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5일 장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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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4월 25일 장전 주요뉴스

by Jaime_H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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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으면 모든 뉴스 다 쓰고 싶네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S&P500은 0.09% 상승, 나스닥은 0.29%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본격 시작되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따. 오는 25일에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메타의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삼성SDI와 이르면 오는 25일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GM과 삼성SDI가 발표할 새 배터리 공장은 GM과 LG의 미시간 공장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전망이며 구체적인 공장 위치는 바로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 서랜도스 CEO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콘텐츠에 2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접견은 사전 공지되지 않았던 일정이다. 서랜도스 CEO는 "저희 투자가 하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업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넷플릭스 히트작인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피지컬:100'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 관련주 : 팬엔터테인먼트,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미르
 
마치에이 스테츠 PGE PAK 원자력에너지 부사장은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에 대해 "본 계약은 사실 언제든지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저희는 APR1400원전을 두 개 세울 예정"이라며 "첫 번째는 2035년도에 시작했으면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보이치에흐 동브로프스키 폴란드전력공사 사장은 "한국은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협력이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10월 착공을 목표로 포항 영알만산단에 전구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연간 생산능력 3만 톤 규모의 전구체 제조라인과 황산니켈 정제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정제한 니켈 소재를 포스코퓨처엠이 전구체로 생산하는 구조다. 포스코퓨처엠도 전구체 공장과 별도로 포항에 양극재 공장을 증설하는데 6148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IRA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모델 32종 가운데 10종은 SK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2종이었지만 폭스바겐이 지난 21일 미국에 배터리 및 핵심 광물 세부 요건에 대한 서류를 제출하면서 8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SK온은 11개 모델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온 대표이사 등 그룹 수뇌부가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에도 관심이 쏠린다. SK온은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25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애플의 부품 내재화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국내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최소 60% 이상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보고서에서는 애플이 자체 부품 사용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년간 디스플레이 패널 조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한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최소 60%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애플은 내년 말 '애플워치 울트라'에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 대신 자체 설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해 애플워치 OLED 주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의 물량 축소 리스크가 있지만 국내 기업이 마이크로LED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활로를 모색할 수 있어서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에 도착해 5박7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갖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로 인한 불안과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두 정상 간 보다 실효적이고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북 수출통제 목록인 '북한 맞춤형 감시대상 품목(워치리스트)'에 인공위성 관련 77개 품목을 추가하는 내용의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 의무이행을 위한 무역에 관한 특별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당초 특별고시의 '북한 맞춤형 워치리스트'에는 크게 핵 관련(89개), 미사일 관련(41개), 잠수함관련(60개) 등 3개 분야가 있는데 이번에 인공위성 관련 분야가 추가됐다. 추가 목록에는 태양전지판, 자이로, 이미지센서 및 안테나, 위성항법장치(GPS, 전력조절장치 등 77개 품목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10만달러 수준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른바 가상화폐의 겨울은 끝났다"며 "우리는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현재 전통적인 은행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비트코인에 매우 도움이 된다"며 "비트코인이 탈중앙화하고 희소성이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원래의 전제를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 은행이 위기를 겪으면서 전통 화폐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크게 상승했다. 그는 "이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 약 45%에서 향후 수개월 안에 50-6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증권은 25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 의견은 기존 '중립'이 유지됐다. 정동익 연구원은 이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보고서에서 "튀르키예 발전용 엔진과 K2 전차 엔진 매출의 급증, 건설기계 부문가격 인상과 믹스(판매구성 비율)개선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북미 시장의 건설기계 수요는 여전히 견고해 수주 잔고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고 신흥국도 주요 수출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하반기에는 불확실한 매크로(거시경제) 상황으로 상반기의 양호한 수요가 이어질지에 대한 확신이 어렵다"고도 밝혔다. 
 
이차전지 전극 생산기업인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은 2027년까지 음성 용산산업단지 내 7만9천338제곱미터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5월부터 약 70억원을 투입하는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둘째 주부터 1개월가량 기존 조명시설을 철거하고 6월부터 10월 말까지 새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도로조명과 해안 쪽 일부 필수조명을 제외한 경관조명을 잠정적으로 소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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