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3일 국내증시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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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23년 5월 23일 국내증시 시황

by Jaime_H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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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관련주>

삼부토건(+29.95%, 141061K), 디와이디(+29.95%, 145366K)
디와이디는 계열사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포럼에 초청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크라쿠프에서 개최된다.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및 경제,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부토건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를 위한 토목 및 건설부분 재건을 담당하기 위해 참석한다"며 "건설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건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와이(+4.95%, 43705K)
우크라이나 정부와 유럽투자은행 등에 따르면 '21세기 마셜 플랜'이라 불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비용은 7500억~1조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에스와이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중국/희토류 관련주>

성안(+14.25%, 4348K)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희토류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성안의 6월 8일 임시주주총회 주요 의안은 희토류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이다. 사내이사 후보는 이준영 하렉스인포텍 부사장, 켄지 고니시 전 JL매그 부사장이고, 사외이사 후보는 우상모 한청RF 기술위원이다. 이들은 국내외 희토류 기업 출신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성안 관계자는 "최근 고효율 희토류 자석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으로 공급망 안정화가 절실하다"며 "수요 대응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연내 희토류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생산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니온머티리얼(+5.91%, 25387K)
22일 이뤄진 한중 외교부 국장 간 협의에서 중국 측이 자국 핵심 관심사에 대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 사장은 최용준 한국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서울에서 외교 협상을 가졌다"며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고 그 외 사안에 대해 한국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소개했다. '핵심 관심사에 대한 엄정한 입장'은 '힘에 대한 대만해협 현상변경 반대' 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전 외신 인터뷰에서 표명한 입장과, 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한 한미일 안보 공조 강화 등에 대한 항의 내지 문제 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주>

비씨엔씨(+29.86%, 1549K)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 비씨엔씨는 반도체 에칭 공정용 국산화 합성쿼츠 'QD9+' 소재의 부품을 반도체 업체에 공급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을 대상으로 QD9+ 소재 부품에 대한 '변경점 관리(PCN)'를 시작했다. 지난주 H사로부터 첫 품목에 대해 PCN 완료 통보를 받았고, 해당 부품은 빠르면 다음 달 말부터 양산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비씨엔씨는 H사와 약 9개 품목에 PCN을 진행하고 있으며, PCN이 완료된 품목부터 순차적으로 양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사에서도 약 20여개 품목에 대해 PCN을 진행 중이다. 연내 첫 품목에 대한 PCN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S사에 대해서도 QD9+ 소재 부품의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QD9+는 현재 생산해 투입 중인 수입 합성쿼츠 소재인 QD9보다 반도체 미세공정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초고순도 소재다.
 
MDS테크(+0.20%, 12225K)
22일 CNBC,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키뱅크는 21일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 '비중확대(매수)' 추천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32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주가가 2배 넘게 폭등한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AI 관련주>

이스트소프트(+22.15%, 11046K)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청으로 사흘간 미국 시애틀 MS 본사를 방문한다는 소식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의 대표와 변계풍 AI사업본부 이사, 변형진 테크센터 이사는 22-24일(현지시각) MS본사의 글로벌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및 스타트업 부문 본부장, 글로벌 ISV 프로그램 부문 본부장을 각각 만난다. 방문 기간 동안 양사는 이스트소프트가 추구하는 AI휴먼의 기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서비스와의 연계 방안을 고민하고 이들이 보유한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폴라리스오피스(+13.16%, 16866K)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용 챗GPT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최근 AI오피스 시장에 진출했다. 챗GPT를 비롯해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스테빌리티AI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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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강원에너지(+17.99%, 9328K), 포스코엠텍(+6.29%, 6724K), 이브이첨단소재(+4.19%, 18398K), 지앤원에너지(+0.42%, 55K)
리튬 원자재 가격이 이달 들어 53% 급등하면서 리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이 지난달말 kg당 161.5위안에서 247.5위안으로 5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 값이 3주만에 1.5배 급등한 셈이다. 
포드자동차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리튬 공급 업체와 신규 계약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이날 개최한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리튬 공급망 강화를 위한 다수의 계약을 발표했다. 공급업체 중에는 세계 1, 2위 리튬 업체인 미국 앨버말과 칠레 SQM이 포함됐다. 앨버말이 공급한 물량은 5년간 10만톤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이다. 세계 최대 리튬 공급업체 중 하나인 칠레의 SQM도 포드와 전기차 배터리 등급 탄산 리튬 및 수산화 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유타주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한 컴퍼스 미네랄로부터도 탄산리튬을 공급받기로 했다. 강원에너지는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을 통해 경주 리튬 공장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가동을 시작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8.76%, 13763K)
레이크머티리얼즈가 황화리튬에 대해 올해 말 양산설비를 들여와 양산공정화 단계를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265억원을 들여 전고체 생산 설비 등을 완공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배터리의 핵심인 황화리튬을 고가 원재료 없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개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양산 공정화 단계를 추진 중이다. 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황화리튬 대량 생산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다. 또한 "올해만 세종시에 완공 예정인 시설투자만 2건인데 8월말 125억원을 들여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고 9월말까지 140억원을 들여 'HIGH-K 전구체' 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전고체 전해질 재료인 황화리튬은 천연 광물로서 산출되지 않아 합성이 필요하다. 기존 합성 방법으로 액체 암모니아에서 리튬금속과 황을 반응시키는 방법은 없으나 암모니아 액화는 저온냉각과 고압이 필요해 생산성이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 특허는 취급이 용이하고 저가인 출발 물질을 이용해 온화한 반응 조건에서 단시간 내에 황화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테라사이언스(+5.73%, 10357K)
 
휴맥스홀딩스(+11.50%, 13314K), 휴맥스(+3.94%, 20890K), 디스플레이텍(+5.05%, 15346K), 피에스텍(+11.24%, 338K)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시장에 SK, 현대차, LG, GS, 롯데 등 사실상 주요 대기업이 모두 참전했다. 기존 업체를 인수합병하거나 자체 사업을 출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SK그룹은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는 SK시그넷, 초급속 충전기를 운영하는 SK일렉링크, 주차와 연계한 충전 서비스를 맡은 SK E&S를 통해 사업 연계를 꾀하고 있다. LG전자는 충전기 업체 애플망고를 인수했고, LG유플러스는 충전소 검색/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GS는 GS커넥트와 차지비를 통해 완속 충전 시장의 25%를 점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컨설팅 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올해 55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3250억 달러 규모로 6배 가까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에스텍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857% 늘었다. 피에스텍은 전력기기 사업부문과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태양광발전사업과 전력 판매 사업이다.
 
크리스탈신소재(+5.15%, 27788K)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플레이크, 합성운모파우더, 운모테이프(천연, 합성, 혼합 등)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생산하는 상기 합성운모제품은 주로 펄안료, 절연재료, 단열재로 사용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0일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최신 기술로 생산한 그래핀은 얇은 두께, 균일한 직경 분포, 적은 구조적 결함, 높은 전도율, 다양한 크기, 균일한 크기 및 두께, 큰 직경 비율, 높은 구조적 안정성, 우수한 기계적 성질 등 다양한 특징을 가졌다.
 
 

<바이오 관련주>

에이프릴바이오(+15.04%, 324K)
현대차증권은 23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항체 플랫폼 '사파바디' 기술의 가치가 임상적으로 검증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파바디가 적용된 후보물질의 첫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민용 연구원은 "사파바디는 지속형 기술로 많이 알려졌으나, 알부민 결합을 통해 염증조직에 보다 많은 약물을 축적하고 낮은 부작용이 핵심"이라며 "덴마크 룬드벡에 기술이전한 'APB-A1'의 미국 임상 1상 결과가 공개될 경우, 사파바디 기술의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APB-A1은 이번 1상 파트B에서 자가면역 억제 유효성이 일부 확인될 것이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쟁 약물인 호라이즌테라퓨틱스의 CD40L 표적 다조달리벱은 류머티즘 관절염 임상 2상에 성공했다.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아 CD40L 표적 재조합 단백질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후속으로 개발 중인 'APB-R3' 또한 연내 기술이전을 목표하고 있다. 호주 1상이 오는 8월 종료될 예정이다.
 
 

<화장품 관련주>

나노브릭(+14.86%, 15076K), 실리콘투(+3.71%, 10133K), CSA 코스믹(+11.33%, 517K)
대한화장품협회는 중국 화장품 규정 전면 개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중국 규제기관인 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협력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극적인 지원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험/평가 분야 기술협력 추진, 국장급 협력회의 정례화, 공동 관심 의제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합의 등 식약처의 노력에 대해 업계는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따. 
나노브릭은 중동 정부 의약품 보안라벨 공급기업과 13억9776만원 규모의 위조방지 보안라벨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9.575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11월 9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비공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인 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협력 회의를 열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이 수출 화장품의 허가 등록을 위해 요구하는 판매증명서를 기존에는 직접 서명/날인한 원본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원본이 확인된 전자 판매증명서도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우드랩(+11.51%, 7583K)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법인인 잉글우드랩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실적 향상 뿐 아니라 그 내용 면에서도 미래가 탄탄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잉글우드랩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년비 46.7% 증가한 460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8.7%, 592.0% 늘어난 56억원, 47억원으로 집계됐다. 잉글우드랩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기초화장품 품목이다. 다음으로 더 크게 성장한 품목은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부외품이다. 색조화장품도 31% 오른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가 미국 뷰티 온라인 플랫폼 소코글램의 자체 상품 브랜드인 'Then I met you'의 선크림 생산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선크림은 미국에서 전문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일반의약품 생산 허가를 받은 제조사만이 미국으로 납품할 수 있다. 
 
코스나인(+2.70%, 15214K)
코스나인은 중국 상해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 유통판매와 국내 본사에서 진행중인 화장품 제조업으로 나눈다.
코스나인은 중국 최대의 리튬 매장지인 칭하이성의 리튬원재료 업체 Q사와 리튬 수입을 논의하고 있다. 칭하이성은 중국 리튬 매장량의 83%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염호의 50%가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Q사 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여러 조건을 조율 중"이라며 "연간 기대되는 발주량은 2400톤 규모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상장주>

씨유박스(+29.95%, 7582K)
씨유박스는 지난 19일 공모가 1만5000원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러나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1% 하락하면서 1만3000원선까지 밀려났다. 앞서 씨유박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를 하회한 15,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씨유박스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업체다. AI 얼굴 인식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 자동 출입국 심사대와 정부 4대 청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국가 보안시설에 AI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씨유박스는 공모금액을 연구개발과 장비 투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알고리즘 등의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인 GPU 서버를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랩(+11.70%, 13764K)
모니터랩은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를 런칭한 기업이다 앞서 진행한 기고나 수요예측에서는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밴드 상단인 98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청약은 1785.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시 등>

크리스탈지노믹스(+28.50%, 8227K)
전일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는 580억원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500만주, 보통주 465만주 가량을 취득할 예정으로 6월 2일 납입 완료 후에는 지분율 19.81%로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의 지배구조 정점에는 인바이츠헬스케어가 있다. 인바이츠헬스케어는 2020년 3월 사모펀드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SK텔레콤이 약 450억원씩 투자해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바이츠생태계와 협력해 항암제뿐만 아니라 유전체, 디지털 치료제 등을 도입해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 바이오벤처 최초로 국내 신약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분자표적항암제 CG-745,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CG-549 등이 있다. 또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국내 판권을 들여온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 임상을 진행 중이다. 관계기업으로는 화일약품, 팬젠 등이 있다.
 

<기타 개별주>

휴마시스(+20.16%, 82419K), 진매트릭스(+14.06%,. 3858K), 녹십자엠에스(+3.81%, 524K)
군이 군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입영 신체검사에 마약류 검사를 추가한다. 국방부는 입영 병사와 복무 중인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검사에서 마약류 검사를 추가/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군 마약류 관리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는 입영 신검 시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하거나 군의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마약류 검사를 하고 있으나, 이를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한다. 복무 중인 장병은 전역 전까지 1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소변검사 항목에 마약류 검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진단제품 수요가 줄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었따는 분석이다. 휴마시스 전체 매출 중 83.35%를 차지하는 정성진단제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 323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8억원으로 급감했다. 더불어 올해 초 휴마시스의 새 주인이 된 남궁견 아티스트코스메틱 회장은 신규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휴마시스는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며 2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우양(+15.85%, 17255K)
원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원주의 총 0.6ha 규모 사과와 배 농가에서 발생했다. 강원도내 과수화상병은 2018년 원주시 신림면과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7개 농가, 5.3ha 규모에 처음 발병해 2019년 원주시 1.4ha와 2020년 평창군 0.6ha, 2021년 1.5ha, 2022년 1.7ha 등 도내 곳곳에 피해를 입혔다. 과수화상병의 경우 한 번 감염될 경우 3년간 동일 작물의 재식이 제한됐다. 
우양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71%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5억 원으로 6%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우양은 농축수산임산물 및 과실통조림 유사조제식품 즉석조리식품 제조, 수출입 등 식품제조업을 전문으로 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엠(+11.63%, 589K)
이날 아이엠은 'Better Energy&Environment'(BEE)와 자원회수 SRF(고형 폐기물 연료) 발전소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전남 목포에 위치한 대양산업단지 내 30MW 규모의 비성형 SRF발전소와 연 30만t 규모의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늘어나는 폐기물을 처리하려면 소각이 불가피한데 소각과 도이에 이너지도 만들 수 있는 SRF 발전소가 폐기물 처리 문제를 상당량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기물 연료화 전문기업 에너원은 비닐과 플라스틱에서 가연성 물질을 회수해 고체연료(SRF)를 생산하고 고효율 연소 기술을 활용해 스팀과 전기를 만든다. 에너원은 지난달 코스닥상장사이자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아이엠, 젠파트너스앤컴퍼니 및 부산에쿼티컨소시엄이 조성한 펀드를 통해 인수됐다. 특히 아이엠과 에너원 두 기업은 시너지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시장 개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아이엠 이사는 "에너원은 미래 환경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폐기물의 에너지화에 최적화된 회사"라며 "안정적인 매출과 높은 이익률을 바탕으로 아이엠과 재무적 시너지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일렉트로(+10.47%, 611K)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유도미사일의 핵심 부품인 유도무기용 탐색기와 유도조종장치를 만드는 기업이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만드는 유도미사일 부품은 국내 대표 종합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에 공급되고 있다. 이 회사는 LIG넥스원의 10대 전략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개발한 영상탐색기와 유도조종장치는 LIG넥스원의 현궁, 비궁 등 유도미사일에 탑재된다. 지난해 연결 기준 웨이브일렉트로닉스의 매출액은 591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부터는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화천기계(+5.60%, 23226K)
신평 변호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절박한 심정이 보이지 않냐"며 '조국 출마설'에 힘을 실었다. 화천기계는 남광 감사가 버클리 법대, 최긍욱 이사가 버클리 로스쿨 출신이라 조국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삼성중공업(+1.68%, 10837K)
하나증권은 22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흑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4월 말 누적 기준 신규 수주는 25억 달러로 연간 목표치 95억 달러 대비 26.3%를 달성하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302억 달러로 직전 연도 기말과 비슷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가 인상 효과가 매출로 확인되고 있고 2분기부터 건조물량 증가와 함께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게이트(+9.86%, 32300K)
SK텔레콤은 엑스게이트의 VPN서버 장비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칩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기존 VPN 이용 시 필요한 장비 외에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월 사용료도 기존 VPN과 동일해 경제적 효율도 높다는 설명이다.
 
디알텍(+4.17%, 32074K)
진단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디알텍이 송유관, 가스관 등 비파괴검사에 쓰이는 벤더블/커브드 디텍터(휘어지는 촬상소자) 수출을 본격화 한다. 디알텍은 현재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벤더블/커브드 디텍터 납품을 위한 성능 테스트와 함께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쉘과 쉐브론, 페트로나스 등 중동, 북미 유수 정유사들과도 벤더블/커브드 디텍터 납품을 협의 중이다. 
 
FSN(+1.25%, 10156K)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연합 '페이버 얼라이언스'가 '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톤은 텔레그램에서 개발한 블록체인플랫폼으로 수십억명의 사용자를 온보딩 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이다.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7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톤과 마케팅, 기술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웹3.0 생태계 대중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버 얼라이언스가 축적한 국내외 NFT 유틸리티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통해 톤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웹 3.0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3430만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블랙핑크가 세운 3412만명을 넘어선 수치로, 역대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FSN이 주요 주주로 있는 메이크어스는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유통, 미국 진출 등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워너 뮤직과 공동 사업 제휴를 맺어 피프티 피프티 관련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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