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 2023년을 이끌까?(5대 은행 연봉, UAE 40조 투자, 테슬라 가격 인하,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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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RABBIT, 2023년을 이끌까?(5대 은행 연봉, UAE 40조 투자, 테슬라 가격 인하,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등)

by Jaime_H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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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이끌 'RABBIT'

벌써 1월의 셋째 주 시작입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16일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들을 꺼내어보며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Renewable energy : 신재생에너지
AI : 인공지능
Bond : 채권
Beyond Covid-19 : 일상회복
Income generation : 인컴창출
Tech-politics : 기정학

2023년을 이끌 RABBIT이라고 합니다. 

토끼의 해라고 하니 만들어진 말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말 참 잘 만들어냅니다.

신재생, 인공지능, 채권, 일상회복은 이해가 가는데 인컴창출, 기정학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어찌 되었든 오늘은 원전과 금에 집중하며 하루를 살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금리인상에 웃는 은행권들

 

사람들이 은행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2022 금리인상으로 인해 역대급 이자수익을 거둔 은행권들이 내부파티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은행들이 고액연봉자 성과급 확대를 포함하여 밥그릇 챙기기에 바쁘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히 성과급을 많이 받고 연봉을 늘렸다는 점에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만큼 많이 받으면서 왜 은행은 아직도 4시면 문을 닫는지 대한 반감인 같습니다.

 

15 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성과급을 포함한 평균 급여가 1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직원 상위 10% 평균 2 원에 가까운 금액을 받았다고 하는데, 향후에도 고금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되기 때문에 이들의 급여는 올해도 높을 것입니다. 은행 종사자들은 4시에 문을 닫아도 6시까지 일한다고 하면서 고충을 토로하긴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할 같습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혼주의 증가, 평균 결혼 연령 증가, 고물가/고금리 시대 등의 이유로 인해 혼자 살겠다는 것을 선언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녀 간 인구 차이에서도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나 여러 전자기기 때문에 남자아이 출산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기도 하고 아들보다 딸이 낫다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UAE의 한국 사랑

 

어제 있었던 뉴스입니다. UAE가 한국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속보로만 나와서 글을 쓰지 못했었는데, 원전, 방산, 수소, 태양광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특히 원전 부문에 많은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결된 MOU 해도 13건에 달하는 UAE와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듯합니다.

 

주목할 점이 SMR기술입니다. 얼마전 회사 동료와 이야기 할 때 탈원전의 필요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에너지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갑자기 심해진 상황에서 원전 없이 2 에너지를 만들어내기에는 쉽지 않은 상태일 것이라 판단됩니다

 

 

공조, 인터내셔널(미국-일본)

 

일본과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공급망 이슈 해결을 위한 공조 한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는 지난 13 백악관에서 회담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동맹 억지력 대처력 강화에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미국에 우호적이었습니다. 미국의 10년물 채권이 낮은 상태를 유지할 있었던 것도 일본이 10년물을 계속해서 사줬기 때문이죠. 미국과 일본이 중국을 견제할 수록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빠른 호황을 맞이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네시 주의 전자제품 왕

 

미국 테네시 주에 'LG하이웨이'라는 도로 안내 표지판이 있는걸 아시나요? LG전자 테네시 공장은 세탁기를 연간 120만대 생산합니다. 이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테네시 주에서 특별히 도로를 만들어준 것입니다. 120만대는 북미지역 전체 생산량 절반을 차지하는 숫자입니다. LG는 세탁기 뿐만 아니라 오븐, 냉장고에 걸쳐 생산범위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로봇'입니다. 로봇들에 의해 현재 LG가 테네시 주에서 엄청난 생산량을 감당 있는 것입니다

 

 

그럼 켄터키 주에서의 왕은?

 

앞으로 SK온과 포드의 합작품인 '블루오벌SK'가 켄터키 주의 왕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길이만 1km 달하는 배터리 회사이며, 총 129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3 전망 앞으로 기업들의 투자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지만 2차전지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투자가 진행되고 있던 공장이지만 미래의 전기차 시장을 압도하는 규모의 배터리 시장을 한국이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비켜라, 전기차 호구 탄생했다

 

테슬라가 자동차 가격을 20% 인하하는 파격적인 행동 취했습니다. 너무 갑자기 가격을 인하 했기 때문에 기존에 테슬라 차량을 구매한 사람들은 호구잡혔다고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 가격 인하는 지난 시간 동안 전기차 버블이 있었던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장은 테슬라가 적어진 수요에 감당하지 못해 어쩔 없이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면서 '매도'의견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개미들은 '그래도 테슬라'라면서 테슬라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고.. EU 탄소국경세요..?

 

유럽연합이 수입공업품에 '탄소국경세'를 물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본격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대상은 2023년 10월부터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인데 배출량을 보고해야 하며, 이에 따른 지불 비용도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고 국내 철강/알루미늄 기업들이 지게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철강 업계가 이제야 파란불이 들어오나 싶었는데, 탄소국경세 때문에 또 한번 휘청이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버려졌던 메타버스, 이제 다시 예쁜 아이 되나요

 

2022, 메타버스는 실물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버림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CES2023을 기점으로 메타버스와 로봇, 인공지능 등이 올해의 화두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로봇 신제품 발표, 각종 회사들의 스마트팩토리 계획 발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가전제품의 스마트화 여러 기술들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로봇을 이끄는 대장주가 없기 때문에 대기업과 협업을 하는 로봇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레인보우로보틱스, 코난테크놀로지, 휴림로봇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해서 이런 기업들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성장성을 기대해서 주목하고 있는 것인지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보면 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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