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 2단계 사업, 인허가 받아” (naver.com)
POSCO홀딩스가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건설사업이 살타주와 카타마르카주 정부의 인허가를 받았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사업에 10억9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사업과 관련해 6월부터 토건공사를 시작해 2025년 2분기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상공정은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하공정은 전남 광양시 세풍산업단지에서 진행해 연간 2만5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리튬, 니켈 등의 소식이 나오면 관련주(다이나믹디자인, 이브이첨단소재, 지엔원에너지, 포스코엠텍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주가 하락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방향성도 아래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중 크게 올랐다가 일정부분은 하락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 관련주 : 포스코엠텍, 강원에너지, 코스모화학, 웰크론한텍 |
실외 배달로봇 상용화 길 열렸다…지능형로봇법 개정안 국회 통과 (naver.com)
실외이동로봇 국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로봇업계는 국내 현행법상 로봇 보도 통행과 공원 출입금지 등 규제가 사업화를 가로막고 있어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업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해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은 실외이동로봇 정의, 운행안전 인증체계, 보험가입의무 등 로봇 실외 이동을 허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시법이었던 지능형로봇법을 영구법으로 전환했다. 개정안에서는 보도통행 허용 대상로봇 범위를 특정했고, 인증을 받은 로봇만 보도통행이 가능하도록 법정 인증체계를 도입했다. 법안은 로봇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조항도 마련했다. 손해보장사업실시 근거에 따라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보장사업 실시 여건을 마련하고, 인적/물적 배상을 위한 사업자 보험 가입 의무화 조항을 신설했다.
많은 조정을 받았던 로봇주이다. 시장은 어제 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에 금일은 로봇 관련주의 상승이 있겠지만 특정 1-2개 종목만 오름세를 유지해주고 나머지는 상승 후 반납할 것으로 판단된다. - 관련주 :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무벡스, 뉴로메카, 유진로봇, HDC랩스, 영우디에스피, 신성델타테크 |
러, 시진핑-젤렌스키 대화에 "우크라 분쟁 종식에 도움 되는 모든 방법은 환영" (naver.com)
러시아가 최근 시진핑중국 국가주석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전화 통화에 대해 분쟁을 종식하는 데 도움의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과 러시아의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는 모든 것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관련주 : 대모, 희림, 도화엔지니어링 |
“푸틴 사실상 포기 상태”…러시아 기밀문서에 적힌 충격적 내용 (naver.com)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기밀문건들을 볼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발트국가들을 흔들려는 것이 실패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러시아 기밀문건들은 야후뉴스가 스웨덴 익스프레센, 독일 WDR방송 등 각국 언론과 공동작업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문건들은 2021년 여름 러시아 대통령실 소속 싱크탱크가 작성한뒤 드미트리 코자크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기밀문건들에는 러시아가 발트3국에 대한 정치, 군사, 경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이 단기(~2022년), 중기(~2025년), 장기(~2030년) 등 3단계로 구분해 담겨있다. 그러나 기밀문건의 내용으로 볼 때 러시아가 2022년 말로 잡은 단기 목표는 대부분 이미 실패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러시아가 전쟁에서 실패했다는 뉴스는 이미 지속적으로 많이 나온바 있다. 우크라이나가 실패했다는 얘기도 많이 나왔었고, 종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던 적 있다. 하지만 이런 뉴스들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딱히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런 뉴스들도 최근 많이 올라준 곡물/비료 관련주에 악재로는 작용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수익을 얻었다면 매도도 좋을 것이다. |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출시 첫날 애플 매출 1위로...MMO 최강자로 '부상'
위메이드의 멀티플랫폼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출시 첫날 매출 1순위에 올랐다. 특히 업계에선 단순 1위에 머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종 장르의 신작들을 모두 제친 데 이어, 오후 들어 과금량이 급증해 역대급 흥행 가능성까지 점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지 아키에이지 워의 첫날 매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 일매출 80억원 상당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나, 엔씨소프트 리니지W(약 100억원 규모) 수준의 흥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미 상당한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을 좀 더 관심깊게 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많은 유튜버들이나 신규 유저들이 극초반 상위랭커에 들기 위해 과금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 첫 날 그런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 물론 이런 부분이 며칠동안 이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기대감'이라는 것을 본다면 길게 볼 수 없을 것이다. 게임주들은 최고 악재가 '재료소멸=신작출시일'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출시 이후 인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해서 올랐던바 있기도 하므로 며칠은 좀 더 지켜볼 필요 있다. 구글플레이는 1주일 평균으로 등수가 집계되기 때문에 다음주 결과도 볼 필요 있다. |
쉽게 식지 않는 美고용시장…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만에↓ | 연합뉴스 (yna.co.kr)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건으로 집계됐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86만건으로 나타났다.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미국 경제는 강하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시장은 '물가상승-경기침체 우려'로 불안감이 커져왔었는데, 아직도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모습과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덕분에 나스닥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제 곧 FOMC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여부까지 확인하고 매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
美 백악관, IRA '핵심광물 조항' 추가 인센티브 예고 (naver.com)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에서 "시장 인센티브와 관련해 IRA가 많은 인센티브를 창출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재 우리 상황과 향후 목표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위한 핵심광물 원산지 요건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체결국으로만 제한했다. 하지만 이후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본과 유럽연합 국가들에 대해서도 별도의 협정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한발 더 나아가 추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주요 광물 생산국과 청정에너지 기술 보유국 사이에 확대된 형태의 대화를 고려해야 한다"며 "일각에서 얘기하는 광물클럽일지, 광물안보협정일지, 우리가 이미 시작한 협력일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는 친구들을 뒤처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맹국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IRA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광물을 줄여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RA의 수정이 진행된다면 동맹국에서 제조한 배터리의 광물이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라 할지라도 부가가치 50%라는 내용을 조금 줄여주지 않을까 한다. 혹은 전체 자동차 내에서의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
SK하이닉스 이어 삼성전자도 '적자'…반도체 보릿고개 끝은 어디 (naver.com)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14년 만에 적자로 전환하며 매서운 반도체 한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양사는 메모리 업계 감산 노력으로 2분기부터 시장 내 재고가 줄어드는 등 업황 회복 시그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DS부문(반도체)에서 4조58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엔 2009년 1분기 -7100억원 이후 14년 만에 적자전환 한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49% 급감한 13조73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실적이 최악일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시장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감산을 통해 재고를 조절할 계획이니 영업이익은 당연히 돌아오는 것이 순서일 것이고, 그렇다면 어느 부문으로 반도체가 흘러들어가고 수요가 많아질지를 더 봐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시장에서는 죽어있지만 인공지능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은 로봇, 제조장비 등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 전까지만 해도 PC수요 부진 문제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데이터센터의 길이 열렸다. 실적은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뭘 더 밑으로 내려가랴. |
ㄹ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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