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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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오늘의 주요 뉴스(2022년 12월 31일)

by Jaime_H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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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 올해를 마무리하고 계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2022년은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입니다.
코로나로 힘들었고, 이태원 참사도 발생했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힘들었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힘드셨고
기업인들도 모두 힘드셨습니다.

2023년에는 모두가 웃는 그런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의 주요 뉴스 목차>

1. 북한의 미사일 발사
2.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
3. 휘발유 가격 인상(2023.1.1)
4. 뉴욕증시는 2008년 이후 최악의 하락으로 마감
5.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로 인한 국가들의 긴장상태 심화
6. 국내 감기약/해열제 품귀현상 우려
7. 전국 55개 방음터널 전수조사 실시
8.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로 인한 우리나라 마스크 해제 우려
9. 푸틴의 시진핑 초대
10. 중국의 엄청난 코로나 감염자 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이 31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년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년간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논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1 2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 41차례의 미사일 발사 시험을 단행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진행되면서 북한이 자극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국의 군사력을 강화시키려는 행위인지, 주변국을 도발하려는 것인지 의미 모를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4인 가구 전기요금 인상 발표

정부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 폭을 발표했습니다.
4,022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가스요금은 1분기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따져보면 전력량 요금이 kWh 11.4 인상, 기후환경요금은 kWh 1.7 인상입니다.
한국전력의 적자가 전기 요금 인상의 주된 원인입니다. 한국전력의 올해 누적 적자는30조 원입니다. 부동산을 정리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던 있지만 적자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다만 올해 갑자기 불어닥친 추위에 가스요금은 1분기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자영업자에게 특히나 부담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그래도 부채가 쌓일대로 쌓인 상태에서의 자영업자들을 죽이는 꼴이 아닌가 합니다한국전력의 누적 적자인 30 원을 국민에게 전가시키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발표했던 탈원전 정책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와 버렸습니다. 어떤 것이 정말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3년 1월 1일부터 휘발유 리터당 99원 인상

23 1 1,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99원씩 인상됩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 하면서 발생된 일입니다. 경유의 경우 현행 37% 인하 폭이 유지됩니다. 아직 물가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는데, 정부의 정책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뉴욕 증시, 2008년 이후 최악의 하락으로 마감

2022 뉴욕 증시는 2008 이후 최악의 하락장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은 33,147.25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3,839.50, 나스닥은 10,466.48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견되어 있었고 지난 역사 속에서 금리인상 시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았었다는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며 해를 마감했습니다
2023년에는 주식과 채권 모두 희망이 있다고들 말하고 있는데,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해제로 인한 국가들 긴장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에 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가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미래가 매우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인해 세계 증시가 다시 한번 하락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일본과 인도는 이미 중국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재확산뿐만아니라 중국의 위축된 소비 심리 폭발로 인해 물가하락의 방향에 브레이크를 걸진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이 됩니다우리나라도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관광 업계 기업들은 이번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로 인한 실적 상승을 기대했었는데, 아쉬움이 남을 따름입니다.

 

국내 감기약 품귀 현상 우려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최근 며칠 동안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었습니다.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감기약 해열제, 항생제가 부족해졌다는 이유였었습니다. 중국발 감기약/해열제 등 품귀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필요한 만큼만 감기약을 구매할 있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을 '서울'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합니다. 
감기약 호흡기 관련 의약품을 3-5일 분만 구매하고 필요 이상으로는 구매하지 않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입니다.
20 3,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인해 마스크 대란에 빠졌었습니다. 그때의경험으로 우리나라도 감기약/해열제 사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만, 이런 뉴스보도가 오히려 사재기를 더욱 부추기는 꼴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전국 55개 방음터널 전수조사

경기 과천 2경인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국토부는 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진행했고, 국가가 관리하는 55 방음터널과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까지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 해제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많은 수의 중국인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계획했던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중국의 제로코로나 해제로 인해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조금 늦게 벗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코로나가 없어질 있다면 혹은 코로나와 상생하는 사회로 만들어져서 다시 경제가 살아날 있다면 달쯤 마스크 조금 쓰고 다니는 건 어렵지 않은 아닐까 합니다벌써 3년 차에 가깝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푸틴, 시진핑 초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내년 봄에 모스크바로 초대했다는 소식입니다푸틴 대통령은 이번 초대를 통해 러시아와 중국 연대의 공고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함일 것이라 추측되는데, 중국이 이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지는 의문입니다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중국이지만 중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국, 유럽 등지의 협력이 필요한데 지금 상황에서 러시아와 군사적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하면 주변 국가들의 견제가 너무나 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엄청난 코로나 확진자 수

중국의 수도 상하이의 감염자 수가 1,000 명을 넘는다는 증언입니다상하이는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정점 상태에 달했고, 현재 감염자 수가 1,000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상하이의 인구는 2,487 (2020 기준)으로 1,000 명이라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코로나19 감염된 것입니다.  하지만 중증환자의 비율은 낮다고 합니다현재 거론되고 있는 변종들도 오미크론계열이라고 하니 코로나19와의 공생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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