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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화요일은 현대차와 테슬라가 이끌어준 하루입니다.
테슬라의 페라이트 사용과 현대차 호실적으로 인해 전기차, 미래차, 부품주들의 주가가 강세였습니다.
현대차가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덕양산업, 구영테크 등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강세였고,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페라이트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일정으로 인해 우주항공, 원전 관련주가 들썩이나 싶었지만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에 넷플릭스의 통큰 투자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주들의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관련주>
덕양산업(+29.79%, 30468K), KB오토시스(+16.15%, 8005K), 현대공업(+13.83%, 9103K), 구영테크(+10.80, 9739K), 성우하이텍(+7.67%, 17787K), 화신(+6.76%, 3133K), 한주라이트메탈(+6.04%, 2542K), 모베이스전자(+10.81%, 34593K), 한국프랜지(+9.15%, 1648K), KR모터스(+7.67%, 5255K)
현대차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실적이 악화한 삼성전자를 뛰어넘어 상장사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1분기 영업이익 3조59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6.3%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7조7787억원으로 24.7% 늘었다.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 새 회계기준인 IFRS 도입 이후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이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는 102만171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가 본격 판매되고 SUV와 제네시스 라인업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견조한 판매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9만1047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이오닉6의 글로벌 본격 판매 등에 따른 호조를 보였으며, 매출액 또한 제네시스와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환율 효과로 증가했다. 더불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여 신규 배당 정책 수립 및 분기 배당 실시 발표, 단계적인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덕양산업 주가 강세, 자동차부품 희토류 관련 부각: 덕양산업은 OEM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Cockpit Module, Door Trim, Anti-Vibration Pad 등이 있다.
[특징주] 덕양산업, 현대차 차세대 배터리 LMB 직접 개발 가능성에 핵심 협력사 부각: 덕양산업은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이다. 현대차가 덕양산업을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협력 업체로 공식선정한 바 있다.
[특징주]현대공업, 美 IRA 수혜…내장재 현지생산으로 전기차 부품 수주 ↑(23.4.24): 현대공업의 주요 생산 품목은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이며 현대, 기아차의 미국 생산 예정인 아이오닉5, 아이오닉7 등 다수의 전기차를 이미 수주했다. 앞으로 양산할 신차 전기차 약 10개 차종도 전량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징주]구영테크, 현대차 美전기차 공장 추가 증설 검토...애플카 선호도 테슬라 제쳐↑(22.9.5): 구영테크는 중국 및 미국의현지 법인에서 부품을 생산해 미국 현대차 및 현지 협력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징주] 성우하이텍 주가 급등 ′9거래일 하락 없어′ 현대차 배터리팩 제작 선정에 강세(22.7.25): 성우하이텍은 현대차그룹의 BSA 제작/생산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성우하이텍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에 최적화된 배터리팩을 공급하게 된다.
[특징주] 화신, 현대차·기아 2Q 호조 전망에 주가 강세(22.7.19)
[특징주]한주라이트메탈, 전기차·2차전지 경량화 수혜 '사상최대'…해외공장 본격가동(23.3.20): 한주라이트메탈은 초경량화부품 및 마린부품 판매 등 자동차 부품 등의 경량화를 위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4회에 거쳐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 GM과 내연기관용 엔진부품 4종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현대/기아차 대형 전기 SUV용 너클/캐리어의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에 생긴 신기한 기능 뭐길래…토종기업 대박(23.4.18): 제네시스 '2023 G90'에는 '통합 컨트롤러'가 장착돼 있다. 복잡한 키보드로 입력하는 대신 필기 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등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전기차 GV60을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적용됐고 대형 모델은 뒷자리까지 장착되는 등 적용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 김상영 대표는 "필기인식 조작계를 양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모베이스전자가 유일하다"며 "전기차 및 전자장치 시장이 확대되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모베이스전자의 매출과 이익이 함께 좋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키와 주차 보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무선보안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과 파워시트모듈, 스티어링칼럼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차량용 무선충전기도 적용이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차 차량 중 모베이스전자의 무선충전기 시장 점유율은 45%에 육박한다.
[특징주]한국프랜지, 연일 신저가 경신...현기차 실적 부진 영향(17.9.12)
[특징주]KB오토시스, 현대·기아차 美전기차 전용공장 통합 생산 IRA대응..조지아 공장 보유↑: KB오토시스는 지난해 초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 소식에 주목받은 바 있다.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 달러를 투입해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을 공급한다.
[특징주] 티에이치엔, 현대수소차 넥쏘 中신에너지차 정식 라이센스 취득...보조금 혜택 예상↑(22.4.14) : 티에이치엔은 넥쏘에 와이어하네스를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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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관련주>
삼화전자(+29.92%, 10762K), EG(+29.75%, 5019K), 유니온(+18.36%, 49494K), 유니온머티리얼(+8.81%, 80154K), 한국내화(+11.92%, 15177K), 동국알앤에스(+6.15%, 18827K), 티플랙스(+1.28%, 12425K)
삼화전자 주가 상한가,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전망: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 끝에 에너지 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공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특징주]EG, 테슬라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 사용 전망…고순도 산화철 공급 부각↑: EG는 전기차와 가전제품 모터의 자석부품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고 있다. 산회수 설비의 설계 및 시공, 운전능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산화철 전문업체로서 고급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EG의 산화철은 세계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으로 해외 세계 최대 페라이트 업체 및 국내외 대부분의 페라이트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로 호평받고 있다. 고급산화철의 경우 세계시장에서 당사의 점유율은 12-15%로 추정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동국산업과 원통형 배터리 재료 공급 MOU(23.4.6): 동원시스템즈는 동국산업과의 협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5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충남 아산사업장 내 원통형 배터리 캔 공장을 증설했다.
[특징주] '중국 희토류 수출 금지' 대응 전략 관련주 강세(23.4.19): 동국알앤에스는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와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징주]티플랙스, 中 희토류 수출금지 포함… 희귀금속 유통 부각↑(23.2.17): 티플랙스는 티타늄, 니켈,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귀금속 소재를 유통한다. 희귀금속이란 생산량이 적고 생산지가 한정돼 있는 금속으로 전자제품의 필수 재료인 콜탄, 전지 원료인 리튬, 희토류, 몰리브덴 등의 금속들이 포함된다. 희토류는 열과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전기, 전자, 촉매, 광학, 초전도체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아이디 형제들>
이아이디(+10.97%, 85151K), 이트론(+1.50%, 145888K), 이화전기(+1.43%, 71567K)
이아이디는 캐나다 노란리튬과 미국 네바다주 리튬광산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리튬' 관련주로 부상했다. 캐나다의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 노람리튬은 미국 네바다 주 내 소유 중인 광산사업 부지를 활용해 제우스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아이디는 노람리튬과 함께 리튬광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이디, 노람리튬과 네바다 리튬광산 실사 진행(23.4.18)
<기타 개별주>
유니켐(+9.28%, 3411K)
가죽원단을 생산해 프라다, 버버리, 코치 등 명품 패션브랜드와 현대, 기아 등 자동차회사에 납품하는 유니켐에서 경영권 분쟁이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GS글로벌(+7.57%, 52720K)
"러시아가 보복할 수도 있다" 러 한인사회 불안 고조(23.4.21)
오선근 재러시아 한국경제인협회 사무국장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 언론이 윤 대통령의 발언에 민감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군사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고집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러시아가 구체적인 조치를 예고하지 않았지만 "한인사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러시아가 본보기 차원에서 보복 조치들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민사회로선 단순한 불안감을 넘어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며 따라서 "이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결과에 대해서 러시아 한인사회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 침공 직후 한국이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자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했다. 오 국장은 러시아가 한국을 이보다 심한 ‘적대국가’로 지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 입장에서 적대국은 미국과 서방, 일본 정도다"라며 "만약 (러시아가 한국을) 적대국가로 지정하면 자산동결로 이어질 수 있고 우크라 사태 이후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가 러시아 쪽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게 석탄 분야인데 석탄 등 에너지 수출 금지도 조치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무벡스(+4.30%, 53347K)
현대무벡스는 2차전지 공정물류 시장에 처음으로 입성하며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현대무벡스로 재기를 꿈꾸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가는 현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대물변제 등으로 보유 주식이 감소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2차전지 관계 회사들의 소재 관련 물류 사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대무벡스는 현대그룹 내 '신성장 동력'을 개척하는 역할을 맡아왔는데, 주력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사업 비중이 높아 추가 성장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측은 "현대무벡스를 현대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또 "대법원 판결 이후 쉰들러 측이 강제집행 절차에 들어가며 압박했지만, 현 회장이 배상금을 신속히 완납하면서 그룹의 지배 구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KD(+30.00%, 3999K)
전날 KD는 지난 4월 21일, 24일 2거래일간 진행된 소액공모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에 관한 사항을 공시했다. 공모주식수는 186만9158주로,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청약주식수는 1억1621만2100주이며, 청약금액은 621억7347만3500원이다. 회사의 청약률은 6217.35%이다. 상장예정일은 5월 11일이다.
STX(+29.97%, 6552K)
STX가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진출을 위해 현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현지 JV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니켈보유국이자 생산국이다. STX는 광물 채굴권과 운송/판매 라이선스를 확보해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세계 3대 니켈 광산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버프로(+19.86%, 21429K)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NASA 방문에서 우주항공 분야 한미 협력을 타진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난 19일 "이번 방문 시 글로벌 우주개발을 선도하는 NASA와 향후 설립할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파이버프로는 나로호와 누리호 등에 광섬유 자이로스코프를 공급한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에어쇼다.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파이버프로는 광계측기와 광섬유 관성센서, 관성측정장치, 광부품 자동제조장비, 분포형 온도센서, 평판형 광집적회로 기반 광소자 등을 제조한다. 파이버프로의 광섬유 관성센서와 관련 제품은 물체의 회전각속도를 측정해 물체의 자세와 방위각을 알려주는 센서다. 관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차량, 선박, 항공기, 유도무기 등에 사용된다.
까스텔바작(+12.48%, 12771K)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결제사절단에 최병오 형지 회장과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가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 기업 가운데 의류 분야에서는 형지와 내자인이 포함됐다. 형지는 미국에서 플래그십스토어 운영 및 생산공장 건립을 통한 군납의류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한다. 형지는 2016년 까스텔바작 프랑스 본사를 인수하며 까스텔바작을 '글로벌 형지'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은ㄹ 세웠다. 까스텔바작은 201년 미국 법인 까스텔바작USA를 설립했다. 진출할 시장은 10조원 규모의 군납 의류 시장이다. 군복, 전투화 등 각종 군용품 미군 군납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미국 현지에 최적화된 공장 건립을 계획 중이다.
셀바이오휴먼텍(+30.00%, 7353K)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 제12호스팩과 스팩합병을 통해 지난 20일 신주상장됐다. 합병비율은 1대 0.3323363으로 기준가격은 7700원이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마스크팩 시트 소재 전문기업이다.
상상인인더스트리(+29.95%, 8920K)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지난 2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1일 상상인인더스트리는 감자를 완료하며 변경 상장돼 거래가 재개됐다.
AP위성(+4.02%, 1159K)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NASA 방문에서 우주항공 분야 한미 협력을 타진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난 19일 "이번 방문 시 글로벌 우주개발을 선도하는 NASA와 향후 설립할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셀바스헬스케어(+18.69%, 21034K), 셀바스AI(+6.63%, 8009K)
셀바스헬스케어는 지난 19일 호주 이볼트(EVOLT)를 통해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1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셀바스AI는 효성티앤에스에 음성합성(Selvy TTS)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바스AI는 금융IT 기기에 음성합성, 음성인식 등 AI기반 대화형 음성지능을 공급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셀바스AI관계자는 'ATM 뿐 아니라 금융권 AI 컨택센터 분야로 음성합성, 음성인식 솔루션 공급을 확대 중"이라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금융 IT기기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7.26%, 8408K)
새만금 단지 내 대규모 2차전지 관련 투자소식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최근 2차전지 생산설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정밀화학, 제약, 식품, 환경,에너지 및 기타 산업 플랜트 분야에 대한 설계와 시공, 각종 산업기계의 설비 제작과 대형플랜트 설비의 턴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종합엔지너링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쇼박스(+11.46%, 26407K)
스튜디오드래곤(+1.51%, 664K)
스튜디오드래곤은 24일 디즈니+와 협업을 공식화했다. 구체적인 규모나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재계약을 완료한 넷플릭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넷플릭스는 원래 3년짜리 공급계약을 맺고 있었다. 두 회사는 지난해부터 재계약을 논의해왔고 올해 초 재계약을 완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에 11편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8편 수준에서 3편 이상 확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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