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6일 국내증시(힘을 잃어가는 증시)
본문 바로가기
Economy

2023년 4월 26일 국내증시(힘을 잃어가는 증시)

by Jaime_H 2023. 4. 26.
반응형
출장을 다녀와보려서....
헷....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미래차/이차전지 관련주>

대우부품(+29.97%, 15123K)
대우부품은 북미향 현대/기아차에 523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를 공급하는 차종은 아이오닉6 등 전기차 4개다.
 
삼화전자(+25.26%, 20292K)
삼화전자 주가 상한가,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전망(23.4.25):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 끝에 에너지 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공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디스플레이텍(+11.14%, 13851K)
현대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5월 2일 183억원을 출자하는 안건을 25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센코(+10.00%, 260K)
'수소경제 겨냥' 센코, 한전 손잡고 '신사업 밸류체인' 구축(23.4.10): 센코는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기화학식은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해 공기 중의 특정 가스 유무를 검출하는 센서다. 이는 기술 확장성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 센서와 환경 측정 시스템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센코는 측정장치 개발을 통해 기존 수소센서를 비롯해 휴대용/고정식 수소 안전기기, 수전해 설비용 측정기 등 수소 관련 안전기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미 수소차와 반도체 산업에는 수익화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SK하이닉스에 3600여 대의 가스 안전기기 공급도 시작하며 신규 수익을 창출했다. 
 
STX(+8.57%, 37285K)
STX가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진출을 위해 현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현지 JV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니켈보유국이자 생산국이다. STX는 광물 채굴권과 운송/판매 라이선스를 확보해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세계 3대 니켈 광산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애경케미칼(+9.28%, 12181K)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계 음극재를 개발했으며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 2차전지 소재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디젠스(+7.30%, 49265K)
디젠스는 자동차의 환경 유해 배기가스를 정화하고 소음 및 진동을 줄이는 배기계시스템의 주요 구성품인 소음기의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 중이다. 현대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모베이스전자(+5.74%, 29509K)
모베이스전자는 필기 인식 조작계에 목적지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통합 컨트롤러'를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특징주]모베이스전자, 현대모비스의 스텔란티스 BMS 공급 수혜에 17%↑(23.4.25): 현대모비스가 세계 4위 자동차업체인 스텔란티스에 BMS(배터리제어시스템)를 공급하기로 한데 따른 모베이스전자에 수혜가 전망된다. BMS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전동차 부품을 말한다.
신형 제네시스에 생긴 신기한 기능 뭐길래…토종기업 대박(23.4.18): 제네시스 '2023 G90'에는 '통합 컨트롤러'가 장착돼 있다. 복잡한 키보드로 입력하는 대신 필기 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등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전기차 GV60을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적용됐고 대형 모델은 뒷자리까지 장착되는 등 적용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 김상영 대표는 "필기인식 조작계를 양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모베이스전자가 유일하다"며 "전기차 및 전자장치 시장이 확대되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모베이스전자의 매출과 이익이 함께 좋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키와 주차 보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무선보안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과 파워시트모듈, 스티어링칼럼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차량용 무선충전기도 적용이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차 차량 중 모베이스전자의 무선충전기 시장 점유율은 45%에 육박한다.
 
 
320x100

<바이오 관련주>

에이프로젠(+7.34%, 7064K), 에이프로젠 H&G(+29.96%, 2753K), 에이프로젠바이오(+6.85%, 16839K)
에이프로젠 H&G, 2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23.4.18): 에이프로젠 H&G는 18일 운영자금 등 약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롯데호텔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바이오 업계, 학계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경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경제(Bioeconomy)란 바이오자원과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사회·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경제 메커니즘이다. 임정수 맥킨지 파트너는 기조연설에서 "'바이오 혁명'을 통해 바이오 산업이 전통 제약 산업을 넘어 농업,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돼 2030년 이후 연간 2조∼4조 달러 규모의 경제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며 "세계 업체들이 바이오 혁명에 앞다퉈 나서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12.93%, 3441K)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럽시장 진출을 앞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편의성과 효능을 입증한 데다 기존 탈모 치료제 대비 발기부전, 성욕감퇴, 부종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제품 출시후 빠르게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RNA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업체다. 코스메르나 품질과 안전성은 해외에서 입증했다. 지난해 7월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 최고등급인 ‘엑셀런트 5-STAR’를 받았다. 더마테스트는 글로벌 공인인증 업체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현재 원료 생산 기준으로 연간 80만개 정도의 코스메르나를 생산할 수 있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800억~1600억원 규모다. 
 
셀바스헬스케어(+3.04%, 14612K), 셀바스AI(+3.26%, 4234K)
셀바스헬스케어가 체성분 분석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시장 절대강자 인바디를 넘어서기 위한 행보가 한창이다. 셀바스헬스케어 체성분 분석기는 '아큐닉 BC380'이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스탠더드인 미국 임상시험 IHT센터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장비와 상관도 측정 결과, 정확도 98%로 체성분 측정 정확이 높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제품 출시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수의 국제 헬스케어, 피트니스 전시회 참가하며 인지도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호주 이볼트(EVOLT)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체성분 분석기 매출이 이달 기준 누적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볼트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nytime Fitness와 독점 계약으로 체육관 보수 및 계약갱신이 있을 때 이볼트 시스템이 필수로 설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주>

누보(+27.68%, 63833K), 한일사료(+18.17%, 54264K), 대주산업(+7.14%, 11606K), 고려산업(+8.10%, 12326K), 팜스토리(+6.67%, 41639K), 한탑(+14.83%, 8414K), 미래생명자원(+29.85%, 26179K)
'흑해 곡물 협정' 재연장을 두고 러시아와 유엔(UN)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며 국제 곡물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이 크림반도의 민간 시설을 공격함으로써 협정을 위반했다고 러시아가 주장하고 나섰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군이 크림반도 흑해에서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가 '흑해 곡물 협정'을 위반했으며 협정의 재연장이 위태로워졌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안드리 유소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A) 대변인은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사건은 군사 시설과 관련이 있으며 '흑해 곡물 협정'과 관련된 민간 시설이나 우크라이나 항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는 5월 18일 '흑해 곡물 협정'의 재연장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에스이(+12.80%, 17914K)
[특징주]지에스이, ‘난방비 폭탄’·한파 소식에 13%대 강세(23.1.26): 지에스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해 경남 서부권역 등에 도시가스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내 해외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는 일시 통제 명령을 26일(현지시간) 내렸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오른 대상은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해 판매하는 독일 가스기업 유니퍼, 핀란드의 에너지 기업 포르툼 등 2개사다. 푸틴이 서명한 이번 법령은 목표를 명확히 했다.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미국과 기타 국가 등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들에 긴급 조치를 취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는 것이다. 법령에는 “러시아 경제와 에너지 또는 기타 위협이 있는 경우 해당 국가의 러시아 내 현물과 자산을 연방정부의 임시 관리 하에 둔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한국 등 다른 나라 기업으로 이번 조치가 확대될 가능성이다. 연방관리청 관계자는 타스에 “필요한 경우 외부 관리 대상 기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러시아의 국영은행 VTB의 안드레이 코스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제재로 인해) 독일에서 영업이 불가능하다”며 “러시아도 외국 회사들의 자산을 압수한 뒤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해제할 때까지 동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GS글로벌(+3.67%, 27964K)
오선근 재러시아 한국경제인협회 사무국장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 언론이 윤 대통령의 발언에 민감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군사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고집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러시아가 구체적인 조치를 예고하지 않았지만 "한인사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러시아가 본보기 차원에서 보복 조치들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민사회로선 단순한 불안감을 넘어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며 따라서 "이번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결과에 대해서 러시아 한인사회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 침공 직후 한국이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자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했다. 오 국장은 러시아가 한국을 이보다 심한 ‘적대국가’로 지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 입장에서 적대국은 미국과 서방, 일본 정도다"라며 "만약 (러시아가 한국을) 적대국가로 지정하면 자산동결로 이어질 수 있고 우크라 사태 이후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가 러시아 쪽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게 석탄 분야인데 석탄 등 에너지 수출 금지도 조치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728x90

<중국 갈등 관련주(희토류)>

KC코트렐(+3.22%, 14208K)
중국은 최근희토류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KC코트렐은 지난 2015년 중질유탈황 및 감압잔사유탈황 공정에서 탈활폐촉매의 바나듐 추출 장치와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 KC코트렐이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은 폐RHDS 촉매 재제조 기술은 폐촉매에 침적된 황과 바나듐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촉매 원소재인 희토류(코발트, 몰리브덴, 니켈 등)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 관련주>

엠로(+19.11%, 1228K)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챗GPT를 만든 오픈AI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최고재무책임자 에이미 후드는 26일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에 수십억 달러를 챗GPT에 추가 투자했다"고 밝힌 뒤 "고객 수요에 맞춰 챗GPT 관련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MS는 "챗GPT를 만든 오픈AI에 추가 투자를 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회사 수익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S의 검색엔진인 '빙'에 챗GPT의 최신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로는 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관리, 최적 견적가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통합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AI(+9.88%, 9179K)
챗GPT를 개발한 오픈AI는 최근 대규모 언어 모델 최신 버전인 GPT-4를 선보였다. 최근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국내 주요 생성 AI관련 스타트업 대표 및 최고기술 책임자와 비공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AI의 경우, 오픈AI의 챗GPT(GPT-3)를 국내 자사 플랫폼에 연동했던 만큼 향후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PT-4는 텍스트 중심의 GPT-3와 달리 멀티모달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여러 형식의 반응을 보이는 기능으로, 해당 형식의 데이터가 입력될 수도, 출력될 수도 있다. 마음A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대 인공지능 API 시범 서비스 지원 공급자로 선정된 사실도 취재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에프더블류(+15.52%, 14837K)
에이에프더블류 주가 상한가... 폭스바겐·캐나다 배터리공장 설립(23.4.24): 폭스바겐과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세인트 토머스 지역에 20조원을 투입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22일 밝힌바 있다. 폭스바겐이 7조원을 담당하고 나머지 13조원은 캐나다 정부가 세액 공제를 통해서 보조한다. 에이에프더블류는 마찰용접기술을 기반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부품 중 하나인 음극마찰용접단자와 금속 가공품을 생산한다. 이 중 음극마찰용접단자는 삼성SDI의 1차 벤더인 신흥에스이씨, 중국 회사인 섬서주신흥동력전지과기 등에 납품되며 전기차인 VW e-Golf, BMW i3, i8 등에 적용되고 있다.
 
 

<M&A/공시 등>

경동나비엔(+13.46%, 986K)
경동나비엔은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5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892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7.6% 늘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며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가격을 현실화하면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물류비도 안정세에 접어들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했다. 경동나비엔은 북미시장에서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제품군으로 각각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콘덴싱은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모아 다시 온수를 데우는 기술이다.
 
아스타(+11.97%, 1046K)
아스타 "사우디 합작법인 설립 협의중"(23.4.21): 아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와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에 관해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21일 공시했다. 다만 "합작법인의 투자 금액과 일정은 사우디 측의 공식 발표 전까지 먼저 내용을 공표할 수 없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SIIVC와 합작법인 등기 및 얀부 현지 공장, 연구소 부지 할당 작업을 사우디 측과 진행 중이다.
 
케일럼(+14.86%, 2254K)
보잉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및 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항공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3사는 상용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첨단 생산 체계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우주 반도체 및 항공우주 분야 인재 육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특례를 담은 UAM법 제정, 핵심기술 개발 R&D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3.3.24] [핀셋+] [케일럼] 신항공사업 추가 M&A…CB 최대 300억 발행: 케일럼이 엔진부품 정밀가공 기업인 하나아이티엠을 인수한데 이어 항공기 개조 관련 추가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자금 조달은 200-3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금조달 방법은 5회차 전환사채(CB) 발행방식이 유력하다. 케일럼은 23일 항공기 개조, 항공기 제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관리 솔루션, 항공 금융 등 신항공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 M&A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케일럼은 5회차 전환사채 발행 자금에 기존 사내 유보금을 더해 항공기 개조 기업인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일럼 관계자는 "200억-300억원 정도를 5회차 CB발행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며 "미국, 홍콩 내 금융기관과 함께 국내에서도 2곳 정도의 투자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KD(+30.00%, 10154K)
KD 상한가, 유상증자 청약률 6217.35% 기록 영향(23.4.25): 전날 KD는 지난 4월 21일, 24일 2거래일간 진행된 소액공모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에 관한 사항을 공시했다. 공모주식수는 186만9158주로,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청약주식수는 1억1621만2100주이며, 청약금액은 621억7347만3500원이다. 회사의 청약률은 6217.35%이다. 상장예정일은 5월 11일이다.
 
 

<기타 개별주>

DRB동일(+10.92%, 2288K)
EU, '삼림벌채 연루' 커피·고무·목재 수입 막는다…세계 최초(23.4.20): 유럽연합이 삼림벌채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고무/목재 등 주요상품의 역내 수입/판매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나선다. 새 규정은 EU시장에 판매하려는 제품이 2020년 12월 말 이후 삼림 벌채를 통해 전용된 농지 등에서 생산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했다. 판매기업들의 위성사진 및 생산지 위치 정보가 포함된 이른바 '실사 선언서'제출이 의무화 된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EU 27개국 전역에서 판매가 원천 차단되며, 규정 위반 시 EU 역내 매출의 최소 4%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대상 품목은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목재, 고무, 목탄, 인쇄된 종이 상품 등이다. DRB동일은 자동차용고무부품, 산업용고무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대한제당(+10.92%, 19912K)
국제 설탕가격이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식탁 물가가 꺾이지 않고 있다. 수요가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경작지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더 뛰어오를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식품업계 등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지만, 설탕값 상승이 물가와의 전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원당(Raw sugar)선물 가격은 이달 들어 파운드당 24센트를 넘어서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인 인도가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다 유럽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설탕의 원료인 사탕무 재배 면적이 줄어든 것이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요인이다. 
 
홈센타홀딩스(+2.31%, 21019K)
홈센타홀딩스는 레미콘, 아스콘, 건축자재 사업 등을 영위하는 향토 기업이다. 앞으로 대구경북 일원에서 신공항 관련 건설 사업 규모가 60-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홈센타홀딩스와 보광산업이 코스닥 시장에서 '신공항 수혜주'로 분류되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