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2023년 1월 9일, CES2023, 전미경제학회, 알뜰폰, 4분기 실적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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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오늘의 주요 뉴스(2023년 1월 9일, CES2023, 전미경제학회, 알뜰폰, 4분기 실적시즌)

by Jaime_H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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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포근한 날씨

생각보다 따뜻한 아침입니다.

신문에는 CES 2023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전미경제학회에 대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전미경제학회의 내용들은 이미 다들 아는 내용이고,
CES 2023에 조금 더 집중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예전의 저금리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

2023 전미경제학회에 참석한 경제학자들은

현재의 경기침체가 구조적인 침체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높은 금리는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히더라도

이전만큼의 저금리로 내려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SK텔레콤 점유율 40% 붕괴

물가인상으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이제는 알뜰폰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상

통신시장의 과점형태가 변경되고 있습니다.

저도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알뜰폰을 사용할 경우 통신비가 상당히 많이

절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대의 경우 사용량은 많은데 그 사용량을

충족하려면 비싼 요금제를 써야 하니까

당연히 저렴한 알뜰요금제로 변경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시총순위가 변경되는 것처럼

사회가 구조적인 변화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역을 넓혀가는 우리나라 음식들

CJ제일제당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이미 진출해 있는데

앞으로는 캐나다,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추가적인 신규 진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미 많은 국내 식품사들이 베트남 등지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식품사들 간 글로벌 진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해제가 진행되었는데

동남아 지역의 우리나라 식품들도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2023년은 인상의 해?

2023년이 시작하면서 전기, 가스요금, 대중교통 비용 등

많은 공공요금들이 줄지어 인상되었습니다.

기준금리 또한 마찬가지로 예상됩니다.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번 명절 차례음식들도

꽤 비싼 가격에 차려지게 되겠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1.25%인데, 이처럼 상호 간

금리차이가 높은 것을 한국은행이 지켜만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서야 '연준을 예상하지 마라'

22년은 정말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당시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인상은 

미국증시를 얼어붙게 만들었었는데,

당시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을 거스르려 하지 말아라'

라고 조언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 조언을 듣기보다는 '피벗 가능성'을

외치며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희망만

가득했던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미경제학회뿐만 아니라

각종 증권사들의 보고서에서도 연준이 금리를

내리거나 인상중단을 할 일이 없으니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꿔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연준을 예상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 때에는 잘 안 보더니.. 왜 이제 와서 이럴까요.

 

중국을 막아라.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의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이 검역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중국을 환영한다고도 했었는데,

막상 확진자가 늘어나니까 겁나는 모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한 몸살을 겪었었는데

당연히 몸을 사려야 하는 게 정답 아닐까 합니다.

 

CES2023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빅테크 기업들은

이번 CES2023에서 '초연결'을 강조했습니다.

집안의 모든 가전을 연결함으로써 편리한 삶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미래 라이프들이 실현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들도 함께 춤을 추겠네요.

 

막이 오른 4분기 실적시즌

이제 곧 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됩니다.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업종 등 많은 기업들의

성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4분기는 -15% 정도의 영업이익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침체와 성장둔화라는 요소가 결합되어

-25%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등

기업들의 어닝쇼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은

자동차와 2차전지 업종입니다.

안 그래도 자금 쏠림현상이 너무 심한데

이번 실적으로 인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남자들도 화장하는 시대

요즘에는 화장하는 남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남자에 대한 미의 기준이 변화되었는데,

'예쁜 남자 배우'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이를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남성들도 늘어나는 듯합니다.

남성화장은 20대 사이에선 거의 필수처럼 보이고

남성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예상되는 성장둔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은 성장 둔화를 낳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몰락이 너무나 가팔랐는데,

중국의 경기침체가 주변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부동산이 침체될 경우 주민과 기업의 부채가 증가하고

이는 소비와 생산의 감소로도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중국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제조강국인 중국이 망가질 경우 글로벌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이 투자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넓은 땅은 이제 매력이 아닌 것일까요.

 

은행주들의 반란

최근 은행들의 호재들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3%, 부동산 규제 완화, 주주환원 확대

은행의 입장에서는 실적이 강화될만한 호재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을 늘리고 있고,

2023년이 시작되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것도

은행들의 주가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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