고집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러시아가 구체적인 조치를 예고하지 않았지만 "한인사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러시아가 본보기 차원에서 보복 조치들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민사회로선 단순한 불안감을 넘어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며 따라서 "이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결과에 대해서 러시아 한인사회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 침공 직후 한국이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자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했다. 오 국장은 러시아가 한국을 이보다 심한 ‘적대국가’로 지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 입장에서 적대국은 미국과 서방, 일본 정도다"라며 "만약 (러시아가 한국을) 적대국가로 지정하면 자산동결로 이어질 수 있고 우크라 사태 이후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가 러시아 쪽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게 석탄 분야인데 석탄 등 에너지 수출 금지도 조치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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