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5일 국내증시 시황(재건이 끌어주고 엔비디아가 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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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5월 25일 국내증시 시황(재건이 끌어주고 엔비디아가 밀어주고)

by Jaime_H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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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재건관련주가 계속해서 끌어주고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뒤에서 밀어주는 형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수 자체는 하락했죠.

화요일까지 하락하지 않을까...

 

 

국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연일 강세
라이콤
테슬라 파트너사 '라이다 센서' 초도물량 선적 소식에 상한가
애경케미칼
이차전지 소재 라인업 강화 소식에 상승
디알텍
전기차 배터리 동영상 촬상소자(디텍터) 적용 범위 확대
이엔플러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배터리 관련 사업 협력방안 논의
누보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위반 소식에 연일 강세
아이티아이즈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씨이랩
에이디칩스
KC그린홀딩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저탄소 신산업 정부투자 및 관련 규제 철폐 약속
클라우드에어
2조 규모 탄소포집 예타사업 신청 소식으로 연일 강세

 

 

<재건 관련주>

국보(+29.91%, 4734K)
국보는 홀란드 바르샤뱌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5일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후 재건사업을 논의하는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Ukraine Recovery'에 초청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국보는 회사에 대한 단독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연이어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재건사업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전쟁 후 우크라이나를 거점으로 물류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MOU 내용으로 국보는 우크라이나 항만물류체계 및 항만기반시설의 재건을 주도하고 공동으로 항만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며, 우크라이나 물류센터 및 창고를 재건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IoT 기술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부토건(+1.89%, 68710K)
디와이디는 계열사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포럼에 초청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크라쿠프에서 개최된다.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및 경제,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부토건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를 위한 토목 및 건설부분 재건을 담당하기 위해 참석한다"며 "건설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건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웰바이오텍(+7.35%, 34337K)
웰바이오텍은 25일 우크라이나 리비우 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관리기업 유로인베스트홀딩스와 재건 사업 관련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웰바이오텍은 유로인베스트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JV 설립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양사가 설립 예정인 조인트벤처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필요한 물류기지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로인베스트측이 추진하고 있는 리비우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 웰바이오텍이 협력사 웰바이오텍EVC와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우크라이나 보급을 위해 향후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희건설(+2.13%, 33942K), 현대건설(-0.87%, 382K)
 
 
 

<미래차/전기차 관련주>

라이콤(+30.00%, 20424K)
앞서 라이콤은 글로벌 선두 자율주행 라이다 기업 L사로부터 수주한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선적 물량은 샘플 공급용이며, 라이콤은 L사가 3-6개월 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차량용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적용을 추진 중인 L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라이다 및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1550 나노 무해 파장의 광을 사용해 라이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테슬라, 볼보, 도요타 등 글로벌 유명 자동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용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차전지 관련주>

애경케미칼(+18.47%, 21430K)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1위 기업인 CATL이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해면서 애경케미칼이 관련주로 급부상했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소재로 하드 카본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PAC-2'와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및 첨가제인 'mPAC'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성문전자(+12.12%, 44721K)
한 총리는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비즈니스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산업 현장의 고효율 설비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혁명을 주도해나갈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문전자는 전기차 및 수소차 등에 쓰이는 콘덴서용 금속 증착 필름을 판매하고 있다.
 
디알텍(+12.35%, 43408K)
디알텍이 의료에 이어 전기차 분야로 동영상 촬상소자(디텍터)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24일 디알텍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결함을 검출하는 3차원 자동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동영상 디텍터를 탑재했다. 디텍터는 엑스레이 등 진단기기로 촬영한 이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전기차 배터리에 동영상 디텍터를 적용할 경우 전극판 휘어짐이나 이물질 등을 검출해 발화 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자동차에서 안전이 생명과 직결하는 만큼 향후 배터리 검사장비와 함께 여기에 들어가는 동영상 디텍터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디알텍 관계자는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에 동영상 디텍터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해외 배터리 업체와도 현재 납품을 위한 평가를 준비 중"이라며 "원통형 배터리에 이어 향후 파우치형, 각형, 소형 등 다양한 배터리 검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프세미(+10.62%, 719K)
알에프세미는 미얀마 '24시 마이닝회사'와 약 4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배터리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짜는 "팜유를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는 24시 그룹이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알에프세미의 배터리를 구매했다"면서 "이번 계약은 초도물량 개념이며, 추후 대규모 LFP셀 공급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엔플러스(+10.58%, 8745K)
이엔플러스가 유럽 최대 배터리 전시회에서 기술력과 자체 개발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화학, 배터리 기업들이 이엔플러스의 부스를 방문해 협의가 이뤄졌다. '더 배터리쇼 유럽'은 유럽의 대표적 배터리 전시회로 전기차,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 2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엔플러스는 각형 배터리 완제품을 비롯해 파우치형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전극, 방열갭필러, 방열실리콘폼 등 다양한 자체개발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이엔플러스의 부스를 방문해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화학회사 헌츠만 코퍼레이션, 독일 다임러AG의 파트너사인 중국 배터리 제조사 패러시스 등과도 미팅을 가졌다.
 
글로벌에스엠(+9.36%, 16553K)
글로벌에스엠은 지난해 중국 천진 법인을 통해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에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를 약 13억 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2차전지 업체들의 공장이 위치해있는 중국, 유럽에 현지 패스너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어 중국 법인에 이어 스페인 법인에서도 전기차 배터리용 패스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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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비료/곡물 관련주>

누보(+19.72%, 94313K), 고려산업(+5.13%, 15941K), 한탑(+5.85%, 43663K), 효성오앤비(+2.36%, 1136K)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지난달 23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수출 금지는 상호주의 차원에서 G7국가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기는 상품군의 수출이 금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곡물 거래를 포함해 G7 국가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이 끝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은 "러시아가 피브데니 항구를 막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 같은 러시아의 조치에 대해 "명백한 약속 위반"이라며 "세계 식량 공급을 인질로 잡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측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해 식량위기국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쌀 지원 규모를 올해 대비 두 배 수준인 1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한국은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이래 매년 쌀 5만톤을 식량위기국에 지원해왔다. 올해는 예멘,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이주민 등 최대 400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WFP에 다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억 4500만명이 극심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초 이후 2억 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4300만 명은 기근에 직면했고, 분쟁과 극단적인 기후, 불경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반도체 관련주>

아이티아이즈(+29.90%, 2620K), 씨이랩(+29.85%, 1146K), MDS테크(+6.28%, 61292K), 이수페타시스(+17.10%, 46074K), 에이디칩스(+3.80%, 18256K)
아이티아이즈는 챗GPT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파트너 기업이며 엔비디아 제품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2014년부터 국내 은행과 증권사들에게 신용평가시스템, 장외파생상품 통합시스템 등을 수주받으며 본격적 성장을 이뤘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구름위)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 여러 산업으로 적용확장이 예상되며 CES2022에 구름위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파트너사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오라클, IBM, FIS, KT,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이 있다.
씨이랩은 대용량 영상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그래픽처리장치의 활용률을 높여주는 솔루션 우유니를 엔비디아 GPU 내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우유니는 엔비디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파트너쉽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씨이랩은 파트너사로서 엔비디아 제품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력 제품은 고다층 MLB PCB다. 고다층 MLB 기판은 18층 이상의 다층 구조의 반도체 기판을 일컫는다. 이수페타시스는 통신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등에 들어가는 고다층 MLB를 주력으로 만든다.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미국의 빅테크를 고객사로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개별주>

KC코트렐(+8.63%, 18225K), KC그린홀딩스(+29.99%, 15410K)
2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비즈니스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내외 기업인들 앞에서 저탄소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관련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탄소중립은 새로운 질서가 됐고, 대한민국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국제사회에 약속했다"며 "기술 발전으로 에너지 전환의 비용을 낮추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90조원에 달하는 재정을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감성코퍼레이션(+10.94%, 3012K)
스노우피크 브랜드를 전개하는 곳은 상장사 감성코퍼레이션이다. 캠핑 붐이 이어지면서 덩달아 회사 실적도 우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감성코퍼레이션은 매출액 1174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신장률 140%, 영업이익은 무려 전년 대비 1310% 급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올해 1분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11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552% 증가했다. 
 
클라우드에어(+11.93%, 78698K)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달 1일 신청한다. 사업 규모는 총 2조4340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이다. 기존 연간 40만톤 감축 규모였던 사업이 연간 120만톤으로 확대됐다. 클라우드에어는 정부와 '미세조류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고가물질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이 같은 내용의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제이엘케이(+10.23%, 1848K)
에이엘케이는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최고의학책임자인 류위선 상무가 '뇌영상-임상 빅데이터 기반 AI 뇌경색 진료 SW-의료기기 개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설명하면서 실제 의사들이 얻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실제 뇌졸중 치료 기술 개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했다. 
 
유니온머티리얼(+3.23%, 19737K), 상신전자(+5.26%, 10935K)
중국 외교부는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제재를 두고 미 의회에서 '보복'목소리가 나오자 "결연히 반대 한다"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러한 차별적이고 불공평한 처사는 중국과 미국의 정상적인 경제/무역 거래와 협력, 시장 규칙과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전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엄중하게 교란할 것"이라며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과 기관의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마시스(+1.16%, 37248K)
휴마시스는 전날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 주식회사가 제기한 주식매매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각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엔씨에너지(+5.77%, 15448K), 에코바이오(+1.84%, 18865K)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달 1일 신청한다고 밝히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포집 시설을 운영 중인 에코바이오가 급등세 중이다. 예타 사업 규모는 총 2조4340억 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협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연간 이산화탄소 120만톤 저장으로 NDC(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CCS 처리단가를 33%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안을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민간 의무생산자의 경우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50년부터는 80% 생산 목표율을 높인다. 생산시설 확충 및 의무생산자 적응기간을 고려해 시행초기 5년간은 시작 목표율을 유지한다. 예고안에 따르면 생산목표율과 민간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 범위 등을 규정했다. 공공 의무 생산자는 2025년 50%를 시작으로, 2045년부터는 80%의 생산 목표율을 부과했다. 바이오가스 의무 법안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져 지엔씨에너지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상장사 유일 바이오가스 전·후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구축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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