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5일 오늘의 국내증시(실적 좋은 기업들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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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5월 15일 오늘의 국내증시(실적 좋은 기업들이 상승)

by Jaime_H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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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회사 일이 너무나 바빠서 글을 못올렸습니다.

제주도에 일이 있어 다녀왔는데, 사람은 정말 많고

이제는 코로나며 독감이며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마스크는 어느날 갑자기 다가왔는데,

마스크를 벗는 날은 자연스럽게 다가온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쓰고 다니지만요..

 

금일 국내증시는 코스피 +0.16%(2479.35), 코스닥 -0.96%(814.53)으로 마감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코스피

코스피는 지지라인을 버텨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제 하락도 어느정도 다 왔다고 보입니다.

 

2023년 5월 15일 코스닥

코스닥도 816을 지지해주느냐가 관건인데, 아직은 하방이 열려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60일선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죠.

아직은 좀 더 하방이 상방보다 더 많이 열려있는듯 합니다.

 

2023년 5월 15일 21시35분 기준 미국증시입니다.

S&P500 선물은 +0.31%, 나스닥선물은 +0.22%네요. 

10년물이 +1.13%로 약간의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게 봤을 때 크게 오를것같지는 않네요. 

이쯤부터는 TLT를 매수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에서 설명이 길었네요.

이제부터는 2023년 5월 15일 오늘의 국내증시 시황 자료 올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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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애경케미칼(+10.24%, 7091K)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1위 기업인 CATL이 최근 중국 체리자동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해면서 애경케미칼이 관련주로 급부사앻ㅆ다. 애경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소재로 하드 카본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PAC-2'와 나트륨 이차전지용 소재 및 첨가제인 'mPAC'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디젠스(+29.94%, 34689K)
GM이 충북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공장에서 2025년 전기차 탑재를 목표로 차세대 리튬메탈(LMB) 배터리 시생산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젠스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며,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베스트에너지(주)는 디젠스의 투자를 받아 지난 1월 20일 지분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에너지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분을 투자한 연구소기업으로 공동으로 리드탭 필름을 개발했다. 디젠스의 이번 투자는 신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이차전지 필수 부품인 리드탭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전략적으로 육성할 전망이다. 
 
 
이브이첨단소재(+19.09%, 39444K), 다이나믹디자인(+5.85%, 6028K)
최근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유럽 내 전고체 배터리공장 위치로 프랑스 북부 덕케르크 항구 인근 부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공장 건립에는 52억 유로(약 7조5775억 원)이 투자되며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 2031년까지 연간 약 75만 대 차량에 배터리 공급을 할 수 있는 60GWh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이브이첨단소재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투자한 바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소룩스(+29.99%, 4977K)
소룩스는 전통조명 업체 중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을 만큼 제품 신뢰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LED 조명에 신기술 퀀텀닷을 적용해 새로운 트렌드인 고연색 조명시장을 주도 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주력제품은 LED등, 형광등, 시뢰등 등으로 사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건설사 납품 뿐만 아니라 B2C, B2G, 에너지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소룩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100억558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6626원이며, 발행 신주는 150만9207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
 
 
코아시아(+10.52%, 8992K), 넥스트칩(+3.43%, 11254K)
코아시아는 1분기 연결매출액 852억 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코아시아는 CoAsia SEMI(시스템반도체 디자인), ITSWELL(LED), 코아시아옵틱스(광학렌즈), CoAsia CM VINA(카메라모듈), CoAsia Elec.(삼성전자 공식 대리점)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코아시아그룹의 코아시아넥셀은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솔루션 개발, 기술지원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를 만나 차량용 반도체 관련해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넥스트칩은 지난해 2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연구소로부터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알덴바란(Aldebaran)3' 기술을 이전받았다. 기술을 이전받은 넥스트칩은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세계 첫 자율주행차량용 CPU '알데바란'을 개발,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알고리즘 등을 추가한 통합칩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의 프로젝트명은 '아파치(apache)4'로 2020년 양산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서 세계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났다. 22일간 이 회장이 만난 CEO는 20명에 달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팀 쿡 애플 CEO, 호아킨 두아도 존슨앤존슨 CEO, 조반니 카포리오 BMS CEO, 누바르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CEO, 크리스토퍼 비에바허 바이오젠 CEO, 케빈 알리 오가논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을 만났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엔비디아와 지식자산 협력에 나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상호 부담이 없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검토했을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며 차세대 IT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확장 중인 사업으로 꼽힌다. 이 회장은 미국 출장에서 AI, 전장 중심의 반도체, 바이오를 챙겼다. 
 

<자동차 및 부품 관련주>

에코플라스틱(+13.68%, 47950K)
에코플라스틱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5019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1.1%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1.8%, 527.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 1분기에 플라스틱 범퍼 매출은 1258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시장 일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솔은 현대차와 기아의 콘솔사양 고급화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올해 1분기 102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기능의 콘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유리대체 플라스틱과 철대체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유럽차량의 선루프 플라스틱을 벤치마크해 쿼터글라스용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로부터 품질 만족도는 달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정부지원을 받아 SUV 뒷문 전체를 일체형 플라스틱화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차량경량화 제품 개발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에코플라스틱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어소프트테크(+12.14%, 19155K)
슈어소프트테크의 주요고객이자 주주인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차량을 뜻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달 3일부터 현대차그룹 산하 기아차가 대형전기차 EV9 사전예약에 들어가며 SDV로 전환을 강조하자 수혜주로 부각됐다. SDV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을 의미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시험자동화 솔루션 업체로 현대차, 현대케피코, 현대모비스 등이 주요 고객이다. 자동차나 에너지 설비 등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업체며 최근 소형모듈러 원전(SMR) 대표 기업인 뉴스케일에 슈어소프트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국내 유일의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시험 검증 전문기업이다.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란 사람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정도의 고위험 소프트웨어를 통칭한 개념이다.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나면 치명적인 만큼 개발 과정에서 시험/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솔루션은 자동차, 원자력, 국방 분야에 주로 활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 현대케피코, 현대모비스다. 대표는 "자동차 분야의 현대차/기아, 원자력 분야의 두산에너빌리티, 항공 분야의 카이, 국방 분야의 한화 등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자율주행, 가상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 검증, 차량 보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 로봇, 우주항공 분야로 전방 산업을 확대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겠단 구상도 내놨다.
“미션 크리티컬(고위험·고신뢰) 소프트웨어 시장은 각 국가의 인프라 산업과 관련돼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독자 기술개발 역량으로 충분히 넘어설 수 있습니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며 “소프트웨어가 고도화될수록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기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신뢰도와 안전성 검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코리아에프티(+8.55%, 13902K)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으며, 추 부총리는 전일 울산 전기차 생산 현장 점검 뒤 이어진 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해 대·중견기업 최대 25%, 중소기업 최대 35%의 파격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자동차 업계에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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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미래아이앤지(+29.97%, 2291K)
미래아이앤지가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다는 소식이다. 앞서 미래아이앤지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8억4646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51억8810만원으로 전년보다 162.4% 늘었고 순이익은 82억6416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12.23%, 3106K)
금호타이어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989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확정했다. 1분기 매출액은 판매단가 상승 및 판매수량 확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2% 증가했다. 특히 신차용 제품 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매출을 높임과 동시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 및 제품 판매 가격 인상 등으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증대 및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한 매출 확대 및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며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엔코(+20.94%, 36362K), 큐로(+5.46%, 28063K)
지엔코는 자산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43억6495만406원 규모의 관계회사 큐로 주식 2386만1952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1.59%에 해당한다.
큐로는 운영자금, 타법인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큐로 주식 4725만5695주를 케이아이비프 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외1에 284억4803만7909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총자산 대비 40.60%이다. KIB PE는 행동주의 펀드를 표방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로 지난해 말 주방용 전자기기 회사 자이글의 지분을 매집하며 2대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원바이오젠(+16.17%, 28198K)
SK증권은 15일 원바이오젠에 대해 자체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성장성으로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원바이오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400원을 유지했다. 주력제품인 폴리우레탄 폼드레싱 매출이 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었다. 자체 브랜드인 '메디솝' 병원용 제품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난 9억 원을 기록했다. 
 
 
휴럼(+13.16%, 1163K)
휴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0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럼 측은 "1준기 매출 실적은 기존사업에 대한 영업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신규사업 다각화의 영향"이라며, "기존 주력 사업분야인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디지털 마케팅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 로드쇼 등을 통해 성장세가 주춤한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판매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목표로 작년에 인수한 필러 전문회사인 ㈜와이유의 성장과 새롭게 론칭한 니치 향수사업도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하면서 매출 성장 가속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12.67%, 10819K)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억5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10.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159억3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고객사의 일본 수출 증가와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수주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한 2021년 이익 체력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는 고객사 중심의 품질 경쟁력 제고, 납기 준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암래 회장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K-스마트등대공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신호탄"이라며 "개발/영업/생산/품질 등 모든 분야에 걸친 디지털 혁신화를 이뤄 고객/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윈텍(+12.52%, 21407K)
윈텍은 변경 전 최대주주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와 변경 전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클라우드홀딩스가 라이트론에 각각 123만696주, 66만8788주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라이트론으로 변경된다.
 
 
아진산업(+10.73%, 39604K)
[23.4.3] [특징주]아진산업, 현대차 전기차 美 IRA 보조금 받아…아진USA 부각↑: 아진산업은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아웃소싱 생산 업체다.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진산업의 미국법인인 아진USA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차체와 엔진을 구동하는 무빙파트 부품을 공급 중이다. 
아진산업은 현대차 제1밴더사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매출의 90% 이상이 현대차로부터 나온다. 주로 외부로부터 물, 먼지, 열, 소음 등을 차단하고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는 자동차 차체 보강 패널류를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펜더 에이프런 등 제품 매출 비중 84%, 차체부품/생산설비 등 기타 매출 비중이 16%로 구성돼 있다. 완전자회사인 미국 법인 두 곳은 지난해 총 218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대비 263.33% 증가한 수준이다. 아진산업이 미국 공장에서 현대차와 더불어 기아차 관련 반조립제품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매출액이 늘어났다.
 
 

<기타 개별주>

오리엔트바이오(+20.35%, 35503K), 오리엔트정공(+29.94%, 3121K)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리엔트 시계사에서 근무했다 알려지며 관련주로 엮였다.
이날 오리엔트정공은 친환경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업체인 금영테크의 경영권 인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수동변속기 TM컨트롤하이징엣세이 및 DCT 부품 Central Plate 엔진 부품 하우징서모스탯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이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로서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한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신차종 부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승(+29.95%, 22390K), 지에스이(+10.41%, 25142K)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도매시장을 민간 개방하는 등 가스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가스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도매부문 진입 규제를 포함해 배관 시설 공동 이용 제도, LNG 직수입 진입 규제(30일분 저장 시설 보유) 등이 가스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러시아가 이달말 일시적으로 유럽행 가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승은 LNG재기화설비 등 선박 장비, 부품 제조 및 소재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2020년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과 액화천연가스 발전의 핵심 설비인 배열회수보일러의 제작 협력을 체결한 사실이 부각되며 액화천연가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에스이는  IT네트워크 산업 초기회사로 2011년 매출부진으로 IT사업 정지, 도시가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이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 수입 재개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FT는 "이 조치가 확정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출을 겨냥한 첫 번째 제재가 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독일이나 폴란드로 가스를 다시 수출할 길이 막히게 된다"고 진단했다.
 
 
팜스토리(+7.36%, 15662K)
최근 국제 기상 및 과학 기구들은 엘니뇨가 임박했다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 시간) 엘니뇨의 전조라 일컬어지는 켈빈파(Kevlin wave)가 적도 부근에서 형성돼 따뜻한 물을 서태평양에서 동태평양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엘니뇨는 지구 온도를 약 0.2도 높이고 호주·인도네시아·남아시아 일부 지역에는 가뭄을, 미국 남부와 아프리카 동부 등에는 폭우를 유발한다. 엘니뇨가 마지막으로 나타났던 2016년은 온실가스 효과가 겹치며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엘니뇨, 나아가 기후 위기가 식량 가격에 미칠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하는 국제 식량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상고온 여파로 지난해 3월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가까스로 하락했다. 문제는 엘니뇨에 취약한 인도 및 동남아 국가, 현재 가뭄을 겪고 있는 유럽 국가가 주요 산지인 식량 가격 상승세가 최근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대성미생물(+0.06%, 13727K)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한우농장 2고셍서도 추가 구제역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이번 구제역 발생은 4년 만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는 1966년 설립된 동물용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1988년 3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됐고, 1993년 7월 부설연구소를 세웠다. 2002년 3월 백신실과 화학실에 GMP시설을 갖췄다. 회사는 KVGMP(동물용 의약품 우수품질관리 기준) 제조시설을 통해 백신, 항생제, 항균제, 구충제, 영양제, 해열진통소염제, 생균효소제, 면역증강제, 소독제 등 150여 종에 이르는 고품질의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백신을 생산해 구제역 관련주로도 분류된다. 대성미생물이 제조하는 구제역 백신은 영국 메리얼사에서 만든 완제품 벌크를 국내로 들여와 소분한 것으로, 메리알사의 완제품과 동일하다. 국내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고려비앤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백신, 코미팜 등이 구제역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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